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01 08:06:31
Name 디럭스봄버
Subject 특정 프로게이머가 사용하는 최고의 사기유닛은?
최근 선수들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대부분 모든 유닛을 잘쓰지만 몇몇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과 차별되게 한두가지 유닛에 특화된 경우를 봅니다.
방송경기에서 이런 모습은 보통의 유닛을 사기 유닛으로 만들고 있죠! 그럼 최고의 사기유닛은 어떤 것일까요? 간단히 후보군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김준영 - 디파일러,울트라

2)김택용 - 커세어 (사실 스카웃을 쓰고싶네요)

3)송병구 - 리버,캐리어

4)마재윤 - 디파일러

5)이제동 - 무탈

6)윤용태 - 하이템플러

7)박성준 - 발업저글링

8)이영호 - SCV

9)변형태 - 드랍쉽(특히 테란전)

10)염보성 - 마메부대

11)심소명 - 히드라

12)이주영 - 드론

13)박지호 - 아비터

14)오영종 - 다크

15)김구현 - 셔틀

16)김성기 - 골리앗

17)진영수 - 마메부대

18)박찬수 - 저글링무탈

19)이성은 - 탱크

20)그 외

질럿, 벌처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게이머들이 잘 사용하기 때문에 특히 한명을 꼽기 어려워서 선정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적지 못한 그 외에도 많은 의견이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01 08:15
수정 아이콘
최연성-scv
Observer_
07/12/01 08:43
수정 아이콘
vs 박정욱 (vs가 중요) - 마인......
Go_TheMarine
07/12/01 09:00
수정 아이콘
장진남-저글링...

그나저나 장브라더스 전역하지 않았나요? 어디서 뭐하고 계시는지....후우..
아시는 분 없나요?
하늘리차
07/12/01 09:13
수정 아이콘
이영호 SCV? 초반러쉬 말하는 건가요?
EX_SilnetKilleR
07/12/01 09:25
수정 아이콘
황제가 없네요....흑흑
07/12/01 09:29
수정 아이콘
최연성-scv 2.

그리고 저는.. 김준영-그냥 유닛 다수, 하고 싶네요.
장딴지
07/12/01 09:43
수정 아이콘
최연성의 scv 포쓰가 제일.. =_=
07/12/01 10:04
수정 아이콘
윤용태선수는 템플러보단 드라군이 ....
달걀껍질
07/12/01 11:09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 scv
ArKanE_D.BloS
07/12/01 11:12
수정 아이콘
최연성-scv...요즘 김택용-커세어도..-_-;;
07/12/01 11:20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선수의 SCV 임요환 선수의 마린인 ^^
07/12/01 11:35
수정 아이콘
마본좌 시절은 비슷했으니 지금은 디파일러는 김준영이죠,,
저글링도,,, 김준영!!

대 테란전에서의 디파 저글링만으로 테란의 대 부대를 막는 걸 보면 전율이,,,,
어익후
07/12/01 11:39
수정 아이콘
김성기 선수의 골리앗...;;

골리앗이라면 역시 그분이 아닐까요?

아..그분에겐 마린이 있군요...ㅡㅡ
07/12/01 13:07
수정 아이콘
흠흠...그 넓은 미니맵을 혼자 당당하게 달려오시던 그 골리앗...잊을수없죠. 김택용선수는 다크탬플러 인것같았는대 역시 3월3일의 충격부터 커세어로 자리를 잡아가는것같군요. 아니 커세어가 아니죠, 모 갤러리에선 이미 커세어가 아니였죠 아마...
07/12/01 13:08
수정 아이콘
단일 유닛으로 생각했을때 가장 '사기'라고 여겨지는 건 아무래도 심소명 선수가 아닐까요?

심소명 선수의 히드라에는 어떤 묘한 힘이 깃들여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선수들의 히드라와는 다르게, 그저 '히드라 러쉬만으로' 차례차례 무너져 갔던 프로토스들...

정말 심소명 선수의 히드라 공격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갈 정도였으니, 사기라고 부를만한 건 심소명 선수의
히드라라고 생각합니다.
더미짱
07/12/01 14:03
수정 아이콘
저는 박정석 선수의 마인 컨트롤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깜디아
07/12/01 14:09
수정 아이콘
박용욱 - 다크아칸
07/12/01 14:12
수정 아이콘
이윤열의 벌처를 아무도 말 안하시다니 제발 부활합시다 이윤열선수
나일론
07/12/01 15:32
수정 아이콘
벌쳐, 커세어, 베슬은 어느 선수가 쓰던 애초 뽑는 순간부터 사기라 목록에선 제외해도 될것 같습니다.
하만™
07/12/01 15: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윤열 벌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07/12/01 17:39
수정 아이콘
저역시 최연성의 scv가 제일 사기적이라고 생각해왔어요;
07/12/01 18:44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마린... 아직도 코카배였던가..?? 온게임넷스타리그에서 김신덕 선수를 상대로마린한기로 러커를 잡던 컨트롤..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비록 김신덕 선수가 이기기는 했지만 그때의 그 마린신컨 하나만으로 임선수의 마린은 사기마린으로..ㅠ
07/12/01 22:10
수정 아이콘
김성제 - 리버 ,
서지훈 - 레이스(예전 레이스 부대를 산개하던 멋진 모습)
박용욱 - 악마의 프루브
변길섭 - 마메부대(불꽃러쉬)
정도 더 추가하고 싶네요.
07/12/01 22:4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윤열의 싸베가 진짜 사기였었죠...꾸역꾸역...
진리탐구자
07/12/02 01:47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가 디파일러인 게 맞는 것 같네요. 그 디파 컨은 현역 최고.
07/12/02 01:49
수정 아이콘
박용욱 - 프루브를 추가하고 싶네요.
목동저그
07/12/02 06:2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의 커세어^^;
07/12/02 14:30
수정 아이콘
윤용태-드라군 도 추가했으면 좋겠네요. 택견 하는 드라군은 정말 덜덜덜..
07/12/02 20:10
수정 아이콘
저도 윤용태의 드라군.....이크에크이크에크
07/12/02 20:14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의 디파일러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064 페르소나의 악몽 [52] 태엽시계불태6257 07/12/01 6257 0
33063 과연 결승에 누가갈것인지 [14] 처음느낌4051 07/12/01 4051 0
33062 스포어가 그렇게 부담이 되나요? (2경기 감상) [66] 8148121 07/12/01 8121 1
33061 특정 프로게이머가 사용하는 최고의 사기유닛은? [30] 디럭스봄버6689 07/12/01 6689 0
33059 스타의 중심에 아웃싸이더 우뚝 서다!. 아니..우뚝서길 응원한다. [5] 김정규3868 07/12/01 3868 2
33058 오늘 마재윤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3] unluckyboy5157 07/12/01 5157 0
33056 인스네어? NO!! 부르드링? NO!! 패러사이트? OK!! [18] 낭만토스7217 07/12/01 7217 0
33055 태왕 (김택용) vs 연호개 (송병구) [23] JUSTIN5346 07/12/01 5346 3
33054 뭔 전략을 내놓으면 입스타 운운 하시는 분들 [52] 엠씨용준5223 07/12/01 5223 1
33052 김택용 선수에 대한 '트라우마(trauma)' [7] 나키5567 07/12/01 5567 0
33048 마재윤 선수 플레이의 문제점 [45] Axl6943 07/12/01 6943 0
33047 김택용을 저그로 이기려면? [15] 태엽시계불태4544 07/12/01 4544 0
33046 플토전 저그의 퀸의 활용에 대해서... [91] sch3606521 07/11/30 6521 0
33043 오늘 제가 쓰려고 구상했던 글 [4] 낭만토스4108 07/11/30 4108 0
33042 저그로 김택용 선수 이기는 방법 [26] sch3606080 07/11/30 6080 0
33041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전율이 흐르는군요! [20] gL6042 07/11/30 6042 0
33039 프로토스 유저가 사랑하는 마재윤~ [15] 질롯의힘5534 07/11/30 5534 0
33038 오........ 송병구!!! [43] SKY925293 07/11/30 5293 0
33037 프로토스가 가진 숙제 그리고 마재윤에게 남겨진 장애물 [4] 블러디샤인5238 07/11/30 5238 0
33036 딜레마를 걷어차버린 혁명가 [9] RedStrAp4506 07/11/30 4506 0
33034 드디에 올게 왔습니다 저그, 이젠 진화가 필요합니다..... [24] Pride-fc N0-15297 07/11/30 5297 0
33033 이런 경기를 원했다! [30] Dizzy6830 07/11/30 6830 0
33031 마재윤 VS 김택용 2경기.. [71] LieBe8452 07/11/30 84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