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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23 01:11:15
Name 파란무테
Subject 여러분들에게 있어 최고의 2인용 맵은 무엇인가요?


10여년간,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자웅을 겨루며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에 맞게 그들이 싸우는 전장인 '맵'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사실, 스타에서의 맵이라는 요소는 각 종족의 특성과 시즈탱크와 같은 특정 유닛에게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맵퍼들은 이러한 차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소위 말하는'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이라고 부르죠.

또한, 맵은 그 스타일의 특성따라 힘싸움 형, 난전 형, 섬맵, 그 외 컨셉 형 등으로 나눠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차이는 맵에서 경기하는 선수들의 특성과 성향에 따라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개인적으로 참 길다고 생각하지만) 10년 동안의 경기를 보며
치열하게 승부에 임했던 선수 개개인의 플레이에 환호하고 탄식하며
다른 어떤 것에서 쉽게 느끼기 힘든 몸 속의 아드레날린을 쏟아부어 온 것 같습니다.
더구나 우리는 전장이라 불리는 맵이 있었기에 각본없는 드라마 속으로 쉽게 빠져들 수 있었죠.





문득, 스토브리그 기간동안
'지금까지 2인용 맵이 뭐가 있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 보았죠. 약 10개가 넘는 2인용 맵이 있더군요.
지금부터 그 맵들의 이름을 나열합니다.(가나다순입니다)

01. 데토네이션 X
02. 라이드 오브 발키리
03. 레이드 어썰트
04. 로키 1,2
05. 몬티홀 ,SE
06. 백마고지
07. 블루스톰
08. 블리츠 X
09. 비프로스트 1,2,3
10. 신백두대간
11. 엔터 더 드래곤
12. 인투 더 다크니스 1,2
13. 패러독스 1,2
14. 히치하이커
15. 건틀렛 ,2003 (추가)

더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제 기억속의 코카콜라배부터 양대 스타리그와 프로리그의 2인용 맵입니다.



사실 2인용 맵은 대칭형입니다. 완전 대칭이죠.
그래서 서로의 위치상의 유불리가 존재하지 않아 실력을 겨루기에 적합한 맵입니다.

특히, 가로방향, 세로방향, 대각선방향등의 위치별로 나타나는 각각의 양상에 따른 변화없이,
일정한 시간이 지나게 되면 굉장히 정형화된 패턴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이는 서로의 시작부터 위치의 유불리가 없으므로(개인의 느낌은 다르겠지만)
초반의 확률적 변수들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 中
섬맵이 (몬티홀, 패러독스)
소로길 존재  (로키, 신백두대간, 블리츠, 블루스톰)
시간형 맵 (히치하이커, 데토네이션, 몬티홀, 블리츠)
난전형 맵 (비프로스트, 레이드어설트) - 본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는 것.
힘싸움 맵 (라오발, 백마고지, 인투더 다크니스, 블루스톰)
힘싸움+난전형 맵 (엔터더 드래곤, 비프로스트, 신백두대간, 몬티홀, 로키) - 상대진영까지 중앙으로 가는 길이 2개이상.
등의 특징으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분류입니다.)


소로길이 존재하는 맵이 전체의 약 30%
시간형으로 길이 뚫어지는 맵이 전체의 약 30%
가운데 넓은 운동장이 있는 맵이 전체의 약 30%
운동장이 있지만 지형적으로 나뉘어 있는 맵이 전체의 약 35%


결론.
(1) 2인용 맵은 15개정도로 생각했던 것 보다 굉장히 적다. (4인용 맵은 40여개가 됩니다)
(2) 소로길,시간형 맵을 합치면 2인용 맵 전체의 50%가 된다.
(3) 동시에 힘싸움 형 맵도 2인용 맵 전체의 약 50%가 된다.




여기서 질문?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2인용 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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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08/03/23 01:13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
이윤열선수의 팬으로서 기억에지울수없는 경기를..
진리탐구자
08/03/23 01:16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요.
밸런스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경기 양상이 다양했습니다. 갈림길, 중앙 센터, 소로 등 당시 맵 제작 여건에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은 다 구사했죠.
하나더!
08/03/23 01:16
수정 아이콘
전 엔터더드래곤이... 재밌었던 경기가 많이나왔던거같아요 ^6
스타인생10년
08/03/23 01:16
수정 아이콘
전 라오발뿐이 많이 안해봤네요. 라오발 추천 들어갑니다.
Zakk Wylde
08/03/23 01:19
수정 아이콘
경기를 보는건 비프로스트요~
제가 플레이 하는건 라이드 오브 발키리~
마술사
08/03/23 01:19
수정 아이콘
레이드 어썰트와 비프로스트
돌아와요! 영웅
08/03/23 01:21
수정 아이콘
역시 비프로스트..........
저 위에 14개를 제외하고 2인용 맵은 건틀렛이 있는거 같네요
아케론은 2인용인지 4인용인지 하도 오래되고 잠깐 쓰였던거라 잘 기억이 안나네요
RedStorm
08/03/23 01:23
수정 아이콘
엔터더 드래곤...
최연성선수가 토스 상대로 자리 잡고 멀티 먹고 벌쳐 3부대 + 탱크2부대의 포스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맵이네요.
너는강하다
08/03/23 01:24
수정 아이콘
건틀렛 시리즈 (2003?이랑 TG) 아케론 이 두개 기억나네요...

몇개 더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 두개는 확실히 있었던거 같습니다.
08/03/23 01:25
수정 아이콘
네오비프로스트!!
파란무테
08/03/23 01:26
수정 아이콘
돌아와요! 영웅님// 너는강하다님// 건틀렛은 래더에 있는 맵이라 제외하려고 했는데, 다시 추가했습니다. 감사해요^^
스파키즈(__)
08/03/23 01:26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은 최연성 선수와 이윤열 선수간의 경기..... 그 외에도 토스 vs 저그전에서 토스가 포토로 길목을 막아서 섬을 만들어버리는 플레이를 자주 했던게 생각나네요. 또 박경락 vs 이재훈 인가에서 진출경로 막힌 저그가 상대 진영 옆에 해쳐리 피고 러커 뽑아서 이긴경기도 있었고... 주진철 선수가 서지훈 선수를 상대로 1가스 디파 플레이 한 것도 기억 나고요.. 박용욱 vs 최연성 결승전도 생각나네요. 저그vs토스 맵 벨런스만 뺀다면 엄청 좋은 맵이었죠.. 박신영 선수가 서지수 선수를 상대로 아찔했던 맵이기도 하죠. 또 누구 경기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어중간한 타이밍에 본진난입 성공해서 거기서 경기 끝난 경기도 있었고... 당시로선 입구를 미네랄로 막는 신개념 맵...

레이드 어썰트도 명맵이었죠. 저플전만 빼면... 변은종 선수의 인스네어 레이스 경기도 있고, 전태규 vs 홍진호 경기도 생각나네요. 최연성선수가 본좌시절 서지훈 선수가 SK를 올킬했을때 맵도 레이드 어썰트였던걸로 기억하고... 임요환 vs 박성준도 여기서 했죠... 또 조병호 코치인가가 여기서 최연성 선수를 이겼나 그랬던 것 같고...

엔터 더 드래곤은 역대 맵 들중 테테전이 가장 재밌는 맵. 해변김의 잊지못할 경기도 있었고, 김현진 vs 이윤열 이었나도 있었죠. 또 한웅렬 선수가 화려한 복귀를 하게된 맵도 이맵이었고... 강민 선수의 초반 입구 찌르기도 진짜 강했던 맵.. 그리고 강민 vs 김현진 마인 대박경기도 있던것 같고요...

인투더 다크니스도 재밌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정작 경기는 많이 생각 안나네요. 이것도 조병호 선수 vs 임요환 선수 경기와 이윤열 선수의 화려한 벌컨(vs박태민)이 생각나고. 강민 선수 올킬 사건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변은종선수와 이맵에서 했던 것이기도 했죠...

결론 : 2인용 최고의 맵은 데토네이션
너는강하다
08/03/23 01:27
수정 아이콘
kpga 시절에 인디언 라멘트? 도 2인용이었던거 같구요
08/03/23 01:28
수정 아이콘
바람의 계곡이라는 밸런스 극악의 맵도 있었죠=_=
abrasax_:Respect
08/03/23 01:28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 데토네이션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스파키즈(__)
08/03/23 01:3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게임티비시절에 6시와 12시에 스타팅이 있던 맵이 있었죠...
08/03/23 01:35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의 블루스톰에서의 양상도 꽤 재미있더군요.
경기수가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재미있게 본 경기가 꽤 많아요.
gaverion
08/03/23 01:46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 라오발, 인투더다크니스정도요
뽀돌이치킨
08/03/23 01:52
수정 아이콘
발키리가 제일 좋아요 +_+
공방 뛸때 발키리가 있으면 눈이 희번득
택용스칸
08/03/2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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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이드 어썰드가 제일 재미있었던..
찡하니
08/03/23 01:57
수정 아이콘
저도 레이드 어썰트와 비프로스트
08/03/23 01:57
수정 아이콘
최고의 맵이라고 한다면 역시 비프로스트!(2인용 맵의 본좌급이었다고 생각합니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맵이라고 한다면 역시 'Showdown'이라고나 할까요? 본문의 예제에도 없는걸 보면 역시 너무 오래전에 기억에 사라진 맵인듯^^;;하나 아직도 이기석 선수의 배럭날리기는 잊혀지지가 않는 맵입니다. 테테전이 주로 나오긴 했지만, 레이스 싸움이 많았던 맵이라 나름 스피드감도 있었던 것 같고..전략이란 것이 새롭게 나오는 시기였던지라, 예전의 맵들에서의 경기가 더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맵에 따른 경기들도 다 기억하곤 했는데, 스타리그를 너무 오래봐서인지 요즘엔 시즌 맵이 뭔지도 가물가물 하군요.(실은 물량위주의 싸움이 드글드글한 맵들이 많아서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래서인지 정말 예~전에 맵들이 기억이 많이 납니다. 예전의 맵들은 자원위주의 싸움보단 전략이나, 컨트롤 싸움이 주가 되는 맵들이 많았는데 말입니다..
firstwheel
08/03/23 02:05
수정 아이콘
저그:플토의 밸런스만 빼면 비프로스트!
08/03/23 02:16
수정 아이콘
투니버스시절쓰였던 쇼다운도 있죠.
국내맵퍼들이 만든건 아니지만 그냥 2인용하니까 떠오르네요.
08/03/23 02:17
수정 아이콘
저도 라오발과 비프로트(강도경선수의 쌈싸먹기..ㅠ)가 제일 좋네요!!
HL선샤인
08/03/23 02:21
수정 아이콘
역시 밸런스때문인지 패러독스는 없네요 ㅠ

저는 개인적으로 패러독스의 명경기를 잊을 수 없네요^^

마이큐브배때 그분의 희대에 역전경기, 강민 vs 박정석 4강 마인드컨트롤 등등.
라울리스타
08/03/23 02:34
수정 아이콘
재미로 본다면 단연 레이드 어설트를 꼽고 싶네요. 저플전과 프테전 밸런스가 문제가 되기는 했지만, 테테전은 최고의 명맵 중 하나였고, 테저전도 더블컴과 빠른 저그의 3개스 확보를 막는 지형으로 인하여 쥐어짜낸 병력 싸움이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밸런스로 본다면 단연 신백두대간. 경기 자체도 꽤나 재미있었을 뿐더러(중후반 극강의 멀티태스킹 싸움이죠!), 어느 종족하나 불리한 것 없이 박터지게 싸웠던 기억이 있네요.
석호필
08/03/23 02:48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
크라잉넛
08/03/23 02:57
수정 아이콘
쇼다운
진리탐구자
08/03/23 03:12
수정 아이콘
하긴 패러독스도 명경기는 많았죠. 게다가 레이드 어설트 밸런스도 패러독스 못지 않기 때문에 -_-;;; 좋은 맵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구름비
08/03/23 03:20
수정 아이콘
구관이 명관이라고 전 비프로스트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본진 뒷쪽 언덕 벙커링 전략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서지훈 선수의 퍼펙트 테란도 인상 깊었고요.
후루꾸
08/03/23 03:43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요. 뒷길로 인한 다양한 전략 전술과 앞마당으로 오는 양갈래길 전투. 경기가 늘 재미있었던 듯.
08/03/23 03:47
수정 아이콘
엔터더드래곤 레이드 어썰트
밀가리
08/03/23 04:05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유저라서 비프로스트는 대저그전이 너무 힘들어서 싫어해요 ㅠㅠ.
전 그냥 엔터더 드래곤이 맘에 드네요. 이름이랑 맵이랑 너무 잘맞아서요. 데토네이션도 기억에 남습니다. 최초의 시간형 섬맵이었죠? 재미있는 경기 많이 나온 기억이 납니다.
信主NISSI
08/03/23 04:07
수정 아이콘
인디언라멘트->페이스 오프 맵이 빠졌고, 아케론도 빠졌네요. KPGA 4차대회 맵들이 없군요.
루시퍼
08/03/23 04:25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와 라오발..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그래도 라오발..
로마니
08/03/23 04:45
수정 아이콘
레이드 어썰트 임요환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스니커즈가 강렬히 마음에 남았던 맵.
서지훈'카리스
08/03/23 05:41
수정 아이콘
지훈이와 함께한 비프로스트~
핫타이크
08/03/23 08:27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 손승완선수의 삼종족 상대로 캐논러쉬 성공이 생각나네요.
손짱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계실지.
잔다르크
08/03/23 08:29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
가장기억에남네요
08/03/23 09:09
수정 아이콘
저는 신백두대간이라고 생각합니다..
ミルク
08/03/23 09:39
수정 아이콘
저에게 2인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쇼다운이네요. 재밌는 맵이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2인용 맵 중 제가 게임을 가장 많이 하고 사랑하는 맵은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remedios
08/03/23 10:59
수정 아이콘
라오발 신백두 비프로스트 굳이 하나 뽑는다면 라오발
지니-_-V
08/03/23 11:30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와 신백두 2개 꼽을수 있겠네요
SKY_LOVE
08/03/23 11:34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
08/03/23 11:40
수정 아이콘
역시 비프로스트..전략적인 면과 힘싸움. 모든 면에서 밸런스가 제일 잘 맞는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리하리
08/03/23 11:57
수정 아이콘
전 라오발..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맵 플레이할떄도 뭔가제스타일이고
밸런스에도 크게문제가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08/03/23 12:00
수정 아이콘
바람의 계곡 지못미
저도 BIFROST에 한표요
08/03/23 12:06
수정 아이콘
가장 기억에 남는 맵이라면 비프로스트지만 최고의맵이라면 데토네이션..
MidasFan
08/03/23 12:07
수정 아이콘
저도 비프로스트요~ 다시 쓰인다면 정말 대찬성입니다 (물론 약간의 수정도 필요할듯 싶지만요)
서성수
08/03/23 12:09
수정 아이콘
라오발 !!!
뭔가 웅장한게..멋졌습니다.
총력팸
08/03/23 12:14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 라오발 !!!
08/03/23 12:20
수정 아이콘
역시 비프로스트
08/03/23 12:21
수정 아이콘
신백두~
매콤한맛
08/03/23 12:23
수정 아이콘
엔터더드래곤,신백두대간
08/03/23 12:44
수정 아이콘
전 비프로스트와 엔터더드래곤이 기억남네요. 지금도 가끔씩 플레이합니다.
*블랙홀*
08/03/23 12:47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
08/03/23 12:51
수정 아이콘
신 백두대간은 밸런스와 재미를 모두 잡아낸 명맵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버림받다 싶던
오리지날이 완전 환골탈퇴해서 명뱁으로 부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비프로스트, 라오발, 히치하이커도 좋은 맵이었죠.
BergKamp
08/03/23 13:20
수정 아이콘
전 인투 더 다크니스요 .
彌親男
08/03/23 14:16
수정 아이콘
보는 경기는 비프로스트 따라갈 2인용 맵이 있었나 싶었죠... 진짜 경기는 재미있었습니다.

라오발은 후반에 테프전에서 나왔던 수비형 테란때문에 끝이 좋지 않게 끝났었죠...

그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밸런스 진짜 좋았던(맵 구조상 좋을 수 밖에 없었지만..) 인투닥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08/03/23 14:26
수정 아이콘
의외로 신백두대간을 꼽으시는 분들이 적네요;
08/03/23 14:41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가 안나오네요...

경기수는 작았지만 퀄리티는 뛰어났다고 보는데..
08/03/23 14:45
수정 아이콘
4인용 맵까지 포함해도 비프로스트만큼 재밌는 경기들 많이 나온 경기가 있었는지 싶네요
전략이면 전략, 물량이면 물량전까지도 가능했던 맵인데
그립네요~ 지금 쓰면 밸런스가 맞을까 궁금하네요
SHiNeR)eXTRa(
08/03/23 15:05
수정 아이콘
전 서지훈 선수 극악빠돌이라서 ^^; 아무래도 비프로스트 ! 서... 서프로스트 !!
08/03/23 15:15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가 안나오네요 정말로... 퀄리티면에서는 히치하이커가 가장뛰어났다고 봅니다.
라오발은 재밌는 경기등 밸런스가 좋았지만 너무 오래쓰여 밸런스가 깨졌죠.
주먹들어가는
08/03/23 15:28
수정 아이콘
첫 정은 못 잊겠죠...
이기석의 바락날리기로 유명했던 쇼다운 한표...
마법사scv
08/03/23 16:37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 인투더다크니스
리틀세브첸코
08/03/23 16:45
수정 아이콘
레이드 어썰트, 비프로스트, 인투더다크니스, 신백두대간 정도... 많네요-_-;;
08/03/23 16:53
수정 아이콘
레이스어썰트.. 보는입장에선 참 재밌는경기가 많이나왔지만
플레이하긴 어려웠던 맵이였습니다-_-;;

비프로스트/인투더 다크니스/신백두대간등 보는것도 즐겁고 하는것도 재밌었던맵들~

최코치팬으로써 데토네이션에서 이윤열선수와의 경기는..후덜덜이였죠~
허클베리핀
08/03/23 17:22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도 오래쓰였으면 좋은 명맵이었을텐데... 수명이 너무 짧았습니다.ㅜㅜ
피부암통키
08/03/23 18:14
수정 아이콘
레이드 어썰트가 꽤 재밌는 경기가 많았죠
08/03/23 18:21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니
비프로스트와 라오발이 제일 많군요..
간간히 데토네이션과 신백두도 보이구요..

물론 제 생각에도 비프로스트랑 라오발이 제일 좋은 맵이였던거 같네요

특히 비프로스트는 그 당시 생각하기 힘든 본진 입성 2가지 길과 본진 안의 언덕위 멀티
여러 소로들 등... 맵 자체도 뛰어났을 뿐더러
1,2,3버젼까지 계속 나오고 엄~청 오래 사용되었다는것만 봐도 최고의 맵이라는걸 알 수 있죠^^;;

특히 본진 언덕위 벙커러쉬나 캐논러쉬가 기억에 남네요..
아리아
08/03/23 18:40
수정 아이콘
신백두대간과 라오발!!!
EltonJohn
08/03/23 19:31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

블루스톰

엔터더드래곤

비프로스트

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Legend0fProToss
08/03/23 19:34
수정 아이콘
역시나 비프로스트 많이 나오는듯 워낙에나 재밌는 게임들 많이 나왔으니
삼성동 어른파
08/03/23 19:56
수정 아이콘
네오비프로스트에 조심히 1표 던져봅니다..^^
낭만곰됴이™
08/03/23 19:58
수정 아이콘
전 요즘의 블루스톰도 괜찮다고 봐요..

임요환 선수의 독특한 플레이를 많이 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멀티계의 천재
08/03/23 20:05
수정 아이콘
역시 비프로스트.....
Sinclair
08/03/23 20:23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중간 집계를 하시는 분이 등장할때가 되었는데..
라고 생각하며서 정작 본인은 할 생각이 없는;
레인메이커
08/03/23 20:35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 맵의 고전이죠.
08/03/23 20:39
수정 아이콘
엔터더드래곤이 제일 재밌든데//토스에게 안좋은 맵도 아닌걸로 기억하구..강민 대 이윤열 이벤트전(?)굉장히 재밌었어요~
mylittleLoveR
08/03/23 20:41
수정 아이콘
우리 서지훈 선수의 비프로스트
anti-dispell
08/03/23 21:08
수정 아이콘
신백두~
08/03/23 21:33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도 좋고 블루스톰도 좋은데 역시 2인용맵의 전설인 비프로스트에 한표 던지고싶군요.
스피넬
08/03/23 21:42
수정 아이콘
엔터 더 드래곤 , 테테전 매력에 푹 빠지게했던 맵이라죠 ^^
블루스톰 , 경기수가 많아서 그런지;; 기억나는 명경기도 많네요~
나르는 드랍쉽
08/03/23 21:42
수정 아이콘
엔터더드래곤하고 비프로스트가 괜찮았던거 같네요. 신백두도 괜찮았던거 같은데..(응?) 그나저나 비프로스트의 밸런스는 어땠나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종족전중 하나가 약간 쏠리는 데이터가 있었던거 같은데요.
The xian
08/03/23 21:49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__)님// Emperor of Emperor일 겁니다. 게임TV 3차 결승에서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을 확정지은 맵이기도 하죠.
Vacant Rain
08/03/23 22:57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에서의 센게임배결승전 머머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경기중 하나죠.

엔터더드래곤의 치열한 테테전과 (최연성의 상성파괴란;;; 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김성제선수가 처음으로 셔틀 드라군으로 마인끼리 부딪혀서 터트리는 컨트롤을 보였주었던것도 이 맵같네요... 또 IBM팀리그였던가요. 대 김정민전에서 김성제선수가 이겼을때 김정민선수의 눈물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이러고보니 엔터더 드래곤의 기억이 많이 남네요. 임요환선수의 대 안석열전 역전극이나 이벤트전이었지만 대이윤열전 강민선수의 질럿돌파도 인상적이었던...)

인투더다크니스의 대 나도현전 임요환선수의 경기도 기억에 남네요. 엔베띄어서 터렛몸빵시키고 셔틀드랍과 뉴클리어로 상대 터렛 초토화가 장관이었죠.

그리고 비프로스트는 늘 가슴조리며봤던기었이있네요. 특히 임요환선수의 언덕벙커는 잊을수가없어요.

개인적으로는 2인용맵을 너무 좋아해서. 하나같이 기억에 생생하네요.
해랑사
08/03/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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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로스트와 레이드어설트... 흥미로운 경기들이 자주 나왔었죠
parallelline
08/03/2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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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맵중 그래도 제가 스타를 많이했을때 했던 라오발...
뉴[SuhmT]
08/03/2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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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올드는 비프로스트, 조금 올드(?) 분들은 라오발 정도 로 압축되는거 같네요. 저도 비프로스트를 추천합니다.
여기엔 안나왔지만 박정석, 강민등의 초반 상대본진 뒷언덕 건물러쉬도 상당히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경기자체만 놓고보면 역시나 '패러독스' 의 임요환 도진광 경기를 잊을수가없네요!! 그 감동!!
그 경기 있던날 저녁 저는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며 정말 감동의 입스타를!!
08/03/2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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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의 배럭날리기가 나왔던 쇼다운..
진짜 그때는 보고 엄청 신기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전혀 신기할것도 없는데말이죠
08/03/24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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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토네이션, 인투더다크니스
08/03/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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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로스트, 라오발, 신백두.
리콜한방
08/03/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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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토네이션, 인투더다크니스, 레이드어썰트 + 페러럴라인즈!!!!!!!!!
마쎄슈라
08/03/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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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닥과 신백두를!
지훈파파
08/03/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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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집계( 심심해서리)
비프로스트 44표 1위, 라오발 15표 2위, 신백두 13표 3위를 차지했네요. 그 외로는
엔터더드래곤 11표, 레이드어썰트 11표, 데토네이션 10표, 인투더다크니스 10표, 쇼다운 5표,
히치하이커 4표, 패러독스 2표, 건틀렛시리즈 1표, 아케론 1표, 블루스톰 1표 이네요
한번쯤 거론된것들은 다 포함시켰습니다. 참 패럴러라이즈도 있던데 이건 4인용 아닌가요???
달려라투신아~
08/03/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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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저도 Bifrost 정말 전략/물량전을 모두 포함시킬수 있는 거의 유일(?) 했던 2인용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다른분들은 비프로스트 시리즈중 어느 맵을 가장 좋아하실지? 전 개인적으로 네오버전에 한표 ^ ^;
완전소중Sunday
08/03/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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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역시 데토네이션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역시 최고는 머머전이었죠. 통한의 벙커... 강민 선수의 시즈 리버도 생각나네요.
어느 선수의 경기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래 본진 옆에 몰래 해처리 후 럴커 난입으로 이겼던 경기도 기억나고...
서지수 선수가 이벤트 전에서 바카닉으로 강민 선수 앞마당 까지 날리면서 이기는 줄 알았었던 기억도 있네요.
1가스 디파일러 경기도 이 맵이었던가요? 가물가물하네요.
ⓔ상형신지™
08/03/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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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지훈 선수 왕팬인지라 아무래도 비프로스트!!
ⓔ상형신지™
08/03/24 17:52
수정 아이콘
지훈파파님// 제가 던진 한표도 끼워주세요ㅠ
라구요
08/03/24 20:34
수정 아이콘
2인용맵의 최고의 밸런스를 놓고 따지자면...........
인투더 다크니스를 들수있겠습니다. 정말 사기적인 종족밸런스의 균형을 자랑했지만.
실상 그렇게 많은 환호를 받진 않았었죠..
2인용맵은 역시 재미가 일단은 우선입니다.. 전..... 신백두대간.. 주저없이 꼽고싶네요..
그리고 생뚱맞지만... 펠레노이드 안드로이드.. 이거 꼭 다시한번 네오버전으로 나왔으면하네요
OnlyJustForYou
08/03/24 22:36
수정 아이콘
2인용 맵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건 무엇보다 비트로스트..
버전도 굉장히 많구요.. 모든 2인용 맵을 만들때도 아마 이 맵을 제일먼저 생각하지 않을까싶네요..
아니라면.. ^^;;
Sansonalization
08/03/25 05:54
수정 아이콘
챌리저 없나요!!
스타깔고 커스톰 플레이누르면 자동 선택되있는 그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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