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8/30 17:13:42
Name 엘리수
Subject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올스타 최종집계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올스타 종족별 대표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저그 - 마재윤, 홍진호
프로토스 - 강민, 박정석



테란 (괄호안은 종합승률이며 팀플,개인전 포함입니다.)

1위 임요환 20,555 (30% 개인전 6승12패/팀플 2패)

2위 이윤열 15,773 (50% 개인전 12승12패)

3위 최연성 12,772 (61.50% 개인전 6승4패/팀플 2승1패)

4위 서지수 11,299 (전적 없음)

5위 진영수 10,013 (52,40% 개인전 9승6패/팀플 2승4패)




저그

1위 마재윤 26,321 (52.60% 개인전 5승5패/팀플 5승4패)

2위 홍진호 19,546 (33.30% 개인전 2승2패/팀플 1승4패)

3위 김준영 14,709 (29.40% 개인전 5승11패/팀플 1패)

4위 이제동 14,217 (68.20% 개인전 15승7패)

5위 성학승 6,321 (46.70% 개인전 7승8패)





프로토스

1위 강 민 20,725 (50% 개인전 10승10패)

2위 박정석 18,400 (50% 개인전 6패/팀플 9승3패)

3위 김택용 11,811 (46.20% 개인전6승5패/팀플 2패)

4위 송병구 11,445 (78.90% 개인전 15승4패)

5위 오영종 10,839 (66.70% 개인전 14승7패)


올스타 투표가 끝났습니다.^^

올스타 투표로 선발된 종족별 대표 선수 6명과 감독추천선수로 선발되는 12명의 선수가 올스타전에 출전하구요.

감독추천 선수로 고민되는 팀이 많겠네요..

투표결과를 보면 쟁쟁한 테란 후보들사이에서 선전한 진영수선수가 눈에 띄네요.

후반기 활약상에 따라 차세대 테란 본좌 후보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그도 요새 대테란전에 있어서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이제동 선수가 많은 득표수를 얻었구요.

토스는 여전히 건재한 강민선수와 박정석 선수뒤로

차세대 프로토스 라인의 투톱.김택용선수와 송병구 선수도 표를 많이 받은 거 같네요.

오영종 선수뒤에는 바로 윤용태 선수가 자리하고 있고..

후기리그도 프로토스는 기대감을 갖게하는 선수들이 많네요.(개인적으론 허영무 선수도.^^)

투표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구요.

투표로 선출된 6명의 선수들에게는 축하를 보냅니다.

팬투표로 뽑힌 결과이니만큼 더욱 자부심을 가지셔도 될 거같네요.^^

(후기리그엔 팬들의 성원에 부응하는 좋은 성적 기대할께요.)

덧붙여 감독추천으로 선발될 12명의 선수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쥴레이
07/08/30 17:24
수정 아이콘
역시 올드의 힘!
이쥴레이
07/08/30 17: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그에서 양박이 없다는게 ㅠ_ㅠ
장딴지
07/08/30 17:25
수정 아이콘
역시 4대천왕은 다 들어갔군요.
higher templar
07/08/30 17:31
수정 아이콘
역시 올(드)스타 군요. 마재윤 만 빼면!
07/08/30 17:41
수정 아이콘
4위 서지수 11,299 (전적 없음) <= 왠지 압박이군요.. 역시 팬투표는 인기순인가;;;
07/08/30 18:08
수정 아이콘
조정웅 감독은 고민되겠네요;; 오영종이냐 이제동이냐...
지니-_-V
07/08/30 18:13
수정 아이콘
감독추천 12명이면..

종족당 4명씩인가요???
Fabolous
07/08/30 18:17
수정 아이콘
르카프- 이제동, 삼성- 이성은 , 이스트로 - 신희승, 한빛- 윤용태/김준영(?), stx- 진영수, 위메이드 - 안기효, skt- 최연성(?)/전상욱, ktf - 이영호(?), cj - 변형태(?), 공군 - 조형근(?), mbc게임 - 염보성(?)/김택용, 온게임넷- 박명수/박찬수(?) 정도가 감독추천이 되지않을까싶네요.
EltonJohn
07/08/30 18:23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 팬으로써 서기수선수가 올스타전에 한번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장딴지
07/08/30 18:24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윤열, 마재윤, 홍진호, 강민, 박정석

이제동, 송병구, 신희승, 김준영, 진영수, 심소명, 최연성, 이영호, 변형태, 성학승, 김택용, 박명수

를 기대합니다. (혹은 진영수 대신 서지수.. *=_=*)
07/08/30 18:50
수정 아이콘
선택될만한 선수들이 선택됬네요.
우리들이 보고싶은 선수가 나오니 올스타가 기대됩니다.
스타대왕
07/08/30 19:14
수정 아이콘
솔직한 감상으로는,
프로리그 올스타라는 느낌보다 그냥 인기투표 같군요.
(뭐 어쩔수 없지만)
Ace of Base
07/08/30 20:06
수정 아이콘
앞으로 10년간은 변함 없을 올스타 엔트리
캐리건을사랑
07/08/30 20:09
수정 아이콘
다승왕 윤용태 선수 어디갔나요 ㅡㅜ
Black & White
07/08/30 20:17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가 돼서 좋긴한데....
시즌 최다패(맞죠?) 선수가 1위 했다는게... 좀 그렇긴 하네요.
07/08/30 20:40
수정 아이콘
캬 요환팬분들 이제 시작한다고 해서 벌벌 떨었는데 결국 마재윤 선수가 1위 했군요!
결국 순위를 결정하는건 소수의 매니아보단 다수의 대중인가 음하하
07/08/30 21:0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처음 나왔을때 누가 좋아했나요? 마재윤선수와 조용호선수의 결승,마재윤선수와 심소명선수의 결승, 저그저그전이기도 했지만 정말 관심없었죠. 하지만 본좌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그냥 다 휩쓸어버리니 지금은 영원할것 같았던 홍진호의 인기를 확 넘어서 많은 표 차이로 1위를 하고 말았습니다. 내년의 올스타, 내후년의 올스타는 누가 될지 아무도 모르죠. 앞으로 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브무빙샷
07/08/30 21:21
수정 아이콘
음... 팬 투표가 인기투표가 되는 건 당연하죠...;;
왜 인기투표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전 잘 이해가 안되네요..;;
뭐.. 마재윤선수만 뺀다면.. 다 3~4년 전의 올스타와 다를바 없다는 점은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마재윤선수의 인기는 대단하네요...양박이 없었다고 하지만...박태민 선수의 표가 많이 왔을지는 모르겠고...
박성준 선수의 표는 오히려 홍진호 선수쪽으로 몰리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면... (경기 스타일상.)
여하튼 대단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엘리수
07/08/30 21:35
수정 아이콘
저도 마재윤 선수팬이지만 단순히 올스타투표만으로 마재윤선수가 다른선수의 인기를 넘어섰다고 말하긴 힘든거 같구요..
아무래도 테란쪽은 제가 봐도 표가 많이 갈릴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되기때문에.
다만 저그쪽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것만으로도 뿌듯합니다.
마재윤선수를 안좋게 얘기할때 항상 거론되던 문제가
팬카페 회원수 등등..마재윤선수의 인기에 대한 부분이 많았던지라..^^;;;
텔레풍켄
07/08/30 21:4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후에 이윤열, 최연성 등은 실력은 최고였지만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는데...
마재윤이 대단한건지 임요환이 늙은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스타판 최고 인기선수는 마재윤이
분명해 보이는군요. 참 대단합니다.
seojeonghun
07/08/30 22:4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최고의 이슈메이커가 됐죠. 순수 실력으로 인구유입이 적은 스타판에서 이정도 인기까지 얻었다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쇼미더머니
07/08/30 23:32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에서 종족별 순위가 아닌 총체적인 순위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2005년 프로리그 올스타전 투표에서 임요환서수는 3위 안에도 못들었습니다-_-(박정석, 홍진호, 강민선수가 1,2,3위였죠.) 그렇다고 저 세선수가 임요환선수의 인기를 뛰어넘었다고 하지는 않았죠.
전 홍진호선수가 놀랍습니다. 여전한 인기로군요. 올스타전에서 좋은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ongjolim
07/08/30 23:4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올스타라기보단
인기투표에 가깝네요.... 차라리 프로리그올스타가 아니라
팬들이 뽑은 올스타전이라고 하는게 낫겠습니다....
뭐.... 피지알 오영종선수 사건을 비롯해서 매번 그랬지만....
07/08/31 09:59
수정 아이콘
마재윤 강민 선수 팬으로 뿌듯합니다 재밌는 경기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서성수
07/08/31 12:25
수정 아이콘
프로프무빙샷 님// 제목이 프로리그 2007년 올스타 잖아요..
종족별 승율/다승 등등 1위한 선수는 한명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위에 뽑인 선수들은 개인리그에 성적이 좋았던 선수들인데..
한마디로.. 프로리그 100번 잘해봐야..개인리그에서 못하면 올스타가 못된다는 거잖아요..
그렇게 된다면..결국 모든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인기도만 올리고..프로리그는 대충 기본실력으로만 하게 됩니다.
오소리감투
07/08/31 21:31
수정 아이콘
원래 올스타는 인기투표가 되기 마련이에요.
어느 종목이나...
07/09/01 00:5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1위인건 테란이 저그보다 표가 많이 갈리기 때문이죠....흐흐
저도 임요환 선수를 찍었지만 마재윤 선수는 빼먹지 않았습니닷~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953 한동욱 선수 사태, 정말 어이없네요. (리플이 길어져서..;) [109] 비수10369 07/09/01 10369 0
31952 뒤늦은 후기 및 '배틀 브레이크' 방식의 묘미 [21] 올드카이노스4143 07/09/01 4143 0
31951 준비가 부족했다.... 온게임 해설진들.. [40] 라구요7419 07/09/01 7419 0
31949 한동욱 사태 이스포스 기사원문입니다. [229] opSCV15776 07/08/31 15776 0
31948 2007년 9월 Kespa Ranking - Protoss의 혁명 [36] DarkSide5875 07/08/31 5875 0
31946 승률비교차트 [12] 프렐루드4495 07/08/31 4495 0
31943 ELO, ELOD 랭킹 20 [9] 프렐루드6921 07/08/31 6921 0
31941 방송사 더비전 그 첫째날! [7] CrazyFanta4535 07/08/31 4535 0
31940 "라이벌전" 이란 이름이 무색하지 않았다 [27] 아이우를위해7089 07/08/30 7089 0
31939 올스타전 엔트리입니다. [72] SKY926955 07/08/30 6955 0
31937 지금 팀배틀 방식을 보고 느낀 장점들. [38] Leeka4802 07/08/30 4802 0
31936 우와 진짜 재밌네요. 라이벌배틀!! [112] 수미산7680 07/08/30 7680 0
31935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공존에 대한 제안. 시즌 분리. [10] 信主NISSI4138 07/08/30 4138 0
31934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올스타 최종집계 [27] 엘리수4726 07/08/30 4726 0
31933 그들(Progamer)의 활약상 2 - 홍진호 [17] ClassicMild4412 07/08/30 4412 0
31932 변형 FP 랭킹20 [11] 프렐루드4273 07/08/30 4273 0
31931 팀플 브레이크 -개선안 [7] 토이스토리4414 07/08/30 4414 0
31929 프로리그는 적어도, 스타판의 주력은 될 수 없다. [21] A1B2C35254 07/08/29 5254 0
31928 저그유저 5명의 맵별 성적 세부적으로 살펴보기. - Part 1. 김준영편. [20] Leeka4593 07/08/29 4593 0
31927 낭만시대의 종언 [6] 전경준4542 07/08/29 4542 0
31926 팀플레이의 입지를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73] Yes4519 07/08/29 4519 0
31925 프로리그의 재미를 높일만한 2가지 [15] 못된놈3841 07/08/29 3841 0
31924 전적검색 사이트 ... 베타테스트 ! [7] 프렐루드4989 07/08/29 49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