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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8 14:06
T1은 다시한번 T1의 저그라인을 시험대에 올려놓네요 저그라인만 살아나면 T1은 무적이다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화승은 이제동선수 FA사건도 있고 해서인지 아니면 박준오선수가 광안리에서 1승을 거둬서인지 T1저그 이기는 것만큼이나 드문 화승 2저그 출전을 합니다. 지금까진 이제동선수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줘서 이젠 대체저그를 마련해 출전 경기수 좀 줄여줄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CJ는 워낙 기존 백업맴버들이 출중해서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만 올드유저들의 재기를 기원하며 만든 맵인 투혼에 마재윤선수가 2연속 출전한것이 인상적이네요
09/10/08 14:12
삼성은 오랜만에 손석희 카드를 꺼냈습니다 이번주에는 1경기만 하는군요
하이트는 약하다고 지적받아왔던 토스라인에 각기 다른 선수를 내보내서 실험하고, 강하다 평가받던 테란라인을 아끼면서 저그라인에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전 시즌에 저그가 맵이 좋았고 하이트에서 좋은 저그가 나와서 그럴까요? STX는 테란라인에 김동건 카드를 시즌 처음부터 빼들었습니다. 역시 CJ와 마찬가지로 선수를 나름 고르게 기용했던 팀이라 익숙한 이름들인데 김윤중 선수가 눈에 띕니다 첫경기 2저그, 2번째 경기 2토스는 진영수외 이름난 선수가 부족하던 테란라인을 내부적으로 강화시킬 시간을 벌기 위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09/10/08 14:13
용오름이 약간 저저전 맵 삘이나다가 토스랑 테란도 나오는거 보니 할만한거 같네요.
투혼은 종족을 안가리고 나오는거 보니 파이썬에 이어 국민맵이 될거 같습니다. 맵도 무난하고 이제 파이썬은 좀 질리는감이 있는데 잘 됬네요. 데스티랑 단능이 개념맵이라고들 하지만 4인용이 제맛~
09/10/08 14:14
그러고보니 한상봉 대 박재혁이 떳네요 크크 이 두선수 인터뷰대결은 예전 삼성 대 티원보는거 같은데
이러다 웅진이랑 티원이랑 싸움나는건 아닌지 크크 지는 선수는 후폭풍이...
09/10/08 14:17
KT는 첫경기는 KT의 최강1군전력, 2번째 경기는 아쉬웠지만 가능성을 보여줬던 김대엽,고강민 라인을 돌리네요 자체팜의 성장과 승리를 동시에 챙기겠다는 전략으로도 보여집니다
웅진은 새로 이적해온 한상봉선수와 기존 강자 김명운 선수의 2저그 작전으로 나갑니다. 테란라인은 이동진 선수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위메이드는 한경기만 해서인지 위메이드 최강 전력으로 출전했지만 왠지 아우라, 혹은 포스가 조금 떨어져 보입니다... 역시 중요한건 박성균 선수의 부활 or 박세정선수의 14승시절 포스가 돌아와야 할것 같습니다
09/10/08 14:22
아 MBC게임을 빼먹었군요
MBC게임은 공군을 상대로 2저그를 실험해 보고 있습니다. 사실 MBC게임 백업이 조금 부실해서... 이스트로는 신트리오 + 1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습니다. 신트리오의 파워가 죽지만 않았다면 이번시즌에는 2~3계단 이상 올라갈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공군은 민찬기선수의 친정집 경기가 기대가 됩니다. 박정석 선수가 저번시즌에 폭팔하면서 괜찮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번시즌 첫 경기에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09/10/08 14:28
여러선수들이 비시즌에 이적을 했는데 다른팀보다 즉시전력감을 영입에 성공한 웅진이 한상봉 선수만 영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도 엔트리가 다양해진것 같습니다. 1주차에 강팀들과 연속적으로 붙는데도 그렇게 밀리는 느낌이 안나는것 같습니다. SKT1전도 1세트는 밀리기는하지만 2세트부터 4세트까지는 팽팽할것 같고 에이스결정전을 가더라도 저그가 강해져서 할만할것 같고 KT전도 1세트는 밀리기는 하지만 2세트부터 4세트까지 할만한 엔트리인것 같습니다.
09/10/08 14:38
첫경기 sk상대로도 웅진이 딱히 밀려보이는 엔트리가 아니네요. 한상봉선수 하나로 무게감이 더해진 기분이네요. 지난시즌처럼 특정맵에 특정종족의 동족전은 없는 분위기네요. 다행이랄까요. 뭐 좀더 지켜봐야겠죠.
09/10/08 15:33
토스는 신맵 중에선 투혼에 상당히 많이 몰리고 그다음이 매치포인트군요. 문글레이브, 용오름은 거의 토스가 보이지 않고..
일단 KT김대엽선수가 문글레이브에서 저그 김명운선수 상대하는데, 한번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네요. 앞마당 두갈래 길목 감수하고 더블넥 할건지 아니면 원게이트나 기타 전략을 택할지..마찬가지로 용오름 김구현vs이제동도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09/10/08 16:33
새로운선수도 있지만..
거의 나오는 선수들만 출전하고 5판 3선승에 한계라고 봅니다. 공군올드선수들은 그래도 많이출전하겠지만 공군제외 올드선수들은 얼마나 출장할지.. 특히 임요환.. 이러다가 조용히 은퇴하는게 아닌지.. 아무튼 변하지않는 시스템 맘에 안듭니다.
09/10/08 16:35
위메이드는 그야말로 최상의 전력으로 첫 경기를 치르네요. (신노열-이영한-박세정-박성균이면 모두 일단은 양대리거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니 이건 뭐...)
저 엔트리로 0:3으로 지면 이번 시즌에서도 힘이 쭉 빠진 모습으로 경기하지는 않을런지...
09/10/08 17:18
김준영선수 은퇴로 웅진에서 김명운선수백업 요원으로
한상봉선수를 영입했군요..! 오랜만에 프로리그라 기대되는데요 재미있어보이는 매치업도 많네요
09/10/08 19:06
케텝(이제 비읍은 빼야되나요? 케테???)은 개막날에 한 경기를 해서 이번 주 더블헤더네요.
테테전 이외 동족전이 없다는게 뭐랄까 신기하고.. 맵을 안 봐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필요성만 보면 선수들이 각 세트에 잘 배분되었다 생각합니다. 바로 2연승 찍어주면 좋겠네요.
09/10/08 19:20
마재윤선수 연습때 경기력이 좋다더니 사실인가보네요.
개인적으로 특정선수 출전을 좀 제한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세경기 연속 출전 금지라든지 에결 출전시 다음주 한경기만 출전가능이라든지 여러방법으로 제제했으면 하네요. 현 에결있는 5전제에서 사실 선수 5,6명만 있어도 되죠. 나머지는 그냥 연습용 선수가 될 뿐이죠. 개인적으로 어떻게는 선수출전의 폭이 좀 넓어 졌으면 합니다.
09/10/08 20:47
이제 케티엔트리는 대박이네요.
기본적으로 에이스 박찬호 / 받쳐주는중견 배병우,김재춘,우정호 무럭무럭크는 신예 고강민,김대엽.. 요번엔 대박나겠네요. 그리고 공군은 김성기선수 출전이 눈에 띄네요. 아무튼 박정석선수 필승!
09/10/08 20:55
문글레이브에서 ......... 테란 이외에 출전하는것은 객기같아보입니다........
토스 너무 힘들텐데요.......... 아마 테테전 양상 잦아질듯.
09/10/09 00:13
민찬기선수 과연 친정팀을 상대로 첫 출전에 첫 승리까지 거둘 수 있을지!!
엠겜쪽에서 2저그를 내놓은 것과 맞물려서 엔트리가 썩 나빠보이지는 않는데... 공군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09/10/09 00:42
와 시즌초기라서 엔트리가 화려하네요!.
한상봉선수는 바로~ 두경기 나와주시고, 한상봉선수가 가니깐 마재윤 선수가 또 두경기나오네요 그런데 이번시즌도 저그시즌인가요; 저그맵이많나; 저저동족전이 제일많은거같네요. 아무튼 KT 빠로서 KT엔트리 정말 짱입니다. 박찬호 + 우정호!! 각팀의 탑에이스는 매경기 다 나올듯보이네요~ 지난시즌보다 더한 다승1위싸움 보고싶네요
09/10/09 00:46
웅진도 정말 첫라운드 쎄보이네요~
4인전체를 볼땐 KT1군과 STX가 정말 쎄보인다는... 기대되는 프로리그네요~(동족전만 너무많이 나오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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