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12 00:08:57
Name AGAPE08
Subject 이런일이 벌어 질 수도 있다(1)?
(완전 허구적인..픽션입니다..)

협회....개인리그 보이콧등의 문제로...
더이사 방송사에서 스타크래프트 관련 프로그램을 볼 수 없게 된다면...
스타관련 캐스터 해설자분들은...
당장 일이 없어지게되버리죠... <픽션1>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협회주관 프로리그등 각종 리그가 성공적 개최가 되고... <픽션2>

프리랜서로 돌아선 각 방송사 해설자분들의...
다시금 기회를 얻게되어...
김태영해설 전용준캐스터 이승원해설이나..
엄재경해설 박상현캐스터 김동준해설등의
조합을 보게되지는 않을까요?   <픽션3>

저렇게 순차적으로 이루어질것이라고는....원치는 않지만
단순희망도 아닌...그저 이해못할 협회의 움직임에 잠시..망상겸 공상을 해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즐링
07/03/12 00:22
수정 아이콘
..김도형 해설말씀하시는가요?;; 김태영 해설이라서 잠시 공황사태...

그리고 만일 저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덜덜덜
눈이내리면
07/03/12 00:52
수정 아이콘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그전에 협회가 GG칠겁니다. 개인리그 보이콧해도 양방송사는 자체 팀원들과 비 팀소속 선수들만 가지고도 훌륭히 새로운 스타플레이어 만들어 가면서 제2의 무대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협회는 그 능력이 없죠. 선수만 있다고 대회가 되나요? 대회만 연다고 모두 성공하나요? 하나의 대회를 열고 그 대회를 장기적으로 성공시키는데는 수없이 많은 프로세스들이 필요한 법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협회때문에 지금 당장 이렇게 혼란스럽긴 하지만 결국 조정될겁니다.

P.S 협회가 너무 아마추어적이고 주먹구구식의 움직임을 하고 있다보니 우리가 잠시 잊고 있는게 있는데 실은 "협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협회를 구성하고 있는 "현 협회임원"들의 문제죠. 반드시 해체시켜야 합니다.
저런 발상의 사람들은 다른판에 가서도 똑같은 몰상식의 주먹구구의 일처리를 할겁니다. 진심으로 SKT에게 제안합니다. 현재 협회로 파견한 모든 인원들을 정리하고 다시보내시라구요. 그게 한국의 이스포츠가 사는 길입니다.
snoopy40
07/03/12 00:53
수정 아이콘
상상이야 자유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협회가 잘 된다면?? 이라는 식으로 상상하고 싶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DynamicToss
07/03/12 00:57
수정 아이콘
웬지 협회가 온게임넷 엠겜 스태프들 돈주고 델꼬올듯
07/03/12 01:04
수정 아이콘
협회가 그정도로 돈이 많을까요,,,음,,,
차라리 현시점에 인기라든지 그나마 대중성이있는 방송사들의 자체적인 리그에 기업들이 나가길 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방송사는 스폰서를 섭외해서 자금을 조달하구요,,,
물론 양 방송사에서 보복적인 차원에서 skt의 출전을 거부한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용잡이
07/03/12 03:01
수정 아이콘
협회는 돈이 없죠.
그러나 협회에 속해있는 팀들은 돈많은데요 뭘..
말락 야훼
07/03/12 13:43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도 너무 Naive하게만 생각하시는 댓글들이 있군요...
협회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 생각처럼 그렇게 아마추어고 무대뽀만은 아닐겁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훨씬 더 영악하게 현 상황을 즐기고 있을 수도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060 팬택 선수들이 어디로 가게 될까? [45] 체념토스7915 07/03/14 7915 0
30059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7 시즌1 예선전 10시간 생중계! [38] kimbilly7442 07/03/14 7442 0
30058 입장료...받으면 과연사람이 줄어들까?(스타와 세계이야기 조금) [33] 카오루6265 07/03/14 6265 0
30056 이번 슈파 대진방식은 좀 애매하네요. [13] 뜨와에므와4313 07/03/14 4313 0
30055 이윤열 선수의 추후행보에 대해서. [47] JokeR_6992 07/03/14 6992 0
30054 토스대 테란의 역사, 3번째 [15] 불타는 저글링4253 07/03/14 4253 0
30053 개인리그 진행이라는 좋은 뉴스와 팬택 매각이라는 안 좋은 소식이 있군요~~ [16] 다주거써5635 07/03/14 5635 0
30050 재미있네요^^ 이번 슈퍼파이트 투표 [32] 블러디샤인8063 07/03/13 8063 0
30049 시대는 변화하고 또 다시 다른 하늘이 열린다. (1) [1] 체념토스3957 07/03/13 3957 0
30048 토스대 테란의 전쟁의 역사, 2번째 [32] 불타는 저글링5711 07/03/13 5711 0
30047 제5회 슈파 '최강 종족전' [72] 반바스텐9190 07/03/13 9190 0
30045 토스대 테란의 전쟁, 그 역사를 한번 살펴보자~ [22] 불타는 저글링6318 07/03/13 6318 0
30043 파이터포럼. 투표가 말장난입니까!! [23] The xian8482 07/03/13 8482 0
30042 중계권분쟁을 둘러싼 언론의 상반된 움직임 [15] 아유5447 07/03/12 5447 0
30040 케스파컵, 차라리 개최를 말지... [8] 허저비6680 07/03/12 6680 0
30038 향후 '스타'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 몇가지. [22] 사랑해5022 07/03/12 5022 0
30037 협회 비판? 게임단 비판? SK 비판? [35] DeaDBirD6519 07/03/12 6519 0
30036 스타리그가 결코 망해서는 안 될 다섯 가지 이유 [6] 한윤형4579 07/03/12 4579 0
30035 영웅의 만가.(부제:그 질럿의 선택, 그 드라군의 선택 2부) [7] legend4690 07/03/12 4690 0
30034 이런일이 벌어 질 수도 있다(1)? [7] AGAPE084275 07/03/12 4275 0
30033 광통령, 그리고 어느 반란군 지도자의 이야기 (3) - 끝 [31] 글곰4516 07/03/11 4516 0
30032 전 이번 케스파컵이 마치 99년도 초창기 경기보는줄알았습니다 [30] PeRsoNa7278 07/03/11 7278 0
30031 옵저버.. 한계.. 그리고.. (경기 승패 스포일러 주의) [16] Casual-5192 07/03/11 51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