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8/29 23:02:16
Name Leeka
Subject 저그유저 5명의 맵별 성적 세부적으로 살펴보기. - Part 1. 김준영편.
지난번 시리즈에 이어서 씁니다.

저번것을 보시고 싶으신분은 이름으로 검색해서 보세요.

기준은 포모스 전적검색기준입니다.

맵은 2006~2007시즌에 사용한맵으로 한정지었으며, 버전별로 따로 조사했습니다.



김준영

특이사항 : 반섬맵, 시간형 섬맵등의  섬맵형태를 띄는 맵에 매우 강력함.

놔두면 걷잡을수 없다는 대인배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는듯.



일단 맵별 전적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승률 60.1%~100%

몬티홀 - 5승 0패 100%
알카노이드 - 5승 0패 100%
네오 알카노이드 - 4승 0패 100%
블리츠 X - 3승 0패 100%
815 3 - 13승 1패 92.9%
몽환 - 4승 1패 80%
신 개척시대 - 3승 1패 75%
러시아워 3 - 8승 3패 72.7%
아카디아 - 2승 1패 66.7%
히치하이커 - 5승 3패 62.5%

승률 40%~60%

롱기누스2 - 4승 3패 57.1%
신백두대간 - 8승 7패 53.3%
리버스 템플 - 2승 3패 40%


승률 0%~39.9%
파이썬 - 5승 8패 38.5%
타우크로스 - 4승 7패 36.4%
지오메트리 - 1승 2패 33.3%
아카디아2 - 1승 3패 25%
개척시대 - 0승 1패 0%
팔진도 - 0승 1패 0%
블리츠 - 0승 1패 0%
데스페라도 - 0승 1패 0%
롱기누스 - 0승 1패 0%


데저트폭스, 로키, 백두대간은 전적이 없습니다.





2006년부터 쓰인 맵들중 반섬맵에서의 김준영의 성적.

몬티홀(5승 0패) + 알카노이드(5승 0패) + 네오 알카노이드(4승 0패) + 815 3(13승 1패)

총 27승 1패 96.4%


파이썬, 타우크로스, 아카디아2에서의 김준영의 성적

파이썬(5승 8패 ) + 타우크로스 (4승 7패) + 아카디아2(1승 3패)

총 10승 18패 35.7%




전적을 조사해본 결과 반섬맵에서의 김준영은 정말 최강이 맞습니다.. 맞고요...

의외로 파이썬이나 타우크로스, 아카디아와 같은맵에서 낮은 승률을 보이는것도 특징이라고 할수있을듯.

그외의 맵에서 눈에띄게 강력한것은 러시아워3이 눈에 보이네요.


By Leek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완성형폭풍저
07/08/29 23:04
수정 아이콘
815에서의 1패는 설마 홍진호선수와의 경기인가요...??
07/08/29 23:08
수정 아이콘
반섬맵에서의 김준영.. 역시 중반 이후 최강인 모습을 보여주는듯하네요..
07/08/29 23:09
수정 아이콘
엄청나네요 반섬맵..
듣기는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07/08/29 23:12
수정 아이콘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1패는 이재호 선수라는것 같습니다.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는 2005년도에 있던 815 초기버젼이라 계산에 빼신거같네요.
Pnu.12414.
07/08/29 23:51
수정 아이콘
vs 홍진호 저저전은 815 3이 아니라 오리지널일거에요
완성형폭풍저
07/08/29 23:55
수정 아이콘
아아 그렇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김준영선수의 대인배적인 전적도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My name is J
07/08/30 00:01
수정 아이콘
변태스러운 저그예요!
저그주제에 섬맵따위를 잘하다니!!!(으흐흐흐-)

815에서 홍진호 선수와 했던 경기는 정말....분노스러웠죠.
(덕분에 한동안 김준영선수에게 복수심(?)을 불태웠음!) 그런 경기 다시보여주면 팬 안해버릴지도!
미라클신화
07/08/30 00:31
수정 아이콘
다섯명이 누구누구인가요?
07/08/30 00:34
수정 아이콘
이제동,마재윤,김준영,박성준,박명수 아닐까요?
07/08/30 01:2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반섬맵의 신이군요. 27승 1패라...-_-;
진리탐구자
07/08/30 02:58
수정 아이콘
계산 착오가 있습니다.

파이썬, 타우크로스, 아카디아2에서의 김준영의 성적은
파이썬(5승 8패 ) + 타우크로스 (4승 7패) + 아카디아2(1승 3패), 총 10승 18패입니다. 위에는 10승 26패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고시에이터
07/08/30 05:49
수정 아이콘
말도 안돼..27승 1패라니.. 정말 경탄할만하네요..
라구요
07/08/30 07:54
수정 아이콘
우승후 너무 조용히 잊혀져가는 느낌이............ 한동욱선수 때를 보는듯 해서.. 좀 불안하네요...
휴식기 직전의 우승이라서 그런가....?
여튼.. 진짜 초반에 피해 안주고..... 3해처리 2가스 드론찍게 내버려두면......... 소떼맛 봅니다.
07/08/30 09:03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 그러네요.. 수정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jinhosama
07/08/30 09:04
수정 아이콘
휴식직후라서 그런거 같군요......
계속 포스를 보여줘야 할텐데..
07/08/30 09:57
수정 아이콘
반섬맵에 강한 임요환 선수와 만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후기리그에서 기회가 혹시 생기려나요.
07/08/30 10:35
수정 아이콘
라구요님// 차기 스타리그때가 되면 또 달아오르겠죠. 워낙에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뭉친 선수니까....
2회 연속 우승까지는 모르더라도, 이번에는 16강에서 허무하게 탈락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아요.
오소리감투
07/08/30 16:02
수정 아이콘
후덜덜, 반섬맵에서 딱 1패라니, 최고네요...
다음 시즌에도 반섬맵을 보고 싶네요~
몬티홀 저그가 힘든 맵이라고 들었는데 5전 전승 .... 정말 말문이 막히는 성적...
대인배 다음 시즌에도 건투를 빕니다..
compromise
07/08/30 17:08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는 한동욱, 변길섭 선수처럼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의미학
07/08/31 06:22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 오랫동안 고군분투했는데 쉽게 꺾이진 않겠죠^^
그나저나 섬맵에서의 전적...정말 대단합니다-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953 한동욱 선수 사태, 정말 어이없네요. (리플이 길어져서..;) [109] 비수10369 07/09/01 10369 0
31952 뒤늦은 후기 및 '배틀 브레이크' 방식의 묘미 [21] 올드카이노스4144 07/09/01 4144 0
31951 준비가 부족했다.... 온게임 해설진들.. [40] 라구요7420 07/09/01 7420 0
31949 한동욱 사태 이스포스 기사원문입니다. [229] opSCV15777 07/08/31 15777 0
31948 2007년 9월 Kespa Ranking - Protoss의 혁명 [36] DarkSide5876 07/08/31 5876 0
31946 승률비교차트 [12] 프렐루드4496 07/08/31 4496 0
31943 ELO, ELOD 랭킹 20 [9] 프렐루드6922 07/08/31 6922 0
31941 방송사 더비전 그 첫째날! [7] CrazyFanta4536 07/08/31 4536 0
31940 "라이벌전" 이란 이름이 무색하지 않았다 [27] 아이우를위해7089 07/08/30 7089 0
31939 올스타전 엔트리입니다. [72] SKY926956 07/08/30 6956 0
31937 지금 팀배틀 방식을 보고 느낀 장점들. [38] Leeka4804 07/08/30 4804 0
31936 우와 진짜 재밌네요. 라이벌배틀!! [112] 수미산7681 07/08/30 7681 0
31935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공존에 대한 제안. 시즌 분리. [10] 信主NISSI4138 07/08/30 4138 0
31934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올스타 최종집계 [27] 엘리수4726 07/08/30 4726 0
31933 그들(Progamer)의 활약상 2 - 홍진호 [17] ClassicMild4412 07/08/30 4412 0
31932 변형 FP 랭킹20 [11] 프렐루드4273 07/08/30 4273 0
31931 팀플 브레이크 -개선안 [7] 토이스토리4415 07/08/30 4415 0
31929 프로리그는 적어도, 스타판의 주력은 될 수 없다. [21] A1B2C35255 07/08/29 5255 0
31928 저그유저 5명의 맵별 성적 세부적으로 살펴보기. - Part 1. 김준영편. [20] Leeka4594 07/08/29 4594 0
31927 낭만시대의 종언 [6] 전경준4544 07/08/29 4544 0
31926 팀플레이의 입지를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73] Yes4520 07/08/29 4520 0
31925 프로리그의 재미를 높일만한 2가지 [15] 못된놈3842 07/08/29 3842 0
31924 전적검색 사이트 ... 베타테스트 ! [7] 프렐루드4990 07/08/29 49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