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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3 17:28
애초에 선수들 인터뷰만 봐도 프로리그 준비하느라 개인리그 연습도 제대로 못 한다고 하는데 프로리그 확대로 개인리그 경기질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부정하는게 이해가 되진 않는군요. 프로리그 경기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생각은 드네요. 지금의 프로리그 위주 팀체계에서 프로리그 경기가 눈앞에 있는데 개인리그 연습하긴 선수 입장에서도 힘들죠.
챌린지리그 폐지는 별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챌린지리그 선수들은 대신 메이저리그에서는 경기하지 않으니까요. 챌린지리그가 오래하는 것도 아니고 선수들 각자는 하루만 뛰면 되는 원데이듀얼 방식인데 말이죠.
07/06/23 17:32
비밀....님// 흠, 개인리그 경기질이 아니라 전체 스타크래프트의 경기질을 말한겁니다만, 개인리그 경기질은 프로리그 때문에 떨어진게 맞지요 그리고 오타는 수정하겠습니다.
07/06/23 17:34
글쎄요. 개인리그 경기질이 하락한다면 전체 스타크래프트의 경기질도 당연히 하락하는거죠. 프로리그 경기질이 갑자기 오를리는 없으니까요. 프로리그 경기질은 그대로고 개인리그 경기질이 하락하면 당연히 전체 스타판의 경기질 하락이죠.
아 그리고 폐쇠->폐쇄입니다.
07/06/23 17:35
첼린지는 이미 반쯤 죽었습니다.
사실 여기서 비방을 퍼붓고 있지만 주 5일제는 강을 하나 건넌 것이나 다름없고 다시 돌아가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현명한 선택을 해야겠죠. 개인리그에 뛰고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그 한 주 정도만 프로리그 스케쥴을 빼 준다던가. 아니면 코치진을 넓혀서 개인리그 경기에 대한 분석과 조언을 해 준다던가. 이런 보완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프로리그 확대 방안의 중요 이유중에 하나가 출전 기회가 적은 신인 기용이 아니었던가요? 선발급 선수들이 개인리그로 빠진 사이 기다리고 있던 신예들이 출전하면 되지 않을까요? 오늘 송병구 선수는 두경기를 나왔습니다. 다음주 목요일에 8강 5전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오늘 이 두경기를 다른 선수들을 내 보내고 송병구 선수는 8강준비에만 매진하고. 이런식으로만 운영되더라도 충분히 윈윈할 수 있습니다.
07/06/23 17:37
최소한 양대리그 뛰는 선수들이 일주일에 양방송사에서 모두 뛰는 일은 없도록 일정 조정이라도 확실히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신예 선수들이 성장할 배경을 확실히 만들고 특정 선수의 혹사를 막기 위해서 매주마다 한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세트 숫자를 제한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06/23 17:37
Sinder님//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不平分子 FELIX님//맞는 말입니다만, 실제로는 믿음이 더 가는 선수를 기용하게 되는덧, 참 아이러니랄까요.. 비밀//오오 괜찮은 의견이네요
07/06/23 17:49
신예들은 프로리그에 출전하고 선발급 선수들이 개인리그에 매진한다는 말은 좋게 들리지만...
문제는 지금 상위권에 있는 프로팀들이 포스트 시즌에 접어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패배를 당하게 되면 포스트 시즌 행차길이 캄캄해집니다. 그러니 모든 팀들이 포스트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프로리그에서 조금이라도 승리를 따내기 위해 주력들을 매진해서 출전시키기 때문에... 오늘 송병구 선수의 2번 출전도 여기에 볼 수 있습니다. 삼성칸은 광안리 직행을 위해 주력선수를 아낄 이유가 없다는거죠. 괜히 성적 잘 내고 있는 주력 선수 아끼고 신인 기용하다가 무너지면 상당히 치명적이기 때문에 말이죠.. 시즌 초중반이라면 얘기가 달라졌겠지만 프로리그가 포스트 시즌으로 접어든 지금에서는 힘들 겁니다. 주력선수들이 개인리그로 빠지고 신인기용을 지금 시점에서 내보낸다는 것은 상위권 팀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도박수일 것 같습니다. 애초부터 우승권을 바라는 팀들이 주력 선수를 아낀다는 것은 제 살 깎아먹기이니.. 또한 포스트 시즌에서 안정권에 접어든 팀이라고 해도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그리고 결승 직행이라는 차이 하나하나가 크기 때문에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좀 더 좋은 위치에서 싸우고 싶기 때문에 주력 선수들을 매진할수밖에 없습니다. 만약에 프로리그 순위가 아예 처음부터 한눈에 알아볼정도로 쫙 갈렸다면 이미 포스트 시즌 탈락한 팀은 다음 시즌을 위해 신인기용하고 주력 선수는 개인리그 연습에 여유가 생겼을 것입니다만 상위권 주요 팀들중 어느 팀도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라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7/06/23 17:59
주 5일제가 아닌 주 3일제를 했으면 오히려 각 팀들은 적은 스케쥴 때문에 신인기용이라는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하고 계속 주력선수들을 기용했을 것입니다. 한턴 도는 것과 두턴 도는 것은 여유라는 측면에서 크게 다르니까요. 한번의 승리 한번의 패배라는 무게감이 한턴에게서는 되게 크게 다가오는 것이니...
그래서 다른 상위팀들도 초중반에 주 5일제로 바뀌어서 신인기용을 했었던 거죠, SKT1의 사례도 있었고... 만약에 주 3일제로 했으면 오히려 주력선수들만 나와 신인기용이라는 여지는 더 좁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따로 연습량 측면에서 그나마 나아진 것이라면 2006시즌 프로리그까지 선발예고제가 아니라서 프로리그를 연습하는 선수는 어떤 상대가 나올지를 몰라 두종족전 이상의 연습을 해 경기질도 연습이라는 효율성 측면에서도 더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겠지만 선발예고제 덕분에 그나마 프로리그 선수들은 자신의 상대만 준비하게 되어 연습에서의 부담은 조금은 덜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두번 뛰는 선수들에게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지만요.
07/06/23 18:07
신예기용이라는 측면에서 말한 것이고...
승리하기 위해 신예를 기용하되 이영호 선수같은 사례에서 대박신인이 나올 여지도 있지만 문제는 그런 신인들이 흔치 않다라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계속 출전을 하고 차세대 주력으로 성장으로 동력의 밑거름 되는 것이 아닌가요?
07/06/23 18:09
"다음 세대를 키우기 위해 경기가 많아야 한다"는 논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경기가 많아서, 기존 선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신예를 키워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신예를 키우려면 경기가 많아야 한다? -_-
07/06/23 18:11
Nerion님// 전혀 연습부담이 덜하지는 않습니다.
"경기 연습 못했어요." 이 세번에 두번꼴로 나오는 이 인터뷰는 작년에 찾아볼 수 없었던 현상입니다. 그리고 신인기용은 경기 숫자와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그때도 신인기용 생각이 있으면 잘만 했고 지금도 안하는 팀은 죽어도 안합니다. 고비용 저효율. 물론 아웃풋은 많죠. 인풋이 두배나 되니까. 0.35%의 시청률이지만 그래도 경기수가 두배가 되니까 0.7%의 효과는 내겠군요. 그사이 첼린지는 죽었구요.
07/06/23 18:11
다음세대를 위해 경기가 많아야 된다라는 것이 아니라 경기가 많은 것은 신예기용이라는 측면에서 더 여유가 많다라는 것이고...
경기가 많아야 하는게 신예기용때문이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팀들 입장에서는 좀 더 장기레이스로 승부를 겨루고 근본적으로 주 3일제보다 주5일제로 바뀌었을때 현재 선수들의 연봉에 이른바 돈값을 좀 더 제대로 치루고 싶다 이거겠죠, 노골적으로 말하면 말입니다. 주 3일제였을경우 일주일에 한번 출전하였으면 되었지만 한달에 4번 시즌당 16번 출전 그리고, 그 선수들이 다 그리고 계속 나오는 것도 아니고 또한 선수마다 달라서 포스트 시즌에서 더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프로리그 출전 평균 20회미만에서(이것도 그나마 많이 뛰었을 경우이고 대부분 10회 평균미만인듯...) 기업 입장에서는 더욱 돈값 활용이 적어서 좀 더 경기를 늘린 측면도 있다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야 기업입장에서는 좀 더 연봉을 줄때 세세하게 따져가면서 줄지도 -_-; 몇번 승리만으로 프로리그 정책위주로 연봉을 주기에 기업은 현재의 연봉에 기존에 선수들이 프로리그에서 뛰는 승수에 비해 돈이 많이 들고 경기수는 적다라고 판단했을 것 같네요. 주된이유는 위에 말한 기업들이 연봉에 좀 더 활용을 높이겠다라는 것과... 그리고 많은 선수들을 거느리게 된 게임단이 5전 3선승제에서는 10~20명이상의 인원을 거느리고 있는 게임단에게는 시즌당 한턴은 너무 적다라는 이유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06/23 18:15
계속 이런 말들이 나오는 것은 경기의 질보다는 이번 시즌 양대리거들이 인기선수들이 많았는데 대거 탈락하고 남은 선수들마저도 궁지에 몰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최연성, 이윤열 정도의 선수가 한쪽만이라도 올라갔으면 이런 얘기 별로 안나왔을 것 같네요.
07/06/23 18:16
Nerion님// 1턴이 아니라 4턴이나 되지요 ~_~;;
그런 측면도 있고 해서 케스파컵으로 땜빵하자고 한겁니다. 케스파컵을 늘리면 팀들의 경기도 자연스레 늘어나거든요
07/06/23 18:17
아 그걸 생각못했네요, 아무튼 프로팀 입장에서는 돈값활용도 많은 선수들을 거느린 이유를 찾기 위해서라도 턴을 늘리고자 한 것 같네요.
07/06/23 18:40
생각해보면 말입니다. 과거에는 (지금은 그래도 프로리그의 성적을 바탕으로 연봉을 상당부분 차지하는 것도 많고..) 선수들에게 연봉을 줄 때에는 개인리그의 우승과 성적이 연봉의 척도이자 가름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팀단위 리그가 활성화되고 프로리그가 단일리그로 통합되고 11개팀 모두 창단화되었을때 팀에게는 거액을 들여 창단하였기 때문에 단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개인리그에서 높게 책정된 연봉을 프로리그로 환산하고자하는 움직임을 2004 시즌부터 보여준 것 같습니다. 개인리그의 경우 우승자는 한정되어있고 많은 선수들중에서도 개인리그 연봉은 그 높은 선수들에게 한정되어 높아진 것이죠. 그런데 팀들이 프로리그 팀단위 리그를 중요하게 여기면서 이 연봉에 대한 생각이 팀단위리그 중심으로 여겨 연봉에 맞는 팀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연봉을 주고자하기 때문에 팀단위리그 통합(왜냐하면 하나로 통합하여 아예 단체전은 성적으로 맞게 주고자 하는 측면과 인원상의 문제) 그리고 프로리그 확대와 다시 주 5일제의 확대... 이런 일련의 진행순서는 협회의 중심인 기업팀들의 입장이 결국 선수들의 연봉에 그간 개인리그에 맞춰진 연봉을 단체전 활용도로 맞추고자 하는게 아닌가 하는, 시발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억대연봉이 탄생하고 나서부터 그런 억대연봉이 그간 개인리그 우승의 척도의 기준 그 횟수로 따졌다면 이제는 그런 것을 팀단위리그로 환산하기 위해 기업팀이 선수에게 연봉을 줄 때 좀 더 많은 단체전 경기수를 요구하는게 아닌가하는 근본적인 팀을 운영하는, 돈줄을 쥐고 있는 기업의 판단에서부터 프로리그 확대가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07/06/23 18:50
저도 개인리그가 더 재밌긴한데...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개인리그에 피해주지 않는 범위에서 프로리그가 운영된다면 팀스폰이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기업입장에선 몇몇 특급선수 개인스폰하는게 훨씬 수지맞는 장사일텐데...
07/06/23 18:52
오히려 그게 팀 운영하지 않고 몇몇 선수 특급 선수들 개인스폰으로 그냥 지원만 하면 사모님 말대로 돈은 오히려 게임단 운영하는 것보다 줄어들겠죠.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결국 몇몇 선수만 지원하고 팀이란 존재는 없어지고 팀스폰도 해체되면 과연 그게 바람직한 길인지는 전 의문입니다.
그리고 창단을 한 팀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기에 이런 식으로 나가는 것 같습니다.
07/06/23 18:52
저는 근본적으로 프로리그라는게 개인리그에서 이루어진 명성에 기대서 생명줄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프로리그를 얼마나 많이 하던 상관은 없지만, 그로인한 개인리그 연습부족과 이로 인하여 개인리그에 만들어지는 스토리의 부족과 이미지 스타의 부족현상은 결과적으로 프로리그 자체의 생명에 큰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스타의 태생자체가 축구나 야구와 같은 연고가 아닌 스타에 의한 팬과 그 스타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팀을 응원하는 현 구조 속에서 프로리그 1,2,3위의 다전 다승 승률 고인규 염보성 보다 김택용 마재윤이 훨씬 더 가치있는 현실에서 개인리그에 대한 이와 같은 압박이 과연 얼마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루어지고 잇는지 깊은 회의감이 듭니다.. 프로리그 자체가 어떠한 이슈를 창출하고 인기를 끈다면 모르겟지만, 프로리그 조회수에서 "임요환" 선수 외 기타 마재윤선수등이 차지하는 비중만을 놓고 볼때 현재 가고 있는 방향이 옳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중요한것은 상생이고, 높아져만 가는 시청자의 안목을 채워줄 명경기라고 보여집니다. 선택은 기업과 프런트 선수가 하겟지만, "only 프로리그"는 스스로 목을 죄는 사슬이 될것 같습니다.
07/06/23 18:54
그러니까 제말은 많은 돈을 들여 창단한 목적이 팀단위 경기를 통한 홍보 효과 등인데 개인리그 인기가 정점에 있을때 '창단해주세요~' '스폰좋아잉~' 노래를 하던 팬들이 이제와서 돈은 계속 쓰고 '우리의 개인리그를 돌려주세요~' 하는것은 좀 아니지 않나...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키운 판이지만 이미 우리 손을 떠났다고 할까요... 이판은.
07/06/23 18:55
그런것도 있군요...
어쨌거나 개인리그를 활성화시키고 개인리그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연습량을 바탕으로 나오는 질 높은 경기를 보자면 현재의 주력선수들 우승자등 특급선수들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연봉수준치를 대폭 낮추면 가능해질 것 같기도 하네요. 특급 선수들의 연봉기준치를 낮게 잡으면 그에 따라 다른 선수들의 연봉도 낮춰지겠고... 그런데 이제 와서 기존에 연봉에 익숙해진 선수들이 과연 연봉을 낮추는데 좋아할리는 없겠고... 왜냐하면 팀을 창단 혹은 구성할때 핵심은 개인리그를 우승한 특급 선수들이 대부분 주역이였죠. 개인리그를 우승하고 고액 연봉을 받을만한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이 창단 혹은 구성되었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을 비롯한 창단 혹은 핵심 멤버들이 높은 연봉을 받되 팀의 정책을 따르는 거겠죠... 현재의 연봉이 개인리그 우승의 척도의 기준에 삼고 있기 때문에 팀은 팀단위리그를 중요시여기기 때문에 높은 연봉을 단체전 성적으로 환산시키고자 하는 이해가 있습니다... 여기서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네요.
07/06/23 20:28
양대리그에 모두 올라가 있는 선수는 현재 3명.
3명의 혹사(?)를 막기 위해 다수의 프로들이 활동하는 프로리그를 축소해야 한다는 것인지... 개인리그에 올라가 있는 선수들은 개인의 영예와 명성을 위해 출전해 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개인리그에 올라갈 수 있는 것도 팀 동료들이 연습해주고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요즘 시대에 있어 '프로팀'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그 개인의 실력 양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다들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게 그렇게 중요한 팀의 요소를 빼놓고 단순히 시청자 눈에 보기에 개인리그가 더 흥미있어 보인다고 다수의 선수들이 활약하는 주 무대인 프로리그를 줄이자고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습니까??
07/06/24 08:08
엘렌딜님//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스타크래프트'리그에 국한된 점이라는겁니다. 물론 지원이 대단히 부족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같은 게임의 경우는 스폰을 단 것 자체만으로도 도움이 되지만 말이죠..(케스파컵 우승팀 라베가게이밍의 인터뷰를 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다른게임 게이머에게는 도데체 3년전과 비교해서 무엇이 변했는지...)
'다수의 스타크래프트 프로'만을 생각하는 것보다 보다 많은 프로(공식상으로는 거의 아마추어지만...협회가 일 안하는거고 그건)들에게도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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