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1 12:00:25
Name 처음느낌
Subject 이제동선수 실리 안간답니다... 오늘 지명식 정말 재밌어지겠는데요???
오늘 파이터포럼에 뜬 기사를 봤습니다. 이제동선수는 실리보다 대박개막전 매치업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확실한것은 저그아니면 테란을 찍는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손찬웅선수는 D조로 보낸다고 하구요
자 그렇게 된다면 어떤선수를 찍을것인지???? 저그 유력후보 테란 유력후보를 점쳐보겠습니다.

테란유력후보 - 염보성

프로리그에서 항상 개인전 다승왕을 놓고 싸우는 두선수가 개막전에서 붙으면 이거야 말로 대박이겠죠...

제가볼때 이선수찍으면 A조 100% 초죽음의조 된다고 장담합니다. 염보성선수도 공공연하게 이번 조지명식을 재밌게 이끌어보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염보성선수의 대담함과 자신감이라면 지르고도 남을선수라 보여집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번대회 최고의 죽음의조가 A조에서 터질거 같습니다. 이제동 염보성 박브라더스중 한명 이렇게 세명이 같은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거죠
이제동선수가 스스로 밝혔는데 저그중에 가장 만나기 싫은선수가 박브라더스라고 했었기 때문에 염보성선수가 자신을 지명한것에 대한 보복조치로 이제동선수가 가장 만나기 싫어하는 박브라더스중 한명을 지명할꺼 같습니다.

저그유력후보 - 박찬수

현재 저그전에서 이제동선수와 맞설수있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다른저그도 아닌 박찬수선수입니다. 이번 후기리그에서도 실제로 이제동선수를 잡았었던 선수구요
만약 이제동선수가 저저전 최강자를 가려보자고 생각한다면 박찬수선수를 찍을꺼 같습니다.
현시점에서 저저전 최고의 빅메치는 이제동 VS 박찬수라고 생각할것이고 이제동선수 스스로도 박브라더스를 가장 만나기 껄끄럽다 했기때문에 한번은 넘어야할 선수들이기 때문에 저그중에선 저저전 스폐셜리스트 박찬수선수를 찍을꺼 같습니다.

테란지명 1순위후보 염보성 2순위 이영호 저그지명 1순위후보 박찬수 2순위 박명수 분명 이4명중 한명 찍을꺼 같고 그중에서 가능성높은선수가 염보성 박찬수선수 둘중 한명입니다.

이제동선수의 대박개막전 만들겠다는 선언으로 오늘 조지명식이 너무나 큰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과연 제 예상대로 염보성선수나 박찬수선수를 지명할것인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11 12:0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와 만나서 다시 한번 붙어보면 재밌을텐데 말입니다 ㅡ,.ㅡ 물론 4강쯔음에.
날라라강민
08/01/11 12:04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성격상 실리적인 선택은 원래부터 어울리지 않는거였고요.. 엄청난 선수를 찍을 것 같네요.. 대부분 예상이 염보성 선수 or 찬수명수 형제 or 이영호 선수 인 것 같은데 저도 그럴 것 같네요..
그레이브
08/01/11 12:06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죠. 프로리그에서 한번 만나서 다이긴 경기를 놓친 경험도 있을테니.....
08/01/11 12:09
수정 아이콘
역시 어려운상대라면 염보성,박찬수선수... (이영호선수도 있었군요;)
그런데 조별예선에서 대박매치 보고싶지만 그렇다고 죽음의조 나오는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좀 늦더라도 토너먼트에서 5전으로 보고싶기에... 죽음에조에서 잘하는 선수가 떨어지면 참 아쉬워요.
彌親男
08/01/11 12:10
수정 아이콘
그러다 마재윤선수?
처음느낌
08/01/11 12: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박찬수선수 지명하면 박찬수선수가 염보성선수 지명할꺼 같고
염보성선수지명하면 염보성선수가 박찬수선수 지명할꺼 같고
정말 느낌상인데 이제동 염보성 박찬수 이세명이 같은조가 될꺼 같기도합니다.
08/01/11 12:11
수정 아이콘
전 이영호 선수를 지명할듯...
영웅의물량
08/01/11 12:14
수정 아이콘
이제동 - 염보성 - 박찬수 -....
맨 뒤에는 프로토스가 가야 할 텐데.. 허허허;

그리고 예기(x) -> 얘기(o)
satoshis
08/01/11 12:36
수정 아이콘
D조로는 누굴 보낼지도 궁금..
08/01/11 12:41
수정 아이콘
결국 한조가 되겠지만(?) 저그가 저그 찍는것보단 역시 염보성 선수를 찍을듯
08/01/11 12:57
수정 아이콘
팬으로선 실리 좀 해주었으면 싶어요;; 특히 염보성 선수 무서워요.
자신이 플토 선택 안 한다면 D조로는 손찬웅 선수를 보내겠죠.
처음느낌
08/01/11 12:57
수정 아이콘
오늘 시드들의 최고의 대박지명 시나리오

이제동 -> 염보성/박찬수
송병구 -> 도재욱
김택용 -> 박성준

이렇게만 된다면 오늘 조지명식 무조건 초대박
처음느낌
08/01/11 12:58
수정 아이콘
어짜피 D조에서 박영민 손찬웅 김동건선수는 한조가 될가능성이 99%죠
손찬웅선수는 이제동선수가 보낼것이고 김동건선수는 송병구선수가 보낼것이구요
08/01/11 13:04
수정 아이콘
처음느낌// 제 생각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저도 저 대박지명 시나리오 원합니다^^
BuyLoanFeelBride
08/01/11 13:11
수정 아이콘
온겜은 원데이 듀얼이 아니기 때문에
"대박 개막전"이 꽤 의미가 있죠.
CraZy[GnH]
08/01/11 13:15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왠지 MSL 복수를 위하여 박명수 선수를 지명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여
소하^ ^☆
08/01/11 13:57
수정 아이콘
김택용->마재윤 은 이제 관심 무인가여...
잃어버린기억
08/01/11 14:0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왜인지 실리지명이 된듯한...
08/01/11 14:20
수정 아이콘
명수찬수형제는 왠지 벨류가 떨어져보이고 개막전 저저전도 좀 아니고, 염보성 찍어줘야죠. 최고포스 테란 vs 최고포스 저그
제3의타이밍
08/01/11 14:22
수정 아이콘
김택용 찍길 바라는...
새로운별
08/01/11 14:28
수정 아이콘
불안한점은 ... 대박매치업 물론 좋지만 제가 응원하던
선수는 항상 우승자징크스와함께 무너지던...(ex 강민, 이윤열 등등)

흠... 아무리 이제동이라도 염보성은 불안하긴하네요... 요즘 선수중에 이제동이랑
견줄만한 유일한 선수인듯싶네요 워낙 약점이 없는 선수다보니...;
수아느므좋아
08/01/11 14:36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바바리안토스 스타리그에서 물량으로 대동단결 보여주기를...
08/01/11 14:38
수정 아이콘
제3의 타이밍/ 김택용 선수는 3번시드라 못찍어요.
№.①정민、
08/01/11 14:40
수정 아이콘
김택용 >> 박명수 다시 보여주세요!1
오르페우스
08/01/11 15:26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가 도재욱 선수를찍길 기대 하고 있습니다. 우승자 징크스 으음 왠지 이제동선수에겐 해당되지 않을것 같네요
시작을 해봐야 알겠지만요.
제3의타이밍
08/01/11 17:0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부끄럽다 ㅠ.ㅠ
초보저그
08/01/11 17:12
수정 아이콘
너무 심한 죽음의 조가 나와서 보다 높은 곳에서 보고 싶은 선수들이 16강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기는 싫군요. 적당한 죽음의 조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낭만한량
08/01/11 17:56
수정 아이콘
요세 이제동 선수 포스로 보자면 누구를 택하든 실리로 보일것 같네요.
근데 네임벨류상 만으로는 죽음의 조가 될 조합이 보이질 않네요.
태엽시계불태
08/01/11 18:12
수정 아이콘
실리가 아니라 명분이라면 이영호 or 염보성 뽑을것 같네요.
너이리와봐
08/01/11 18:51
수정 아이콘
마재윤
08/01/11 20:13
수정 아이콘
이제동-마재윤-염보성-박성준 조도 가능할 것 같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544 마재윤이 울고있어요. [66] SKY928827 08/01/12 8827 0
33543 플토전5연패 !!마재윤선수 제발 반성해주세요... [39] 마빠이7087 08/01/12 7087 0
33542 지금 당장은 답안나오는 경기력... 마재윤선수 [82] Xell0ss6815 08/01/12 6815 0
33541 원종서 김광섭 역시 명품 팀플을 보여주네요! [40] SkPJi4614 08/01/12 4614 0
33540 박카스배 스타리그 조편성에 대한 외국인들 반응. [7] 초록별의 전설7974 08/01/12 7974 0
33538 스타리그는 개인리그입니다. [37] firo5056 08/01/12 5056 0
33537 스타리그의 조지명식 이러한 방법은 어떨까요?? by 러브포보아 [27] 러브포보아4625 08/01/12 4625 1
33536 스타리그 종족배분이 과연 필요한가? [39] 밀로비4786 08/01/12 4786 1
33535 온게임넷의 각성이 필요하다 [137] Axl8369 08/01/12 8369 4
33534 이제동의 저저전은 특별하다. [8] Yes5590 08/01/11 5590 0
33533 정말 염보성 선수 급호감이네요 [29] jinojino8727 08/01/11 8727 1
33532 베르트랑, 포커 라이브토너먼트 우승! [28] BuyLoanFeelBride10178 08/01/11 10178 0
33531 이제동선수 마재윤선수를 찍었군요.(박카스배 조지명식) [95] SKY928475 08/01/11 8475 0
33530 카트리나 얘기가 없네요... [38] 하이7400 08/01/11 7400 0
33529 이제동선수 실리 안간답니다... 오늘 지명식 정말 재밌어지겠는데요??? [31] 처음느낌7029 08/01/11 7029 0
33527 박카스 스타리그 공식맵이 나왔군요.. [94] 김동진9755 08/01/11 9755 2
33524 나에게 다시 스타리그의 재미를 알게해준 마재윤 [18] Kiling본좌5563 08/01/11 5563 1
33522 마재윤선수도 서바이버라는걸 하게 되는군요.. [19] Leeka7504 08/01/11 7504 0
33521 [노골적인 응원글]사신 MSL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다. [19] HalfDead4682 08/01/10 4682 0
33519 마재윤선수의 뮤탈 컨트롤. [32] SKY928959 08/01/10 8959 0
33518 제가 원하는 프로리그. [3] 말다했죠~4078 08/01/10 4078 0
33517 MSL.. C조 마재윤의 복수는 성공할것인가?! (문자중계 겸..^^) [147] flyhack10436 08/01/10 10436 0
33516 요즘 프저전의 양상을 생각하다 문득 든 허접한 발상... [13] MaProuD4036 08/01/10 40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