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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2/10 11:34:55
Name 대한건아곤
Subject 너무 스타리그 경기가 많다..
최연성의 은퇴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개인적인 글로 약간의 존댓말이 생략될수있습니다..)

2003년에 본격적으로 대뷔한 사람이 5년만에 은퇴라니....

최고를 달리던 사람이 이렇게 은퇴하는것도 흔치않은일...

프로라는 호칭을달고 어느누가 20대 중반이라는 한창 나이에 코치라는 직업으로 전환 할수있는가..

야구 축구 배구 어느곳에서라도 20대에 은퇴하는일은 거의 없다.. 특히 부상이어도 수술하고 재활을

통해 다시 부활하거는 프로게이머는 손목을 다치면 정녕 끝인가...ㅜㅜㅜㅜ

현행 방송사가 방송을 한번 보면은...

월요일 :양방송사 프로리그

화요일:양방송사 프로리그

수요일:양방송사 프로리그(오후) 스타첼린지(저녁)

목요일:MSL 금요일:OSL

토요일: 양방송사 프로리그

일요일: 양방송사 프로리그(오후) MSL(저녁)

이렇다 나중에 듀얼이라던지 서바이버 토너먼트까지하면( 이런건 리그 종료전이라서 오후에 다낍니다)

결국 개인리그에 다올라와있고 프로리그에서 비중있는 선수라 치면 최대 4일을 방송 보는것과 같다..

이땅에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뿌리내려 정착까지 얼마안되어있는데 확장이라는것에만 신경 썻지

선수관리라는 측면은 100점만점에 30점도 주기아까울정도로( 이정도 주는것도 기업창단등 저변확대로 주는것)

선수들이 너무나 혹사당하는것 같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5년 이상한 사람들은 의욕이 저하가 되고 프로라는 현실속에서 살아남기위해

가장좋은 빌드나 전략을 들고 나오니 매번 경기는 뻔하고 재미없으며 OME가 나돌아 다는것입니다

제안합니다 확실한 스토브리그를 제안합니다.. 이때 만큼은 방송경기로 대회를 안하고 휴식을 주면서

(대신 스타브레인이나 아이러브 스타는 찬성입니다 이때도)

프로스포츠도 엄연한 직장이므로 최소 하루는 완전히 스타와 바이바이 할수있는 그런날 예를 들면

야구처럼 월요일에 쉰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해서 선수들의 혹사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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彌親男
08/02/10 11: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숙소생활을 하는 이상 일주일에 하루는 스타와 바이바이 할 수는 없겠지요..

협회에 그런것을 건의하면 해결은 해 줄겁니다. 개인리그를 없애는 방향으로요.
와이숑
08/02/10 11:3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프로리그가 자주하기때문에 매일매일 새로운 경기를 볼 수있어서 좋습니다만..
Mcintosh
08/02/10 11:4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를 주5일하던 주3일하던 선수들은 숙소에서 하루종일 게임하는건 변함없죠.
스타는 스포츠가 아니기때문에 용산경기장에서 일주일에 두세번 경기를 한다고 체력에 문제가
생기는전 전혀 아니죠. 오히려 일주일내내 숙소에 처박혀서 하루종일 겜만하는 연습생들이
훨씬 힘들다고 봐야죠. 예전부터 방송경기를 자주하는 선수들보고 혹사당한다고 하던데 전
전혀 아니라고봅니다. 일주일내내 숙소에 처박혀있는게 진짜 혹사당하는거죠.
펠릭스~
08/02/10 11:47
수정 아이콘
선수들 입장에선
방송에 나오기 어려운 것보단 좋다고 보는데요
물론 2월달 스케줄은 좀 너무하다 싶지만
가츠는달리신
08/02/10 11:48
수정 아이콘
흠 --; 보는 사람에 있어서는 질릴지도 모르겠지만(비슷한 패턴의 운영), 선수들 같은 경우는 다르지 않나요?
하루에 20~30겜을 하는 선수들에게 저정도는 혹사도 아닐거라고 봅니다만 -_-; 여러가지 면을 따지면 혹사
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TheFirstLove
08/02/10 11:50
수정 아이콘
자주보는건 좋습니다만, 확실히 치밀하게 준비된 '전략'을 들구 나오는경기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이건 수비력의 상향평준화 때문이 더큰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혹사 분명히 맞습니다.
뉴타입
08/02/10 12:02
수정 아이콘
선수들 입장에서야 경기 많은게 당연히 좋죠.시청자 입장에선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경기로 인해 경기질이 좀 떨어지고 이판의 수명도 짧아진다는 생각입니다.
택용스칸
08/02/10 12:02
수정 아이콘
경기가 너무 많다보니 전략을 써도 너무 묻힐 것 같아 무섭습니다.
혹사긴 혹사인데 어쩌겠습니까. 돈을 벌어야 하는데...
신밧드
08/02/10 12:20
수정 아이콘
그냥 경기가 많은게 아니라 방송경기가 많다고 생각해요..
굳이 모든 경기를 방송으로 보여줄 필요까진 없다고 보는데 말이죠.
새로운별
08/02/10 12:3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예전부터 뭐 경기많다고 혹사당한다는게 좀...;
혹사라기보단 빌드가 좀 뻔해지고 준비시간이 짧을뿐이지 사실 하루종일 게임
하는것보다 좀 움직이는게 오히려 건강에도 좋고...;
№.①정민、
08/02/10 12:37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스케쥴이 많은걸 좋아하지요.
스카이콩콩
08/02/10 12:39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가 많은게 없는 선수보단 혹사당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방송경기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메이저리그에 많이 올라가있다는 말이 되고, 그냥 슬렁슬렁 연습경기하듯 하는게 아니라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경기라면, 그 경기를 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야합니다. 일정이 많으면 준비할 경기가 그만큼 많아지게 되고 모두 승리하겠다는 욕심으로 준비를 하려면 혹사당하는게 맞지요.
하지만 그 역시 선수의 역량이고, 그정도 일정을 소화할수 있어야 탑랭커 선수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경기가 너무 많아서 챙겨보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은, 모든 경기를 안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중계게시판이나 기사를 훓어보고 재미있었다는 평가가 많은 경기만 골라서 봅니다~ 그리고 이번 설연휴처럼 경기가 없어서 지루할땐 지나간 경기들중 제가 못본것들을 몇개 골라서 보죠 ^^ 생각보다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캐터필러
08/02/10 12:43
수정 아이콘
누구나 겜판이 커지길 바라면서. 대회가 더 생기면 선수들 혹사시킨다고 합니다.
아무도 모든 리그에 선수가 다 출전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프로라면, 자기에게 무리라고 생각되는 대회에는 참가 안하면 되는 겁니다.
그말은. 뒤집어 말하면. 선수가 모든리그에 출전한다는 것은 자기에게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도 되겠죠.
하늘리차
08/02/10 12:52
수정 아이콘
경기가 많아서 혹사되서 은퇴한것이 아니라 개인이 샤워도중 미끄러져서 당한 속목부상 때문에 은퇴하게된겁니다. 그외에 예전 기량을 찾기엔 자신감도 떨어져 있었고요

그걸 경기가 많아서 일찍 은퇴했다 라는 논리로 하기엔 좀 아닌데요

그리고 경기수가 아무리 많아져도 못나오는 선수들이 태반입니다. 선수들도 방송에 많이 나와서 바쁜걸 더 좋아하구요

리플을 보니 대다수 의견은 별로 공감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네요
물론 저도 윗글은 공감되지 않습니다.

특히 바로 위에 캐터필러 님이 글 잘쓰셧네요
초록별의 전설
08/02/10 13:07
수정 아이콘
하늘리차님// 최연성 선수는 터널증후근 때문에 겜을 못하게 된거 아닌가요. 샤워도중 미끄러져서 당한 손목부상은 MSL 경기일정을
연기시켰고, 은퇴는 다른 얘기인거 같은데요.
게임을 오래하고 싶어도 몸이 말을 안들었고, 그로인해 게임의욕도 많이 떨어져서 고심끝에 은퇴결정을 내렸을텐데 샤워도중
미끄러져서 은퇴했다고 해버리니 참 이상하네요.
08/02/10 13:13
수정 아이콘
스타판만 늘릴게 아니라 워크등 타 게임판을 좀 늘렸으면합니다.

온겜에서 워크를 보고싶습니다!
08/02/10 13:15
수정 아이콘
제가 선수라면 스케쥴 많은게 좋겠네요... 혹사라기 보다는 경기 준비가 힘들어지긴하죠.
날으는씨즈
08/02/10 13:27
수정 아이콘
글쎄요,,,,,,예전에 주1일회 스타리그에 비하면 선수들 엄청나게 많은 경기가 있죠
하지만 그때도 선수들 연습경기도 하루에 열시간이넘게씩 했던 사람들이 프로게이머인데 방송경기가 늘었다고 해서 뭐 혹사당한다고 생각되지는않네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그렇다고 방송경기라고 해봐야 프로리그도 주1회에서 2회고 에결은 따로 준비하는것도 아니니 또 개인리그도 이름올리지못한 선수들은 주로 프로리그에 매진하니 팀에서도 그런 상황을 고려하는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타스포츠에 비해서 인지도도 적고 그러니 많은 걸 보여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8/02/10 13:51
수정 아이콘
샤워도중의 손목부상도 부상이지만 현재 프로게임단 연습량은 너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12시간씩 마우스만잡고 앉아서 게임하는건 건강상 아무래도 무리가 있죠. 특히나 성장기에 있는 선수들에게도 이미 성인인 선수들에게도 게이머 생활후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걱정될정도입니다. 게임경기수를 줄이는 것도 줄이는 것이지만 각 게임단에서 선수들을 위해서 연습방법을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습량은 실력에 비례한다고도 하지만 무조건 연습보다는 삼성칸에서 하는것 처럼 선수들끼리 모여서 전략회의나 각자의 장단점을 토의해보거나 예전의 마재윤 선수처럼 이미지트레이닝을 해보고 또 여가시간이나 운동시간등도 주어져야 될것같습니다. 너무 무리한 연습은 오히려 슬럼프에 빠지는 지름길이 아닐까 하네요.
홍승식
08/02/10 13:5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연습 많이 하니 경기가 많아도 된다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전 프로리그와 주5일제 찬성자이기는 하지만, 1년 내내 게임하는 걸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선수들이 연습을 많이 하는 건 경쟁을 이기기 위해서 스스로 하는 거죠.
하지만 경기가 1년 내내 있는건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합니다.
예가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선수들이 연습하는건 자율학습을 하는 거고,
경기를 1년 내내 하는건 매일 수업시간마다 쪽지시험 보는 거랑 비슷합니다.
매 수업마다 쪽지시험보면 성적은 오를지 모르겠지만, 학생들은 죽어납니다.
선수들에게도 쉴 시간을 줘야 합니다.
오프시즌을 좀 더 길게 두고 그 기간에는 경기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프시즌이 4달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 포스트시즌은 오프시즌에 해도 되겠죠.)
그리고 오프시즌동안 개인리그도 같이 쉬어야 합니다.
08/02/10 14:16
수정 아이콘
연습시간과, 건강.. 건강에 대해 구체적인, 기초체력이라던지.. 뇌파.. 스트레스가 쌓이는 정도..
스트레스에 따른 행동패턴연구.. PC앞에서의 연습 뿐 아니라 신체반응시간 단축, 유지를 위한
신체적 트레이닝, 퍼즐 트레이닝 등의 신체운동 연습..
식사(영양)조절 등등.. 아직 프로게임단에서 연구해야할께 많을겁니다..

아마, 선수들이 단명하거나 여러선수들의 전성기가 오래가지 못하는건, 아직 위에서 말한 연구부족이 꽤나 클겁니다.
아직도 새벽까지 연습하고, 아침 늦게 일어나며.. 생활자체가 불규칙한게 몇몇 보이던데..
이런생활 패턴이 계속되면, 기초체력이 떨어지고, 뇌의 반응속도도 떨어져서, 차츰 전성기가 와도 단시간에 잃어가리라고 봅니다..

마치 80년대에 우리나라랑 일본 야구 투수들처럼 던질수록 고무팔이 돼! 라는 신념으로 연일 계속등판..
많은인닝 투구.. 등이 쌓이면서 결국 투수가 단명했던것 처럼요..

야구도, 이런 연구가 되는대에만 몇십년이 걸렸지요;;
이판도 결국 다르지 않으리라 봅니다..
08/02/10 14:39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를 줄이고 워크좀 보여줬으면 하는 ㅠㅠ

예전엔 경기가 너무 없었고 지금은 나름 적절한것 같아요. 손목 부상같은 경우는 직업병이다 보니 어쩔수가 없는 ㅠㅠ
예전과 달리 이제 체력과 건강도 하나의 필수가 되버린것 같습니다
오가사카
08/02/10 14:52
수정 아이콘
이미 쉰 떡밥이죠. 스타2나오면 스타1리그도 절반정도로 줄텐데 기회있을때 열심히 해야죠
08/02/10 14:59
수정 아이콘
다른 게임도 다뤄줬으면 하는 건 저같은 소수 시청자의 바램일뿐
협회에서는 방송국에서 스타관련 프로그램이나 줄창 만들어주길 바라죠.
경기수가 너무 많지 않냐는 문제제기는 몇년 전부터 계속 되어왔습니다.

개인리그 프로리그 생방 해주고
남는 시간에는 재방으로 땜빵 좀 해주고
스타로 재방 돌리기 미안하니까 기껏 만든다는게 온에어 뭐 이런거;

편성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저렇고요,
혹사라는 측면에서 보면 글쎄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어린 나이에 단기간 활동하는거고 평생 직업이 아니라서...
그렇게 지나친거 같지는 않습니다.
구름비
08/02/10 15:0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한번 글을 올려볼까 했는데 글이 올라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선수들의 입장에서 나갈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아지고 시장의 규모가 커지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로리그 중심으로 가고 있는 현 리그제를 저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프로리그 경기가 너무 많고 비슷한 경기들이 양산되면서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많은 경기에 출전하다보면 자신의 스타일이 더욱 노출되고
그러다 보면 선수 생명을 단축시키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꾸준한 노력과 자기 개발을 통해 극복해 나가고 전성기를 계속 구가할 수도 있겠지만
전략 시뮬레이션이란 게임의 특성상 자신의 스타일이 노출되면 상대보다 불리해지는 건 사실이죠.
그렇다면 매번 새로운 전략을 짜고 생각해야된다는 건데 경기가 많아지면 그건 또 힘들겠죠.
08/02/10 15:43
수정 아이콘
이전에 비해서 많다는거지 혹사당할정도의 경기수인지 의문이네요.
그냥 글쓴이 분의 생각인것 같은데요?;;

특별한 전략이 나오지 않는건 옛날과 달리 정형화된 빌드가
가장 유리하게 판을 이끌어갈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대한건아곤
08/02/10 18:04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다 읽어 봤습니다..

군대에 있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한정적이라 나중에 봤는데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게임이 많은것에 대한 개인적인 문제점을 지적한것은

프로 게이머에게 스타크레프트라는 게임을 단지 개인의 명예와 지위만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그들을 응원하는 펜들에게 즐거움과 신선함을 바라는것입니다..

얼마전 임요환선수의 (공군이라서 그런지 좀 많이 봅니다) vs 구성훈 민찬기 최연식

경기처럼 포털사이트에서의 댓글에도 이런경기라고 박수칠만한 그런경기를 원하는겁니다

e-sports 펜의 입장으로서 좀더 즐거운 경기를 바라는것은 당연한거 아닙니까///

프로게이머들의 평균연령이 다른 프로선수보다 어리기 때문에..

협회 감독 코치 삼위일체로 소양교육때 프로의식 확실하게 교육할수있는 제도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만들어 스타크레프트가 장기적으로 하나의 확고한 직업으로 창업될수있게 만들어 보자는것입니다.
서성수
08/02/11 12:20
수정 아이콘
빡빡하게 해도.. 프로게이머 진출 2년 정도에 겨우 tv에 1번 나오는 선수도 있습니다.
윗분 얘기대로 게이머가 스스로 힘들다 생각된다면.. 특정경기에 불참하면 되는거겠죠.
마음이
08/02/11 20:53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한경기라도 더나오고 싶어합니다.
선수혹사라고하지만 그 한경기를 나오기위해 정말 노력하는 게이머들도 많습니다.
프로리그경기를 많이 한다고 선수들이 다나오는것도 아니고 경기 안나오는날도 매일같이 연습하죠.
일부 초특급게이머들을 위해서라면 모르겠지만 사실 일반 선수들을 위해서라면 대회하나라도 더생기는게 좋은겁니다. 그만큼 출전기회가 늘어나니까요.
포셀라나
08/02/12 06:20
수정 아이콘
저는 경기수 지금보다 더많이.. 가능하면 10배이상 늘였으면 하는 생각도 합니다. 야구 정규시즌만 126경기 합니다, 농구, 축구.. 모두 스타보다 훨씬 경기 많습니다. 1경기당 노력이나 피로감..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어느쪽이 더 클까요? 어느쪽이 더 혹사일까요?
포셀라나
08/02/12 06:22
수정 아이콘
게다가 게임수가 적다고 선수들이 연습을 안할까요? 경기수가 늘면 경기당 연습시간이 줄고, 경기수가 줄면 경기당 연습시간이 늘지몰라도 1일 전체 연습시간의 차이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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