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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6/07 22:17:03
Name 파란무테
Subject [설레발] 양대 8강 대진을 바라보며..
Arena MSL (MBC게임)
<8강 일정> - 5전 3선승
A조 진영수(T) VS 이제동(Z)
B조 윤용태(P) VS 박영민(P)
C조 박지수(T) VS 김구현(P)
D조 손주흥(T) VS 이영호(T)

Ever 스타리그 (온게임넷)
<8강 일정> - 3전 2선승
A조 이영호(T) vs 박찬수(Z)
B조 도재욱(P) vs 박영민(P)
C조 박성준(Z) vs 안기효(P)
D조 손찬웅(P) vs 허영무(P)


MSL 종족분포 - 테란4, 플토3, 저그1
스타리그 종족분포 - 테란1, 플토5, 저그2



Arena MSL

1. 진영수 vs 이제동
와. 양대8강중에서 가장 관심을 불러일으킬만한 대진이네요. 그것도 5전3선승의 진검승부.
테란을 짓이겨버리는 저그진영의 희망 이제동선수는 MSL연속 제패에 성공할 것인가.
MSL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저그전을 자랑하는 진영수선수의 4강입성은 성공할 것인가.

2. 윤용태 vs 박영민
싸움꾼 윤용태선수와 군사 제갈공명을 보는듯한 박영민선수의 플플전.
8강이라는 문턱에서 매번 넘어졌던 윤용태선수는 한계를 깰 수 있을것인가,
하트세레머니를 날려 단번에 각인된 양대리거 박영민의 4강진출은 성공할 것인가.

3. 박지수 vs 김구현
메카닉하면 빠질 수 없는 박지수 선수와 테란전에 온갖 묘기를 보여주는 김구현 선수와의 일전.
르카프 테란라인의 중흥기를 이끌어갈 박지수 선수의 선전인가.
지난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한을 김구현 선수는 이루어낼 것인가.

4. 손주흥 vs 이영호
본좌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무적 이영호 선수와 테테전 강자로 떠오르는 손주흥 선수의 경기.
양대리그와 프로리그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영호의 엔진은 어디까지인가.
사파테란의 길을 조금씩 보여주는 르카프의 손주흥시대의 서막을 알릴것인가.



EVER 스타리그.

5. 이영호 vs 박찬수
양대리거의 이영호선수와 연속 8강의 저그라인의 중심 박찬수 선수의 경기.
스타리그에서 언제나 아스트랄한 모습을 보이는 이영호 선수가 예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할 것인가.
저그의 희망을 가진 박찬수선수의 연속 4강신화가 이루어질 것인가.

6. 도재욱 vs 박영민
저번시즌 나란히 8강에서 플토에게 고배를 마신 두 선수 중 한 선수는 살아서 4강에 올라간다!
김택용선수의 시너지효과인가, 점점 더 강해지고 완벽해지는 도재욱선수의 끝은 어디인가.
혹시 아는가, 모든이의 예상을 뒤엎고 양대우승을 노리고 있는 박영민선수의 행보를.

7. 박성준 vs 안기효
저그와 플토의 경기 이전에 자신만의 색깔이 한껏 묻어나올 경기를 주목해보자.
투신의 플토전 운영능력은 이미 검증되었다. 맵까지 그의 손을 들어주는 행운을 승리로 이어갈 것인지.
기복심한 안기효선수의 닥치고 승리공식이 8강에서 발동될 것인가.

8. 손찬웅 vs 허영무
도재욱선수와 나란히 차세대 중심플토로 떠오르고 있는 허영무선수와 두시즌만에 8강에 입성한 손찬웅선수.
지난시즌의 고배를 뒤로하고 손찬웅선수는 플플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4강시드를 따낼 것인가.
최고의 컨트롤과 운영능력까지 갇춘 현존최고 플토중 한명, 허영무 그의 경기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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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7 22:23
수정 아이콘
글쓴분께서 잘못알고 계시는것 같은데,

"본좌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무적 이영호 선수와 그 이영호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손주흥 선수와의 재경기"

이부분이 잘못됐네요. 이영호선수가 아니라 박성균선수입니다. 이영호선수와 손주흥선수는 경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08/06/07 22:24
수정 아이콘
MSL의 저그 한명 - 이제동
OSL의 테란 한명 - 이영호

두 선수 참..이렇게 절묘할수가 있을까 싶네요.
Satomi.x2
08/06/07 22:24
수정 아이콘
MSL는 박빙의 승부가 많이 나올거 같고...
온게임스타리그는 다소 허무한 경기가 많이 나올거 같은...
파란무테
08/06/07 22:27
수정 아이콘
onlyoov님// 그렇네요. ^^
08/06/07 22:32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의 양대리그 우승 , 두경기다 플플전이라서 연습도 편할꺼 같고 기대 되네요
08/06/07 22:37
수정 아이콘
MSL에선 손주흥선수 OSL에선 손찬웅선수 음...
08/06/07 22:48
수정 아이콘
저는 진영수 이제동 선수 경기가 있어 msl 쪽이 조금 더 기대가 가지만,
나머지 경기는 비슷한거 같습니다.
이영호선수가 한쪽리그에서 이슈가 될만한 상대를 만난것도 아니고,
양대리그에 있는 박영민 선수는 종족전이고,
오히려 기대하지 않았던 나머지 경기에서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상어이빨
08/06/07 23:08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의 양대리그 우승을 응원합니다! 아자~!!
603DragoN2
08/06/07 23:10
수정 아이콘
이영호 vs 손주흥
손주흥선수 삼보클래식에서 진영수선수 압도한경기 보면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
08/06/07 23:16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가 양대우승하면 나름 재밌을듯.. ^^;
파란무테
08/06/07 23:24
수정 아이콘
의외로 박영민 선수........
양대우승하면 대박날듯..!!
다세포소년
08/06/07 23:27
수정 아이콘
진영수선수가 최근 대 이제동전 2연승중이었던가.. 맞죠?
박영민선수 MSL&스타리그 둘다 토스전만 준비하면되서 양대4강 가능할지도..
박영민선수의 양대리그 우승과 진영수선수의 승리에 올인합니다
아레스
08/06/07 23:30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 양대우승하면 본좌탄생?
08/06/07 23:36
수정 아이콘
진영수, 박영민, 김구현, 이영호, 이영호, 박영민, 안기효, 허영무 선수 화이팅입니다!

최고령 양대우승자 탄생하길 -_-;;
엡실론델타
08/06/08 00:45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 양대우승하면 하트세레머니 자주 보게되는건가요???
Sunday진보라
08/06/08 07: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러나저러나 바이오닉만큼은 진영수선수가 이영호선수보다
위라고 생각됨... 숨막히는타이밍, 비상식적인 전투력, 여기저기 뿌려지는 소수정예마린부대들
저그전에서의 물량,멀티태스킹,확장력도 최상위권이고 이제동 선수 엄청난 위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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