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1 19:14:04
Name SKY92
Subject 이제동선수 마재윤선수를 찍었군요.(박카스배 조지명식)
상당히 의외네요;;



실리와 명분이라면서 마재윤선수를 찍었네요.


저그의 최강이란 타이틀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할 생각인지;;


근데 마재윤선수가 부탁을 했다더군요;;



자극이 될 죽음의 조를 만들겠다는데.



과연 그 조가 뭔지 궁금합니다.



송병구선수는 안기효선수를 찍었네요.



안기효선수랑 친해지고 싶다는군요;;


깝치지 않겠다던 안기효선수........


그러나 막판에 은근히 터졌네요.



안기효선수가 송병구선수를 이기면 친해지겠다지만,


지면 말도 안걸겠다네요.


(덜덜덜덜.......)


송병구선수도 영영 못친해질까봐 걱정된답니다.




김택용선수는 저그를 찍지 않는다네요?



아직도 결정을 못했다니;;



과연 누구를 찍을지요,


박명수선수나 윤종민선수를 찍는다고 생각했는데요;;



서지훈선수를 찍네요.



아무튼 계속 진행되고 있네요.......


어떻게 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엽시계불태
08/01/11 19:17
수정 아이콘
그냥 실리죠..
전 김택용선수를 가장 좋아하고 그 다음으로 마재윤선수를 좋아하는데
현재 마재윤선수는 3종족에 모두 약합니다..
완전히 슬럼프라고 볼 수 있죠.
이런 상태의 마재윤선수를 뽑는건 확실히 실리죠.
박성균선수의 선택처럼 좀 기대를 반감시키는 대진이네요.
잃어버린기억
08/01/11 19:20
수정 아이콘
박성균선수의 선택은 완전히 생 신인이였고,
이번 이제동선수와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 저는 개인적으로 흥미있었습니다.

다만 온겜넷은 김택용선수를 왜이렇게 길게 끄는지..
안그래도 김택용선수 말투나 스타일이 졸린데, 완전 졸렸어요.
딱다구리
08/01/11 19:20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첫 MSL 탈락을 안겨준 선수가 마재윤선수 아닌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충분히 기대되는 매치업인데요? 후에 마재윤선수가 말했듯이 죽음의조를 만든다고하니
기대가 되는걸요? 박성균선수의 선택과 비슷한것에는 절대 동의못하겠네요.
물론 죽음의 조 무게감은 대진이 완성된후에 알겠죠
08/01/11 19:22
수정 아이콘
분위기를 보아하니 마재윤선수는 염보성선수나 이영호선수 찍을듯 해요. 이영호선수를 데려올지,염보성선수를 데려올지.......
매콤한맛
08/01/11 19:22
수정 아이콘
사실 과거의 명성을 떼고 보면 마재윤선수가 들어간 순간부터 이미 죽음의 조는 아닌거죠. 마재윤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지목한다면 죽음의조가 아니라 오히려 삶의 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08/01/11 19:23
수정 아이콘
마 선수 선택이 언제부터 실리인가요.

후.. MSL 광속탈락이 확인사살이 된 모양이네요.
크라잉넛
08/01/11 19: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여쭤보고싶은데 문자중계(댓글)를 의도한 글을 매번 올리시는 이유가무엇이신지;
사실 매번 내용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일에 한선수가 좋은경기력을 보이면, 바로 탄성에 감탄글이고 못하면 비판하구요.
08/01/11 19:23
수정 아이콘
저기 이윤열 선수는 듀얼에서 마재윤 박명수선수에게 차례로 지면서 탈락...
라울리스타
08/01/11 19:24
수정 아이콘
/딱다구리

이제동 선수 첫 MSL이 곰티비 시즌1 이었는데, 당시 박지호 선수, 마재윤 선수에게 패하여 탈락했지요.

데저트 폭스에서의 마재윤 선수와 경기는 꽤나 명경기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잃어버린기억
08/01/11 19:24
수정 아이콘
이윤열은 올라오지도 못했는데..ㅡ.ㅡ
크라잉넛
08/01/11 19:24
수정 아이콘
매콤한맛님// 이윤열선수는 듀얼에서 탈락했죠.
마재윤선수가 이제동선수한테 찍어달라고 부탁했다는데 실리던 명분이던 사실 상관없죠.
이제동 선수가 보기에, 실리와 명분이면 그게 맞는겁니다.
매콤한맛
08/01/11 19:25
수정 아이콘
아, 이윤열선수 못올라왔군요. 항상 본선에서는 못해도 듀얼은 잘 뚫길래 이번에도 올라온줄 알았네요.
태엽시계불태
08/01/11 19: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곰티비MSL 시즌4에서 보여준 실력으로는 김상욱선수가 마재윤선수보다도 나아보였습니다 -_-;;
정말 저도 본좌였던 마재윤선수가 현재는 실리로 취급받는게 안타깝고 싫지만
지금 당장은 실리가 맞는듯하네요. 마재윤선수 요새 패하는것밖에 못봤어요.
08/01/11 19:27
수정 아이콘
크라잉넛님// 저도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데 글쓴분이 기분 나쁠만한 댓글을 다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저처럼 오늘 조지명식인데 왜 글이 안 올라오나 기다리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
JUVENILE
08/01/11 19:29
수정 아이콘
덜덜 마재윤선수가 32강에서 떨어졌다고 다들 무시하는듯 몇달전엔 환호하고 치켜세우시더니...
08/01/11 19:29
수정 아이콘
저기 근데.. 이성은 선수는 누구한테 져서 스타리그에 못 올라왔죠?;;
기다림
08/01/11 19:30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조지명식 글이 올라 왔나 보러 들어왔는데요.
티비는 못보고 다음에서 해주는건 너무 끊기더라구요.
저처럼 이런 글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어요..^^
태엽시계불태
08/01/11 19:30
수정 아이콘
JUVENILE님// 32강에서 2패탈락한것도 있고 프로리그에서 민찬기선수나 이성은선수에게 무력하게 지기도하고...
마재윤선수가 요즘 이긴경기가 딱히 생각이 안날정도입니다.
잘할때 환호하고 치켜세우는건 당연한거고 못할때는 못한다고 해야죠.. 못할때도 잘한다고하면 오히려 마재윤선수에게 독이될뿐이죠.
택용스칸
08/01/11 19: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예상 했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실리와 명분 다 취한다는 말을 기사에서 봤을 때 딱 떠오른 선수가 마재윤 선수더라고요.
본좌의 공식 : 전 본좌를 넘어야 본좌가 된다. <- 이것 때문에 명분도 되고 요즘 마재윤 선수 성적도 안좋아서 말이죠.
김택용 선수가 공식은 성립했지만 종족의 특성상 닥치고 이길것 같은 포스와 승률이 안되죠.
하지만 저그는 그렇게 가능하기도 하죠. 이미 마재윤 선수와 초창기 박성준 선수의 경우를 봐도 말이죠.
08/01/11 19:41
수정 아이콘
생각했던 대로 D조에 자기팀 보내기네요. 박영민 선수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08/01/11 19:42
수정 아이콘
얼굴이 칠판.. 푸하하;;;
잃어버린기억
08/01/11 19:44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오늘 숙소가서 위험해 보입니다.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 김동건선수 왠지 좀 거칠어보이던데,
오늘 '약한테란' 발언을 자기가 하고 김동건선수를 보내다니.ㅠ,ㅠ

지못미..
엘렌딜
08/01/11 19:49
수정 아이콘
크라잉넛님 게임팬으로서 같이 동참해주지는 못할 망정 웬 초치는 소리신지. 님이 보기에 아니꼬우면 안 보시고 아무 소리 안하시면 됩니다.
08/01/11 19:53
수정 아이콘
근데 송병구 선수가 형이죠? (형 아니면....................흠...흠;;)
솔직히 D조는 어느 정도 예상했었죠. 자기팀 안만나기 위해서......
그리고 박영민 선수 입장에서는 마재윤, 서지훈 선수가 1차 지명당해서 다행이네요.
만약 2차,3차 지명을 당했다면 거부권 행사해도 제약이 좀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CJ 선수중에는 박영민 선수가 조가 가장 좋은 듯...
(서지훈 선수도 딱히 나쁘다고 할 수가 없는게 이제동, 송병구 선수보다야 김택용 선수가 오히려 할 만하죠...쿨럭...-_-;;;;)
마재윤 선수는 자극받기 위해 선택했다는 데...제 눈에는 좋아보입니다. 그래야죠..자극 좀 받아야죠.
잃어버린기억
08/01/11 19:54
수정 아이콘
EzMura님//
검색해보니까 88년 용띠 동갑이네요.
그리고
아무튼 CJ 선수중에는 박영민 선수가 조가 가장 좋은 듯...
(서지훈 선수도 딱히 나쁘다고 할 수가 없는게 이제동, 송병구 선수보다야 김택용 선수가 오히려 할 만하죠...쿨럭...-_-;;;;)
(2)....
08/01/11 19:55
수정 아이콘
첼로님// 이성은 선수는 첼린지에서도 못 본 거 같은데...MSL에만 진출하지 않았었나요?
용띠 동갑이라니...그렇다면...덜덜덜...

헉...염보성...A조 덜덜덜덜;;;;;;;;;;;
DKsilberio
08/01/11 19:57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 재밌겟네요. A조
HalfDead
08/01/11 19:58
수정 아이콘
종족 비율에 따라서 A조는 이제동 마재윤 염보성 도재욱 결정이네요.
08/01/11 19:5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의 현 실력으로는 실리적인 부분도 있죠.
그러나 마재윤 선수의 네임밸류는 현존 저그중에 거의 최고라는 점도 사실이죠.
따라서 지금 마재윤 선수의 실력이 전과 비해서 부진한게 사실이긴 하지만 이제동 선수와의 매치는 충분히 화제가 될 만합니다.
현재 가장 잘나가는 저그와 바로 이전 시대의 최강자 매치니까요. 이제동이 마재윤을 제대로 한번 꺾는다면 이제동의 포스는 날개를 단 격이고 반대로 마재윤이 이긴다면 마재윤의 부활에 기대를 해볼만한.
그리고 태엽시계불태우자님 님이 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처음 단 리플에서 충분히 깨달았으니 똑같은 말 앵무새처럼 반복하지마세요.
pgr 이용자들이 그 정도 이해력도 없지는 않습니다.
완전소중뱅미
08/01/11 19:5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도 B조 확정이네요.
HalfDead
08/01/11 20:00
수정 아이콘
근데 박영민 선수 거부권이 하나 있어서 요거 모르겠네요.
거부권은 종족비율 무시하고 고르는거니까.
라벤더
08/01/11 20:03
수정 아이콘
첼로님// 이성은 선수는 Daum 스타리그 이후 치뤄진 2007 2차 듀얼토너먼트 D조에서 서경종, 김택용 선수에게 패한 뒤
지난 8월 20일 스타챌린지 2007 시즌2 예선에서 O조에 속하였다가 탈락하였습니다. O조에서는 도재욱 선수가 진출했었고요-
HalfDead
08/01/11 20:04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식장 분위기와, 키워들 지적질에 불만 표현
08/01/11 20:04
수정 아이콘
오늘 안기효 선수 단어 선택 대박이네요...
키보드워리어에 대한 공격도...크크크
타마마임팩트
08/01/11 20: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안기효선수가 왠지 뻥 뚫어주는 기분이네요 크크크
The xian
08/01/11 20:04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악플에 폭발했군요.;;

"타자만 치는 주제에 누가 누굴 가르치냐"
08/01/11 20:06
수정 아이콘
키보드워리어에 대한 반격! 최고네요!!!
역시 안기효 선수가 조지명식에서 최고^^
잃어버린기억
08/01/11 20:07
수정 아이콘
에휴, 저는 결국 채널 돌렸습니다.
제가 온게임넷을 엠겜보다 더 좋아하지만, 정말 곰티비MSL S4 vs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조지명식은
박카스 스타리그 완패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안기효 선수가 그나마 분전하고 있지만, 확실히 32강의 조지명식 장점은 '입담'있는 선수들이 많은게 아닐까 싶네요.
08/01/11 20:08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어서 대진표만 보렵니다 ㅠㅠ
08/01/11 20:09
수정 아이콘
안기효선수 부분만 기억남을듯..
계산착오라니... 정말 웃음 많이 주는 안기효선수;;
블랙호빵
08/01/11 20:0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얼굴이 화끈화끈거리네요.
08/01/11 20:1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뺏지가 다섯개던데 왜 다섯개인지 아시는분????
김효경
08/01/11 20:10
수정 아이콘
안기효~ 안기효~ 안기효~ 안기효~ 안기효~
잃어버린기억
08/01/11 20:10
수정 아이콘
칼새님//
온게임넷우승1, 엠비씨게임우승3, 팬이 만들어준 벳지 하나 해서 5개입니다.
The xian
08/01/11 20:11
수정 아이콘
칼새님// 1회우승 은뱃지 3개와 3회우승기념 금뱃지 한개로 알고 있습니다.
민주아빠
08/01/11 20:12
수정 아이콘
쌍둥이 형제는 c조
초록별의 전설
08/01/11 20:12
수정 아이콘
정말 스타리그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채널 다 돌아가겠네요. 조지명식 보고있으니, 괜히 기분이 다운됩니다.
혹시나 식전에 스텝과 선수들간에 충돌이 있었나, 다들 왤케 의욕도 없어보이고 이런지...
진행자들의 질문도 식상 그자체네요. 무슨 프로들끼리 약속을 지키네, 이선수 뽑아달라고 애원할 기회를 주네마네
이러고 있는지요...
민주아빠
08/01/11 20:15
수정 아이콘
a : 이제동, 마재윤, 염보성, 도재욱
b : 송병구, 안기효, 윤종민, 이영호
c : 김택용, 서지훈, 박찬수, 박명수
d : 박영민, 손찬웅, 김동건, 박성준
d조를 바꾸면 박성준과 도재욱 체인지
이제동이 마재윤 뽑는순간 염보성, 도재욱은 정해진 듯
HalfDead
08/01/11 20:17
수정 아이콘
저번에 MSL이 너무 재밌어서 그런지, 좀 처지는 감이 있네요. 분위기가 좀 어둡달까??;;
지난번 리그가 몇 주 정도 연기된 것도 있고 해서,
박카스 리그는 3,4위전도 없이 수,금요일 진행 2달짜리 초스피드로 끝낸다고 하니,
다음 리그는 방식이나 인원에 뭔가 꽤 큰 변화가 있을것 같네요.
그럼 조지명식도 바뀔텐데, 온게임넷 고민 좀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지나가다...
08/01/11 20:17
수정 아이콘
크라잉넛님//
전 지금 외국에 있어서 방송을 직접 보기가 힘든 처지라 이런 글이 반갑습니다.
뭐, 그렇지 않더라도 이렇게 서로 이야기도 하고 농담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SKY92님이 전부터 항상 문자 중계를 해 주셨던 분이라 별로 저항감이 없네요.
08/01/11 20:18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악마 기질이 조금 있네요...몰아 넣고 싶었다니...흠흠...
Steel x 9
08/01/11 20:18
수정 아이콘
이제 거부권만 빼면 다 끝났네요...

이번 MSL 조지명식 보고 나니 스타리그가 정말 따분해 보이네요..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상대적으로 MSL이 재미있어 지니
08/01/11 20:19
수정 아이콘
아...서지훈 선수 상황을 잘 알고 있네요. 두 명다 지명하네요.
08/01/11 20:19
수정 아이콘
MSL은 구지성씨..때문에...
루나러브굿
08/01/11 20:23
수정 아이콘
아우 조지명식 보고 싶어요 ㅠㅠ
친구 병문안와서 컴쓰고 있다는;
루나러브굿
08/01/11 20:2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민주아빠님 댓글 보면 a조는 죽음의 조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어려운 조가 되겠는데요..
전본좌 마재윤에 현재 최고의 테란저그인 염보성 이제동,다크호스 도재욱까지..
오르페우스
08/01/11 20:29
수정 아이콘
MSL이 없었어도 오늘 조지명식은 별로 재미없었을것 같습니다.
08/01/11 20:30
수정 아이콘
분위기 지못미ㅠ
08/01/11 20:32
수정 아이콘
d조 거부권은 어떻게 된거죠? 끝난 분위기인데
하얀나비
08/01/11 20:33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재미가 없나요... 허휴
태엽시계불태
08/01/11 20:35
수정 아이콘
curin님// 그냥 반복하지말라고하면되지 앵무새처럼은 뭡니까?
말이 어다르고 아다른데 그런 시비조로 말하지마시죠
08/01/11 20:35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이 몰입도도 떨어지고 선정방식도 지루하고 전체적으로 재미가 너무없네요..
08/01/11 20:3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좀 루즈하긴 하네요...
METALLICA
08/01/11 20:37
수정 아이콘
온겜 조지명식 방식은 좀 바껴야 할 것 같군요. 엠겜 조지명식 영향이 큰건지 상대적으로 시드권자의 권한도 약하고 지루하군요.
루나러브굿
08/01/11 20:37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까 안보길 잘한거 같군요;
08/01/11 20:40
수정 아이콘
이방식은 항상 그랬죠... 뒤로 가면갈수록 같은팀원,종족배분때문에 어떻게 될지 다아니깐..
pianissimo
08/01/11 20:41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 방식도 방식이지만 그보다 준비가 너무 없어서 재미가 없는듯해요..
엠겜 조지명식에 자극받아서 온겜도 이벤트도 하고, 부가적인 코너도 마련하고 그럴줄 알고 기대했는데...
볼거리가 아무것도 없네요..;;;
08/01/11 20:47
수정 아이콘
msl 조지명식 재미가 10이라면 온게임넷은 한 2정도 주고 싶네요 -_-
08/01/11 20:4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이런저런 이유로 안타깝네요..
이민재
08/01/11 20:51
수정 아이콘
글쎄요 곰티비시즌3에서 김택용선수한테 완패를당한 서지훈선수가 할만하다는건 좀
안티테란
08/01/11 20:52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 말처럼 온게임넷 스탭분까지 망했다고 말할 정도라면 정말...;
축축 처지고 현장 팬분들도 반응들이 시쿤둥하네요.
별로 재밌지 않은 얘기에 억지로 껄껄 웃으시며 진행하시는 모습이 안스럽습니다.
하늘하늘
08/01/11 20:52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텐션이 높은 선수들보단
차분한 선수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많이 쳐지네요.

조지명식이 버라이어티 쇼는 아니니 굳이 웃겨야하고 재밌어야할 필요는 없는거겠지만
그래도 위에 초록별님이 지적하신것과 마찬가지로
해설자들의 질문이 식상하다던가
또는 신맵소개의 화면이 너무 건성이라던가 하는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선수소개화면이라도 화려하게 하던가... 이래저래 특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너에게간다
08/01/11 20:5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는 역시 배짱 좋아요
늘 도전의식이 강한 거 같네요. 김택용 선수겠죠!
08/01/11 21:00
수정 아이콘
차리리 두형제가 싸우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하는...
그리고 우선 자기팀우선으로 생각해서 도재욱을 d조로 보내는게... 좋았을 걸...

다음리그도 이와같은 방식이면 안보고싶군요...
세르니안
08/01/11 21:01
수정 아이콘
진짜 2시간이 아까울정도 이건뭐 호응도 없고 중계진들은 포인트 잘못잡고 ;;
마무리에 박성준선수 A조 가서 죽음의조하길 바랬는데 그냥 떨어트려놓네요 ;; 형제전은 못보게 되나요 ;;
터져라스캐럽
08/01/11 21:0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조지명식 항상 재밌게봤지만 오늘은 정말 재미없던데요;;
안기효선수가 분전하시긴했지만 너무 재밌게만 말하시려고 하다보니 좀 오바같아 보이는면도있고.
염보성선수는 말 잘하시더라구요 최고였습니다..나머지분들은..ㅡ.ㅡ;
연아짱
08/01/11 21:01
수정 아이콘
김택용 대 박성준 드디어 성사로군요 ^^
Hitachiin
08/01/11 21:03
수정 아이콘
왜 쌍둥이를 갈라버리는지...
라이디스
08/01/11 21:04
수정 아이콘
온겜도 뭔가 선수들에게 뭔가를 주는 이벤트등을 하면 더 활발해질텐데요... 이것 저것 준비가 부족한거 같아 아쉽습니다.
08/01/11 21:04
수정 아이콘
어...근데 손찬웅, 김동건 선수 마이크라도 잡았나요? 너무한데요...
하늘하늘
08/01/11 21:04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가 젤먼저 뽑혔으면 분위기가 좀 살았을것 같은데 참 아쉽네요
이민재
08/01/11 21:05
수정 아이콘
지금 손찬웅선수 마이크잡았네요;;
08/01/11 21:06
수정 아이콘
다음시즌엔 이성은 선수가 꼭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pianissimo
08/01/11 21:06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 재미없는게 선수들 책임같지도 않은게
진행자체가 선수들에게서 재미를 끌어 낼 수가 없었죠..

한 선수가 어느 선수를 지명하면 지명당한 선수에게 마이크를 돌려 배틀을 유도한다던가 해야하는데
그냥 지명한 선수에게만 이유를 듣고,,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선수가 자기차례아니면 말 한마디도 못하고..
2시간지나서 처음으로 말해본다는 얘기나 나오고..;;
너에게간다
08/01/11 21:07
수정 아이콘
박태민/이성은/최연성 선수가 있었으면 분위기가 좀 더 달라지지 않았을까..^^ 아쉽네요. 그 선수들 다음엔 꼭 올라오세요.
WizardMo진종
08/01/11 21:11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가 없네요;;;
전쟁의바람
08/01/11 21:20
수정 아이콘
MSL 조지명식 보다가 스타리그 조지명식을 보고 있자니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나름대로 이 바닥 최고의 열 여섯 선수들을 모아 놓고서는 온게임넷 해설진들이 너무 애 다루듯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걸핏 하면 별 상관도 없고 재미도 없는 외모 언급에, 압박 면접도 아닌데 몰아붙이듯 하는 질문 공세에...
선수들이 가진 개성을 자유롭게 드러내고 하고 싶은 말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실패한 조지명식 진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dlaehdtjr
08/01/11 21:22
수정 아이콘
저도 조지명식보다가 졸뻔했네요...제 생각엔 용산 스타디움이 조지명식 하기엔 적절하지 않는 장소같아요. 일단 뒷배경이 컴컴해서
보는사람 분위기도 다운되는듯하네요...경기할땐 괜찮습니다만,조지명식장소로는 좀 아닌것 같네요...그냥 제생각입니다^^
08/01/11 21:3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강박관념에 걸린듯..
어떻게 하든.. MSL의식 하는듯
08/01/11 21:3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선수들이 너무 차분했던 것도 문제였지만 진행이 너무 의도적이더군요.
그나마 마지막에 염보성 선수가 분위기를 좀 띄어준게 다행인 것 같습니다.
pianissimo
08/01/11 21:50
수정 아이콘
견우님// 오히려 강박관념이 없는듯 하지 않은가요;; msl 너무 의식안하고 마이웨이로 가는거 같은데..;;
08/01/11 22:32
수정 아이콘
아~~ 한가지 궁금한게..
조지명식에서 염보성선수..
'저그대 저그전은 가위바위보 싸움이고..
저그대 저그전은 재미 없다..'
라고 말한것은 일부러 분위기 띄울려고 그렇게 발언한건지..
아니면... 진짜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건지..
아시는분... 답변좀...
잃어버린기억
08/01/11 22:40
수정 아이콘
견우님 둘다 같은데요...
저도 그렇게 인식하는지라..

물론 가끔 김준영선수같은 변태들이 대인뮤탈이 나오면서 1해쳐리에서 2해쳐리를 이기기도 하지만..
그럴때마다
08/01/11 23:08
수정 아이콘
태엽시계불태우자님// 껄껄
새로운별
08/01/12 12:18
수정 아이콘
마재윤을 선택하는게 실리... 이 말에 온전히 반박하기 힘든듯 사실..
3.3 이전모습과 지금의 모습... 완전히 다릅니다

피지컬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떨어진거같고 자신감넘치던 마치 전장의 마에스트로같은
다양한 경기운영도 없어졌고.. 그저 그 시절에 빌드만 기억하는 것 같달까...

진짜 모든면에서 떨어졌죠 특히 피지컬이 너무... 당시에 수준급에 뮤컨, 절대 놓치지 않는 미니맵,
맵핵 스컬지, 침착함, 유연함, 힘,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 모두 떨어졌네요 정말
리템,롱기에 극악한 원투펀치속에서도 모든 테란을 제압했던 마재윤인데...

사실 극악한 상향평준화 시대에 저정도 하지 않으면 마재윤같은 성적을 낼 수 있었을리 없죠...
거의 정말 역대선수중 실력이 가장 신급에 가까운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544 마재윤이 울고있어요. [66] SKY928826 08/01/12 8826 0
33543 플토전5연패 !!마재윤선수 제발 반성해주세요... [39] 마빠이7086 08/01/12 7086 0
33542 지금 당장은 답안나오는 경기력... 마재윤선수 [82] Xell0ss6814 08/01/12 6814 0
33541 원종서 김광섭 역시 명품 팀플을 보여주네요! [40] SkPJi4614 08/01/12 4614 0
33540 박카스배 스타리그 조편성에 대한 외국인들 반응. [7] 초록별의 전설7973 08/01/12 7973 0
33538 스타리그는 개인리그입니다. [37] firo5056 08/01/12 5056 0
33537 스타리그의 조지명식 이러한 방법은 어떨까요?? by 러브포보아 [27] 러브포보아4625 08/01/12 4625 1
33536 스타리그 종족배분이 과연 필요한가? [39] 밀로비4785 08/01/12 4785 1
33535 온게임넷의 각성이 필요하다 [137] Axl8368 08/01/12 8368 4
33534 이제동의 저저전은 특별하다. [8] Yes5590 08/01/11 5590 0
33533 정말 염보성 선수 급호감이네요 [29] jinojino8727 08/01/11 8727 1
33532 베르트랑, 포커 라이브토너먼트 우승! [28] BuyLoanFeelBride10177 08/01/11 10177 0
33531 이제동선수 마재윤선수를 찍었군요.(박카스배 조지명식) [95] SKY928475 08/01/11 8475 0
33530 카트리나 얘기가 없네요... [38] 하이7400 08/01/11 7400 0
33529 이제동선수 실리 안간답니다... 오늘 지명식 정말 재밌어지겠는데요??? [31] 처음느낌7028 08/01/11 7028 0
33527 박카스 스타리그 공식맵이 나왔군요.. [94] 김동진9755 08/01/11 9755 2
33524 나에게 다시 스타리그의 재미를 알게해준 마재윤 [18] Kiling본좌5563 08/01/11 5563 1
33522 마재윤선수도 서바이버라는걸 하게 되는군요.. [19] Leeka7504 08/01/11 7504 0
33521 [노골적인 응원글]사신 MSL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다. [19] HalfDead4681 08/01/10 4681 0
33519 마재윤선수의 뮤탈 컨트롤. [32] SKY928959 08/01/10 8959 0
33518 제가 원하는 프로리그. [3] 말다했죠~4077 08/01/10 4077 0
33517 MSL.. C조 마재윤의 복수는 성공할것인가?! (문자중계 겸..^^) [147] flyhack10436 08/01/10 10436 0
33516 요즘 프저전의 양상을 생각하다 문득 든 허접한 발상... [13] MaProuD4035 08/01/10 40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