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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2 16:44
변두목이라는 별명은 정말 변형태선수랑 어울리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변형태선수는 '변주장','변캡틴'이렇게 부르는거 보다 '변두목'이게 더 어울리는듯;;
스타일도 그렇고 왠지 캡틴보다는 보스,두목이 더 어울리는것 같아요. (소위 말해 깡패 두목? 흐흐. 아무튼 변형태선수의 경기를 볼때마다 자꾸 그런 이미지가 연상되요.) 오늘도 두목다운 화끈함을 보여주더군요. (근데 15줄은 채워주셔야 이글이 삭제당하지 않을듯 ㅠㅠ) 변두목은 역시 사랑할수밖에 없죠.
08/07/02 16:47
변형태선수가 시즌 초반에 진작에 이렇게 플레이해줬으면 씨제익 지금 이정도 위치까지는 아닐텐데요.
너무 늦게 살아나 준것 같습니다.
08/07/02 16:48
콜로세움에서 이영호 선수 잡은 토스한테 이기고 있군요..
변형태 선수..정말 서즐선수나.. 변형태 선수나.. 자제만 조금 하면.. 우승가능하겠군요..
08/07/02 18:18
원래 변형태선수는 무명시절부터 메카닉으로 유명했던 선수였고,,,,,상대적으로 바이오닉은 빈약했는데...마재윤선수와의 4강혈전이후로...변형태 선수의 메카닉을 의외라고 생각을 많이 하네요
08/07/02 18:19
인터뷰보니 이성은선수를 토본에서 탈출할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하네요. 요즘 변형태선수가 이성은선수에게 러브콜을 많이 보낸답니다. 이거 새로운 불꽃관계가 생기는듯?
08/07/02 20:06
야인과 나비//님 말처럼 원래 변형태 선수는 저그전에 항상 발목 잡히는 이미지가 강했엇는데
마재윤선수와의 혈전 이후로 바이오닉이 약하다는 소리는 쏙 들어갔죠.. 프로리그 결승전 이제동 in 파이썬 경기도.. 비록 지긴했지만 바이오닉 상당히 잘하기도 했고요... 역시 인식을 바꾸려면 상대가 강해야해요
08/07/02 20:08
박영민선수가 일명 '캡틴'으로 불렸었잖아요~ 팬카페에서 어떤분이 변형태선수는 '두목'으로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셨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라 두목으로 낙점되었다고 해요 ^^ 변형태선수의 플레이가 예전보다 많이 유연해져서 정말 다음시즌이 기 대됩니다 !! 변형태선수와 불꽃관계인 김성기선수도 어서 1군에 올라와서 좋은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
08/07/02 20:39
변두목 인터뷰 보니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즐길 줄 아는 선수가 되었네요.
과거의 영광과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발전하는 모습이 느껴지는 경기였다고나 할까요.
08/07/02 22:06
인터뷰 재밌게 하네요. 경기는 아직 못봤습니다. 재방봐야해요.
변형태선수 러브콜.. 박영민선수 하트 세레모니.. 마재윤선수야 말할 것도 없고.. 괜히 이성은선수가 떠올라서 피식 웃네요. 이렇게 연결되다가 CJ로 가는건 아니겠지요 ( ..);;
08/07/02 22:25
간만에 변형태선수가 실력을 보여줬네요. 으흐흐 그래고 4강도가고 결승도 가본 선순데 실력에 비해서 저평가되는 선수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광전사모드 참 멋진데 크크 그나저나 CJ는 토스 영입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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