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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2 17:18
임요환 선수를 빼놓고 얘기하자는게 이런 이야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_-..
임요환 이란 이름 세글자를 가리고 xxx 나 ㅇㅇㅇ로 생각하고 이야기하자는 것이죠. 이상하게도 임요환 선수가 문제에 관련되면 그 사건의 경위 등 기타 다른 것들은 저기 먼 안드로메다에 가버리고 임요환 이름 석자만 남아서 싸우고 마니까요.
07/04/22 17:18
임요환 선수를 빼놓고 이야기 하자는게 아닙니다.
분명 어제일은 잘못된일이 맞거든요. 모든 분들이 그러는것은 아니지만 몇몇 분들의화살이 임요환 선수에게 쏠려 있기에 한말이 뿐입니다. 사건의 당사자인 임요환 선수를 빼놓고 일의 전개를 논할수는 없죠. 근데 비난의 대상이 임요환 선수만이 되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07/04/22 17:21
hyuckgun// 제가 이런식의 비꼬는 글들때문에 피지알에서 글을 안씁니다. 설령 그렇게 생각하신다해도 그런식으로 비꼬아야겠습니까? 저랑 싸우고싶으신가요?
07/04/22 17:21
룰이 정해지고 그안에서 뭐든 할수있는게 선수들입니다. 백번양보해서 임선수가 소리가 안나는걸 미리알고 악용을 하더라도 차단할수 있는 확인 시스템정도는 되어있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이번문제가 다시 발생하는걸 막기 위해선 그런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할듯 보입니다만...이번건은 말하신대로 개인화면이 없다면 임요환 선수가 특별인터뷰나 성명을 발표해도 논란을 더 키울뿐일거란 생각이 듭니다...왜냐하면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죠 그런의미로 선수보다는 협회와 방송국 그리고 심판에 대한 얘기가 선행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04/22 17:23
hyuckgun이라는 분은 그냥 무시하시는게 마음건강에 좋을듯 싶습니다.
어제는 저에게 악플다셔서 벌점까지 먹으셨는데 오늘도 변함없군요 환승님 그냥 참으십시요
07/04/22 17:23
빼놓고 자시고 임요환 선수가 무슨 소릴 하겠습니까?
남은 증거도 없고 방법은 인터뷰 뿐인가요? 만약 그래서 아니다 라고 한다면 다 믿어줄 건가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깔끔하게 임요환 선수한테 항변할 기회를 준뒤 아니다 하면 전부 믿고 입도뻥끗 안하고 끝난다면 그렇게 하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까는 사람은 언제나 까겠죠. 일부러 버그를 일으킬 수 있는 것 아닌 이상 증거가 없으면 어떻게 사람을 판단할 수 있습니까.? 단지 어제는 협회의 판정이 애매했을 뿐입니다.
07/04/22 17:24
묘클님께서 정확히 말씀해 주셨네요..
우리가 아무리 임요환 선수의 해명을 바라고 해명을 해준다고해도 논란이 더욱더 커질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정확한 사실이다. 게임도중 사운드 이상이 일어났다 이렇게 말한다한들 논란만 더가중시킬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순진하게 임요환 선수가 그랬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믿으실분은 몇분안되어 보이는군요. 방송국에서는 녹화를 안했다고 하지만 우리가 굳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면 임요환 선수보단 안일한 대처를한 협회와 방송국쪽에서 찾아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겁니다.
07/04/22 17:28
임요환선수가 뭐라고 하면 어차피 깔사람들은 말하겠죠.
거짓말이다. 라고 하면서 그다음에는 프로게이머가 그런 거짓말을 하냐? 하면서 프로게이머 자질로 넘어가고, 저도 소설한번 써봤습니다.
07/04/22 17:29
그리고 고의라는 가정하에 막을방법을 안만들었다고 협회를 비판하기도 좀 그런것이, 세상어디든 법이나 규칙은 완벽할 수 없죠, 당장 우리나라의 수많은 법에도 해당안되는 상황, 애매한경우 수없이 많습니다. 모든상황을 다 예상해서 그에대한 대처법을 미리만들어 놓지않았다고 비판하는것도 어찌보면 문제죠.
07/04/22 17:29
건설적인 논쟁을 하자는 겁니다 그저 임요환 선수가 이러이러한 의혹이 있어 정말 도덕적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의혹보다는 이번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의혹의 논란을 안봐도 되도록 논의를 집중시키자는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수에 대한것 보다 협회나 방송국 그리고 심판에 대한 집중 논의와 제안이 필요하다는 거구요
07/04/22 17:31
솔직히 결론은 뻔합니다.
1. 임선수나 혹은 다른누군가가 해명을 할경우. 당연히 아니라고 할것이고, 믿는쪽은 잠잠혹은 믿지 않는 쪽에 어떠냐 아니라지 않느냐? 라고 할것이고 믿지않는 쪽은 믿을 수 없다. 확실한 증거를 보여라 라고 할테고. 지금 남은 증거는 없고. 만년 떡밥화 되고 시간이 좀 지나야 잠잠해지겠죠. 2. 그나마의 해명도 안하면 논란은 더 오래갈테고요
07/04/22 17:32
그리고 환승님 백번양보해서라고 단서를 단것은 갠적으로 임요환 선수가 그렇지 않다고 믿고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논란의 중심에 있고 그래서 메이져 진출의 기쁨이 빛바랜게 안타깝고 누구보다 확실한 해명과 해소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고의라는 가정하에 쓴글이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일이 생겨도 방지할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미의 글입니다
07/04/22 17:33
저는 솔직히 결론이 안날가능성이 무지높고, 소모적 논쟁이 될 가능성도 크지만 그렇다고 문제의 핵심은 제끼고, 다른부분의 작은부분은 결론이 나고 사건의 잘잘못을 따지기 쉬우니 그것을 문제의 주제로 삼자는 말이 안된다 그겁니다. 그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임선수의 행동이 고의냐 아니냐 혹은 소리가 언제부터 안나왔냐 에 비해서는 별 중요치 않은 것들 아닙니까?
07/04/22 17:34
만년떡밥이라.. 음..;;
어쨋든 이 문제는 쭉이어져 오겠죠. 솔직히 코멘트한다고 해도.. 쉽게쉽게 답이 나올것 같지는 않고. 가장 좋은 건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으면 되는 겁니다. 상황이 이런건 이런거고... 앞으로는 잘하면 됩니다. 괜히 뱀두마리가 서로 꼬리 물고 잡아먹을려고 하는 것 처럼... 끝없어보입니다.
07/04/22 17:34
어제 상황은 대처법이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경기중 소리가 안들려서 중단되었던 경기가 어제경기만은 아닐텐데요. 하지만 어제 보여준 심판들의 대처는 분명 미숙했습니다. 게임전에 게임상 이상이 있으면 말해달라.. 선수는 게임상 이상이 생겨서 ppp 심판진은 제대로 확인조차 안하고 상대선수에게 제대로된 해명조차 안해준체 제경기 확정... 이게 무슨 제대로된 심판진들이 대처랍니까.. 아무리 처음당해보는 상황이라해도 그걸감안하고 뽑아놓은것이 심판 아닌가요.. 많은 분들이 보기에 적절치 못했습니다..
07/04/22 17:35
약간 또다른 아쉬움을 말하자면.. 해명은 이미 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앞으로 해명을 할 수도 안할 수도 있지만.. 해명을 하려했으면.. 어제 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뷰는 어제했는데 거기 같이 나왔어야죠
07/04/22 17:38
어느분의 글처럼 신은 없다의 논쟁으로 가기때문이겠죠 고의냐 아니냐? 갠적으로 고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아니라고 할겁니다 그럼 의혹해소는? 신만이 아는거죠 소리가 언제부터 안나왔냐? 임선수에게 물어보면 대답은 하겠죠? 하지만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없으면? 이것도 영원한 떡밥으로 남겠죠? 결국 결론은 없는겁니다 평소에 임요환 선수에 대한 감정대로 믿을사람은 믿고 안믿을사람은 소위 말하는 까대겠지요
07/04/22 17:38
왜꼭 해명을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해명으로 인해서 더욱더 커질 논란은 생각하시지도 않으시나요? 만일 임요환 선수가 게임도중 소리가 안났고 난 정당했다 오해하지말라 했다면 환승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셨겠습니까? 그리고 선수가 경기중에 소리가 안나서 ppp를 쳤는데 그걸 꼭 해명을 해야하는건지는 우리입장에서는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선수입장에서는 당연한일을 해명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겁니다.
07/04/22 17:39
묘클// 뭐 제생각도 그와 같지만.. 결론안나니까 다들 조용히. 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러라고 한다고 조용해질것도 아니니.. 그게 문제죠
07/04/22 17:40
해명을 했다면 적어도 논란이 조금이라도 가라앉았을겁니다. 최소 임선수를 믿는쪽에서는 조금이라도 논쟁을 자제하겠죠. 그러면 믿지않는쪽에서는 맞상대할 사람이 없어져서라도 논쟁이 조금이라도 줄겠죠
해명한다고 크게 변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제생각에 고의성이 없다는 쪽 주장에 정말 3%만큼이라도 더 무게감이 실리긴할거라고 봅니다.
07/04/22 17:41
언제부터 협회하는일에 그리 관대해지셨는지는 모를 일이군요...잘못한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코멘트하는것이 잘못된 일인가요?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의혹제기하는 수준이 아닌 이미 밝혀진 문제점들에 대해서 시정을 요구하는겁니다. 어제같은 ppp사태의 발단이 된 것은공인피씨의 문제점 그리고 심판진의 미숙한 경기운영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협회-임요환 음모론까지 내세우더군요..
참 하루속히 방송사나 협회쪽에서 시원한 해명자료를 들고 와서 팬들의 의혹들과 성토들을 잠재워주시길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정작 피해보는것은 협회도 아니고..의혹을 스스럼없이 자유롭게 제기하고 나중에 훌훌 털고 빠지는 이도 아니고....임요환선수와 그 팬들일겁니다. 하루속히 해명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7/04/22 17:41
마라도나의 신의손 사건이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모로가도 서울만가면 된다고 임요환선수가 진출하는거랑 김민구 선수가 진출하는거랑은 모든 면에서 하늘과 땅차이죠. 엠겜에서는 이것가지고는 이슈조차 만들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게 현명한판단이고요. 만일 해명 어쩌고하면서 일을 부풀리면 그건 2류방송사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07/04/22 17:42
도대체 임만 이판에 뜨면 어떤식으로든 붐업 되니..이건 뭐 감사해야할 일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서는군요...이런 관심도 계속 받다보면 지칠만 합니다.
07/04/22 17:43
그렇다고 발단이 된쪽이 정작 사건을 일으키거나(?) 당한쪽보다 논란의 중심으로 세우자고요? 그리고 누가봐도문제인점은 당연히 시정이 되고, 처벌하고 할겁니다. 안했을때 그때가서 다시 협회를 비판하면 됩니다.
07/04/22 17:54
빼놓고라기 보다는 이런 빌미를 제공한 것 자체가 협회의 룰이며 운영이기 때문이죠. 근원적인 문제가 거기 있기 때문입니다.
임선수는 본인이 룰을 악용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고 증거도 없는 이상 책임을 물을 순 없죠. 애당초 악용시비가 있게 만든 룰과 운영을 한 측에 근원적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07/04/22 17:55
룰을 악용하지 않았다고 하진않았죠. 입을 다문거죠. 하다못해 그런 해명이라도 해주면 논란의 30~40% 어쩌면 50%이상 가라앉을거라 봅니다.
07/04/22 18:18
김창희선수때는 바로 인터뷰에서 바로 이야기가 나왔었고
이번인터뷰에서도 그와 관련된 어떤 질문을 기대했지만 아무 이야기도 없더군요. 굳이 해명이 아니더라도 인터뷰는 기대 했건만 .. 왜 기자들은 이번일에 아무것도 묻지 않는건지..
07/04/22 18:40
어차피 해명해도 믿을 사람은 믿고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을거 아닌가요.
어차피 고의로 그랬습니다라고 말할리가 없잖습니까. 아무런 의미가 없죠.
07/04/22 18:49
최소 믿는사람은 믿고 논쟁할사람 최소 30%정도는 줄거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이게 10정도는 갈 대형떡밥(?)이라면 7로는 줄일수 있다는거죠. 임선수의 해명이 그정도의 힘이나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07/04/22 19:10
공인들이 말을 아끼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고 같은 받아드리는 것도 다 다르죠.
진실이 무엇이든 그건 진실을 이야기 하는 것과는 상관없습니다. 받아드리는 사람들에게 달린 것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임요환 선수의 입장 표명이 논란을 잠재울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의 결과. 많이 보시지 않았습니까? 심지어는 기자회견을 해도 의혹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가 많았죠. 그냥 시간이 해결해줄뿐.
07/04/22 20:36
임요환선수가 해명을 하면 논란이 줄어들꺼라고 말씀하시지만 그건 그냥 환승님의 생각일뿐입니다.
이미 임요환선수의 도덕성에 대해 크게 불신하고 있는 분들이 해명을 듣고 논쟁을 그만둘까요? 가장 좋은 해결책은 녹화된 개인화면을 공개하는거 같습니다. 해명보다는 그 쪽이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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