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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10 14:05:11
Name 얼라리여
File #1 AreTheCriminalsFrightened.smi (0 Byte), Download : 229
Subject 9/11, 건물들을 무너뜨린 것은 비행기가 아니다



합치는 법을 몰라서 자막파일은 따로 첨부했습니다.
이 둘을 한 동영상 파일로 합쳐주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에 소개해드리는
"loose change"라는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약 1시간 20분 분량으로 미주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video.google.com등의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동영상입니다.

===============================================================

비행기에 맞지도 않은 세계무역센터 7번 건물은 어떻게 무너졌나?
철골로 된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들은 어떻게 9초만에 자유낙하속도로 무너졌나?
건물 중심부의 26m×40m 두께의 철골다발은 왜 건물을 단 1초도 더 지탱하지 못했나?
무너지는 층보다 20~30층 아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편들은 대체 무엇인가?
왜 세계무역센터 건물주는 9/11 6주 전에 35억짜리 테러보험과 함께 건물을 샀을까?
9/11 전 몇 주 동안 세계무역센터에서 벌어진 예고에 없던 대피훈련은 무엇인가?
왜 펜타곤 비행기 충돌 현장에서는 보잉 757기 파편을 찾아볼 수 없는가?
비행기가 스쳤다는 펜타곤 잔디밭에는 왜 긁힌 자국 하나 없나?
펜타곤에서 6톤짜리 엔진들이 들이받았을 자리의 창문들은 왜 멀쩡한가?
왜 펜타곤 직원들은 사고 당시 군용 화약 냄새를 맡았다고 증언하는가?
왜 미국 정부는 사고기들의 블랙박스를 회수하지 못했다고 거짓말하는가?
파편도 없이 펜실베이니아 상공에서 사라진 UA93편은 어디로 갔을까?

의심하라.
질문을 던져라.
무심코 지나쳤던 장면들 속에 충격적인 진실이 담겨 있다.
건물들을 무너뜨린 것은 비행기가 아니다!

Dylan Avery, "Loose Change 2nd Edition"

동영상 : http://down.clubbox.co.kr/911truth/7gow7
자막 : http://down.clubbox.co.kr/911truth/8gow7

http://cafe.daum.net/911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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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0 14:08
수정 아이콘
호오.. 흥미롭네요~
06/06/10 14:31
수정 아이콘
자작극이라고 사실이 밝혀지면 미국도 황우석 사태와 비슷한 꼴이 나겠군요. 재미있겠는데요. 이라크에는 대체 뭐라고 말을 할지...
얼라리여
06/06/10 14:37
수정 아이콘
펜타곤은 다섯 겹의 건물들로 이루어져있고 안에서부터 A링 B링...맨 바깥이 E링이죠. 그런데 C링 안쪽에 약 3~4미터 지름의 구멍이 하나 뚫렸는데 공식적인 발표는 여객기의 코부분이 그 구멍을 냈다는 겁니다. 어제 벼락맞은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를 보신 분이라면 이게 얼마나 황당한 주장인지 알 거예요. 오히려 미사일에 맞았다는 이 영화의 가설이 훨씬 신빙성이 있습니다.
06/06/10 14:44
수정 아이콘
이게 자작극이면 황우석 사태정도랑은 비교가 안되죠 ㅡ,.ㅡ
06/06/10 14:46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국제적 개망신에 대통령을 포함한 국가 수뇌부가 전범이 되는 것이니. 엄청난 일이겠죠. 아마 역사상으로 전례가 없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이 모든 것은 자작극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상황이어야 겠지만
06/06/10 14:52
수정 아이콘
어떻게 황우석과 비교가 됩니까 -_-

이게 사실로 드러난다면 세계의 권력지도가 급변하지 않겠습니까?
공손연
06/06/10 14:55
수정 아이콘
미국정부가 전쟁이라는 목적을 위해서 수천명의 미국시민들의
생명을 고의적으로 희생했다는 의혹인가요?
이게 진실이라면 그야말로 엄청난 일이겠으나 아무것도 아닌
찔러보기에 지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어처구니 없는 일일겁니다.
이것을 보고 미국에 대해 판단하기전에 이정보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신빙성을 가지고 의미있게 받아들여지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유언비어에 부화뇌동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의혹을 물고 불신을 드러내기전에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떠한
나라인지 자국에 비추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얼마전 인권실종국 이란따위가 자신들이 무슨 세계의
양심인양 미국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처럼
어처구니 없게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미국은 중국이나 북한이 아닙니다.
아큐브
06/06/10 14:55
수정 아이콘
이거 자막 합칠수 있는분 있으면.... 궁금하고 답답하고

소싯적 영어공부 열심히 할걸....
06/06/10 14:57
수정 아이콘
제가 황우석 이야기를 한 것은 그 파급력이 아니라 미국에서 벌어질 상황입니다. 미국도 우리와 비슷한 대혼란이 일어날거란 이야기죠. 물론 파급력에 있어서는 황우석과 비교가 안되겠죠. 대통령이 전범이 되고, 전세계가 한목소리로 비난을 해댈 것이고, 미국내에서 좌파와 우파가 매일 격론을 벌이고, 아랍인들은 들고 일어날 것이고...조난 난감하겠군요.
06/06/10 14:58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가 겪은 가장 큰 스캔들이 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글쎄요.. 워낙 사안이 방대해서 극구 부인할 가능성이..;;

자막 합치는 방법이라면 잘은 모르지만 <바닥>이라는 프로그램이라면 가능할 것 같네요. U10같은 PMP 동영상 인코딩할 때 쓰는 프로그램인데 인코딩하면서 자막도 합쳐 주거든요.
06/06/10 14:59
수정 아이콘
이미 오래전부터, 테러 직후 아프가니스탄으로 미국이 군사적 움직임을 보일 때부터 많이들 주장해왔지요...-_-; 그 중 하나가 화씨 911이라는 다큐 영화도 있고[다만 이 감독이 반부시적이라 사람들이 단순한 흥밋거리로 봤었지요.]. 제가 가는 미스테리 사이트의 음모론에는 이 문제가 아직도 대두되고 있더군요.
가장 의심스러운 것은 WTC에 충돌한 두번째 여객기가 가로 부분을 거의 폭파시켰는데 그에 비해 첫번째 충돌한 여객기의 구멍은 마치 일반 여객기가 부딪힌 것 같은 크기의 구멍만 나있었지요. 혹자들은 첫번째가 진짜 여객기만 충돌한 것이고 두번째는 여객기에 무언가가, 폭발할 수 있는[폭약, 미사일류] 것들이 달려있었다고 하더군요...[폭파 직후 하얀 색의 무언가가(마치 우주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릴 때 대기 중에 버려지는 것과 같은) 튀어나왔다고 하더군요.]
어쨌거나 이것이 거짓이던, 진실이던 간에 9.11은 확실히 미스테리한 사건입니다...-_-[가장 미스테리한 것은 충돌했다는 소식을 접한 부시가 놀라거나 슬퍼하기 보다는 무언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는 것이었지요.]
06/06/10 15:00
수정 아이콘
어쨌든 9.11사태 이후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가 급상승하고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여 그들의 정치적 의제를 현실로 구현할 기반을 다진 것은 분명한 사실.. 물론 그후 흘러간 정황이 그랬다는 것 뿐이지만요. 공학이나 물리학 쪽 전공하시는 분이 이 동영상에서 제시된 fact의 해석에 대해 의견을 달아주셨으면 좋겠군요..
06/06/10 15:01
수정 아이콘
근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이거 테러범으로 빈라덴 잡기는 했는데 빈라덴이 이 테러를 지시?했다라는 정확한 증거같은거 없었죠ㅡ,.ㅡ?
양념반후라이
06/06/10 15:0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게 설령 미국정부의 자작극이라고 해도 가까운 미래에 진상이 밝혀질거 같지는 않군요. 공화당과 네오콘들이 엄청나게 입막고 뒷공작 하겠죠.
06/06/10 15:0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라서 황우석 교수 사태는 큰 파장이었으나 미국은 대통령... 이랍니다-_-; 부시에 대한 것은 많은 이들이 음모론을 토론하고 있지요. 또 다른 혹자들은 부시와 빈라덴이 적이 아닌 동료라고 합니다. 최근에 한 테러단체 수뇌부를 정확히 제거시킨 미국의 폭격을 보았는데 과연 이 정도의 군사 기술, 정보 기술을 가진 미국이 빈라덴에 대한 어떠한 단서도 모르는 것은 약간 의아하다고 생각합니다...
[음모론, 미스테리한 얘기가 나오니깐 본인도 모르게 관심을 갖는 주제로 인해 흥분하는 군요;]
06/06/10 15:03
수정 아이콘
24....
얼라리여
06/06/10 15:0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가장 명확한 증거는 끽해야 옆 건물에 떨어지는 먼지 약간 뒤집어쓰고서 같은 날 오후 무너져내린 7번 건물의 붕괴입니다. 어떤 기자가 당시 7번 건물에 앵글을 둘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절묘하게 잡아낸겁니다. 폭파공법으로 해체한 것과 너무나 똑같은 모양이죠.
06/06/10 15:04
수정 아이콘
맞는 말입니다. 자작극이라 해도 가까운 미래에 진상이 밝혀지진 않겠죠. 하지만 언제나 완벽히 성공하는 입막음이란 어려운 법이죠. 누군가 "911은 가짜다!"하고 들고 나온다면...
얼라리여
06/06/10 15:04
수정 아이콘
asura79님, 시즌 5 재밌었죠...ㅎ
스톰 샤~워
06/06/10 15:05
수정 아이콘
원래 음모론이란건 항상 솔깃한 거지만 항상 결론은 안나죠.
911때 쌍둥이 빌딩 말고 7번 건물이란 것도 무너졌군요. 이건 모르고 있었네요. 근데 정말 이게 무너진 건 불가사의한 일인데요. 불도 안나고 충격을 받은 적도 없는 건물이 마치 폭파해체공법으로 무너지는 것처럼 무너지다니... 근데 이정도 건물을 폭파공법으로 무너뜨리려면 사전 준비만 해도 엄청나게 준비해야 되지 않나요? 아무도 눈치못채게 그걸 준비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 같은데...

자막합치는 건 모르겠고 자막볼려면
http://kr.img.dc.yahoo.com/b13/data/dci_scrap/43/1149915485_AreTheCriminalsFrightened.wmv 이거 받으신 후 파일명을 AreTheCriminalsFrightened.wmv 로 바꿔주고 위의 자막파일 받아서 곰플레이나 아드레날린으로 보면 됩니다.
06/06/10 15: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이라 밝혀진다 해도 별로 놀랄일은 아니잖아요. 미국이 날조한 사건이 한둘이 아니었으니까.
06/06/10 15:07
수정 아이콘
사실, 자작극이라 해도 오히려 미국 수뇌부가 무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씨 911이 나왔다고 해도 지금 미국 대통령이 누굽니까...-_-; "9.11은 미국 자작극이다!"라고 했는데 미국 정부가 무시하고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수뇌부들의 소리없는 승리이지요...-_-;[그래도 위협을 느끼면 협박, 뒷공세 등을 펼치겠지요;]
얼라리여
06/06/10 15:08
수정 아이콘
스톰샤~워// 어떻게 폭약을 설치했나는 밑에 링크시킨 좀 긴 동영상에 나와있는 부분입니다. 평소에 있던 폭약탐지견들도 치우고 사고 얼마전에는 예정에 없던 대피훈련도 있었답니다.
얼라리여
06/06/10 15:09
수정 아이콘
저 동영상은 정말 '예고편' 수준입니다. 아래 loose change 받아서 밤에 불꺼놓고 보세요. 강추입니다.
06/06/10 15:10
수정 아이콘
설령 이 모든 것이 정말로 미국정부의 자작극이었다 해도.. 네오콘 내부에서 튀어나온, 인망과 대중흡인력을 갖춘 비리고발자의 대중을 향한 설교 없이 진실이 미국 대중에게 전파되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스톰 샤~워
06/06/10 15:10
수정 아이콘
아. 밑의 링크는 다른 내용이었군요. 이건 용량이 엄청 크네요. 이것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6/06/10 15:16
수정 아이콘
흥미롭긴 하네요. 저도 아무리 비행기가 부딛혔다곤 하나.. 건물이 무슨 모래성무너지듯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하단에 부딛힌것도 아니고 상단에 부딛혔는데.... 그리고 바로 옆건물이 순간에 무너진것도 이상하고.... 제가 보기엔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부시는 정말로 순진해서 모르고있고... 아래 똘마니들이 수뇌부중의 중심파가 계획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라크 공격의 빌미를 잡기 위해서겠죠.
김연우
06/06/10 15:23
수정 아이콘
폭파나 물리, 그런건 잘 모르겠고,
단지 미국 정부가 타국을 침범하기 위한 고정패턴이기에 의혹이 갑니다.

민주주의 국가는 특성상 전쟁을 벌이기 힘드므로 (전쟁을 벌이면 피를 흘리는 것이 국민이므로) 국민들의 여론을 조정하기 위해 상대국으로 하여금 미국에게 선공을 날리거나, 또는 선공을 날린 것 처럼 조작한 후 공격하는 것이 고정 패턴을 너무 자주 썼었어서요.
김연우
06/06/10 15:24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는 안나왔는지 몰라도, 9.11 사태 이후 꾸준히 있던 의혹이고, 한번도 깔금히 해명된 적이 없습니다.

일전에도 미국 국방성이 펜타곤 충돌 시뮬레이션이라고 내논 비디오가 되려 의혹만 증폭시켰다는 기사를 본적 있거든요
06/06/10 15:26
수정 아이콘
공손연 님// 네이버에 소개된 적은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8&article_id=0000156122§ion_id=104&menu_id=104

이미 의혹자체는 공론화된 일이죠.. 아, 그리고 아무리 자신의 심사에 맞지 않다고 해고 '지껄이는' 이란 단어는 좀 자제해 주심이...
06/06/10 15:27
수정 아이콘
네이버라... 네이버를 통해 세상을 보시는군요. 좀 다른 언론사이트나 다른 관점에서도 세상을 넓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911이후 꾸준하게 제기된 의혹이고 미정부는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긁어 부스럼이 생길 수 있는 일이겠지요.
별이될래
06/06/10 15:29
수정 아이콘
이거 영어자막은 구할 수 없나요? 한글도 번역은 잘 되어있지만.. 영문 자막 있는 주소 아시는 분?
김연우
06/06/10 15:2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7번 무너지는게 진짜 자연스럽게 무너지네요.-_-
06/06/10 15:30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2003년 9/11 이후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될

감독 : 부시 주니어
각본 : 미국정부
주연 : 미국정부,이라크정부
주조연 : 테러리스트,중동 국가들
조연 : 영국 및 유럽의 수개국 그리고 한국..
음악감독,카메라 감독,상황설명에는 CNN,ABC,NBC,CBS 등의 USA언론 MAJOR 4.
으로 이루어진..

"실시간" 스릴러 영화 한편를 보고 계시고 대부분이 몸소 체험하고 계십니다.
제목으로는 <Justice for the U.S.A>

-_-


9/11 테러 터진 다음 날부터 친구들과 얘기했던 주제와 비슷하네요..
이건 전쟁으로 자본이 돌고 하는 그런 미국
(정확한 개념 정리는 못하겠지만 아무튼 그런 시스템이라는 것은 유명하죠..)
그래서 전쟁을 유도하고 그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무언가 동기유발,
그리고 국민들에게 정치계가 지지를 받기 위해서, 권력층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한마디로 "명분"이 필요했기에,

그래서 일으킨 것이 9/11 테러.

한마디로 정리해서 "음모론"
비슷한 예로 유명한 <다빈치코드>
사람들이 깨달았을 때는 이미 많이 진행된 때였고 늦었을 때.
그런 뒤에 드러나는 사실들..


but, 이거는 뭐 묻힐 일이지 않습니까?
일단 증거는 없죠. 증거 인멸이 그들의 전공입니다.


이게 뭐 사실이 아니고 추측에 불가한 논리라 할지라도..
다빈치코드와 비슷하게.. 판타지라면 판타지고 소설이라면 소설인 이런 얘기들..
미국이 이런 비슷한 것을 하지 않았으리라고는 절대 생각치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상은 언제나 재밌죠.
06/06/10 15:34
수정 아이콘
미국이 대단한 나라긴 나라에요. 정작 미국인들은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태평양너머의 조그만 나라에도 미국에 대해서 약간의 의심의 눈초리라도 보이면 옹호하느라 열심인 분들도 많고.
얼라리여
06/06/10 15:34
수정 아이콘
별이 될래// loose change와 are the criminals frightened 영자막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쪽지로 메일주소 부탁드려요.
06/06/10 15:47
수정 아이콘
911 당시 월드 트레이드 센서에서 딱 8블럭(약 200미터)떨어진 곳에서 있었던 사람입니다. 부딭히는 순간, 무너지는 순간, 모두다 두눈으로 봤습니다.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무너지고 멘하튼을 매우는 알 수 없는 타는 냄세를 2주간 맡아야 했고, 2주간 6번정도 대피해야 했죠.
저 동영상을 만든 사람이 만약 저와 같은 위치에서 빌딩이 무너지는 장면을 봤다면, 저런 의혹을 대지 못했을 겁니다.
빌딩에 비행기가 충돌하고나서 한참동안 엄청난 화제가 있었습니다. 화제로 인해서 빌딩의 철골구조가 약해졌고, 상층에서부터 하층으로 무너지기 시작했고, 각층에 걸리는 하중이 밑으로 가면 갈 수록 강해지고 그 아래층에서 무너진거죠.
911에 대한 소방 연구원의 발표였고, 그뒤 디스커버리 체널에서도 실험을 통해서 확인하는 다큐멘터리를 작성했었습니다.
그리고 911 당시 충동 비행기의 블랙박스를 찾지 못한 것은 아마도 저의 추측이지만, 그걸 찝어간 인간이 있었을 겁니다. 그 당시 뉴욕은 특히나 그 지역은 소방관복장을 하고 근처 상점을 털너가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ATM머신을 터는 인간들이 수두룩했습니다. (경찰에서 ID확인이 안되면 발포한다고 말할 정도로요.)
전 당시 그장소에 있었던 사람이고, 그 사건으로 친했던 친구를 한명 잃었던 사람입니다.
몇년지났다고, 그저 영상을 분석한 것 뿐인 사람이 저런식의 음모론을 떠드는 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참고로 저 글에 나오는 대 테러보험은 9/11 1년전부터 법으로 무조건 들도록 한 것입니다._자동차 보험과 비슷합니다._그리고 무엇보다 보험 보상금으로 나오는 돈 보다 더 큰 손해를 입었습니다.
또 911 몇주전에 있었던 대피훈련은 그 당시 뉴욕에서 자주 있었던 불시 훈련입니다. 우리나라의 민방위 훈련과 비슷한 훈련입니다. 저역시 수업중 몇번 했었죠.
그저 미국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고 터무니 없는 의혹을 만들어 내는 것은 좀 아니다 싶습니다.
그럼..

from kimera
안녕하세요
06/06/10 15:50
수정 아이콘
공송연님과 그에 관한 리플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6/06/10 15:51
수정 아이콘
kimera / 님이 그런 일을 겪은 것은 물론 안타까운 일이죠. 그런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님이 그런 일을 겪으셨다고해서 많은 사람들의 의혹을 제기하는 것을 그르다 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미국은 항시 많은 의혹을 받을만한 일들을 저질러왔습니다. 9. 11 역시 마찬가지죠.
또한 본문에도 나와있지 않습니까. 이 일은 한국이 아니라 미국의 젊은이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입니다.
아큐브
06/06/10 15:52
수정 아이콘
키메라님... 정말 극적인 경험을 하셨군요

너무나 드라마틱한 사건이라 오히려 현실감이 없을지도 ...
소하^ ^☆
06/06/10 15:54
수정 아이콘
음모론은 진위 여부를 떠나서 정말 흥미롭네요.
06/06/10 15:56
수정 아이콘
이 포스트를 읽고 관련 자료를 구글에서 찾아봤는데 태평양 너머에서도 이 동영상에 대한 반론이 만만치 않은 것 같군요.
9.11에 대한 공식적인 해석을 옹호하는 블로그를 하나 찾았네요.
http://screwloosechange.blogspot.com/
06/06/10 15:56
수정 아이콘
'비열한 자는 억측을 잘한다'라는 말이 있던데, 딱 미국을 두고 하는 이야기 같습니다. 독재정권을 타도한다는 명분하에 전쟁을 발생시키고, 결과적으로 얻어지는 것은 자원의 독점. 항상 전쟁이라는 작업이 끝난 이후에 미국은 '무언가'를 얻어가죠. 뭐 가끔 생각처럼 되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겠지만, 미국이라는 공룡에게 있어서 그다지 신경쓸게 아니었을수도 있겠네요.

정보가 넘치는 듯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진실에 대한 목마름은 해소되지 않는 패러독스...

인터넷이라는 도구가 쓰레기 같은 정보를 대중에게 주입시키고,
대중은 자신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유용하고 많은 정보를 아는 것 처럼
착각하지만, 진실은 소수의 몇몇만이 쥔채로 공론화조차 되지 않고 그냥 태연히 흘러가버리는 상황이 과연 없을까요?

당장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에도 보도관제를 통해서 은폐 축소하려던 시도가 있었던 사례를 봐도 대중의 눈과 귀를 속이기 위한 시도는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물론 스케일이 큰 경우도 당연히 존재할 수 있겠구요.

정보의 부족이 만들어내는 상상력의 산물의 음모론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라리여
06/06/10 15:57
수정 아이콘
kimera// 사건에 대해 개인적인 아픔을 가진 분들께는 유감입니다만, 9/11 Truth Movement를 하는 사람들 역시 그런 분들을 위해 이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loose change 제작사는 유족들에게 동영상 시디를 배송료까지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요)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02년 월드컵 때 저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경기를 봤는데 박지성 선수의 골장면을 TV로 본 사람들보다도 자세히 볼 수 없었죠. 때로는 두 눈과 기억보다 동영상과 기록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님의 설명대로 부실해진 화재로 철골구조가 부실해졌을 수 있다고 해도
1. 한 층이 다른 층으로 내려앉아서 무게를 못 견디고 연쇄반응이 일어났다면 자유낙하 속도로 무너질 수 없습니다. 한 층이 그 아래층을 무너뜨릴 때 그것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낙하에너지가 일부 흡수되기 때문이죠. 그 가설을 충실히 따른다면 갈수록 무게가 무거워지니까 처음에는 천천히 무너지다가 갈수록 가속도가 붙는 모양이 되어야 합니다.

2. 나무를 찍으면 한 쪽으로 무너지잖아요. 건물이 저렇게 대칭적으로 무너진 것도 의문입니다. 철골이 한 두개가 아닌데 그 철골들이 '동시에'산산조각 난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3. 비행기 충돌이면 몰라도 절대 '불'로는 철골을 녹일 수 없습니다. 해당 소재의 녹는점이 항공유의 연소온도보다 높기 때문이죠. 동영상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06/06/10 16:01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이 동영상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서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데 말이죠.

이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보면 결국 항공기뿐만이 아니라 누군가 폭약까지 설치했다, 그리고 그 설치자는 9.11로 인해서 이득을 얻을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자일 가능성이 높다...입니다.
그런데 9.11이 미국정부의 음모라치면 왜 굳이 폭탄까지 설치해야 했을까요? 그냥 비행기가 빌딩에 부딪치는 모습만 보여줘도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모습이 텔레비전에 방영되는 모습만으로도 엄청난 충격일겁니다. 그런데 왜 굳이 들킬위험도 있는 폭약까지 써야 했을까요?

비행기만으로는 블록버스터로 단련된 미국인들에게 충격을 주기에 화끈함이 부족하다...부시가 뭐 이런 정신나간 생각을 해서일까요?
하늘하늘
06/06/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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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한쪽을 떠들어봤자 미국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수사를 하고 발표를 하지 않은 다음에야
바뀌는건 없을테죠.
그래서 거대사건에서의 음모론은 달갑지가 않네요.
개인이 확인할수 있는 건 없고
아무리 그럴듯한 논리라도 증거확인이 되지 않기때문에
조그만 반론에도 흔들리게 되어버리죠..

빨리 부시정부가 선거에서 깨지고 다른 정권이 들어서면 좋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얼라리여님의 댓글중에
1번의 경우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자면
비행기가 부딪힌 지점이 건물의 3분의 2 지점이었죠.
즉 그 나머지 윗부분은 멀쩡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부분에서 비행기가 충돌하고 그 항공유아래층으로 쏟아지고
그 항공유에 불이붙으면서 건물 전체 구조가 서서히 약해진거죠.
그러다 어느 순간 멀쩡한 윗부분을 지탱할수 없게되자
순식간에 무너졌다.. 라고 전 믿고 있습니다.
T1팬_이상윤
06/06/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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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이 조작극이라면 백악관, 국무부, CIA 수뇌부들은 모두 매장당하겠죠. 근데 설마 그렇게까지 했을까요?
흑태자
06/06/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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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들이 빌딩에 비행기를 박은것도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의문스럽죠.
어차피 미국의 보복을 각오했을텐데
핵발전소 이런데 박았으면 미국이 아예 재기불능 상태가 되었을걸
거기까진 생각못한걸까요?
얼라리여
06/06/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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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 사실 범행동기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면 이런 일을 하기도 어렵겠죠. 동영상에 있다시피 WTC지하의 금괴와 관련이 있다, 패권주의와 관련이 있다 등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만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동기 부분과 관련해서는 제기된 의혹들을 100% 믿기도 힘들고요.
T1팬_이상윤
06/06/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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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부시는 이미 대통령을 두번 했기 때문에 다음번엔 출마 못합니다.
06/06/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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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건 비행기 만으로 무역센터를 무너뜨리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였지 않을까요.. 미국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는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요..
(물론 만일 저 다큐에서 세운 가설이 사실이라면 이라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얼라리여
06/06/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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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그랬다고 해도 53분은 구조가 약해지기에는 너무도 짧은 시간입니다. 비행기가 나중에 부딪혔는데도 먼저 무너진 남쪽 건물의 경우 비행기가 충돌하면서 날개 일부분 건물 모서리에 걸쳐서 상당량의 항공유가 밖에서 공중연소되기도 했습니다.
06/06/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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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9.11에 관해서 미국의 자작극까지는 아니어도 방관극정도는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CIA는 9.11을 저지른 테러범들이 입국하는 것을 보고도 방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그것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도된 것일수도 있죠. 얼씨구나, 내 대신 손을 더렵혀주려는구나...하고요.
참고로 말하자면 미국은 걸프전에서 역시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려는 게획을 알고 있는데도 의도적으로 방관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죠.
06/06/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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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상 수뇌부는 인계철선, 거미줄 같은 것이지요. 중앙부터 어느 정도의 기관까지 쭈욱 이어져 있다고 하더군요. 정권 바뀌어서 물갈이 하지 않는 이상 미국 정부가 여러 기관들 포섭하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닐 듯 합니다. 이미 미국은 오래전, 근대화 이후 여러 번의 전쟁을 거치면서까지 여러 음모론을 만들었으니까요.[진주만 사건,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등등.]
06/06/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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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미국의 정보력으로 캐내려고 맘 먹었을때 못 캐낼께 뭘까요.. 지하 몇십미터 밑에서 뭘 하는지도 파악가능한데요..ㅡㅡ;
VoiceOfAid
06/06/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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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부정확한 물리지식을 가지고 생각해서 나온 오류같은데요.. 자유낙하 속도로 무너지는 이유는 지구의 중력가속도가 9.8m/s^2이기 때문입니다. 무게와 전혀 상관없습니다. 낙하 에너지가 무너지며 흡수된다고 봐도 전체에너지 입장에선 새발의 피겠죠. -_-; 낑해야 열에너지로 변환될텐데 그 시간동안 얼마나 열이 발생할까요.
흑태자
06/06/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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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VoiceOfAid님이 제일 얕은 물리지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_-;;
무게랑 상관없다든지 열에너지변환은 나올이유가 없는말이죠
얼라리여
06/06/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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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ofaid// 에너지는 열을 만드는데 흡수된게 아니라 수많은 철골과 콘크리트를 산산조각내는데 흡수된 거죠.
VoiceOfAid
06/06/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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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와 상관없다는 말은 갈릴레이의 피사의 사탑 실험을 생각해보시면 알듯....
1kg의 나무나 1000kg의 철골이나 낙하속도는 같습니다.
철골과 콘크리트를 산산낸 에너지는 열에너지로 변환되는것 아닌가요? -_-;
아니면 그 에너지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를믿습니다
06/06/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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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설마 그렇겠느냐 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미국 수뇌부라면 '럴지도 몰라'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ㅡㅡ;;; 그나저나 도 케네디 암살은 CIA의 짓이다 라는 설이나 달착륙은 거짓이다 같은 설이 나도는걸 보면 음모론은 아직도 '인기있는 장르'(??)인것 같습니다.
흑태자
06/06/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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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여기중력가속도가 무게랑 상관없다는걸 모르는사람은 없는거 같은데
굳지 그런 중학생수준의 물리얘기를 부정확하다는 말을하면서 꺼낼이유가 없고
철골과 콘틀리트를 산산낸 에너지는 나머지 철골을 산산내는데 쓰이죠. 왠 열;;
VoiceOfAid
06/06/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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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태자//그러니까 에너지 보존법칙에 의해 철골을 산산낸 에너지는 열에너지로 변환된다고요. -_-;
그 철골을 박살낸 에너지가 낙하속도에 지장을 줄만큼 영향을 미칠지도 의문입니다.
얼라리여
06/06/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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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 콘크리트를 그냥 공중에서 떨어뜨리는 게 아니잖아요. 그 단단한 물질들이 끊어지고 부서지고 가루가 되는데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소요됩니다.
강철의누이들
06/06/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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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yolongs1210?Redirect=Log&logNo=40012051896

이런 글도 있으니 참고해 보셨으면 하고, 7번 건물이 무너진 과정에 대해선 지금도 왜 무너졌나 여러 논의가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원인을 모르니 폭파에 의한 거다란 식은 너무 넘겨짚기죠. 그리고 본문 글에서 '건물 중심부의 26m×40m 두께의 철골다발은 왜 건물을 단 1초도 더 지탱하지 못했나' 라 적혀 있는데, 충돌 후 하나는 한시간 넘게 하나는 한 시간은 안될 정도 버텼는데 그 사실은 잊었나 보군요.
미국의 방관론 같은 건 저도 가능성 있다고 보지만 폭파설은 말 그대로 음모론으로만 보입니다.
VoiceOfAid
06/06/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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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여//에... 제말은요. 그 에너지가 건물의 낙하속도를 눈에 띄게 감소시킬만큼 크냐는 말입니다. 과연???
강철의누이들
06/06/10 17:17
수정 아이콘
저기 링크된 글에도 나와 있지만 쌍둥이 빌딩 붕괴의 원인은 여객기의 충돌로 인한 충격력이 아니라 화재로 인한 철골 붕괴가 원인입니다. 폭파론에 눈이 쏠리는 분들이라도 이 부분은 생각하시는 게 어떨지.
흑태자
06/06/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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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_-;; 중력가속도로 무너지는게 이상하다는건 말입니다.
맨처음에 건물이 무너질때 비행기가 부딪힌 부분부터 가라앉겠죠.
밑에층은 위에서부터 무너진부분의 힘을 받아 무너진다는 말입니다.
근데 그힘은 이미 무너진 부분에서 봤을때 중력 반대방향 힘이죠.
그럼 중력가속도보다 가속도가 작아지겠죠.
이런식으로 연쇄반응이 일어나는겁니다.
열에너지는 전혀 논점이 아니죠;;
얼라리여
06/06/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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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누이들, voiceofaid// 위에 한 번 달았던 리플인데 화재구조약화설에 대한 것이니 다시 한 번 달아봅니다.

님의 설명대로 부실해진 화재로 철골구조가 부실해졌을 수 있다고 해도
1. 한 층이 다른 층으로 내려앉아서 무게를 못 견디고 연쇄반응이 일어났다면 자유낙하 속도로 무너질 수 없습니다. 한 층이 그 아래층을 무너뜨릴 때 그것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낙하에너지가 일부 흡수되기 때문이죠. 그 가설을 충실히 따른다면 갈수록 무게가 무거워지니까 처음에는 천천히 무너지다가 갈수록 가속도가 붙는 모양이 되어야 합니다.

2. 나무를 찍으면 한 쪽으로 무너지잖아요. 건물이 저렇게 대칭적으로 무너진 것도 의문입니다. 철골이 한 두개가 아닌데 그 철골들이 '동시에'산산조각 난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3. 비행기 충돌이면 몰라도 절대 '불'로는 철골을 녹일 수 없습니다. 해당 소재의 녹는점이 항공유의 연소온도보다 높기 때문이죠. 동영상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06/06/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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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누이들 / 그런데 사실 건물이 무너지는 원인이 많은 것도 아니죠. 태풍이나 지진, 아니면 폭파정도지 않습니까. 삼풍백화점도 아니고 멀쩡한 건물이 무너졌다면 가장 먼저 의심이 가는 것은 폭파죠.
VoiceOfAid
06/06/10 17:21
수정 아이콘
방금생각난건에 일부로 건물에 폭팔물을 설치해서 폭파해도 콘크리트와 철골은 무너지며 부서집니다.
그런데 그 건물은 자유낙하 속도로 무너집니다.
결론은 철골과 콘트리트가 부서지며 흡수되는 에너지는 건물의 낙하속도를 늦출만큼 크지 않습니다.
VoiceOfAid
06/06/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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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여//제 답변은 1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건물의 붕괴속도는 무게와 전혀 관계없습니다.
흑태자
06/06/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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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사실 일반물리수준에서의 얘기보단
건축공학적 전공지식이 요구되는데 말입니다.
가끔 상식에선 말이 안되보이는것도 전공내지 지식의 입장에서는 말이 되서 말입니다.
만달라
06/06/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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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 미합중국의 대세계전략의 변화에 가장큰 요인중하나가 바로 9.11테러(?)였습니다. 각종 자료를 뒤져보더라도 분명 음모론의 발생소지가 충분히 산재해있는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것들 하나하나 다 설명하자면 끝이없으니 간단히만 설명하겠습니다.
미국은 테러가일어나기 수개월전 러시아와 프랑스로부터 수차레 테러가있을것이라고 경고를 받아왔었으며 펜타곤 CIA역시 그런 첩보를 입수했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그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그러기를 기다렸다는듯이...
그 후엔 뻔한 시나리오로 흘러갔습니다. 감소하기만하던 국방비예산은 다시 껑충뛰어올랐으며 미국은 일명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명목하에 자신들의 패권을 더더욱 강화하고있습니다.

자 여기서 9.11테러 이후 가장 득을 본 이들이 누굴까요?
록히드 마틴이나 보잉사 같은 군산복합체? 실질적으로 미국을 지배하는 파워엘리트들?
진실은 멀리있는것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진실을 얻고자 할때 진실은 비로소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모습을 드러낼것입니다.
06/06/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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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라 / 저기 말입니다. 저 역시 방관설을 제시하기는 했지만 너무 앞서가는 것은 아니신지? 무슨 일이 일어날때마다 누가 이익을 보았지? 라고 따질수는 없는 겁니다. 미국이 더러운 냄새를 풍기긴 하고 있지만 아직 아무것도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강철의누이들
06/06/10 17:26
수정 아이콘
무역센터 건물의 철골이 동시에 산산조각났다는 말은 뭔지 모르겠군요. 저기 링크된 글에서도 말하는 거지만 내부 골조의 붕괴로 인한 연쇄 파괴이지 한번에 땅 터진 게 아니란 게 연구 결과입니다만.
건물이 무너질 때 첲골이 동시에 산산조각나야 무너지는 거라고 아시는 건지요. 고층건물의 경우 첲골이 아래 두 세 층이 붕괴되면 연쇄작용으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만.
흑태자
06/06/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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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학도지만 물리를 참 못하지 말입니다.
근데 거의 중학생 수준의 물리지식을 가지고 엉뚱하게 적용시켜서
너무 당당하게 주장해 버리면 대책이 없지말입니다.
참 용감하시네요
VoiceOfAid
06/06/10 17:28
수정 아이콘
흑태자//그렇죠. 저동영상을 만든 사람이 과연 건축공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을까요.
강철의누이들
06/06/10 17:29
수정 아이콘
참 모르겠군요. 쌍둥이 빌딩의 철골들이 언제 한번에 박살이 났죠? 그 광경을 생방송으로 봤지만 우수수수 모래성 무너지듯 붕괴하는 건 봤어도 기둥들이 한번에 터져나가는 건 본 기억이 없는데.
흑태자
06/06/10 17:32
수정 아이콘
아뇨. VoiceOfAid님에게 한 소리입니다.-_-;;
제일 논점을 못잡고 있으시죠.
자기가 아는 몇개 가져다 그렇게 엉뚱하게 연결을 시키시면
뭐 일일이 고등학교역학부터 설명할수도 없고 말입니다.
VoiceOfAid
06/06/10 17:32
수정 아이콘
흑태자//그렇게 말한다면 뭐 할말없습니다. 씹으세요. ^^
9.11의 건물붕괴속도가 과연 자유낙하속도였는지도 의문이고.....
에너지가 흡수돼 약간 느렸을 가능성도 있고요.
정보부족이군요.
강철의누이들
06/06/10 17:33
수정 아이콘
[비행기 충돌이면 몰라도 절대 '불'로는 철골을 녹일 수 없습니다. 해당 소재의 녹는점이 항공유의 연소온도보다 높기 때문이죠. 동영상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라 하셨는데, 녹는 게 아니라 열로 인해 강도가 약해지는 겁니다.화재 현장에서 나오는 엿가락처럼 휘어진 철골들은 대체 뭘까요. 화재 현장 한 번도 못 봇셨습니까.
제가 링크해 놓은 글에 보면 [일반적인 설계상황에서 건물의 구조 부재가 파괴에 이르기 까지는 고정하중(건물 자체의 무게)의 3배정도가 필요하다. 일반구조용 강재는 섭씨 600도에 이르면 항복강도가 1/3으로 떨어지게 되므로, 건물의 화재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첫 번째 부재의 온도는 600도 이상으로 상승한 상태였을 것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철을 휘게 만드는데 녹일 정도의 열이 필요하다는 말은 처음 듣는군요.
VoiceOfAid
06/06/10 17:34
수정 아이콘
흑태자//아 그 리플은 흑태자님 바로 위리플의 답변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사실 일반물리수준에서의 얘기보단
건축공학적 전공지식이 요구되는데 말입니다.
가끔 상식에선 말이 안되보이는것도 전공내지 지식의 입장에서는 말이 되서 말입니다.

요 리플 답변
06/06/10 17: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테러범들은 쌍둥이 빌딩을 건드린 걸까요. 거긴 민간인들만 잔뜩 있는 곳인데. 바로 앞에 펜타곤이랑 백악관이 있는데도 말이죠.
얼라리여
06/06/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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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으로 서있던 철골들이 세로방향의 하중에 의해서 마치 없었던 것처럼 끊어졌습니다. 제가 말한 '동시'라는 것은 적어도 그 우수수수의 파동, 즉 'detonation wave'와 동시에, 혹은 아주 약간 먼저 그 철골들을 내부에서 파괴하는 것이 있었다는 겁니다. 고작 53분동안, 그것도 위로 타는 불이 아래 100층 가량의 철골을 손상시킬 수 있었을까요? 오로지 무너져내리는 층들의 무게로만 세로로 서있던 철골들이 끊어졌는데 (기울어지면서 무너진 게 아니기 때문에 힘의 방향은 철저히 세로입니다) 이게 detonation wave가 자유낙하속도로 내려오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냐 하는 것입니다. 또 기울어지지 않고 수직으로 무너졌다는 것은 한 층의 철골들이 '동시에' 끊어졌다는 말입니다. 동쪽의 철골들이 먼저 끊어져서 서쪽의 철골들이 하중을 못 이기고 끊어진 게 아니라요.
하늘하늘
06/06/10 17:45
수정 아이콘
VoiceOfAid/ 부정확하긴 피차 일반이겠죠.
넌센스란 단어까지 쓰면서 면박줄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건물 윗부분의 무게를 이야기한건
자유낙하를 이야기한게 아니라
어떤 분이 건물 밑부분의 구조물이 저항작용을 해서 속도가
늦춰지는 것을 이야기했기때문에
건물 윗부분의 무게가 그대로 떨어지는 것때문일 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것입니다.
그리고 제 말이 사실이라고 말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믿을뿐이라고 한거죠.
강철의누이들
06/06/10 17:46
수정 아이콘
위로 타는 불이 아래 100층 가량의 철골을 손상시킨 적은 없습니다만. 충돌한 부위의 철골이 약해지면서 빌딩의 하중 구조가 무너졌고 이것이 빌딩 아래 층으로의 연속 붕괴로 이어진 거라는 말은 여러 곳에서 봤고, 즉 불로 인한 손상이 건물 전체의 철골을 손상시킨 적은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화재로 철골이 약해져 건물이 붕괴되는 건 화재 현장에서 흔히 있는 일인데 [비행기 충돌이면 몰라도 절대 '불'로는 철골을 녹일 수 없습니다. 해당 소재의 녹는점이 항공유의 연소온도보다 높기 때문이죠. 동영상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라시면서 철골이 녹아야 건물이 붕괴된다는 식으로 말하신 이유가 궁금하군요.
얼라리여
06/06/10 17: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대체 7번 건물이 너무도 똑같은 원리로 무너진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물주는 소방당국에서 일부러 폭파시켰다고 주장하고 정부에서는 WTC 1,2의 파편들이 WTC7의 연료탱크를 점화시켰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는데 1,2의 비주얼에 압도당해서 WTC7이 무너졌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VoiceOfAid
06/06/10 17:48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저도 심하다고 생각해서 리플적은지 10초만에 자체 수정했습니다.
강철의누이들
06/06/10 17:49
수정 아이콘
고층건물이 붕괴되는 건 단 두세층만의 파괴로도 충분합니다. 이런 점은 전혀 생각 안 하시고 건물 전체가 충격을 받아야 건물이 붕괴된다는 식으로 말하시니 좀 어이가 없고 답답하군요.
강철의누이들
06/06/10 17:51
수정 아이콘
7번 건물의 경우 여러 논의가 있는 거로 안다고 이미 말했습니다. 7번 건물에 대해선 제 말로는 따로 언급한 적 없습니다만. 쌍둥이 빌딩 붕괴를 전 말하고 있고 '비행기 충돌이면 몰라도 절대 '불'로는 철골을 녹일 수 없습니다'라는 뭔가 호도하는 말을 왜 하시는지 궁금하답니다. 철골이 녹지 않고 휘기만 해도 건물이 무너지는데 말이죠.
얼라리여
06/06/10 17:53
수정 아이콘
"철골"고층건물이 화재로 인해 붕괴된 사례 하나만 대 주세요. 절대 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중 구조가 무너져서 다음 층이 위의 층을 버티지 못한다고 해도 그 층을 이루고 있는 철골과 콘크리트를 파괴하는데 적지 않은 에너지가 소요되었다면 절대 공기외에는 아무것에도 저항을 받지 않는 속도로 무너질 수가 없습니다.
얼라리여
06/06/10 17:56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항공유로 일어난 불"로 수정하도록 하죠. 호도라는 말은 "명확하게 결말을 내지 않고 일시적으로 감추거나 흐지부지 덮어 버림. 속임수의 조처를 함."이라는 뜻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군요. 제가 불분명한 부분이 있었다면 지적해주세요.
강철의누이들
06/06/10 18:0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진 없지요. 911에서 벌어진 만큼 강한 화재가 철골 고층건물에 일어난 적이 없는 거로 압니다. 혹시 몇십층이 넘는 대형 고층건물에서 911에서만큼 강한 화재가 일어난 적 있다면 좀 알려주십시오. 저도 긍금하니.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몇 개의 보가 파괴되거나, 외부 기둥 몇 개가 파괴되더라도 건물 전체의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주면의 보들이 모두 아래층으로 떨어진 기둥은 좌굴길이가 길어지게 되어 기둥의 파괴가 시작된다.(기둥이 꺾이게 된다)

기둥의 파괴는 연쇄파괴의 시작이다. 기둥이 파괴되면 주변의 모든 슬래브가 아래층으로 떨어지게 되고 인접 기둥의 파괴를 유발한다.

WTC는 바람(또는 지진)에 저항하기 위한 튜브 구조의 횡력 저항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튜브 구조는 촘촘한 간격의 최외각 기둥과 최외각 보가 횡력에 저항하는 구조 시스템이므로 외부기둥은 중력하중에 대해 상당한 여유 내력을 가지고 있다.

외부 보다 상대적으로 내력이 부족한 내부 기둥이 먼저 꺾이고, 외부 기둥은 나중에 따라서 붕괴하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마치 폭파공법으로 건물을 해체하는 것처럼, 건물전체가 넘어지거나 바깥으로 벗어나지 않고, 아래로 가라앉는 형상으로 붕괴된 것이다.(남측타워-타워2-의 경우 외부기둥의 파괴순서에 따라 충돌지점 위쪽의 건물이 기울어진채 붕괴가 시작되었을 것이다.]


링크된 글에선 이렇게 말하고 있군요.
강철의누이들
06/06/10 18:08
수정 아이콘
아니 글쎄, '비행기 충돌이면 몰라도 절대 항공기 불로는 철골을 녹일 수 없습니다'라고 해봤자 마찬가지입니다만. 항공유의 경우 특히 온도가 잘 올라가서 타오를 시 1천도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1천도면 철골을 약화시키기 충분합니다만. 철골이 녹아야 부서진다고 얼라리야님은 생각하는 겁니까 지금.

그리고, [하중 구조가 무너져서 다음 층이 위의 층을 버티지 못한다고 해도 그 층을 이루고 있는 철골과 콘크리트를 파괴하는데 적지 않은 에너지가 소요되었다면 절대 공기외에는 아무것에도 저항을 받지 않는 속도로 무너질 수가 없습니다.]라는데, 이것도 참 괴상하군요. 하중 구조가 붕괴되었을 때 건물을 파괴시키는 건 에너지가 아니라 건물 자체의 무게입니다만. 왜 에너지를 말하시는 걸까요.
VoiceOfAid
06/06/10 18:11
수정 아이콘
근데 9초만에 붕괴된것 맞긴 맞습니까? 붕괴동영상 찾아봤는데 절반쯤 붕괴된 시점에 9초가 지난것 같은데요.
얼라리여
06/06/10 18:11
수정 아이콘
해당 글은 '왜 무너졌나'에 대한 설명만 하지 '어떻게 그런 속도로 무너질 수 있나'는 전혀 설명하지 못합니다. 위에 재생되는 동영상에는 마드리드의 고층건물 화재사건이 있고 loose change에는 그런 비슷한 사례가 예닐곱개 됩니다. 모두 WTC보다 훨씬 오래, 그리고 훨씬 크게 탔던 화재들이죠. 그에 반해 WTC의 화재들은 현장 층에 소방관들이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약했습니다. 뉴스를 통해서도 보셨겠지만 시장 같은 곳에서 정말 화재가 심하면 그냥 밖에서 물만 뿌리지 들어가지도 못해요.
얼라리여
06/06/10 18:12
수정 아이콘
위에 재생되는 동영상을 보면 지진계 데이터로 정확히 8.4초만에 무너진 게 나옵니다.
06/06/10 18:13
수정 아이콘
강철의 누이들 님///
저 동영상 제대로 보셨으면 불로 인해서 건물이 무너질수 없다는건 자세히 설명히 나와있는데요. 동영상에 나와 있지만 무너질 당지 하층엔( 즉 비행기 충돌한 상층 에서 약간 아래 이상의 부분들) 확실히 불이 옮겨붙지 않아 있었다는것이 확인이 돼고 있으며... 비슷한 건물인데 쌍둥이 건물보다 훨씬 오래 24시간 이상 화염에 전체가 타올랐던 건물도 멀쩡히 버텨 낸 사례를 비교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얼라리여
06/06/10 18:16
수정 아이콘
시간내시기 어려운 것 알지만 저하고 여기서 씨름하는 것보다 위에 클럽박스로 링크된 loose change 한 번만 보고들 오셔서 같이 얘기했으면 싶어요
강철의누이들
06/06/10 18:18
수정 아이콘
현장 층에 소방관들이 진입할 수 있었다? 아니 어디에 그런 기사가 있답니까. 그런 기사나 말이 있다면 좀 보여주십시오. 구경 좀 하게. 충돌한 층 아래쪽에 갔다는 말은 봤어도 충돌한 바로 그곳에 소방관들이 갔다는 말은 본 적이 없어서 그럽니다.
얼라리여
06/06/10 18:21
수정 아이콘
loose change를 보시면 현장에 들어간 소방관이 장비지원을 요청하는 교신내용이 있습니다. 강철의 누이들님, 관심있으시면 보고와서 같이 얘기해봐요.
강철의누이들
06/06/10 18: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가 했던 말을 다시 보니 실수가 있었는데, 그냥 불만 나도 철골 구조가 붕괴된다는 말은 맞지 않고, 항공유가 일으킨 불이기에 철골이 손상될 정도의 강한 열이 발생한 겁니다. 앞서 말은 그냥 불로도 철골이 붕괴된다는 식의 말이 되어 있어서 수정합니다.
강철의누이들
06/06/10 18:26
수정 아이콘
괜히 씨름할 생각 없답니다 이 사람도. 두세층의 붕괴로도 건물 전체의 붕괴가 일어나는데 건물 전체의 철골이 충격받아야 건물이 붕괴된다는 식의 말이나, 철골이 녹을 온도가 되어야 손상을 입는다는 식의 말이나, 하중구조가 무너진 건물이 붕괴되는 상황은 건물의 무게로 인한 연쇄작용인데 에너지로 붕괴된다는 식의 말 같은 요상하기 그지 없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 이런 말을 하는 거지요.

정말 다시 봐도 궁금하군요. [하중 구조가 무너져서 다음 층이 위의 층을 버티지 못한다고 해도 그 층을 이루고 있는 철골과 콘크리트를 파괴하는데 적지 않은 에너지가 소요되었다면 절대 공기외에는 아무것에도 저항을 받지 않는 속도로 무너질 수가 없습니다.] 같은 이론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강철의누이들
06/06/10 18:32
수정 아이콘
건물 붕괴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철골과 콘크리트를 파괴하는데 적지 않은 에너지가 소요되었다면 절대 공기외에는 아무것에도 저항을 받지 않는 속도로 무너질 수가 없습니다' 같은 식으로 건물이 붕괴된다면 왜 삼풍백화점은 순식간에 폭삭 무너졌을까요. 저것도 간첩이 폭파한 모양이군요.
얼라리여
06/06/10 18:41
수정 아이콘
삼풍백화점 무너진 거 봤습니까? 계산해보니 삼풍이 이런 식으로 무너졌으면 한층에 5m씩 잡아도 1.5초만에 무너졌겠군요. 동영상도 안 보고 비아냥대시는 거 보니 결론을 미리 내시고 저와 대화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 하나도 이해 안되고 이 대화도 진척이 없는 겁니다.
강철의누이들
06/06/10 18:48
수정 아이콘
결론이 문제가 아니라 건물 손상이나 붕괴에 대한 기본 상식을 무시하기에 이러는 거랍니다. 앞서 말했지만 하중 구조가 무너진 건물이 붕괴되는 건 건물 자체의 무게 때문이지 에너지 때문이 아닙니다. 왜 에너지 소요같은 말을 하시는 걸까요.
VoiceOfAid
06/06/10 18:48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52&article_id=0000117823§ion_id=115&menu_id=115

8.4초만에 붕괴됐다고 합시다. 누군가 폭팔물을 설치해서 건물을 폭팔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자유낙하속도로 건물은 붕괴되지 않는것 같군요.폭파공법으로 150m가 10초만에 붕괴됐는데 417m가 9초만에 붕괴될수 있을까요. 저 동영상이 거짓을 말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냥 테러동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9초정도에 절반정도 붕괴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06/06/10 18:49
수정 아이콘
다시 그 장면들 보니 첫번째와 두번째의 폭발 규모가 상당히 다르더군요. 첫번째 여객기가 충돌했을 때는 불꽃이 나지 않고 그저 충돌먼지와 파편들만 튀더군요. 그에비해 두번째에는 무시무시한 폭발이 이어졌지요. 여객기가 조금이라도 더 컸다면 충돌하자마자 무너질 만큼의 폭발. 먼저 무너진 것은 두번째였지요. 첫번째는 그 뒤에 무너졌나? 여튼 무너질 때 옆으로 쓰러지면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두 건물 다 수직으로 우르르 무너지더군요. 고루 충돌한 두번째와 세로로 충돌한 첫번째하고.
06/06/10 18:51
수정 아이콘
헉 여기는 무슨 공대생들의 토론장 같군요...-_- 도대체 리플들을 이해 할 수가 없네요... 무슨 말인지.
06/06/10 18:53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의 중요한 것은 과학이 아닌데 어쩌다가 이렇게 흘러갔죠...-_-;
강철의누이들
06/06/10 18:53
수정 아이콘
했던 말 다시 하면, 항공유가 탈 경우 1000도 넘게 온도가 올라가고 이는 철골에 손상을 주기 충분한 온도입니다. 그리고 건물의 붕괴는 건물 전체의 파괴가 아니라 두세층의 파괴로도 일어납니다. 거기에다 건물의 붕괴는 에너지가 아니라 건물 자체의 무게로 인해 일어납니다.
화재는 그렇다 쳐도, 왜 두세층의 파괴로도 건물이 붕괴된다는 점을 무시하고 하중 구조가 무너진 건물의 붕괴는 무슨 에너지 같은 게 아니라 건물 자체의 무게로 인한 붕괴임에도 에너지란 말이 나올까요. 이점이 궁금할 뿐이랍니다.
강철의누이들
06/06/10 19:07
수정 아이콘
여객기를 납치 조종한 게 미국의 첩보원들이라고 하면 그냥 음모론이니 하면서 보고 말 텐데, 건물이 붕괴되는 상황에 대한 기본 상식을 무시한 내용이 나오니 도저히 말을 안할 수 없어서 이렇게 적습니다.

하나 더, 폭파 공법으로 건물을 부술 때도 폭약의 폭발 에너지로 건물을 부수는 게 아니라, 폭약으로 건물의 하중 구조를 무너뜨린 후 건물 자체의 무게로 붕괴시키는 방식을 씁니다. 저 동영상 만든 이는 건물 붕괴에 대한 상식 뿐 아니라 폭파 공법에 대한 상식도 전혀 없다는 데 한표 던지지요.
김연우
06/06/10 19:13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화제가 특수한 형태, 항공기의 충돌로 인해 한두 층에 집중되었기에 마치 건물의 기둥 중간부분이 사라진 것처럼 되어, 건물 상층부의 하중에 건물이 붕괴되었다는 뜻이군요.

그에 반해 마드리드의 화제는 건물 전체에서 일어났기에, 상층부 하층부 상관 없이 연소하여 질량이 골고루 줄어들어서 상층부로부터 받는 하중이 그리 크지 않았고.

그리고 일부러 그런건지 아니면 단순한 실수인지 모르겠는데, 동영상의 논리를 따르더라도 10층 건물이 1초만에 붕괴되지는 않습니다.

중력 가속도가 9.8m/s니까, 9.8*T^2/2=S... 공식이던가? 1층이 3M라 봤을때 10층 건물이 30M라 치면... 대충 2.5초 정도 걸리는데...
위에서 94층이 8.7초만에 무너졌다고 하는데, 진짜 중력가속도만 적용됐다면 7.5초만에 무너졌어야 하는데 좀 더걸린 거니까, 한 3초 정도걸릴거 같군요.


10초 건물이 1초만에 무너진다고 말하는게, 단순한 비유의 실수인지, 아니면, 상대의 주장을 어이없게 반박하여 여론을 가져오기 위한 방법론에서 온 전략적 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7번 건물이 무너진건 너무 신기합니다.
얼라리여
06/06/10 19:30
수정 아이콘
김연우// 네, 그 부분은 제가 봐도 잘못된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동영상은 용량도 작고 간편해서 밑의 클럽박스 링크 동영상을 위한 일종의 '예고편'이었는데 좀 실수를 한 것 같기도 하네요

참고로 남측건물의 높이는 415m였습니다.
나하나로충분
06/06/10 19:40
수정 아이콘
충분합니다.. 미국이란 나라에선.. 그들은 이익을 위해선 물불 안가리죠..
JFK 라는 영화 보시면 이익을 위해선 뭐든지 하는 이익 단체를 볼수 있죠..
VoiceOfAid
06/06/10 20:01
수정 아이콘
동영상을 보면 건물이 붕괴되고 5초후 제일 왼쪽의 자유낙하하는 건물의 잔해가 보입니다. 5초의 건물잔해는 거의 붕괴건물의 높이와 같습니다. 7초정도가 지났을때 그 건물의 잔해는 이미 붕괴되는 건물의 속도를 능가했군요.
단 2초만에요.(35분 55초의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자유낙하하는 건물의 잔해와 건물의 붕괴속도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물의 붕괴속도는 자유낙하속도가 아닙니다.
하물며 이것이 다른 폭팔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폭파공법으로 건물을 폭파한다고 건물이 자유낙하의 속도로 붕괴되지는 않거든요.
이런 점을 과학적 근거로서 주장한건 좀 아닌것같군요.
그리고 영상에는 다른 폭팔의 증거로서 붕괴되는 건물 밑에서 다른 폭발같이 보이는 연기가 난것을 주장하는데요.
정말 폭팔이면 연기만 날리가 있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위의 엄청난 압력이 콘크리트와 철골을 통해서 전해지면서 그 층에서 붕괴를 일으키는걸로 보이는군요.
06/06/10 20:08
수정 아이콘
아니... 댓글들 보니 머리가...[인문계의 문과생인 본인은 GG]
06/06/10 20:16
수정 아이콘
a. 어떤 일이 있었다.
b. 그 일로 인해 이익을 보는 집단이 존재한다
------
c. 그 이익을 얻기 위해 그 집단이 그 일을 벌인 것일 것이다.


이런 논리라면 6.25전쟁은 일본이 일으킨 일입니다. 일본이 비밀리에 북한을 꼬드겨 전쟁을 유발하고 자신은 그걸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그리고 사실 미국도 자국의 대표급 항공사 두개를 도산위기로 몰아가면서 벌일일은 아닙니다. 계산기 두드려봐도 미국이 이 사건으로 얻은것보단 잃은게 더 클껄요?
강철의누이들
06/06/10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문과 출신입니다. 폭파와 건물붕괴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된 게 좀 있어서 그렇지만. (테러같은 걸 소재로 뭐 해보려던 적이 있어서...)
06/06/10 20:25
수정 아이콘
SEIJI / 미국이 잃은 것은 크죠. 하지만 군산복합체는 아무것도 잃지 않았겠죠. 얻은 것만 잔뜩 있을뿐.
06/06/10 20:27
수정 아이콘
건축계통에도 일가견이 있는 피지알분들.....
과연 피지알의 한계는 어디인가.....;
히댕스
06/06/10 20:54
수정 아이콘
냉전시대때의 미국을 생각하면 충분히 일어날수있죠
VoiceOfAid
06/06/10 21:47
수정 아이콘
본문의 질문중에 적어도 5개의 질문이 리플을 통해 폐기처분당했군요.

철골로 된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들은 어떻게 9초만에 자유낙하속도로 무너졌나? =>자유낙하속도 아님
건물 중심부의 26m×40m 두께의 철골다발은 왜 건물을 단 1초도 더 지탱하지 못했나?=> 자유낙하속도가 아니니까 어느정도 지탱했다고 보여짐.
무너지는 층보다 20~30층 아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편들은 대체 무엇인가? => 반론하는분이 없군요. 콘크리트철골구조를 통한 충격파.
왜 세계무역센터 건물주는 9/11 6주 전에 35억짜리 테러보험과 함께 건물을 샀을까? => 키메라님 리플참조
9/11 전 몇 주 동안 세계무역센터에서 벌어진 예고에 없던 대피훈련은 무엇인가? => 키메라님 리플참조

물론 이 음모론을 거짓이라고 단언할수는 없지만 근거가 말이 안되는군요.
06/06/10 21:49
수정 아이콘
별로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본 내용인데, 비행기의 충돌으로 파해된 건물상단을 철골구조가 받치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면서 그대로 붕괴했다고 설명합니다.

화재가 건물상단 붕괴의 주원인이 아닙니다. 이 동영상은 화재가 건물붕괴 주원인이고, 아무리 화재가 크게 나더라도 건물은 붕괴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마드리드 사건의 예로 말했지만, 내셔널 지아그래픽에서 설명한 내용은 화재 이전에 이미 비행기의 비행해서 날아들어온 충격에 의해 치명적인 철골구조의 붕괴가 있었음을 설명합니다.

결국 충격에 의해 분리된 상단부의 건물하중을 철골구조가 더이상 버티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자 상단부가 낙하하며, 하단부를 차례로 무너뜨리는 연쇄적인 상황이 발생했다는 설명입니다.

미국이라고 저런 음모론자들만 정치하겠습니까?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듯...
스톰 샤~워
06/06/11 00:08
수정 아이콘
다른 것들은 다 이해할 수 있어도 7번 건물의 붕괴를 이해할 수 있는 어떤 적당한 논리도 없군요. 억지라도 어떻게 추론해 볼만한 해명도 없고...
이건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추가해서 8대 불가사의로 불러야겠는데요.
얼라리여
06/06/11 01:37
수정 아이콘
voiceofaid// 뭘보고 자유낙하속도가 아니라고 단정하셨는지도 모르겠고(그게 설령 정확히 자유낙하가 아니라고 해도 1~2초 쯤 더 돼봤자 무슨 차인지도 모르겠고) 동영상도 안 보신 분이 출처도 없는 키메라님 주장을 100%신뢰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콘크리트 철골구조를 통한 충격파의 원리는 도대체 또 뭔지 설명해 주셔야 폐기처분을 하든말든 하겠군요.

제가 저 질문들을 던진 이유는 관심을 갖고 동영상을 봐주십사 하는 거지 근거를 미처 다 못적은 저 질문들을 가지고 여기서 토론하자는 게 아닙니다. 제가 적은 글이 아니라 동영상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어요.
[DCRiders]히로
06/06/11 01:45
수정 아이콘
방금 다 보고 왔습니다...
전 무엇보다 펜타곤과 그냥 땅에 추락한 비행기..
그쪽에 의문이 생기네요..
VoiceOfAid
06/06/11 01:54
수정 아이콘
얼라리여//동영상 봤는데요. 제 마지막 리플위 리플에 적어놓았습니다.
1~2초 더 하는게 무슨 의미이신지 잘모르시는 모양인데....
동영상 제작자가 얼마나 과학적 근거없이 제작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결론을 정해놓고 영상을 거기에 끼워맞추는 형식이랄까요.
이론적으로는 9.2초가 걸리고 자유낙하에 가깝게 건물이 붕괴했으니 비행기 충돌에 의한 붕괴가 아니라 이건 다른 폭팔에 의한 붕괴다!
라고 주장하는데 다른 폭팔에 의한 붕괴던지 비행기 폭발에 의한 붕괴던지 자유낙하시간보단 더 걸립니다. 잘못된 근거로 잘못된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고요. 물론 여기에서 다른 폭팔에 의해 붕괴가 있었다면 좀더 붕괴시간이 짧아질수가 있지만 동영상내용자체에선 과학적으로 다른폭팔때문인지 비행기때문인지는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비행기가 충돌한 위층이 붕괴되면서 건물전체가 순차적으로 붕괴하는데 10~12초가 걸린다.란 내용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아니다"라고 말해주실래요? 동영상 내용도 너무 추상적이고....근거없죠. -_-
그리고 아랫층 폭팔건은 철골 구조를 통한 특정층의 붕괴가 더 현실적이죠. 이따위 음모론 보다는요. 오히려 제작자가 충격파에 의한 붕괴가 아니라고 증명해야 할것같은데요. 뭐 제작자는 아예 그런생각조차 못하고 있는듯 하지만요. 콘크리트는 철근에 붙어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윗층이 붕괴되면서 콘크리트는 산산히 부서지면서 충격이 분산되는데 반해 철근은 강철이므로 위쪽의 충격이 철근을 타고 아랫층으로 전해집니다. 이런 충격파는 철근과 콘크리트가 느슨하게 결합되어 있던 특정한 곳에서 어긋남이 발행되게 하고 그곳에서 콘크리트는 폭팔하듯이 산산히 부서집니다. 또는 철근자체가 볼트같은걸로 이어진곳에서 뒤틀리면서 철근자체가 콘크리트를 뚫고 나와버립니다. 이 콘트리트 조각들이 그 연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키메라님 주장의 출처는 키메라님입니다. 그러는 님은 왜 동영상 제작자주장을 신뢰하세요? -_-;
관심을 가지고 동영상을 보긴 했는데 근거가 한심스러울정도로 억집니다. 뭐 이글에 더 이상 들어올일은 없을것 같네요.
Toast Salad Man
06/06/11 02:27
수정 아이콘
달에 인간이 간건 사기극 이었다와 동일한,
'일반인 그럴싸한 근거로 속이기' 동영상 이군요.
대는 근거들이 그럴싸 하지만, 허무맹랑할뿐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이런저런 음모이론들이 떠돌아 다니고 있는데,
문제는 이런 음모이론들에 속고 싶어서 속는 사람이 많다는 거죠.

뭐....
이런 저런 근거를 대며 스타판에도 부커진이 있다라고 하니
정말 그걸 믿는 사람들까지 있으니.....말 다했죠.
그를믿습니다
06/06/11 02:29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다봤습니다... 일단 법학도인 제 입장에서 건물붕괴에 대해선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궁금한건 어째서 비행기에 부딫혀 무너지는 건물이 그렇게 질서정연하게(?) 무너지냐는 겁니다... 그리고 펜타곤에 추락한 비행기도 미스터리군요... 재미있는건 블랙박스도 발견되지 않고 철근의 강도가 약해질 정도의 화염 속에서 용의자의 여권은 발견되었다는 겁니다... 건물붕괴부분이야 제작자가 전문가가 아닌이상 10)%정확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다른 부분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음모론이 제기되고 반박이 제기되고 논쟁에 지친 사람들은 포기하고... 어쩌면 X파일의 대사처럼 진짜 '진실은 저너머에'있는것 같습니다...
06/06/11 07:31
수정 아이콘
글과 리플을 전부 읽어보니 딱히 음모론이 개입될만한 부분도 없군요.
kimera님 말씀처럼 여권은 가치가 없으니 놔두고 블랙박스는 가치가 있으니 훔쳐가든가 했겠죠.

'임요환 선수 때문에 24강이 생겼다' 수준의 음모론인 듯 합니다. 관계자 한 명과 전문가 한 명이면 왠만한 주장은 다 깨져나가는.
얼라리여
06/06/11 10:00
수정 아이콘
voiceofaid// 철근과 철골도 구분을 못하시니 말 다했죠. 왜 이렇게 하나도 못 알아들으시나 이제 좀 알 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사람이란 게 믿고 싶은 걸 믿는 법이니까 받아들이기 싫으신 분들께 강권할 생각은 없습니다.
강철의누이들
06/06/11 10:23
수정 아이콘
아니 믿고 싶은 것만 보고 말고 하는 걸 떠나서, 기본 상식에 어긋난 말을 하니 반론을 하는 거지요. 하중 구조가 파괴되어 건물 자체의 무게로 무너지는 상황에 낙하에너지같은 뜬구름잡는 말을 하니.

911 관련해서 미국이 무언가 숨기고 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거 자체를 부정한 적도 없답니다. 하지만 근거를 내놓으려면 제대로 내놓아야 설득력을 가지지요.
'무역센터 건물 폭파설은 다른 911 관련 음모론들까지 싸잡아 헛소리로 만들기 위해 모처에서 퍼트린 것이다' 같은 게 폭파설보다는 설득력이 있을 겁니다.
VoiceOfAid
06/06/11 12:36
수정 아이콘
얼라리여//철골 (鐵骨) [명사] 1. (교량˙철탑˙공장˙고층 건물 따위) 큰 건축의 뼈대가 되는 철재(鐵材). 2. (쇠처럼) 굳세게 생긴 골격. ¶ 철골의 사나이.

그럼 무역센터건물이 철근구조랍니까? -_-;
갑자기 왠 헛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저정도 높이는 당연히 철골구조입니다.
님이 하신말 그대로 돌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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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합니다.
제가 리플에 철골을 철근으로 잘못 적었군요. 철근으로 잘못적은 부분은 리플을 적고나서 나중에 추가한 부분입니다.
내용을 추가하면서 잘못적은것 같네요.
얼라리여님은 무슨말인지 뻔히 알면서 논리적으론 반박을 못하니까 철골과 철근을 구분 못한다고 말꼬투리나 잡고요.
제발 논리적으로 반박해주시죠. 말꼬투리나 잡지말고.
강은희
06/06/14 15:55
수정 아이콘
Toast Salad Man님//달에 착륙한 미국 우주선 얘기는 증거보니까 거짓이던데요?그럴싸한 내용이 아니라 확실한 증거였습니다.미국인 70%가 달착륙 안믿는다고 하던대요?
06/06/16 11:39
수정 아이콘
그건 미국인들이 너무 무식해서 안 믿는겁니다. 증거란 증거는 이미 거의 다 반박당했죠.
박지단
06/07/01 21:20
수정 아이콘
동영상 제대로 보시면 철골 구조랑 항공유가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잘 아실텐데요? 후반부에 보시면 당시 건물 안에서 진화작업하던 소방관들의 녹취록이 나와있습니다. 여러개층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말이 녹음되어있습니다. 녹취록의 공개도 아무 이유없이 1년후에 공개되었다고 나와있구요. 비행기와 충돌이 이뤄진 층에도 불이 별로 없어서 접근할수 있는 정도라고 나와있습니다. 테러 몇주전에 폭발물 탐지견의 철수... 테러전에 건물 일부부분을 완전이 격리하는 훈련...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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