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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8/24 07:06:19
Name 벨리어스
Subject 어제 경남-STX 마스터즈 마지막 경기 보신분 계신가요?
어제 진영수 VS 고석현 선수 경기를 보는데....

진영수 선수의 그 소모되도 끊임없이 넘쳐나오는 물량도 컨트롤도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테란 대병력이 가던 도중에 대규모 스탑럴커들을 스캔 뿌려서 단번에 잡아버리는 그것은 도대체 어떻게 나오는 플레이인 거죠;

어제 그것을 보고 개인적으론 예전에 그런걸 본 적이 없어 정말 많이 놀랬습니다.

마치 마재윤 선수가 WCG 국가대표 선발전 VS이재호 3경기 타우크로스에서 정찰 안한 상태에서 오로지

그 절정의 감각으로 저글링 몰래 바이오닉 피해서

빼돌리고서 타이밍 맞춰서 몰래 본진으로 쑤욱...집어넣는 그때의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어제 그 스탑럴커를 잡는걸 보고 이 선수도 이제 절정에 달한건 아닌가...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더군요.

또 어제 정말 쉴새없는 멀티 견제와 드랍쉽 견제까지, 흠잡을 데 없는 플레이를 보여줘서 정말 어제 보면서 내내

즐거웠습니다.

또 어제 있었던 VS김택용 VS박지호 전도 드랍쉽 벌쳐 견제와 엄청난 벌쳐 활용,

그리고 김택용 선수 상대로 보여주었던 타이밍 러쉬까지 토스전이 약하다고는 볼 수 없었던 깔끔한 경기들을

보여주었다고 봅니다.  

아무튼 어제 경기를 보고서 선수들은 정말 무궁무진하게 발전해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랄까요;;

선수들 등장씬도 볼만했고(특히 고석현 선수의 세레머니)

여러가지로 재밌던 대회였습니다. 그나저나 경남-STX 배 마스터즈가 앞으로도 또 열리는지가 궁금합니다.

말을 들어보니 "초대 우승자" 말이 나오는걸 보니 앞으로도 계속 열릴거 같습니다만 확신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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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07/08/24 07:15
수정 아이콘
고석현 선수가 반응이 늦었고 진영수 선수가 대단했죠 둘이 맞물린 결과~~
그런데 스캔을 병력에다가 뿌리던데 원래 앞쪽에다가 뿌리는거 아닌가요??
끝나고 난후 세레머니도 좋았고 어제 진영수 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07/08/24 07:21
수정 아이콘
해설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 병력쪽에 스캔했는데 러커가 없으니까.. '아차.. 스탑러커..'라는 생각에 일단 자신의 병력이 있는 곳에 뿌려본 듯 싶네요..
벨리어스
07/08/24 07:36
수정 아이콘
아하...그런거였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The_CyberSrar
07/08/24 10:00
수정 아이콘
요즘 진영수 선수 ver3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원래 강력한 스나이핑 무기였던 타이밍찌르기는 건재하고
쉴새없는 생산력까지 완전 장착 완료더군요.
ver1의 진영수는 컨트롤, ver2의 진영수는 강력한 타이밍찌르기 ver3의 진영수는 생산력..
완성형에 가까워졌습니다.
워터실드
07/08/24 10:29
수정 아이콘
요즘 진영수 선수 정말 대단하죠.
전기리그 때 2%정도 부족했다면 후기리그는 그보다 큰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07/08/24 10:34
수정 아이콘
요즘 진영수보면 살짝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정말 전성기 시절 마재윤을 보는듯한 흠잡을때 없는 물량, 컨트롤, 운영, 센스가 조화를 이루는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죠..
왜 하필 저런 포스가 스토브 기간에 ;; 이런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대체적으로 요즘 선수들의 포스가 긴 시간 가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저 포스가 한참 리그기간에 발휘되었다면 게시판이 난리가 났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 포스 쭉 이어가서 마재윤 진영수 김택용의 종족3강의 대결을 보고 싶네요
戰國時代
07/08/24 11:05
수정 아이콘
정말 진영수가 테란의 본좌급으로 거듭나서, 마재윤-김택용과 3각 구도를 이룬다면 스타판 재밌어지겠네요. 기대 기대 ^^
07/08/24 11:17
수정 아이콘
마재윤 김택용 진영수 정말 재밌겠는데요 요새 진영수 포스가 정말 덜덜덜 하네요
이거 인터넷으로는 볼 수 있는곳 없나요? 경기를 못봐서 보고 싶어지네요
JJuNYParK
07/08/24 11:20
수정 아이콘
아직도 진영수선수의 대토스전은 임팩트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요즘 그나마 승률이 오르고있지만,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어지는 승리가 아닌
타이밍찌르기류 승리가 전부입니다.
먹히면 이기고, 막히면 gg 치는..

저그전의 운영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만 대토스전은 아직도 많은보완이 필요한듯 해요.
요즘같은 토스전성시대(?)에, 대토스전이 약점이라면..크게 빛나긴 어렵겠죠.
워터실드
07/08/24 11:33
수정 아이콘
글쎄요 트리플 상대로 최적의 타이밍을 찾아 찌르는게
안정적이지 못한 도박수라는데는 동의하기 힘든데요.
원래 트리플이나 멀티위주의 토스 상대로 가장 큰 해법이 타이밍 찌르기 아닌가요? 진영수 선수가 아니라도 말이죠. (전성기 시절의 이윤열 선수가 정말 잘했었고)
꼭 최연성선수처럼 자리잡고 무지막지한 괴물 물량을 뿜어내야만 안정적인 경기를 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토스전이 약점이라고 하기에는 최근 상대한 선수들의 면면이 너무 화려하네요.

vs 강민 2:0 vs 박영민 2:0 vs 송병구 2:1 vs 박지호,김택용승.

거의 일주일쯤 되는 시간동안 테란 잘 잡는다는 토스는 모조리 다 잡았네요.
ilovenalra
07/08/24 11:34
수정 아이콘
저는 현장 갔었는데요; 안에 들리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진영수선수가 내려와서 스탑러커있는 쪽에 가려고하자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박수(?그공기넣은걸뭐라고하나요)치고
그랬습니다;;;
나중에 귀맵이라할지 모르겠다고 혼자 그랬는데 잘 모르겠네요.
진영수선수 능력일수도.
07/08/24 11:42
수정 아이콘
ilovenalra / 보통 현장에선 다그럽니다 -_-;;;
더 완벽한 방음이 아니면 막을 방법이 없죠.
김우진
07/08/24 11:44
수정 아이콘
ilovenalra님///그건 정말 쓸때없는 생각입니다. 저도 오프에 갔었지만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몇천명이 됫던것도 아니고, 차라리 환호성이 음향팀이 담당하는 소리보다 작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소리가 들렷다면 상대편 선수가 이의제기를 했어야 되는것 아닙니까?
진영수 선수가 못들었다고 해도 상대편이 들었다면 분명 이의제기가 들어왔을 것입니다. (상금 차이가 얼맙니까)
진영수 선수가 진출을 하다가 저그 병력이 있을만한 곳에 스케닝을 해주다가 의심이 되서 자신한테 스켄을 순간적으로 뿌려본 것으로 저는 보고있었습니다.

여하튼 이번시즌 최고로 기대되는 테란 선수는 서슴없이 진영수 선수라고 말할 수 있내요.
07/08/24 11:55
수정 아이콘
JJuNYParK님// 멀티먹는 토스상대로 타이밍을 안하고 같이 먹고 운영을해야 토스전 잘하는건가요..

강민, 박영민, 송병구, 박지호, 김택용을 서울하고 경남을 왔다갔다하면서, 중간에 마재윤과 고석현까지 다 잡아낸 선수가 토스전을 못하는거면. 저 5명의 토스들은 다 바보가 되는건데요.
ilovenalra
07/08/24 12:1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알아요ㅠㅠ
만약 들었다고 해도 어쩔수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아예 팬들에게는 선수들 볼 기회조차도 없어지고 즐길수도 없어지니까요

김우진님//
하태기감독님이 약간 거기에 말이 있으셨는데 코치님께서 막으신걸로 압니다만;..
제가 잘못아는 건지 모르겠네요
잘못 아는거라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도 최고로 기대되는 테란선수는 진영수선수입니다^^ (덧붙여 이재호 선수도~~~)
김택용 선수 나왔을때 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이겨버리고 3연승을 한대다
요즘 포스가 후덜덜
The_CyberSrar
07/08/24 12:16
수정 아이콘
그냥 요새 보이는대로 받아들이면 될듯합니다. 테란중에서 지금 최고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선수는 진영수 선수입니다.
대 저그,테란,토스 할 것 없이 높을 승률과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진영수의 경기력은 말그대로 깔끔.. 더 덧붙일 미사여구도 필요 없는 정말 깔끔하고 시원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DarkSide
07/08/24 12:56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쓸데없는 잡담이지만 혹시 뽀뽀녀의 힘이 아닐지;;
("영수야 지면 뽀뽀한다!!!"의 압박....)
이신근
07/08/24 14:15
수정 아이콘
근데저도아직토스전이조금걱정이네요 또 토스전기량이조금만떨어져도 말들이많을거같기도하고 ...저그전하고 테테전은a급인듯
JJuNYParK
07/08/24 14:59
수정 아이콘
아니요 뭐랄까요. 대 '토스전의 강함' 을 확실히 보여준 경기들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전성기때의 이윤열선수와 비유를 하셨는데, 그당시 이윤열은 찌르기면 찌르기, 물량이면 물량, 운영이면 운영 뭐 하나
빠지는게 없던 시절이였죠.
지금의(대 토스전에서의)진영수선수와 비교하긴 좀 무리가 있어보이구요.

진영수선수도 물론 많은노력을 하셨겠죠.
제말은 , '약점이라고 평가되었던 대토스전' 의 편견을 깨뜨려버릴만큼 큰 임팩트를 준 경기는 없었다 이말입니다.
어떤분들은 "지금 진영수의 승률이 말해주는것 아니냐" 고 말씀하신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진영수선수가 요즘 잘해주고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저같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의 입에서조차 탄성이 나올만큼의 큰 임팩트를 보여준다면,
(전성기때의 마재윤선수처럼)아무도 그를 부정할 수 없겠죠.

지금의 진영수선수는 조금더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긴 장기전끝에서의 승리, 안정적인 운영을 앞으로 더 보여준다면 물음표였던 그의 토스전에 느낌표를 던져줄수 있겠죠.
JJuNYParK
07/08/24 15: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진영수선수의 대 토스전은 해설자들도 혀를찰만한 실력이였음은 그도 잘 알고있었을테구요,
한번 가진 편견은 쉽사리 깨어지지 않습니다.

그가 여러팬들을 그의것으로 만들기위해서는 그 편견을 깨트릴만한 훌륭한 경기를 만들어내는것이 그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워터실드
07/08/24 15:08
수정 아이콘
JJuNYParK님//
그러니까 그 큰 임팩트라는게 주관적인거라니까요.

긴 장기전 끝에의 승리, 서로 멀티먹고 200싸움을 이겨야 임팩트가 있는걸까요?
전 트리플넥을 상대하는 진영수 선수의 타이밍을 보면서 거의 완벽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타이밍이 번번히 먹히는걸 보면서 큰 임팩트를 느꼈는데요.

최근의 맵이나 추세상 같이 멀티만 먹으면서 200싸움하는게 테란한테 꼭 좋은것도 아니고.
캐리어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진영수 선수처럼 날카로운 찌르기로 토스를 상대하는게 충분히 더 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간 자리잡고 멀티하면서 힘싸움 위주로 하던 테란들이랑.
다소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테란들이랑.
2007년 성적에서 어느쪽이 더 잘 나오는지 비교해봐도 알 수 있죠.

적어도 최근에 보여준 진영수 선수의 모습을 놓고 봤을 때는 이윤열 선수해도 비교도 전혀 무리 없어보이는데요.
07/08/24 15:34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도 이제 우승권 선수.....
벨리어스
07/08/24 15:57
수정 아이콘
토스전..서기수 오영종 선수를 가볍게 꺾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토스전 그리 약하지도 않은듯 합니다. 물론 최고수준에 올랐다고 치기엔 좀 부족해 보이긴 하겠으나..
JJuNYParK
07/08/24 16:25
수정 아이콘
워터쉴드님//네, 지극히 주관적인것이죠 ^^;; 그래서 위의 댓글에도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적었는걸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워터쉴드님은 정확하고 날카로운 타이밍찌르기에 탄성을 지르셨다면,
저는 중장기전을 거쳐서 엄청난 난전끝에 승리를 거두는 게임을 좋아하니까요.

단순히 저같이, 아직은 그의실력을 의심하는 팬들을 위해 그가 조금더 다양한 형식의 플레이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모두들 그를 인정할것이다..라는말이 하고싶었습니다.

객관적으로 진영수의 토스전,아직 한참 부족하다. 라고 한적은없습니다.
음..그리고 한마디만 더 하자면,

전성기때 (루나맵에서 보여준) 대 토스전 이윤열의 플레이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앞마당-삼룡이로 이어지는 멀티라인과 엄청난 벌탱..
지금의 진영수가 그와 비슷한 타이밍의 날카로움을 가지고있을지는몰라도 , 그와 비슷한 물량과 운영을 가지고 있다고 말 하기엔
역시나 아직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구요.
목동저그
07/08/24 18:17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도 개인리그 우승만 하나 하면 스타급으로 떠오를 수 있는 선수죠. 곱상한 외모에 공격적인 게임 스타일까지 스타성은 충분하니까요. 개인적으로 마재윤-김택용-진영수의 3각 구도 기대합니다^^
07/08/24 18:20
수정 아이콘
지금 진영수선수는 본좌급대열에 우승 1-2회만 더하면 들 선수도 아니고 이것해라 저것해라에 응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오로지 이기면 장땡 진영수가 토스전 약하단 소리는 이미 한물간 소리죠 안티들이나 하는소리
잃어버린기억
07/08/24 19:50
수정 아이콘
진영수 정말 대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란은 '타이밍'이란 고정관념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진영수의 경기력에 대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하하
텔레풍켄
07/08/24 20:18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생각해봤을때 그냥 귀맵이죠. 근데 귀맵은 요즘엔 보너스개념으로 쓰이기때문에 사용하지 않으면 진영수선수만 손해죠.
개인적으로 가장 드라마틱했던 귀맵은 최연성 vs 안기효 in 러시아워가 아닐지...
07/08/24 22:31
수정 아이콘
테란의 대 토스전이 버티기에서 날카로운 찌르기로 바뀌는 거 같습니다. 최근 테란이 토스를 이긴 경기들을 생각해봐도 변형태 선수의 송병구 선수를 상대로 한 타이밍 러쉬, 진영수 선수의 WCG 토스 올킬 등등.. 두 선수 다 장기전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변형태 선수는 그간 쌓인걸로 봐서는 타이밍 러쉬 빼곤 좀 별로였던거 같은데. 진영수 선수도 전에 허영무 선수와의 에결 경기 생각하면 좀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200채우고 버티는것은 이윤열, 전상욱, 최연성 선수가 잘했었는데 말입니다.그런 양상이 잘 안나오는 지금 다시 한번 보고 싶기도 합니다.
벨리어스
07/08/24 23:03
수정 아이콘
텔레풍켄님//...지금 귀맵이라고 하셨습니까?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시는지 모르겠군요.
벨리어스
07/08/24 23:05
수정 아이콘
화대님//허나 여러 보완해야 할 점도 있는것은 사실이니...앞으로도 계속 그러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시다보면 더 완벽해지시겠죠^^
07/08/24 23:17
수정 아이콘
신이세요? 귀맵인지 아닌지 알게
07/08/25 10:55
수정 아이콘
요즘 토스들은 대테란 장기전 대응책이 확실한 편이죠. 리버 다크등으로 흔드고 빠른 3멀티 후 지상 힘싸움 후 캐리어 이런 방식에 테란들이 좀 많이 무너졌죠 그러나 오히려 투팩이나 타이밍러시에 다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듯합니다.
볼텍스
07/08/25 13: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솔직히 귀맵 소리가 안나오면 말이 안되는게... 그곳에 러커가 있을것이라고 확신할수 있을만한 근거가 매우 부족합니다. 7경기 여러번 봤는데 아무리 봐도 저그 병력쪽에 시야가 넓어지는(스캔이 떨어지는) 것이 보이지를 않고..(물론 확실치는 않죠) 스탑러커를 한곳이 좁은 입구나 언덕도 아닌데 스캔을 뿌렸다는것은 정말 감만으로 맞췄다는 소리가 되는데.. 만약 저런 경기가 아프리카나 옵방에서 나왔다면 귀맵, 혹은 맵핵이라고 단정지어도 할말 없을정도로 의아한 상황이었습니다.
07/08/25 19:52
수정 아이콘
재방송 경기에도 불구하고
프로리그 전기 결승보다 재미있는 팀배틀 방식... ...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프로리그는 팀배틀 방식으로 가지 않는한 더 재미있을수 없다는 것을... ...

최근 본 팀 경기중에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발업까먹은질
07/08/26 15:10
수정 아이콘
경기 봤습니다만 전성기시절 이윤열 선수급은 아닌것 같던데... 너무 과장하시는건 아닌지..
워터실드
07/08/26 15:26
수정 아이콘
일주일간 서울 경남 왔다갔다하면서 마재윤선수 잡고 그러면서 내로라 하는 토스들 다 잡았는데.
단기 포스만 놓고 보면 전성기 이윤열 선수에 비교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건 자기 주관으로 느끼는거니까 그냥 넘어가주셨으면 좋겠네요.
전 첫 댓글에 이윤열 선수가 잘했던 플레이라고만 했지. 애초에 진영수 선수를 이윤열 선수랑 비교한건 다른 분입니다.
d달빛고양이
07/08/28 22:21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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