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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6/06 20:04:58
Name 처음느낌
Subject 과연 7년만에 OSL 첫우승자의 다음시즌 4강진출이 이뤄질것인가?
결국 이번 OSL 8강은 사상 초유의 팀분포 1 1 1 1 1 1 1 1이 성사되었습니다.
KTF 위메이드 SK 삼성 STX 온게임넷 르까프 CJ에서 한명씩 올렸습니다.

자 이제 이번 8강전에서 수립할수 있는 대기록에대해 예기해보겠습니다.
이 기록은 이영호선수가 세울수 있는 기록입니다.

OSL의 우승자징크스는 유명하죠...
그 징크스에 운선수들 정말 많았었구요
그걸 현실적으로 보여줄수 있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2001년 코카콜라배 OSL때 임요환선수가 전대회에서 첫우승하고 바로 4강갔습니다.
그이후 단 한차례도 OSL를 첫우승한선수가 그다음시즌 4강진출을 한적이 없습니다.
이윤열선수가 전대회우승하고 4강간것도 OSL 3회우승하고 나서 이뤄낸 결과입니다.

이 7년동안 안깨진 대기록에 이제 이영호선수가 도전합니다.
현재 포스나 맵순서를 봤을때 가능성은 굉장히 높습니다.
물론 상대가 현시점 저그라인 투톱중 한명인 박찬수선수이긴 하지만 자신의 포스나 맵순서때문에 4강가능성이 굉장히 높아보입니다.

이 기록은 역대 1대본좌 임요환선수를 제외하고 어떤 OSL 우승자들도 해내지 못한 기록입니다.
그기록을 이영호선수가 7년만에 이뤄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솔직히 이번 8강전은 4강전에서 영재록이 성사되느냐와 박성준선수가 완벽부활해서 4강가서 골든마우스 노릴수 있느냐의 두가지 초점이 확실히 보이는 8강전인데요

이영호선수가 세울수 있는 기록도 7년만에 세울수 있는 기록이다보니 너무나 기대됩니다.

다음주부터 시작될 8강 너무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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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6 20:08
수정 아이콘
이영호vs박찬수
이 대진은 많은 사람들이 이영호선수라고 예상을 하겠지만
만약에 박찬수선수가 일을 내버린다면...
DynamicToss
08/06/06 20:10
수정 아이콘
테플전이 아닌 테저전이라 일낼수 도 있겠다는

이영호 선수 테플전만 잘하지 저그전은...........쫌...........

플토전만 몇연승햇다던가 12연승째인가..암튼..하지만 저그전은 그저.그렇죠 오해 하실분 생길까봐 제말은 토스전에 비해서 저그전 포스가 별로..
남자라면스윙
08/06/06 20:10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가 이변을 일으켜주길 기대합니다.
08/06/06 20:11
수정 아이콘
징크스같은걸 너무 억지로 만들필요는 없지 안을까요...

다른 예지만 저주소리도 너무 지겹고요... 실력으로 이긴걸 저번에 저주라고 해설하는데서(물론 반농담이셨겠지만) 좀 기분나쁘기도 했었는데..
08/06/06 20:12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는 3경기 절대 가면 안될듯 합니다. 1,2경기인 트로이랑 안드로메다를 잡아야 할듯.


(화랑도는 그만큼 저그에게 안좋은점이 많죠.)


일단 1경기 트로이는 밸런스상으로는 이상하게 저그가 밀리고 있긴 하지만 관계자나 게이머들 사이에는 테저전 저그가 좋다라는 얘기가 많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안드로메다도 저그가 할만한 맵이라고 생각해요.


이 두맵을 잡지 못하면 이영호선수가 4강을 갈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구아르 디올라
08/06/06 20:1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저그에게 2연패 한다는게 상상이 안갑니다.
구아르 디올라
08/06/06 20:14
수정 아이콘
최근 저그전 10전9승1패가 별로인 거군요.
놀라운 본능
08/06/06 20:18
수정 아이콘
저그전이 9승 1패로 토스전 보다는 좀 못하죠
토스전도 9승1패인가?
여튼 토스전 보다는 아주 가~~~~~끔은 질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The xian
08/06/06 20:18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가 이미 있는 마당에 '첫우승자의 4강진출'이라는 식으로 옥상옥을 세울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게 이루어진다면 이것도 역시 기록적인 면에서 또 이야깃거리가 될 것 같군요.
彌親男
08/06/06 20:19
수정 아이콘
DynamicToss님// 이영호 선수 이번 시즌 들어서 유일하게 저그전 전승이에요. 단지 전적이 적어서 그렇지(테란전은 진작 깨졌고, 토스전도 최근에 깨졌고.). 현재 공식전 기준 5연승 중입니다.
彌親男
08/06/06 20:20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우승자 징크스는 이윤열 선수의 2연속 결승 진출로 깨졌죠.
처음느낌
08/06/06 20:20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1,2년밖에 안된기록이면 몰라도 2001년도에 마지막으로 세워진 기록이다보니^^ 7년만에 나오는 기록이라서요^^
08/06/06 20:21
수정 아이콘
놀라운 본능님// 제 생각엔 맵을 감안한다면, 저그전보다 토스전이 더 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멜랑쿠시
08/06/06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영호 선수의 세 종족전 중에 저그가 그나마 불안하다고 생각하지만
맵이 맵이니 만큼 이영호 선수의 우세를 점치게 되네요.
화이트데이
08/06/06 20:23
수정 아이콘
DynamicToss님//

- 최근 저그전 10전 9승 1패
- vs 박재혁(1승), 박명수(1승), 유준희(2승 1패), 김준영(1승), 박문기(1승), 이주영(1승), 마재윤(2승)
- 이영호 (1211, 32승 16패) - Y랭킹 현재 저그전 1위
- 현재 프로리그 대 저그전 전승
- 2008년도 대 저그전 60승 21패(74.1%)
- 상대전적
이영호 2:0 박찬수
이영호 1:1 박명수
이영호 10:5 마재윤
이영호 3:3 김준영
이영호 6:5 이제동

도대체 어딜봐서..?
The xian
08/06/06 20:23
수정 아이콘
彌親男님// 아. 저도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우승자 징크스를 깨게 되는 선수의 범주에 넣어줘도 될 부분인데 그 안에서 다른 개념을 세우면 옥상옥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처음느낌님// 지금의 기세로 봐선 7년만의 2회연속 우승을 기대하는 것이 더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뭐 두고봐야 아는 일이니... 어찌되었든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좀 만들어주었으면 좋겠군요. (이윤열 선수가 떨어지니 재미가 없습니다.)
바포메트
08/06/06 20:24
수정 아이콘
다들 잊으신거같은데 이영호선수는 원래 꼼수라는 날빌로 뜬 선수입니다 -_-;;

최근 정석으로 많이 이겨서 그렇지..8강떄부터는 그의 날빌을 주시해야 할겁니다

결승전 3경기 연속날빌을 잊으셧나요;;
화이트데이
08/06/06 20:25
수정 아이콘
바포메트님// 진짜 박카스배 스타리그 결승 이야기만 하면은 사람들이 이영호 선수가 날빌을 썼다고 하시더군요.
2경기 카트리나는 솔직히 날빌 맞습니다만, 1경기와 3경기는 엄연한 타이밍 러쉬입니다. 타이밍 러쉬가 언제부터 꼼수였죠? 그리 치면 진영수 선수도 꼼수의 대가?

RTS에서 전략 쓴다고 까는 것도 참 개그입니다.
바포메트
08/06/06 20:26
수정 아이콘
화이트데이님// 흠.. 혹시 날빌이 날림 빌드의 약자인가요? -_-;

전 "날카로운" 빌드라고 알고 있었는데;; 타이밍러쉬도 날카로운 빌드에 들어가지 않는지...-_-;;
멜랑쿠시
08/06/06 20:27
수정 아이콘
바포메트님// 팬심으로는 날빌 쓰더라도 이겨서 결승갔으면 좋겠네요.
워낙 토스 상대하기 어려운 맵들이 많아서요.

그리고 "꼼수라는 날빌"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날림 빌드라는 말과 많이 틀려보이지 않네요.
Naught_ⓚ
08/06/06 20:27
수정 아이콘
기록과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거죠.
깨지길 즐겁게 기대하면서요.
이영호선수가 이겨도, 박찬수선수가 이겨도 재미있겠네요.
화이트데이
08/06/06 20:28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빌드라고 한다면 상당히 전략적(?)인 빌드를 말합니다.
오늘 허영무 대 송병구에서 허영무 선수가 쓴게 날빌 정도로 보면 됩니다.
Naught_ⓚ
08/06/06 20:29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항상 두 선수가 헷갈리다 보니 정정하겠습니다.
완전연소
08/06/06 20:29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기록이 있는데

여태까지 개인리그에서 이영호 선수를 이긴 선수들은 최소한 결승에는 올랐습니다.

먼저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살펴보면
다음 스타리그에서 김준영선수가 4강에서 이영호 선수를 3:2로 잡고 올라가 우승을 했고
에버 스타리그에서 송병구선수가 8강에서 이영호 선수를 잡고 올라갔는데 결승에서 이제동선수한테 졌죠
박카스 스타리그는 다들 아시다시피 이영호선수가 끝까지 이겨서 결국 우승!

MSL을 살펴보면
곰티비 MSL4 8강에서 이영호선수를 잡은 이제동선수가 우승했죠

이번 에버2008과 아레나MSL 모두 8강에 올라있는 상태인데
과연 이영호 선수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인지 누군가 이영호 선수를 잡고 결승전에 갈지 궁금하네요
비수더블
08/06/06 20:3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들 팬분들은 별 걱정을 다 하시는군요
사실 이영호 막을선수가 없어 보이는데요~
더군다나 다전제라면..
그나마 희망있는 선수라면 도재욱 허영무정도겠네요
바포메트
08/06/06 20:30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전 이영호선수를 날빌의 귀재라고 봅니다만...

현재 가장 빌드를 잘 만들어오는게 이영호선수 아닐까요?

예~전 이윤열선수의 향수가 느껴질만큼 날카로우면서도 탄탄한 빌드를 잘 쓰더군요 다만 프로리그에선 닥콜로세움 다덤벼빌드지만 -_-;;
타마마임팩트
08/06/06 20:31
수정 아이콘
우승자징크스고 우승자의 차기리그 4강진출이고
다 신한은행 시즌2-3 때 이미 깨버리지 않았나요 -_-?
이윤열선수가 시즌2 우승하고
시즌3 결승에서 마재윤선수를 만난것으로 알고있는데..
Naught_ⓚ
08/06/06 20:34
수정 아이콘
타마마임팩트님// 첫우승 다음 시즌 4강진출을 말씀하시는 듯...
DynamicToss
08/06/06 20:34
수정 아이콘
모두들 제 댓글 끝까지 안읽으셨군요 댓글은 자세히 읽어보세요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댓글 그대로 복사합니다

오해 하실분 생길까봐 제말은 토스전에 비해서 저그전 포스가 별로.. 제댓글 다시 보시길

-_-;;;;

토스전은 미칠듯한 포스인데 누구와 만나든 다잡을듯한 포스인데 그에 비해서 저그전은 약한 포스라는 말이지요

뭐 다시 말하자면 토스전 승률이 100% 된다면 저그전 승률 80% 된다 이말이죠
08/06/06 20:35
수정 아이콘
타마마임팩트님// 본문에 써있네요 이윤열선수는 "3회우승후 4강진출" 글쓰신분은 "첫우승후 4강진출"을 말씀하신거같네요~
꿈꾸는리토
08/06/06 20:40
수정 아이콘
화이트데이님// 제가보기에는 박카스배 결승전 3경기 모두 엄연한 날빌로 모이던데요. 정찰없이 바로 3탱크로 조였던 1경기. 2경기는 굳이 뭐.. 3경기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있겠지만 거의 올인급 타이밍러시라 생각됩니다.
우유맛사탕
08/06/06 20:44
수정 아이콘
DynamicToss님// 하지마 실상..온겜임넷 스타리그에서 저그들이 테란잡기란 쉽지 않죠..
아마 박찬수 선수도 제발 이영호 선수만 안만났으면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이영호 선수가 아무리 토스전 포스가 강하다고 해도... 토스라도 만나는 날에는 맵이 너무 악조건이네요...
DynamicToss
08/06/06 20:45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원래 악조건 맵에 잘합니다 카트리나 전적도 있고 다른 맵도 토스맵인데 오히려 이영호 맵이 된 그런 맵도 있는데
08/06/06 20:48
수정 아이콘
글의 대한 불만은 아니구요..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OSL 처음우승한 선수가 다음시즌에도 4강가는거나(임요환),3회째 우승하고 다음시즌에도 4강가는거나(이윤열)
두경우 모두 전우승자가 부진을 겪지않고 4강까지 그런 대단한 기록들인데..뭐가 더 특별한게 있나요;;
'로열로더'인 전우승자가 그다음시즌도 4강가는 경우엔 틀릴수도 있겠습니다만..이영호 선수가 로얄로더도 아니고,,큰 무대 경험도 충분히 있고,,크게 이슈화되기엔 약간 부족해보이는건 사실이네요..;

이영호 선수가 정말 강력하지만 그래도 아직 경기는 안해봤으니 박찬수선수의 준비여하에 따라 승패가 갈리겠네요..
로토키스트
08/06/06 21:04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우승까지는 4강이 가장 고비일듯
사실 이제동 선수만 아니라면 저그전도 문제없고(김준영 선수도 추가하고 싶지만 요즘 너무 못하셔서)
4강에 도재욱 선수가 올라온다면 예상하기 힘겹겠지만 박영민 선수가 올라온다면 결승 진출은 무난해 보입니다.
박영민 선수가 어제 이기기는 했지만 요즘 영민선수 중반 이후 움직임이 상당히 답답하거등녀
결승은 이영호 Vs 허영무가 되지 않을지..?
블랙엔젤
08/06/06 21:15
수정 아이콘
Ryoma~*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첫우승후 4강진출과 3회 우승후 4강 진출이 뭐가 다르고 특별한 건지 모르겠네요
7년만의 기록! 이라는 기록을 만들려는 억지성이 없자나 느껴지네요
바포메트
08/06/06 21:21
수정 아이콘
첫 우승자가 그다음시즌에도 날아다닌적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ㅡㅡ;;

그점에서 이영호선수의 3승진출은 정말 날카롭네요
허덩치
08/06/06 21:31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프로토스전이 무척뛰어나지만

이상하게도 이영호선수를 다전제에서 꺽을 종족은

프로토스밖에 없는것같네요.
펠쨩~(염통)
08/06/06 21:35
수정 아이콘
빌드가 날카로우니까 그만큼 잘하는 거죠. 칭찬인거 같은데......
Mr.Children
08/06/06 21:36
수정 아이콘
저그전을 안해서 포스를 모르는것뿐이지 저그전 포스가 약한선수는 절대 아닙니다...
솔직히 요즘 저그가 워낙 죽어나다보니 붙어볼 저그가 없어서 기록이 없는것일뿐이죠...
타마마임팩트
08/06/06 21:36
수정 아이콘
아. 첫 우승을 말씀하신거군요. ^^;
08/06/06 21: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영호 선수 테란전이나 토스전이 워낙 강해서시리. 연속 우승 나올까 두렵군요.
[임]까지마
08/06/06 21:50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하게 2연속 우승이라고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스타리그 역사상 2연속 우승은 임요환 선수 밖에 없죠.
이제 8강인데 우승을 논한다면 지나친 설레발일까요?
하지만 지금 이영호 선수의 기세라면 스타리그 우승-MSL 우승-프로리그 다승왕을 동시 석권해도 이상할 것 없다고 보여집니다.-_-
Legend0fProToss
08/06/06 21:56
수정 아이콘
요즘 저그테란전 또 밸런스가 테라한테 좀 기우는 감이있죠..
할루시네이션
08/06/06 22: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억지 -_- 우승자 징크스 이윤열선수가 깼는데 또 무슨..;;

또 이것마저 깨지게 되면 별에별 징크스 다 나오겠네요.
Dementia-
08/06/06 23:04
수정 아이콘
할루시네이션리콜// 우승자징크스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1회우승자의 다음시즌 4강'을 말하는 것입니다. 임요환 이후 7년동안 없었던 기록인데, 이런 기록을 만들어낸다고 꼭 나쁠 건 없다고 보는데요.
우유맛사탕
08/06/06 23:08
수정 아이콘
[임]까지마님// 문제는 스케쥴 이겠군요..왠지 이영호 선수 다다음주..msl 8강 5전제가 목요일날(혹은 토요일)있을 것 같은데..
그 주 금요일이 osl 8강 2차전(이건 최대 2경기)이죠.. 이것만 넘기면 될 것 같은데 어찌될지요..
할루시네이션
08/06/06 23:11
수정 아이콘
Dementia-님// 알고있습니다. 제 말뜻은 '1회 우승자의 다음시즌 4강' 이란 기록이 깨지게 되면 '1회 우승자의 다음시즌 결승' 또 깨지면 '1회 우승자의 다음시즌 우승' 이런식으로 억지로 끼워맞추기식 기록 계속 나올 우려를 뜻하는겁니다.

그냥 하나의 큰기록인 우승자 징크스가 깨진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본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ps. 징크스인줄 알았는데 기록이였군요.
길가던이
08/06/06 23:17
수정 아이콘
기록이라는 점에선 참으로 매력적이네요 기록이란것은 어쩃든 최초이기만 하면 의미가 있다고보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윤열선수가 깻다고 하는 우승자징크스도 아직 유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그렇습니다.
사실 트집 같긴하지만 16강 체제내에선 깨진적 없고, 24강 체제였는데다가 이윤열선수가 바로 통과한것도 아니고 기억에 와일드카드전을 통해서 진출한걸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이윤열선수의 위대함을 알수 있긴하지만)
뭐 개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바포메트
08/06/06 23:20
수정 아이콘
첫우승자가 가장 파워가 쎗던 리그는 에버2004였죠 그나마도 재경기로 8강 힘겹게 가긴했지만 ㅡㅡ;;

결국8강에서 우리의 콩선수에게 멀리가버렸죠 ㅠㅠ
信主NISSI
08/06/07 00:49
수정 아이콘
첫우승자의 4강진출을 이야기하기엔...

온겜의 우승자수가 그리 많지는 않다는. --;
08/06/07 00:59
수정 아이콘
바포메트님 // 그리고 콩은....
08/06/07 02:17
수정 아이콘
콩......................................
Sunday진보라
08/06/07 13:46
수정 아이콘
바포메트님 // 이영호 선수가 꼼수라는 날빌로 떴다는건 좀...;;
날빌은 그저 날카로운빌드지 왜 꼼수인가요? ; 항상 정석만해서 스타일이
뻔한선수들보다 가끔씩 저런거 써주는거 좋은거같은데...
그리고 개인적으론 이영호 선수는 날빌보단 어린나이에 스타리그 첫진출 4강, 놀라운
물량으로 떴다고 생각해요 ;;

그리고 이제동 선수한테 이길때에 카트리나 메카닉운영이나 김택용 선수상대로 보여준
안티캐리어라고 불리는 운영등은 초반에 날카롭게 찌르는 날카로운 빌드라기보다는
정석원팩더블같은 멀리보는 후반운영에 가깝죠

송병구 선수와의 경기는 3경기 연속 날빌인건 맞는거같지만...
김다호
08/06/07 22:02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 예기면
"신한은행 2차시즌 스타리그 이윤열vs오영종 3:2
신한은행 3사시즌 스타리그 이윤열vs마재윤 1:3 패배"

윤열이는 우승자 징크스 2번이나 깼다!!!!라고 외칠라고왔는데

1회우승자(윤열이는 3회우승자였으니...)징크스 예기군요...징크스 재밌는 소제긴한데 좀 억지스러운 부분은 있네요...;
08/06/08 11:50
수정 아이콘
징크스 재밌는 소제긴한데 좀 억지스러운 부분은 있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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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77 아레나 MSL 2008 16강 3회차. [359] SKY926540 08/06/05 6540 0
34876 곰티비와 광안리 [13] 김연우5048 08/06/05 5048 3
34875 프로리그 9주차 엔트리 [35] 처음느낌4828 08/06/05 4828 0
34873 이제동의 생각 [53] 아뵤9333 08/06/04 9333 1
34872 esFORCE 폐간이 던지는 어두운 그림자 [31] The xian9107 08/06/04 9107 0
34871 오늘(6월 4일) 프로리그 현재 상황 [68] The xian6144 08/06/04 61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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