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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10 21:55:17
Name lilkim80
Subject 프로리그 일정은 고무줄 일정?
-다음주 경기는 친정팀 SouL인데.
▶난 KTF 팀의 일원이다. 친정팀이라고 할 지라도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출전만 한다면 꼭 이기겠다.

파포에 나온 조용호 선수 인터뷰 중에 좀 이상한 부분이 생기네요

제가 알기로 다음주 케텝일정은 18일날 티원이랑 경기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소울이라그래서 협회랑 우주 일정을 살펴보니 협회 홈피에는 오늘까지만

일정이 올라오고 우주 일정은 담주에 토요일 엠비씨대 씨제이 한경기

일요일 온게임넷 대 팬택, 한빛대 르카프 두경기 월요일 삼성대 소울 한경기이고

그나마도 티원대 케텝일정은 사라지고 소울은 담주엔 삼성이랑 케텝이랑은 24일날 경기로

나와있네요. 위에 인터뷰를 보면 이 우주 일정도 틀린거 같고요

프로리그 일정이 이런식으로 고무줄로 그것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는다면

팬들은 어떻게 찾아보라고 이런식인가요

혹시 몰라서 제가 기사를 못찾아본걸까봐 파포와 우주 프로리그 관련기사를 찾아봐도

일정부분에 대한 변경사항은 알려준적이 없고 그냥 아무때나 해도 알아서 찾아보겠지

이런것도 아니고 솔직히 월드컵때문에 고무줄 편성이가 싶어서 웃기고 너무 의식하느라

오히려 팬들한테 더 외면당하지나 않을까 하네요 알아야 보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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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0 21:57
수정 아이콘
월드컵 프로모션 경기가 있던걸로 아는데요..... 그것때문에 조정한 게 아닐까요?
토스희망봉사
06/06/10 21:58
수정 아이콘
월드컵 있으면 당연히 조정해야죠 지지층이 꾀나 폭넓다는 드라마 들도 전부 일정 조정 하고 야구도 한달간 폐업 들어 가네 마네 하는 판인데
스테이터스
06/06/10 22:08
수정 아이콘
월드컵때문이라면 당연히 조정해야죠...
06/06/10 22:11
수정 아이콘
후우........ 월드컵때문에 조정한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조정일정은 미리 공지해줬어야 되는것이 아닌지........ 파이터포럼이나 이런 매체에 말이죠........
06/06/10 22:12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라는 중대 행사 때문이겠지요. 대부분 국민의 관심사가 월드컵에 있는데 적어도 조정은 해야지요.
lilkim80
06/06/10 22:16
수정 아이콘
월드컵때문에 조정을 해야한다면 미리 알려라도 줘야죠.. 이건 뭐 알아서 보려면 보고 말려면 말고도 아니고 ㄱ- 그냥 한달은 월드컵봐라 이건지 뭔
바람이
06/06/10 22:2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조정해야 할 필요성 까지 있을까요? 저번에 프로농구 올스타전도 상당히 욕많이 먹었는데, 삼일절,현충일등..도 묻혀 버렸는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도 아니고 타국의 행사까지 그렇게 해야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율곡이이
06/06/10 22:23
수정 아이콘
타국의 행사라니요...??!!
전세계의축제인데...허..참...
올스타전 욕먹은건 경기를 평일에 그것도 낮에 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들 수입원인데 당연히 좀더 성공하기위해서라면 조정해야죠...
06/06/10 22:24
수정 아이콘
타국치고는 우리나라도 있기에... 큭큭큭-ㅅ-;
바람이
06/06/10 22:31
수정 아이콘
타국의 행사죠.. 뭐 참가국중에서 우리나라도 있으니까 꼭 타국이라고만 보긴 힘들긴 합니다만..
뭐 피파월드컵도.. 축구란 종목의 세계선수권 대회일 뿐입니다.. 축구가 인기가 있다던가 돈이 된다던가 하는 이유로 피파월드컵은 다른종목의 세계선수권대회보다 우위에 있는 행사다. 라고 말해버리면 스포츠종목간에 우열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축구는 야구,농구,배구,탁구,태권도,레슬링등의 다른 수많은 스포츠 보다 우월하다 라고 해석할수도 있죠.
스포츠는 수백가지 이상이 존재하고 월드컵이 있는 스포츠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것들 하나하나를 지금의 피파월드컵수준으로 즐기고 일정조정하고 하면.. 우리나라와 지금 우리들은 제대로된 일상생활자체가 불가능해질겁니다. 월드컵이니 세계적이니 하는 행사가 없는 날이 1년에 며칠안되고 하루24시간중에서 1분1초도 행사가 없을때가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06/06/10 22: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피파 월드컵은 4년에 한 번이고 이번이기 때문에 조정해주는 센스~
토스희망봉사
06/06/10 22:35
수정 아이콘
월드컵 하고 세계적 어쩌고 저쩌고 하는 행사하고는 파급력이 워낙에 틀리니까요
스타리그 계속 보고 싶고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이 밀리는게 싫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스타리그를 시청 하시는 분들의 대다수는 아마도 축구도 열렬히 좋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송사로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06/06/10 22:42
수정 아이콘
전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유치하기 위해 목을 메는 행사가 크게 3개가 있는데 하나는 올림픽, 하나는 엑스포, 나머지 하나가 바로 월드컵이죠.ㅡㅡ)a 스포츠간의 우열이 있을 순 없지만 파급력, 파괴력이란 부문에선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 별 수 있나요.
FreeComet
06/06/10 23:05
수정 아이콘
바람이님// 너무 비약이 심하신거 아닌가요; 지금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결국 하고 싶으신 말이 "월드컵만 즐긴다는것은 스포츠간에 우열을 정하는거니까 다른 행사와 동등하게 취급하자. 그런데 그것을 모두 즐긴다면 생활을 하기가 불가능하다. " 이 말이신지요. 그럼 결론은 모든 세계적 행사를 즐기지 말자?? 당연히 이런 생각은 아니실 텐데.. 좀 혼란스럽군요
이희락
06/06/10 23:05
수정 아이콘
방송 3사가 우리나라가 나오지 않는 경기도 생중계하는 것을 보면 월드컵의 인기를 알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공중파에서조차 월드컵 우선인데 케이블에서는 어쩔 수 없죠.
바람이
06/06/10 23:08
수정 아이콘
설령 지금현실이 축구가 잘나가고 다른종목의 월드컵보다 피파월드컵이 훨씬 잘나간다고 해도. 그렇다고 이런부분까지 조정을 하고 특혜(?)를 주면 스포츠의 우열화를 부추길겁니다. 저번에 장미란 선수 세계신기록때도 따지고보면 별상관도 없는 축구가 포상금차이때문에 욕을 많이 먹던데.. (세계신기록이란건 역대 그종목 최고란 뜻이기 때문에 장미란선수는 축구선수로 보면 펠레나 마라도나 이상급이죠 ) 축구가 월드컵우승보상금이 5억이고 16강으로 1억인데 장미란선수가 협회에서 주는건 200만인가 300만원 기타 지자체 성급까지쳐도 500~700만원입니다.
글구 피파월드컵은 4년에 1번맞습니다만. 다른종목의 월드컵역시 꼭4년은 아니라도 다년에 1번열리는게 대부분입니다.
바람이
06/06/10 23:11
수정 아이콘
FreeComet// 님 약간은 그런생각도 있어요. 세계적 행사를 다 즐기지 말란 말은 물론 아닙니다만 타국개최스포츠를 이정도로까지 즐기고 배려하는 것도 문제가 있죠. 이원글의 주제는 케스파의 고무줄식 행정이지만 그 원인이 피파월드컵이라면 비약이라고만 보기도 힘든거 같습니다.
근데 저도 약간 문제를 확대하는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만..
FreeComet
06/06/10 23:23
수정 아이콘
바람이님// 음.. 월드컵이나 올림픽쯤 되는 행사쯤 되면 꼭 '타국의 스포츠' 정도로만 바라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스포츠를 떠나 전세계적인 축제이고, 사람들 자연스럽게 모두다 거기에 열광하고 큰 관심을 가진다면 거기에 맞춰가는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무조건 타국이라는 법도 없죠. 앞서 말한대로 전세계적인 축제이고바로 저번 월드컵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지 않았습니까.
바람이
06/06/10 23:35
수정 아이콘
저는 피파월드컵이 올림픽과 동급..가끔은 이상이라는 말도 나오는 현실자체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이 그리하다고 거기에 동참해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 피파월드컵도 세계에 적어도 100개는 넘을(세보진 않았습니다만)월드컵중 하나이고 xx월드컵, ㅁㅁ월드컵 다 열광하고 다 시청하면.. 몸이 10개라도 모자랄겁니다. 인기가 있다고 피파월드컵을 다른월드컵과 따로 보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설령 그렇다 해도 타국개최의 행사에 자국의 행사일정이 바뀐 적이 있었나요?
노리군
06/06/10 23:38
수정 아이콘
KTF와 STX의 경기가 예정되어있는 6월 셋째주에..
공교롭게도 STX는 그 주에 두경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6월 19일 월요일에 삼성전, 그리고 6월 24일 토요일에 KTF전이 있죠;
따라서...날짜만으로 따지자면 '다음주 경기'가 맞긴 맞습니다;
어찌보면 KTF도 6월 셋째주에 두경기가 있는 셈이죠.
6월 18일 일요일에 SKT전, 24일 토요일에 STX전...
...월드컵 프로모션 경기의 정확한 일정이 안나오다 보니
이리 된 것 같습니다; 월드컵 프로모션 경기를 제외하고는
경기 일정 자체에 변화는 없습니다;
Withinae
06/06/10 23:40
수정 아이콘
저도 1년 365일 축구 한경기도 안보는 무관심자이지만, 월드컵은 어쩔수 없죠. 피파월드컵을 다른 월드컵과 동일시 하자는 건 현실을 외면한 설정같네요.
VoiceOfAid
06/06/10 23:42
수정 아이콘
네이트배의 악몽이.... -_-;
저는 그당시 군대에 있었습니다만.... ^^
06/06/10 23:43
수정 아이콘
피파월드컵은 다른 월드컵 과 그냥 이름만 같을뿐이지 참가수, 전세계시청자수, 규모 면에서 수십배 아니 수백배는 압도적입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pgr스타리그나 스갤 스타리그와 같은 스타리그라고 해서 같은 급으로 봐야 할까요?

그리고 월드컵때문에 k리그 일정도 바뀌고 여러 행사의 일정이 바뀐적은 수두룩합니다만...
GrandBleU
06/06/10 23:47
수정 아이콘
그만큼 사람들의 월드컵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판단한 것이겠죠. 특혜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e스포츠 쪽에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는 않았겠죠. 너무 소심한 행정 아니냐고 할 수는 있겠죠. 안타깝지만 아직 그정도 밖에 뿌리내리지 못한 것 아니겠습니까 e스포츠에 관심 없는 사람은 많아도 평소에 관심 없다가 월드컵이라니까 붉은물결에 휩싸이는 사람들은 어마어마 하니까요. 그 정도로 월드컵이란 타이틀은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규모나 의미상 올림픽이 월드컵보다 위라고 보지만 전세계적인 축제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스포츠의 한 종목일 뿐이지만 이정도로 파이를 크게 키운 셈이겠지요. 이건 배워야겠죠

월드컵 때문에 처음부터 아예 일정을 겹치지 않게 짜고 월드컵에 관련된 행사를 만든 곳들이 대부분이죠. 그걸 생각 안하고 일정짜고 뒤늦게 수정하는 곳이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죠.
알콩달콩~*
06/06/10 23:51
수정 아이콘
방금 들은 소식에 의하면 18일날 SK T1 이랑 르까프가 시청앞 광장에서 경기가 열린 다고 합니다
GrandBleU
06/06/10 23:59
수정 아이콘
아아.. 그렇다면 여태까지 무슨 소리들을 한 겁니까
공지 제대로 안하는 곳 혼나야겠죠?
스테이터스
06/06/11 00:12
수정 아이콘
타국의행사라뇨...;
칼잡이발도제
06/06/11 00:53
수정 아이콘
당초 예정에 있던 월드컵 프로모션 매치는 SKTvsKTF 프랑스전, 팬택 vs CJ 스위스 전인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협회에서 진작에 정한 거라면 반드시 이행해야지요. 도중에 바꾸는 일은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나저나 스위스전에도 프로모션 매치가 있으면 그날 스타리그 결승도 있을텐데 어떻게 할려는 건지;;; 신한은행배 결승->프로리그 팬택vsCJ전->월드컵 스위스전 이렇게 가는 건가요;;; 힘다빠지겠네요;;
forgotteness
06/06/11 01:14
수정 아이콘
바람이님의 발상은 자칫하면 이기주의자로 몰릴수도 있는 발언입니다...
굳이 그런 발언을 하실필요가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피파 월드컵은 분명히 세계에서 단일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고...
참여 나라는 올림픽보다 적지만 그 파급효과와 집중력은 올림픽과 동급아니면 능가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의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특별히 유난떠는 그라고 생각하십니까...

다른 외국에도 한번 눈을 돌려보십시오...
세계 대다수의 나라가 축구란 종목하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한다고 동참할 필요는 없다라는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비난할 권리는 없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많은 운동 종목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종목이 전부 인기스포츠이지는 못합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게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E 스포츠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당장 스타에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종목 선수들은 소외 당하기 쉽상입니다...

그럼 스타팬이라고 해서 다른 종목에 관심을 모두 가지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저 개인의 선택상황이고 그 선택은 개인의 고유한 권리입니다...
그 선택을 가지고 왈부왈부 하는것은 옳지 못합니다...

피파 월드컵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록 여러 운동종목들이 있지만 인기 스포츠이다보니...
특별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비판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입장 바꾸어서 2002년 월드컵을 생각해보십시오...
다른 나라에서 타국의 행사이니 관심 꺼버린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런 식의 발상과 논지는 퍼즐을 억지로 끼어맞추기 식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논지를 정당화 시키려면 비약과 억지만 남을 뿐입니다...

세계과 축구 때문에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의의가 있는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비관적으로 비판적으로 삐딱하게 세상을 보는것보다...
약간 여유를 가지고 조금 뒤에서 보신다면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6/06/11 01:23
수정 아이콘
제 추측일 뿐입니다만, 얼마전에 공중파 방송사에서 월드컵 단체관람 행사 계획시 중계권료를 지불하라고 했던데 (몇억이던가?) 그것때문에 예정된 장소나 일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지...
T1팀화이팅~
06/06/11 08:04
수정 아이콘
바람이님의견에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BeAmbitious
06/06/11 08:15
수정 아이콘
이제 그만하죠.
드래곤볼
06/06/11 09:06
수정 아이콘
바람이님은 사회에 불만이 많으신듯.............
밀가리
06/06/11 11:44
수정 아이콘
방송국도 먹고 살아아죠. 타국의 행사였던, 뭐였던 기업입장에서는 이윤추구가 제일의 목적입니다. 월드컵때 같이 하면 망할꺼 뻔이 하는데 같이 하는게 더 어리석은 행동아닌가요?
06/06/11 23:55
수정 아이콘
저희 나라에선 월드컵이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민족주의에 젖어있습니다.

그리고 월드컵을 지구촌의 축제라고 하는데는.. 글쎄요 전 동의하고 싶지 않군요.
축제라 함은 모든 이들이 즐거워야 되는데 월드컵의 내막속의 내막을 보자면 그렇지 않은 면이 참 많거든요.

'자본주의 속의 노예제도'란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자본주의 속에서 자신의 쾌락은 반드시 어떤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진다.'는 이론입니다.

월드컵의 지구촌 대다수 많은 인들이 즐길대 '극소수'의 몇몇은 그 축제속에서 외면받으면서 대다수의 기쁨을 위해 희생당하는 사실.
월드컵의 무서움이죠.
bonus000
06/06/12 10:36
수정 아이콘
위 '알콩달콩'님의 말씀처럼, 시즌 개막전부터 계획된 시청앞 월드컵대전 "SKT vs KTF" 경기가 KTF의 갑작스러운 반대로 무산되고 "SKT vs 르까프" 전으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잘 아시겠지만 시청앞 행사는 SKT 주관이기 때문에 타기업의 잔치에 끼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믿을만 하지 않은 -_- 아침 신문에서 봤습니다)

뭘 해도 협회가 욕먹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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