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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7 05:06
이영호 선수의 무서운 점은 정말 어리다는것과 또 정말 과감하다는것.
그런 신인이 큰 경기에서도 덜 긴장한다는것이죠. 과연 앞으로 경험을 쌓으면서 더 강해지겠지만 패배의 두려움이나 부담감이 그를 어떻게 변화 시킬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07/07/17 05:19
김준영선수와 함께 했던 이번 4강 1경기. 9드론 저글링에 피해를 입고도 과감히 진출하는 모습에 정말 놀랐습니다.
왠지 모르게 관심이 가는 선수입니다^^;; 다음 시즌에도 꼭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07/07/17 06:12
도시의미학님// 저도 그 경기보고 정말 어린선수가 그렇게 피해본 상황에서 과감하게 나갈줄 몰랐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Again님의 글처럼 최상의 선수들과 시합을 하면서 경험을 쌓았다는게 앞으로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선수 계속 지켜보고 싶네요... 게다가 전 케텝빠라 흐뭇...
07/07/17 06:13
이영호 선수를 보면 이병민 선수+@ 가 있는거 같습니다. :) 같은팀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병민 선수의 그 뭔가가..끈적끈적한 테란플레이를 닮은듯 합니다.
07/07/17 13:13
이선수 느낌이 딱 이병민선수 데뷔때 느낌입니다. 너무 단단하고 변칙을 쓰지 않으면 쉽게 무너지지않을것같은 느낌. 부디 롱런하길
07/07/17 13:17
마재윤 선수도 넣어주세요. ㅡㅜ
이영호 선수는 앞으로 더 갈고 닦아서 잘하면서 우승을 한번도 못하는 불행이 없기를 바랍니다.
07/07/17 13:27
이영호 선수 바이오닉의 천재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방송경기 하는걸 보면 저그전보다 플토전을 더 잘하는것 같아요 -_-;; 어제 윤용태 선수하고의 경기에서도 결국엔 지긴 했지만 그 어려운 상황에서 이길 가능성을 만들어내는걸 보면 말이죠..
07/07/17 14:51
보통 대박 신예는 예선이나 본선 16강 정도에서 집중 스포트를 받고 꺾인 경우가 많은데 이영호 선수는 어느 정도 치고 올라간 이후, 즉 신예인데 경험을 나름 쌓았죠. 다다음 시즌 우승 갑시다![가을은 박정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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