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09 20:59:13
Name SKY92
Subject 내일 있을 온게임넷 VS KTF 전을 기대합니다.
☞온게임넷 VS KTF(예상 엔트리)
1세트 The Eye
원종서(T) OR 차재욱(T) VS 강   민(P)

2세트 신 개척시대
박찬수(Z) VS 이병민(T)

3세트 철의 장막
박정길/이진성(P/Z) VS 박정석/홍진호(P/Z)

4세트 815 3
전태규(P) VS 김윤환(T)

5세트 Rush Hour III(에이스 결정전)
한동욱(T) VS 조용호(Z)

순전히 느낌상으로 엔트리를 짜본것입니다.

온게임넷 입장에서는 이기면 최초의 5승 고지를 달성하게 되면서,승점도 넉넉해지기때문에 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가는데 플러스 요소가 작용하겠지만,패한다면 각 팀들중 제일 경
기를 많이 치른가운데(물론 다른팀들도 곧 7전을 치르겠지만) 3패를 당하는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겠고6위인 KTF로써는 현재 3승 2패,이번에 이겨야지 상위권으로 올라갈수 있는 발판이 생깁니다.

일단....... 개인전 팀플전 중복출전(에이스 결정전 제외)이 걸려있다는것이 오히려 엔트리 예상히기에 머리아픈 요소로 작용하는군요.

일단 1차전 경기는 원종서선수나 차재욱선수가 나올것 같네요. 일단 디 아이는 테란이 유리한 맵이라는것이 전제조건이니까........ 아마도 이병민선수가 나올것이라 예측하고 테테전을 준비할것 같은데.......

KTF쪽에서는 왠지 강민선수를 내보낼것 같네요. 그냥 느낌상........ 어차피 MSL 4강은 다다음주기도 하고.......

2경기는 신 개척시대. 양팀 모두 저저전을 예측하고 나올것 같은데........

온게임넷에서는 박찬수선수가 나올것 같네요. 박명수선수를 내보내기에는 너무 조용호선수가 부담되니까.......(게다가 박명수선수가 요즘에 약간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것이 저저전이라 하죠,찬수선수는 저저전을 잘한다 했으니.......)

그런데 2경기에서 오히려 이병민선수가 역으로 찌르고 나올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온게임넷의 개인전 플토라인이 생각나는 선수는 전태규,이승훈선수인데. 이승훈선수는 한번밖에 출전 못해서 패했고........ 전태규선수는 815 전담이니.......

아무튼 2경기는 양팀의 치열한 두뇌플레이가 펼쳐질것 같은 느낌이......

3차전은 철의 장막. 양팀의 에이스 카드가 나올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4,5차전은 순전히 느낌상으로 엔트리를 짜봤습니다. 그냥 느낌으로.........

5차전은 저의 약간의 바람도 들어있고요.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의 미리보기랄까.......

아무튼 양팀의 대결 기대합니다.

P.S:2연속글........ 도배같은것 같아서 약간 찔리네요........ 앞으로 다시는 2연속 글 올리지 말까?(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09 21:0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전신 KOR)과 KTF가 경기를 한다고하면 꼭 2004년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이 생각나더군요. (드디어 KTF가 우승하는 줄 알고 봤더니 KORea Team Fighting으로 끝나서 멍~했던.ㅡㅡ)
06/06/09 21:04
수정 아이콘
한동욱과 조용호 선수가 날올지는 미지수인데요... 결승전에서 두번이나 쓰이는 러시아워인데... 전력노출을 꺼려서라도 두 선수 모두 낼 경기에는 안나올꺼 같습니다. 조용호 선수는 혹시나 팀플에서 나올 수도 있겠네요. 5경기까지 간다면 차재욱 대 강민 예상합니다.
경기는 온게임넷의 3:1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고길동
06/06/09 21:0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입장에서는 이번 프로리그 최대 고비의 하나겠군요.

KTF만 넘으면 플레이오프는 가볍게 진출할 것 같은데 과연 KTF를 꺾을 수 있을런지...

네임밸류에서는 한참 뒤지지만, 뭐 게임이란건 이름으로 하는게 아니니까요.

"어쨌건 결승에 나아갈 우리에게 있어서, KTF 따윈 그저 통과점에 지나지 않으니까!"

모 만화에서 인용했습니다.
라구요
06/06/09 21:05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하다면 5연속이면 어떨려고요..^^
4경기는 저하고 엔트리예상 똑같네요..ㅋ
아마추어인생
06/06/09 21:09
수정 아이콘
케텝 개인리그는 잘나가는데.. 프로리그에서도 기세 좀 받아서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06/06/09 21:09
수정 아이콘
내일 경기는 KTF와 온겜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두 팀 모두 포스트시즌 4위쟁탈전을 벌이는 팀이니까요. 만약 내일 KTF가 이긴다면 한빛과 팬택의 경기결과와 관계없이 무조건 프로리그 4위 확정이고 MBC와 SKT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3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지면 6위에 주저앉으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정말 힘들어지죠. 반대로 온겜은 이기면 MBC와 SKT의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3위 확보이고 CJ의 경기에 따라서 2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신 지면 역시 6위로 포스트시즌이 우울해지죠.
06/06/09 21:32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네임벨류로만 따지자면 꿀릴것 없다고 생각되는 막상막하의 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네임밸류로 판단하기엔 지금 온게임넷의 기세는 절대로 무시할수 없습니다.. 결론은 붙어봐야 압니다. 온겜넷의 3:0승리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3:0 또 기록하면 승점 12점 확보인가요.. 덜덜덜입니다0_0ㅋ
백두산 호랭이
06/06/09 22:0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팀도 SKT1팀처럼 올테란 갠전 카드가 가능한 팀인것 같네요. 그래서 올테란이 나올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는 생각입니다.
06/06/09 22:23
수정 아이콘
KTF에게 내일 경기는 상위권 도약의 중요한 기로가 될텐데. 부디 꼭 이기고 연승이어나가길 바랍니다~!!
계산사
06/06/10 00:13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두팀 다 지게되면 나머지 경기서 전승을 해야만 4위권이 가능하므로 물러설데가 서로 한발자국 정도밖에 없는 경기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KTF가 3:2로 이기기를;; 쿨럭
꺼져오링
06/06/10 00:3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3-0으로 이길것 같군요
T1팬_이상윤
06/06/10 13:00
수정 아이콘
저는 온게임넷이 3-2로 이긴다에 한표. 에이스결정전에서 무승은 온겜이 포스트시즌 진출할때 좋지않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770 한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케스파 관계자께 올리는 글) [77] TicTacToe5466 06/06/10 5466 0
23769 최정선수의 부정배트 의혹에 관하여 [50] 옹겜엠겜7110 06/06/09 7110 0
23768 살다 보니 별 일이 다 있네요 -_- [28] 투명드래곤5117 06/06/09 5117 0
23767 팬을 위한 e스포츠가 되어주세요. [12] 외로운할요걸3531 06/06/09 3531 0
23765 궁극의 p2p!!! "windows p2p extension pack" [35] 차라리죽을까?4766 06/06/09 4766 0
23764 내일 있을 온게임넷 VS KTF 전을 기대합니다. [12] SKY923974 06/06/09 3974 0
23763 결승전과 3,4위전의 맵순서가 확정되었군요. [38] SKY924139 06/06/09 4139 0
23762 왜 최강인가!! [24] 올빼미4531 06/06/09 4531 0
23760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에 나오는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성우는? [4] 신소망3945 06/06/09 3945 0
23759 죄송합니다. [9] 김호철3413 06/06/09 3413 0
23757 저그 대 저그전 최강자전이... 오늘!! [121] sgoodsq2895623 06/06/09 5623 0
23755 [잡담]리겜을 안해주면 노매너일까? [75] 김명진4204 06/06/09 4204 0
23754 성명석 선수 결국 자격정지가 되어버렸네요... [84] BlueSky6857 06/06/09 6857 0
23753 Pgtour 8차시즌 맵별 종족별 밸런스 데이터 [24] WizardMo진종4370 06/06/09 4370 0
23751 저그로서 최고의 호칭을 가진자. [16] ROSSA4260 06/06/09 4260 0
23748 DELL 노트북 XPS M1210을 질렀습니다. [23] 포르티5122 06/06/09 5122 0
23747 이런 글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17] 영혼을위한술3992 06/06/09 3992 0
23745 솔직히 강민선수 팬으로써 박용욱선수가 올라와주길 바랬습니다. [14] 노게잇더블넥3957 06/06/09 3957 0
23744 옵져빙을 더 완벽하게(낚시아님-_-;;) [12] [DCRiders]히로3560 06/06/09 3560 0
23743 테란 보스 홍진호 프로토스 보스 임요환 저그 보스 박정석 [13] 호텔아프리카5121 06/06/09 5121 0
23742 서바이버 2라운드가 무섭네요 [45] rakorn5348 06/06/08 5348 0
23740 그 곳에서도 사람은 산다.. [11] 달려라투신아~3730 06/06/08 3730 0
23739 [잡담] 고냥이- 키우고 싶어요. [29] My name is J3784 06/06/08 37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