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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0 22:31
물량토스라기 보다는 플토의 영웅이죠.. 확실히 물량토스,왼손토스 이런 것으로 규정짓기는 박정석 선수 존재 자체가 너무 큽니다. 영웅토스를 강력히 주장합니다. 온게임넷 KPGA투어 동시 플토 우승이 가능한걸까요?
이렇게 된 이상 베르트랑 선수가 올라오기 보다는 임요환 선수가 올라오길 바라게 되었습니다. 베르트랑 선수는 플토에 좀 약한게 사실이니까요.. 임요환 대 박정석 , 이윤열 대 박정석... 정말 테란 대 플토의 자존심 대결입니다. 박정석 선수 2개 다 대비하시려면 힘드시겠지만 멋진 모습 보여주십시오.. ^^
02/09/20 22:31
재미있게도 김동수 선수가 우승했던 '구'스카이배랑 비슷하게 상황이 돌아가는 듯 합니다. 그 때도 4강에서 홍진호선수를 이기고 결승에서 임요환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했는데 이번에도 임요환 선수가 올라온다면(물론 베르트랑의 저항이 만만치 않겠지만...) 또 다시 is팀은 한빛의 한 명의 프로토스 영웅의 탄생에 거름이 될 수도 있겠다는...더구나 이번에는 이윤열 선수까지 당할 가능성이 있으니...
02/09/21 01:49
> 특히나 테란의 암울함과는 정도가 다르다는 프토의 암울기에
흠 위의 요환동에서 펀 글을 보았는데 1.08 토스가 1.07 테란에 비해 정도가 다른 암울함을 보인다는 글이 있군요 이 글을 보니 (이와 같은 글이 pgr말고 다른 게시판에 여럿 있다면) 그 요환동 글과 나올만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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