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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22 13:22:52
Name 아주큰행복
Subject 2008시즌 프로리그를 예상해 봅시다.
이제 한달 정도 남았나요?? 새로운 프로리그가 다가옵니다.

아직은 새로운 시즌에 대해 많은 기사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삼성팀의 프로리그 참가 여부 또한 기사가 나오지 않고 있네요.

제 생각, 제 기준에 맞춘 올 시즌 프로리그를 예상해 봅니다.

상위권 : 르까프, CJ , 삼성 칸

○르까프: 작년 르까프의 선전은 오영종, 이제동 투톱에 이어 구성훈, 박지수, 손주흥 3테란 등 여러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있었기 때문에 우승을 이루지 않았나 싶네요. 올해 또한 강팀으로써 선전할꺼란 예상이 됩니다.

○CJ : 주장 박영민 선수 외 특출난 성적을 낸 선수는 없지만 선수 전체가 고른 활약을 해 주면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김준영 선수의 영입으로 인해 장육선수의 공백 또한 채움으로 인해 역시 좋은 성적이 예상되네요.

○삼성 칸 : 그랜드파이널에서 1:4로 패하긴 했지만 여전히 송병구, 이성은이라는 두 카드는 강해보입니다. 팀플 또한 많이 무너지지 않았구요. 변은종, 장용석 선수의 공백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삼성팀은 여전히 강해보입니다.

중위권 : 온게임넷스파키즈, mbcgame HERO, 위메이드, KTF, SKT, STX
○온게임넷 : 저그, 테란, 팀플 모두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작년 후반기에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한 팀입니다. 하지만 이승훈 선수 외 플토라인은 아직 불안하기만 하네요. 올 시즌 그래도 중위권 팀들 중에는 가장 좋은성적이 기대되는 팀입니다.

○mbcgame HERO : 김택용 선수가 이적을 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크게 위축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박지호, 김재훈 선수가 김택용선수의 공백을 잘 채워줄 거 같구요, 염보성선수 또한 작년한해 프로리그에서 테란 중 가장 좋은성적을 냈습니다. 팀플라인과 저그라인의 결과에 따라 상위권 까지 노려볼 수 있을거 같네요.

○위메이드 : 김양중 감독의 영입 이후 선수들의 집중력이 많이 높아진 느낌이 개인적으로 확 들었습니다. 게다가 박성균선수의 기량 상승으로 인해 올해는 프로리그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올 한해 새로운 컬러로 돌아올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KTF : 작년 후반기 들어서 팀 컬러가 매우 젊어진 느낌이 듭니다. 적절한 세대교체로 인해 젊은 피가 잘 수혈된 느낌이네요. 한가지 아쉬운 건 플토 라인은 여전히 강민, 박정석 선수가 살아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테영호, 배병우 선수의 선전과 플토 강민, 박정석 선수까지 부활한다면 올 한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꺼라 예감이 드네요.

○SKT : 2005년 트리플 크라운에 빛나는 티원이 올해 어떻게 바뀌어 돌아올 지 기대가 되네요. 게다가 김택용 선수의 영입으로 부족한 플토라인까지 보강됨으로 인해서 선수 엔트리만 보면 상위권은 확실해 보입니다. 과연 박용운감독대행이 티원팀을 어떻게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STX : 신예들과 진영수, 김구현 선수 외 개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없는 건 사실입니다. 비록 작년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하위권에 분포하기에는 이 팀이 약해보이지가 않네요. 진영수 선수의 프로리그 활약과 신예들의 고른 성적만 내 준다면 올 한해 정말 좋은성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하위권 : 한빛, 이스트로, 공군
○한빛 : 작년 김준영선수가 프로리그에서 활약하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이 선수의 공백이 정말 크게만 보이네요. 2006년 포스트시즌 진출 당시에는 윤용태선수보다 김준영선수가 더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신예 김명운 선수가 김준영 선수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비록 하위권에 포함시키긴 했지만 2006년 후기리그의 활약을 다시한번 기대합니다.

○이스트로 : 꽤 오랜기간동안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올 한해는 이병민선수의 영입과 작년 신상호, 박문기 선수의 검증 등 가능성을 보인 한 해 였습니다. 올해 신희승,서기수,박문기선수의 개인전 활약과 신상호,김원기, 곽동훈 선수 등 팀플전 활약을 기대합니다.

○공군 :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강도경코치, 최인규, 조형근 선수의 마음이 많이 설레이겠습니다. 그렇기때문이라도 제대전까지 좋은 성적을 내고 제대해야겠다는 그 다짐이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5할 본능 임요환 선수와 박대만 선수의 예선 통과 등을 통해 가능성이 보이네요. 성학승선수가 지난 해 전기리그에서의 활약과 플토라인이 살아난다면 올 시즌 정말 기대가 되네요.

-제 기준으로 3강 6중 3약으로 구분을 해 보았네요. 단순히 제 기준에 맞춘 거니까 공감이 안되더라고 리플로써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대하겠습니다. 프로야구는 시범경기를 통해서 올 시즌을 그나마 예상이라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더군요.
아무튼 피지알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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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
08/03/22 13:31
수정 아이콘
삼성이 중으로 쳐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1승먹고들어가던 팀플이 무너진게크고 송병구,이성은선수도 약간 주춤하고있고 무엇보다 저그카드의부재와 이성은을제외한 테란의부재가 크지않을까요
날라라강민
08/03/22 13:42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SK와 KTF의 상위권 진입이 기대가 되네요.. 김택용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프로리그 활약이 엄청나게 중요 할 듯..
찡하니
08/03/22 13:4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맵이 변수겠지요.
제3의타이밍
08/03/22 14:21
수정 아이콘
케텝은 두토스 중 하나만 살아나도 훨씬 치고 나올 듯...
양민테란
08/03/22 14:40
수정 아이콘
요즘 삼성 테란카드는 이성은 선수보다 김동건 선수가 더 기대됩니다만 ^^
매콤한맛
08/03/22 14:51
수정 아이콘
먼저 CJ의 약세를 예상합니다.
김준영 영입이라는 전력상승요인이 있긴 하나, 선수단 전체가 다른 게이머들의 기량발전속도를 못따라가는 감이 있어서요.
삼성칸도 송병구와 이성은의 분위기가 하향세를 타고있어서 상위권으로는 올라가지 못할것 같습니다.
안습한빛은 현재 윤용태 원맨팀인데 그 원맨마저 하향세를 타고 있어서 아마 최다패기록을 수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우승후보로는 르까프와 MBC게임을 예상합니다.
르까프는 전력하강요인이 전혀 없고,
엠겜은 모든 팀중 선수들의 기량향상속도가 가장 빨라서
비록 김택용의 공백이 있긴 하나 이번시즌 무서운 모습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중약을 따져보자면,,

2강: 르까프, MBC게임
6중: 스파키즈, 위메이드, SK, KTF, STX, 삼성칸
4약: CJ, 공군, 이스트로, 한빛

이정도를 예상합니다.
그럴때마다
08/03/22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김동건 선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①정민、
08/03/22 15:39
수정 아이콘
SK KTF CJ 상위권 믿습니다. !!
검둥이불발탄
08/03/22 15:48
수정 아이콘
르까프의 독주체제가 이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 뒤로는 CJ나 엠비시게임히어로가 따라붙을 듯....
김택용선수가 이적하고나서는 무게감이 많이 덜해진 듯하네요
08/03/22 15:51
수정 아이콘
CJ의 고평가는 저로서는 살짝 이해가안되네요 . CJ선수들은 지금 다른팀에비교해봤을때 이렇다할 에이스카드가 없을뿐더라 (박영민선수가있다고는 하나.. 글쎄요.. 최근 기세가 좋은것도아니고..) 주목할만한 신인조차 없다는점이 크지않나요? 김준영선수가 영입되어서 그나마 좀 불안감을 덜긴했지만 김준영선수도 상승세의 선수가 아니라는점때문에 CJ는 좀 내려갈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라구요
08/03/22 16:43
수정 아이콘
저는 KTF ..... 르까프의 양강체제로 갈거 같은데.. 저만의 생각일까요?..
배병우 이영호 원투펀치 제대로 가동된다면........르까프의 신화도..꿈만은 아닐텐데요.
진리탐구자
08/03/22 16:45
수정 아이콘
어? 작년 프로리그 시즌 동안 김준영 선수는 윤용태 선수와 함께 한빛을 먹여살리지 않았나요? 프로리그에서 승률 60% 정도에 다승도 10위권 안에 들었던 것으로 아는데.
마술사
08/03/22 16:53
수정 아이콘
제생각엔 이렇습니다.

2강
르까프, KTF
//르까프의 강력함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 같고요
개인리그 우승까지 경험한 라스트 제너레이션 이영호의 프로리그 올인, 배병우 외 신예선수들의 가세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합니다//

5중
SKT, MBCHero, 위메이드, STX, 온게임넷
//MBCHero는 김택용의 빈자리가 커보이지만 워낙 탄탄한 팀이니 중위권은 충분히 수성할 능력이 된다고 봅니다.
SKT는 김택용이 보강되었지만 SKT를 떠받치던 최연성, 박용욱의 빈자리가 너무도 커 보이는군요.
위메이드는 박성균, 이윤열의 강력한 테란라인을 받쳐줄 플토, 저그라인이 빈약한 것이 너무 아쉽네요.
온게임넷 역시 박찬수, 이승훈 선수를 비롯한 신예선수들의 상승으로 중위권을 수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STX는 진영수, 김구현 선수의 상승세에 힘입어 중위권을 유지할 만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상위권으로 분류되기엔 선수층이 너무 얇다는 점이 아쉽네요//

5약
삼성칸, CJ, 이스트로, 한빛, 공군
//삼성칸과 CJ는 일단 제3개인리그 참가에 비중을 둘 것으로 예상되어 프로리그에 팀 차원에서 어느정도로 집중할지가 관건입니다.
원래 하위권이었던 팀인데다 전력보강도 없었던 이스트로, 한빛, 공군은 딱히 기대되는 신예가 있는것도 아니어서 이번 시즌이 힘들어 보입니다.
08/03/22 17:18
수정 아이콘
KTF는 우선 에이스 테란 이영호를 선두로 배병우,정명호 콤비가 저그라인을 책임질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 프로토스에서 플토 이영호 선수가 많이 성장해야 3종족 밸런스가 살아나면서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중상위권을 예상합니다

SKT는 확실히 에이스는 김택용 이라는 느낌입니다. 김택용 도재욱의 토스라인에 양박 라인의 저그, 그리고 테란의 고인규, 전상욱, 오충훈인데 김택용과 도재욱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팀의 성적이 좌우 될듯 합니다. 물론 양박과 고인규가 제몫을 해줘야지요.
중위권을 예상합니다

르까프 오즈는 이제동,오영종에 구성훈,박지수,손주흥 3테란과 손찬웅까지 이제동을 받쳐줄 저그라인의 개인전 카드가 하나 더 필요할만 하지만, 이제동이 사기유닛인 관계로 이번 시즌도 우승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승후보 0순위.

MBC게임은 박지호의 활약과 고석현, 서경종의 성장이 분명 팀의 순위를 좌우할 듯 합니다. 염선생,dlwogh 두 테란을 중심으로 민찬기도 있어 테란라인은 역시 든든하지만, 저그라인의 부재와 주장 박지호가 살아나지 못하면 김택용의 공백은 크게 다가올듯 합니다. 중위권 예상.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쌍둥이 저그의 활약이 역시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탤것입니다. 새로 영입한 4차원토스 이경민을 즉시 전력감으로 쓸수 있도록 잘 다듬어야 하는 것이 매우 약한 토스 라인에 힘을 더 해줄것입니다. 안상원과 원종서가 조금 더 성장한다면 상위권도약의 발판으로 삼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중상위권 예상.

CJ엔투스는 무엇보다 마재윤 카드의 부활이 시급합니다. 김준영을 영입했다고는 하나 김준영에게는 팀적응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CJ의 서지훈,김성기,주현준 테란라인은 조금 어중간한 위치에 있고, 프로토스가 박영민 하나뿐이라는 것이 매우 불안 요소가 될수 있습니다. CJ는 중위권 성적을 예상합니다.

삼성칸은 송병구, 김동건, 이성은, 허영무 이 네명이 팀의 운명을 좌우 할듯합니다. 저그라인의 부재. 주영달 혼자로는 너무나 벅차 보입니다. 그에 따라 저그가 유리한 맵에서 테란카드에 의존도가 심합니다. 허영무의 스타일이 송병구와 비슷하고 토스를 스나이핑 했을때 전현 다른 스타일이 아닌 토스라는 점은 어떻게 어떻게 보면 조금 불안요소가 될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력은 중상위권.

STX는 김구현, 진영수, 김윤환 으로 이어지는 세종족 밸런스가 좋은 팀이며, 박정욱과 같은 제4의 카드가 존재 하는 팀입니다. 다만 각 종족 카드에 저그와 토스를 받쳐줄 만한 새로운 선수가 필요합니다. 중상위권 전력.

공군ACE는 상황을 지켜 봐야 하는데 존폐위기에 기로에 서있는 바람에 선수 수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향후 대안을 지켜 봐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최하위권 전력입니다.

이스트로는 이병민의 영입으로 불안 불안 했던 와룡희승의 부담을 덜어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서기수가 좀더 제몫을 해줘야 합니다. 역시 하위권 전력입니다.

한빛은 팀을 매각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준영의 부재와 윤용태마저 팀과 불화를 겪고 떠나버리면 한빛은 공중 분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김준영의 이적후 팀분위기를 추스리고 신예들을 육성 하는 방법 밖엔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역시 최하위권 전력입니다.

위메이트 폭스는 새로운 테란 명가로 거듭났습니다. 이윤열, 박성균, 한동욱 스타일이 모두 다른 세명의 테란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거기에 김재춘, 한동훈의 급성장은 다음시즌에 위메이드를 상위권에 올려놓을 듯 합니다. 새로운 저그카드가 한명만 더해진다면 각 종족마다 가장 좋은 엔트리를 구성할수 있다고 봅니다. 다음시즌은 상위권 예상입니다.
카르타고
08/03/22 17:25
수정 아이콘
마술사//dlqudals...
08/03/22 17:35
수정 아이콘
KTF, SKT / 르까프, MBC게임, CJ, 삼성칸, STX, 위메이드, 온게임넷 / 이스트로, 한빛, 공군
이정도로 예상합니다..
특히 르까프의 추락이 예상됩니다.
마술사
08/03/22 17:38
수정 아이콘
카르타고님// 이스트로에 영입된 선수가 있나요?....
농담이고;; 이병민선수 물론 재능있고 잘하던 선수였지만, KTF에서 방출되고나서 과연 예전 제기량을 발휘할수 있을지 의문이라서..전력외로 생각했습니다;
maximumT1
08/03/22 18:15
수정 아이콘
(삼성-T1-르까프-온게임넷)-(MBC-STX)-(CJ-위메이드-KTF-이스트로)-(한빛-공군)로 빠심을 곁들여 예상해봅니다.
나르는 드랍쉽
08/03/22 18:17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은 4라운드까지 돌기때문에 어느팀이 초반부터 끝까지 강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가장 강해보이는건 디펜딩챔프 르까프와 이영호를 비롯한 신예들이 다수포진한 KTF네요.///

아 T1 제발... 올해는 어떻게 안되겠니? 장기레이스니까 초반에 달리다가 무너지지 말고 끈기있는 1년을 보내자꾸나
택용스칸
08/03/22 18:41
수정 아이콘
르까프-T1-MBCgameHERO / 삼성 - KTF - 온게임넷 - 위메이드 / CJ-한빛-이스트로-공군 예상해봅니다.
CJ는 의외일 수도 있겠지만 변형태 마재윤 선수의 부진과 장육 선수의 은퇴로 팀플라인도 약화되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약으로 집어넣었습니다.
DynamicToss
08/03/22 18:4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이영호 선수 프로리그 잘 활약 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프로리그 경기 주로 평일인데다
이영호 선수 아직 중학생인데.. 학교도 다녀야 되지 않겠습니까? 학업도 병행해야 되니까 프로리그까지 치중할 여유가 그리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대학교도 아니고 휴학할수야 없겟죠
20080463
08/03/22 18:52
수정 아이콘
DynamicToss님//
이영호선수 중학교때 오전 수업 받고 연습하지 않았나요???
08/03/22 18:58
수정 아이콘
CJ팬이여서 그런가요?
T1이 상위로 분류되는데 CJ가 하위라..

한번 봅시다.
김택용선수 영입이 프로리그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적어도 프로리그에서만큼은 김준영>>>김택용인데 말이죠.

양박에 마재윤 김준영이 밀릴 이유가 전~~~~~~~~~~~~~혀 없으며,
테란라인 전상욱 오충훈 고인규라인을 김성기 변형태 서지훈라인이 밀릴 이유또한 전~~~~~~~~~~~~~혀 없고,
그나마 김택용 도재욱의 토스라인이 박영민이 이끄는 CJ토스보다 강해보이긴 하지만

'적어도' T1보단 위라고 생각하네요.
DynamicToss
08/03/22 19:02
수정 아이콘
20080463님// 오전 수업만 하고 마치는거였나요? 그럼 그래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많이 연습시간 부족할거 같습니다 오전수업만 한다고 쳐도 오전시간은 공부 해야되고 오후 밖에 연습시간 없을거 같기 때문에 .. 다른 선수들 경우도 그렇겟죠 박성균 선수나 전태양 선수 김택용 선수 등등..김택용 선수 그래서 프로리그 활약 미진한건 아닌지 모릅니다.
08/03/22 19:06
수정 아이콘
게이머들이 오전 수업을 받을리가요...
중학교야 모르겠지만 고등학교는 취업 나가는 걸로 하면 되는데요.
스피넬
08/03/22 19:07
수정 아이콘
DynamicToss님//
이영호선수는 이번에 서울 디지텍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학교 자체가 프로게이머 활동을 적극 지원해서 다른 프로게이머들도 많이 있는걸로 압니다.
연습에 지장있을거라 보이진 않네요 ^^
택용스칸
08/03/22 19:07
수정 아이콘
起秀님// 그냥 단지 저의 생각입니다. 제 생각을 강요하지도 않았고. 또 제가 다른사람의 의견에 강요당할 필요가 없죠.
빛나는 청춘
08/03/22 19:3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라 중학교처럼 열심히 나가지는 않겠죠..
예상 (르까프, KTF, MBCHERO) / (STX,위메이드) / (CJ,삼성)/(온게임넷,SKT)/(이스트로,공군,한빛)
KTF는 초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치고 올라갈 것 같습니다.
그레이브
08/03/22 19:46
수정 아이콘
cj, 르깝, 케텝 / 엠겜, 위메이드, SK/ STX, 삼성, 이스트로, 공군, 한빛 이렇게 나뉠것으로 예상합니다.

제발 이번엔 CJ랑 케텝좀 플옵에서 보자.
마음의손잡이
08/03/22 20:01
수정 아이콘
오즈 제외하고는 오리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와요! 영웅
08/03/22 20:37
수정 아이콘
케이티에프가 어린선수들은 중학교까지는 공부를 중요시한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리얼스토리 보면 영호선수 아침에 일어나서 꼬박꼬박
학교 가더군요 지난시즌에 중간고사때문에 프로리그 한동안 안 나온다는 말도 있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좋은 성적을 올렸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오히려 게임에 더 집중할 수 있는걸로 압니다 케이티에프는 영호선수만 믿으면 될거 같네요 그리고 나르는 드랍쉽님 이번 시즌은 광안리로 끝내기 위해 2라운드만 갑니다 다음시즌 부터 4라운드죠
나르는 드랍쉽
08/03/22 21:19
수정 아이콘
돌아와요!영웅님//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8/03/22 21:47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쭈루룩 읽어보니 오해가 좀 있을만한 여지가 있네요.
저는 사실 님 댓글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거든요..

그냥 CJ가 대부분 SKT보다 낮은 곳에 있길래 빨끈해서 적어봤는데,
거의 님 댓글 겨냥한 수준이 됐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절대로 의견을 강요할 생각이 없거든요..
스카이콩콩
08/03/22 21:53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대부분의 댓글들이 '예상' 이 아닌 '바램' 으로 보입니다만....^^;
08/03/22 22:00
수정 아이콘
한빛이 언제는 약체전력이 아니어서 플옵진출했나요..

이재균의 매직쇼를 믿어봅니다.
야채구락부
08/03/22 22:04
수정 아이콘
여기 '바램' 씁니다!!
서지수 선수가 적어도 1승할 듯 싶지 말입니다.
더불어 수줍은듯 새초롬한 세레머니도 할 것 같습니다..ㅡ.ㅡ;;
스카이콩콩
08/03/22 22:08
수정 아이콘
저의 바램은 공군에이스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입니다 ^^
박대만선수가 양대 개인리그예선을 통과하고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하는것을 보면
박대만선수도 차기시즌에 꽤나 활약해줄것 같구요.
임요환선수나 이주영선수가 기존에 해준던것만큼 해주고
성학승선수가 지난 전기리그때의 기량을 회복해주고,
조형근-김환중선수의 팀플성적이 좀더 향상되고,
덧붙여 군인정신으로 무장한다면 왠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것도 꿈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갈량
08/03/22 22:12
수정 아이콘
SK, KTF 양통신사팀들이 다시 한번 강해질것 같은 예상과

공군에이스의 탈꼴지를 기원합니다.
08/03/22 22:38
수정 아이콘
CJ는 이적이나 입대로 전력이 약해졌다 싶을때도 늘 상위권 유지하더군요.
상위권은 CJ 르까프 정도일 것 같고 하위권은 이스트로,공군.
나머지는 비슷비슷할 것 같습니다.
스카이콩콩
08/03/22 23:11
수정 아이콘
cj도 선수들의 군입대로 인해 6위까지 내려간적이 있죠.....
08/03/22 23:15
수정 아이콘
올해 이스트로가 왠지 선전할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2위정도? 물론 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판에 '기적'이라는 단어는 자주 등장했었기에 레알 이스트로를 믿어봅니다!
택용스칸
08/03/22 23:40
수정 아이콘
起秀님// 저 또한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
MistyDay
08/03/23 10:36
수정 아이콘
그레이브님// CJ가 플옵에 못간적은 모든 팀단위리그를 합쳐서 한번뿐입니다만

이번엔 제발 이라니요-_-;
08/03/23 15:08
수정 아이콘
3강: 르까프, MBC게임, CJ
6중: 스파키즈, 위메이드, SK, KTF, STX, 삼성칸
3약: 공군, 이스트로, 한빛

전 대략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Missing you..
08/03/23 20:43
수정 아이콘
3강 : 르까프,MBC게임,SKT T1
5중 : 온게임넷,KTF,STX,삼성칸,CJ
4약 : 위메이드,공군,이스트로,한빛

제생각은 대충 이렇네요..
헤어지지 말자!
08/03/23 23:40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0승 11패를 하든 한빛팀은 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시즌 한빛팬들은 이미 마음을 비웠습니다.
물론 선수들이 잘해주면 더 좋고요..
ps-위에 킬러님 말씀 동감합니다.
08/03/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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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는 CJ의 경우, 김준영 선수 영입의 효과를 크게 볼 것이라 생각하고, 상위권 진입 가능성이 크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KTF가 과거 23연승 하던 시절, 압도적으로 23연승을 하지 않았고.... 거의 3:1, 또는 3:2였습니다. 3:2가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러한 23연승에는 선수풀의 다양성이 기반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김준영 선수의 영입으로 인해, CJ의 선수풀은 프로토스라인을 제외하면 현재 상당히 두텁고 탄탄한 전력을 형성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그런데 상당히 얇은 두께를 가진 프로토스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가 바로 박영민 선수인데, 각 종족 통틀어 제일 믿을 선수이고, 프로토스는 원래 소수 정예를 지향하는 종족이었기에, 박영민 선수만 믿고 가도 다른 팀 대비 떨어질 일은 없다....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CJ는 결코 압도적으로 타 팀을 이길 팀이라 볼 수는 없지만, 연승을 지속해 나가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는 팀이다.... 뚫리고 뚫려도 새로운 방어벽이 생성되는 팀이다...... 라는 점에서 CJ같은 끈질긴 팀을 이기는 것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포스트시즌에서는 이러한 두터운 선수라인, 넓은 선수 풀은 별 효험이 없었습니다. 그건 KTF의 예에서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포스트시즌은 확실한 투톱을 갖고 있는 팀이 우승하더군요. 한빛과 같은 명장을 갖고 있는 팀을 제외하면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CJ가 우승까지 바라볼려면, 이들 선수중 최소 2 선수를 확실한 투톱으로 시즌 중 키워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기에 포스트시즌으로 가면 역시 르까프가 제일 막강하고, STX, KTF, 위메이드, 엠비씨, 삼성칸 등이 기대되는 팀일 것 같습니다.

SKT는 김택용 선수가 60% 승률을 내주느냐 아니면 70%승률을 내주느냐에 따라 성적이 크게 달라지리라 보는데, 작년 시즌처럼 50%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SKT 팬들을 크게 낙담시킬 성적에 또 팬들의 큰 질타가 이어지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CJ의 승부처는 영입한 김준영 선수를 어떻게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요소요소에 맞게 잘 활용하느냐... 거기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활용하기에 따라서 60%가 아닌, 70%에 접근하는 승률을 보여줄 수도 있는 선수가 김준영선수라 생각합니다.

70% 두명이면 투톱이 완성되는 거고, 그럼 포스트시즌 우승도 노려볼만 하리라 봅니다. CJ에 가능한 투톱은 김준영, 박영민이 아닌가.... 지금으로선 두 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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