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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4/14 16:13:44
Name 대항해시대
Subject 프로리그 개막경기
오늘 프로리그가 개막했음에도 pgr은 조용하네요.

아마 협회의 여파가 큰 것인지..

아무튼 지난 시즌 챔피언 엠비씨가 르까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재호 선수는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이제동 선수를 손쉽게 잡았습니다.

민찬기 선수는 신예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테테전을 잡았구요.

게다가 간지윙크까지 작열..

아마 여성팬들이 많이 늘어날듯..

팀플은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엠비씨 요번 시즌도 역시 가장 강한 우승후보인거 같습니다

어느라인 하나 약한 구석이 보이질 않네요.


김택용-오영종 선수의 경기를 기대했는데, 3:0이 나오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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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남카카
07/04/14 16:14
수정 아이콘
근데 엄청난 무관심이네요
오늘이 개막하는날맞나요?
역시 보이콧의 여파가큰가요?
경기들도 재미없고 하여튼 개막전 정말 안습이네요
07/04/14 16:15
수정 아이콘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_-;;
07/04/14 16:1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보이콧이 E스포츠 침몰의 신호탄이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보이콧 사과도 안하는 감독들의 경기 따윈 보기 싫습니다
물론 4팀 감독님들은 빼고요
추남카카
07/04/14 16:17
수정 아이콘
근데 온겜.엠겜.공군 감독은 그렇다쳐도
이지호감독은 왜 중립을 지켰죠?
추남카카
07/04/14 16:18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이젠 곧 군대갈 넘으로
프로리그 그냥 공군 . KTF 경기아니면 안볼려구요
그시간에 운동이나 하는게낫지
아,물론 스타리그는 볼겁니다 ^^
07/04/14 16:18
수정 아이콘
중계권 협상의 당사자라서 빠진걸로 알지만
개인리그 예선 보이콧에서도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THE FINAL
07/04/14 16:19
수정 아이콘
김택용 대 오영종을 매우 기대하고 있었는데, 싱거운 셧아웃...
박대장
07/04/14 16:20
수정 아이콘
저녁 경기도 기대가 안됩니다.
온통 동족전이니...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하겠네요.
07/04/14 16:24
수정 아이콘
협회는 동족전을 금지시켜야
프로리그가 재밌어 진다는걸 모르는지 답답하군요.
Steel x 9
07/04/14 16:24
수정 아이콘
오늘 오후에는 서바이버 리그가 합니다....
승리하라
07/04/14 16:32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의 모기업이 IEG이기때문에 이지호감독은 중립을 지켰죠.
깔릉유
07/04/14 16:33
수정 아이콘
저도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_-;; (2)

네이버 뉴스에 MBC가 이겼다는 뉴스보고서야 알았네요..
후..
예전 같지가 않군요..
크로우
07/04/14 16:35
수정 아이콘
이거 이거 참 개막전이 이러기는 처음인거 같네요 ...
드디어 패락의 길을 걷는건지....
카이레스
07/04/14 16:36
수정 아이콘
보긴 봤는데 그다지 재미가....
보이콧의 영향이 크네요.
제대로 사과를 해도 예전처럼 되기 힘든데
사과조차도 안하니-_-
07/04/14 16:40
수정 아이콘
오늘 주말이라 뭐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친구랑 영화보고 왔는데
프로리그 개막한걸 이제 알았네요..
이건 뭐..
추남카카
07/04/14 16:40
수정 아이콘
개막날이고 팬층이 투터운 MBC가 3:0완승을 했는데 경기끝난지 1시간이 지나도록 글하나도 안올라오고 게임리포트에 경기결과도 안뜨고 문자중계는 당연히없고 왠지 안쓰러워서 댓글하나 더남기고갑니다 ^^;
하하하
07/04/14 16:41
수정 아이콘
많이 시들하네요.
예고 엔트리시도는 좋았지만 결국에는 '다 동족전이네?.. 안봐'
이런 생각부터 들었고, 차라리 예상엔트리 제출하고 당일 한경기에
한에서 변경가능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시간이 지나면 순위경쟁시작되면 재밌어 질꺼라 생각합니다.
그래야죠...
07/04/14 16:42
수정 아이콘
있는 정 다 떨쳐버린 협회 삽질이 컸죠. 게다가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고...
오늘 하일라이트였던 김택용 vs 오영종 전이 무마되어 아쉽기는 하네요.
저도 선발 예고후 한 번 교체 허용 방식이 적용됐으면 좋겠네요.
07/04/14 16: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스타는 보는 유저 입장에서는 개인리그가
본진이라서... ...
팀플 덕분에 개인전 한게임 못보는것도 아쉽고
러브버라이어
07/04/14 16:44
수정 아이콘
결국은 그들만의 리그군요
07/04/14 16:45
수정 아이콘
원래 프로리그가 좀 경기들이 진행되어야 관심이 가지 않았나요?
연승팀 나오고, 새로운 신예선수들도 등장하고 등등, 첫경기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되는군요...
그건 그렇고 온겜 프로리그오프닝이 빨리 보고싶군요. . 엠겜은 -_-
07/04/14 16: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개막전 KTFvsT1 했을 땐
상당히 뜨거웠던걸로 기억되는데요..
왜 이렇게 막장화되었을까요..
러브버라이어
07/04/14 16:50
수정 아이콘
온갖 정이 다 떨어져서 -_- 동족전의 압박도 한몫을 하네요
07/04/14 16:51
수정 아이콘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다 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 요즘이에요
07/04/14 17:00
수정 아이콘
팬들에게 그런 배신감을 주고 사과조차 안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할 마음이 안생기는 거 당연하지 않습니까?
07/04/14 17:03
수정 아이콘
재밌기만 하던데
핫타이크
07/04/14 17:06
수정 아이콘
안봤습니다.
어제는 휴가나가서 모처럼 경기장에나 가볼까 하고 용산에 찾아갔는데,
이병민, 서지훈, 박정석, 한승엽의 네임밸류에 맞지않게
관중이 상당히 없더군요.
예전같았으면 정말 1~2시간전에 오면 자리에 앉을 엄두를 못내는데..
경기내용도 별로 재미없고.. 엄재경 해설은 경기내용보다 변형태,한동욱 얘기만 하고싶어하구요.

저도 스타라면 죽고 못사는 성격으로..
지난 시즌 3 결승전에 겨우 휴가를 내서 마재윤 대 이윤열 결승전을 봤는데..
2003년 서지훈 대 홍진호 결승전 관중수에 훨씬 못미치는 관중수 이더군요.
임요환vs박정석, 강민vs박용욱, 서지훈vs홍진호, 임요환vs이윤열, 임요환vs최연성
제가 가본 어느 결승전보다도 관중수가 적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파포에서 그 대략 5천명 되는 관중 동원을 성공적인냥 이야기 하는게 씁쓸했습니다..

정말 망해가는 느낌입니다. 스타리그.
투신재림
07/04/14 17:07
수정 아이콘
저는 엠겜팬이어서 경기는 참 재미있게 봤지만 PGR에서 글하나 볼수 없는건 저도 안타깝더군요....역시나 하락하는 걸까요...
07/04/14 17:09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말하면 PGR은 유게용이고
스타경기는 큰경기아니면
결과만 찾아보는게 현실이네요..
아리하
07/04/14 17:15
수정 아이콘
전 프로리그는 제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만 보는고로 타팀의 경기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매치업이 그렇게 흥미를 끌었다고는 못하겠는데요.- 이통사간 라이벌전도 아니고. 1위와 4위팀의 대결이라는 것 외에는 딱히 흥밋거리도 없고요.
07/04/14 17:16
수정 아이콘
진짜 정이 싹 떨어졌습니다.
이런걸 두고 무관심...
허클베리핀
07/04/14 17:21
수정 아이콘
협회 문제+피지알 문제의 시너지 효과같은데... 아닌지요?
07/04/14 17:22
수정 아이콘
무관심이기도 하고, 재미도 한결 떨어진것 같기도 하네요. 뭐, 그래도 습관처럼 보게 되서 ;;;근데 망하면 망하는거지. 이런 얘기 나오는것도 이젠 좀 지겹네요.
DynamicToss
07/04/14 17:23
수정 아이콘
저도 안봤습니다. 저 프로리그 나오고 부터 빠짐없이 하나하나 꼭 챙겨보곤했는데 협회의 사태 일어난이후로 정말로 정이 떨어졌습니다. 오늘이 프로리그 하는지도 몰랏죠(3) 이제 스타 판 망해가는 징조인가보죠 뭐,.. 협회가 제대로된 일좀 했으면 ...왜 그렇게 난리 쳐갔고 스타 팬을을 떠나보내는건지
07/04/14 17:27
수정 아이콘
히어로의 팀플은 예전부터 뭔가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착착 맞아떨어져 승리를 만들어내는 그런게 보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히드라 잔뜩 떨어질때 벌써 공2업이 되어있는걸 보고 초반 챔버 건설이 단순히 스포어 방어만의 의미가 아니라 이후 히드라 전환을 애초에 염두에 두고 유기적으로 움직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7/04/14 17:3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 무관심이면 그냥 리플을 안달면 되지 왜 굳이 재미없다 관심없다식의 리플을 남기시는지 참
07/04/14 17:33
수정 아이콘
전 챙겨 봤습니다..
신 맵이라 아직 눈에 안익어서 경기내용은 잘 파악이 안되더군요..
그래도 오랫만에 보는 프로리그라 재밌게봤습니다..
그를믿습니다
07/04/14 17:43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엠비씨 게임 히어로즈를 응원하는 여성팬들의 함성이 이채롭더군요. 작년 광안리에서 엠비씨를 외치는 분들의 함성은 우렁찬 남성분들의 저음이었는데 말이죠. 역시 잘생기고 볼일인가 봅니다.
추남카카
07/04/14 17:48
수정 아이콘
조금 짜증나긴했죠
개인적으로 돈멱따는소리는 딱 질색입니다
예전 강민vs박상익 선수의 경기가생각나네요
휴우....
07/04/14 18:06
수정 아이콘
이번일로 많은 분들이 실망하시고 스타를 안보시는듯 하네요^^;
저는 MBC하고 공군팬이라서 이 2팀이 출전하는 경기는 보려구요..
근데 대부분이 자기가 좋아하는 팀 경기만 보지 않나요? -.-;;
그리고 이 정도로 망할 스타판이면 지금까지 오지도 않았죠~
07/04/14 18:11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그럴 사람들은 그렇게 했겠지만 지금이야말로 기껏해야 명경기 나오면 찾게 되는 꼴이지요. 방송에서 명경기 보여주면 찾는 이 정도...?
프리랜서
07/04/14 18:16
수정 아이콘
히어로때문에 봤습니만..서바이버에 더 관심이 가네요. 정말 관심가는 팀 경기만 찾아보기에도 힘겨울 듯..
소심테란
07/04/14 18:20
수정 아이콘
전 엠비씨팬이지만 경기는 그다지....공군경기만 볼겁니다...전부다 임요환선수때문에....
홍승식
07/04/14 18:35
수정 아이콘
부스걸 대신에 정장입은 아저씨들 있네요.
오빠흥분대
07/04/14 18:37
수정 아이콘
대세는 부스걸이죠
붕어의안습
07/04/14 18:40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만 그러나요? MBC게임 소리가 끊어집니다..
오가사카
07/04/14 18:50
수정 아이콘
정말 동족전 재미없다... 진짜 이게 아직도 해결이 않되었다니... 한심하군요
ilovenalra
07/04/14 19:14
수정 아이콘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엠겜 이재호선수 정말 좋아라하고 토요일에 하는 프로리그는 꼭 챙겨봤었는데
이젠 정말 정이 뚝 떨어진듯하네요
07/04/14 19:18
수정 아이콘
이제 무한도전, 스펀지, 바이킹 시청률이 올라갈 지도 모르겠네요[!]
07/04/14 19:32
수정 아이콘
지금의 프로리그는 까야 제맛.
완전소중뱅미
07/04/14 19:47
수정 아이콘
토요일 저녁엔 MSL도 있죠..
07/04/14 19:59
수정 아이콘
하는 것은 알았는데 딴 일 하느라 안봤습니다. (못본것도 아니고-_-;)
정도 슬슬 떨어져가고 얼마전에 개막한 프로야구가 훨씬 재미있네요.
작년까지만해도 스타 >> 프로야구였는데 지금은 프로야구 >>>>> 스타네요;
개인리그 관심가는 대결은 볼 수도 있겠지만.. 웬만해서는 그냥 결과만 볼지도요.

스타? 그냥 배넷에서 하루에 1~2판만 해도 만족합니다. 방송경기 그다지 흥미도 없고요
pgr도 문 닫은 사태 때문에 잘 안오게 되더군요. 글도 안읽고..
파포도 안가고 자연스레 관심이 끊기네요.

잘먹고 잘 사세요 협회님들~
Jylovepz
07/04/14 20:14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리그에는 관심이 이상하게 안가네요;;

그것보단 아프리카의 바바라스타방송이 요즘 완소리는^^;;;
삼삼한Stay
07/04/14 20:21
수정 아이콘
보이콧은 좋지만 괜히 방송사들이 피해를 입을지 않을지 걱정되는군요
예전의 프로리그 설레발이 안나오는것도 아쉽구요
여하튼 협회와 8인감독들의 사과만 있으면 다 잘풀릴꺼같은데요..
어뮤피
07/04/14 20:2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는 원래 안봤습니다. 감독들 이기주의가 싸놓은 동족전에다가 경기력도 막장... 프로리그는 원래 그다지 재미가없었습니다.
07/04/14 20:32
수정 아이콘
지금 하고있는 CJ와 STX 경기는 아주재밌는데 이런 경기가 재미없다고 하시면 도대체 어떤 경기들을 원하시는지 참;;;;;;
홍승식
07/04/14 20:38
수정 아이콘
박정욱 선수 화끈하게 하는군요.
천하의 변형태가 테란전에서 이렇게 무력하게 무너질 지 몰랐습니다.
광전사의 도끼를 상대로 철퇴를 내리찍는 것 같네요.
골든마우스!!
07/04/14 20:3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정말 재밌습니다. MBC와 르까프도 재밌었고, CJ와 STX도 재밌습니다. 사전 엔트리로 인해 선수들 준비기간도 많아져 경기력도 많이 향상된 느낌이고, 스겔 쪽 반응도 나쁘진 않습니다. 유독 PGR만 저번 PGR 중단 사태랑 겹쳐져서 전체적 분위기가 다운된 것 같습니다;;
원래 안본다는 분이 바뀌어진 방식의 효과도 제대로 안보시고 경기력 막장이라고 뭐라고 하시는 것 보니 말이 안나옵니다.
07/04/14 20:39
수정 아이콘
안보시는 분들이 요즘 프로리그 재미 없는 줄은 어떻게 아시고 까대시는 건지 참 궁금하네요. 전 오늘 프로리그 개막전 재밌게 봤습니다만...
그리고, 1주차 매치업에서 동족전이 반절 약간 넘지만 특정 종족간의 동족전으로 몰리지 않은 걸로 봐서 맵이 밸런스가 이상해서 그런게 아닌 우연의 산물인걸로 보입니다. 그걸 감독들의 이기주의라고 하는군요.
Eye of Beholder
07/04/14 20: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재밌다는 스갤에서 개인리그 하부리그 중계글의 절반에도 못미치는게 프로리그 댓글이군요.
골든마우스!!
07/04/14 20:44
수정 아이콘
원래 프로리그 신맵은 항상 초반에는 동족전이 많이 나왔습니다. 초반에는 연구가 덜 됐기 때문에 일단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종족이 나올 것이고, 모든 게임단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종족은 비슷비슷할 것입니다. 리그가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스나이핑 빌드가 나오게 되고 그러면 스나이핑 엔트리가 나올 것입니다. 이번 사전 엔트리가 전 각 경기 2일 전에 (월요일 경기는 전주 토요일, 화요일 경기는 전주 일요일에 공개) 공개되는 줄 알았는데, 전체 1주 경기를 하루에 결정해야되니 그 전의 경기는 못보게 되고 당연히 1주 경기 전체에 동족전이 많이 분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원한 사전 엔트리는 각 경기 이틀전에 공개에, 게임단에게만 사전 공개, 팬들에게는 1시간 전 공개로 하는게 더 흥미 유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아쉽지만 2주째에는 또 다르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골든마우스!!
07/04/14 20:47
수정 아이콘
Eye of Beholder님// 당연히 서바이버에서 명경기가 나왔으니 그정도 차이가 벌어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프로리그는 언제 경기를 해도 서바이버나 듀얼보다는 더 댓글이 많아야 하는 것인가요?
07/04/14 20:4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에결... 일단 카드는 제가 예상한 대로긴 하네요-_)
Eye of Beholder
07/04/14 20:49
수정 아이콘
그냥 관심도의 차이 아닐까요? 명경기 나오는 줄 알고 댓글이 느는건 아닐꺼 아닙니까. 여튼 MSL이랑 같이 중계될 때가 더 기대되네요.
골든마우스!!
07/04/14 20:51
수정 아이콘
물론 동종족전이 타종족전보다는 인기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니, 미리 모두 동종족전이라고 엔트리가 공개된 프로리그보다는 서바이버쪽으로 일단 기본적으로 사람이 몰릴 것입니다. 단순히 '프로리그보다 서바이버가 훨씬 재밌기 때문에'라는 것을 아닐 것입니다;
07/04/14 20:51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오늘 경기 결과는 압도적과 팽팽함이었군요.
홍승식
07/04/14 20:53
수정 아이콘
stx. 변형태와 마재윤을 잡고 승리하는군요.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07/04/14 20:53
수정 아이콘
마재윤.. 거 참..
07/04/14 20:54
수정 아이콘
박영민 , 변형태 , 마재윤.
CJ의 종족별 핵심 3명이 다 졌네요 -_-
보고도 놀라운..
골든마우스!!
07/04/14 20:54
수정 아이콘
또다시 프로리그의 파란이 일기 시작했네요. 특히 박정욱선수, 임요환 선수와의 일전 이후 많이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
07/04/14 21:1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이번 개막전은 개막전으로의 흥미요소가 적었다는 게 아쉽네요. 개막전부터 통신사 더비나 이통사 대결같은 흥미요소가 있는 경기라면 좀 더 관심이 갔을텐데요.
나야돌돌이
07/04/14 21:19
수정 아이콘
안볼 줄 알았는데 막상 시작하니 보게 되더군요

습관적인 것 같아요, 일단 티브이를 켜면 온겜, 엠겜 돌려보는 것이요
Que sera sera
07/04/14 21:47
수정 아이콘
다 욕해도 big경기들은 보게되어 있지요 ^^ 심지어 플레이오프때 인기팀들 붙을때는 개인전 결승 이상의 열기를 보이죠.

오늘 시작전에 저도 안볼것 같았는데 STX가 역전할까봐 보게되더군요 -.-;;
07/04/15 00:47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보이콧에 대해서 사과하는 날까지...방송에서 팬들의 피켓을 보게 될 거 같은데...감독들의 고집도 대단하네요~e-sports 감독들은 왜그렇게 팬들한테 고개가 뻣뻣한가요?

그 동안 팬들이 선수나 감독들, 너무 띄워준듯~
박지성
07/04/15 00:5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잼있기만 하네요..뭘

협회까는건 좋은데 그렇다고 프로리그 까지는 맙시다
협회와 프로리그가 뭐 동격입니까?

프로리그를 하는 선수들의 게임 이나 내용은 협회하고는 전혀 상관없어요
07/04/15 01:0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를 까야 협회가 정신차리니까, 협회=프로리그.
박지성
07/04/15 01:22
수정 아이콘
이건 마치 축구협회까겠다고 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K리그는 재미없다 이런 말하는거와 똑같은 헛소리
Que sera sera
07/04/15 02:04
수정 아이콘
박지성/ 나름 동감... 재미는 개인차죠. 협회가 어리버리한것과 프로리그 게임재미는 별개죠.
07/04/15 11:03
수정 아이콘
협회 까야된다고 프로리그가 재미없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프로리그는 개인리그보다 재미없었고 (프로리그를 개인리그보다 좋아하는 극소수 제외) 프로리그때문에 개인리그 보이콧함으로 해서 더 난리가 난거죠. 축구는 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것밖에 없고 축구 자체가 팀 스포츠니까 스타랑은 다름.
박지성
07/04/15 14:27
수정 아이콘
그냥 원래 프로리그가 재미없었기때문에 재미없었다면 모르겠지만 협회때문에 재미없다 협회깔라고 재미없다라고 말하는건 어이없는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뭘 가지고 극소수? 라고 지정하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리고 축구를 든건 괜히 협회깐다고 협회가 주최하는 대회가 재미없다라고 말하는건 축구협회깔라고 축구협회 주최하는 k리그 재미없다라는 말과 다름없는 헛소리라는겁니다
07/04/16 06:38
수정 아이콘
피지알 설문조사만 바도 개인리그>>>>프로리그고 vod 조회수도 개인리그>>>프로리그인데 극소수지요. 축구는 원래 팀스포츠라 팀리그밖에 없는데 스타랑 비교할 거리가 되지도 안 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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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43 프로리그가 재미없다라는걸 마치 당연한듯 대세화 하지좀 맙시다 [46] 박지성4497 07/04/15 4497 0
30242 협회는 알고 있었던것입니다. 시청자들은 '경기'를 원한다는것을. [15] SKY923908 07/04/15 3908 0
30240 스파키즈의 악동 이승훈...운영형 토스의 재탄생? [27] 모짜르트6736 07/04/15 6736 0
30239 [PT4] 4강 1차전 <샤쥔춘 vs 김광섭> 방송 안내 kimbilly3883 07/04/15 3883 0
30238 stx의 박정욱 선수 ,이 선수 왠지 기대되는데요~~ [7] ghkdwp3739 07/04/14 3739 0
30236 오늘 MSL서바이버리그에서 대박경기가 나왔네요 [27] 오가사카7766 07/04/14 7766 0
30235 27번째 MSL리거(스포가득!!) [16] 성대모사달인4526 07/04/14 4526 0
30234 프로리그 개막경기 [81] 대항해시대5797 07/04/14 5797 0
30233 협회에 바라는 점. [2] 信主NISSI4625 07/04/14 4625 0
30232 해설자들의 평점을 매긴다면?? [46] Casual-6358 07/04/14 6358 0
30231 FP를 이용한 게임단 평가입니다. [14] ClassicMild3871 07/04/14 3871 0
30230 이미 한 번 이야기했던 주제이긴 합니다만.. [15] A1B2C34202 07/04/14 4202 0
30229 스타리그 연속 10회진출을 향해서 ^^ [9] 임재하3847 07/04/13 38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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