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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4/16 18:23:58
Name	독학테란
Subject	암울하군요...학교폭력?
https://pgr21.com/free/2249 삭게로! 웁스..어제 있었다지만 저는 오늘 알았군요... 학교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었군요... 평소 자주 폭력을 휘두르던 학생을 한 학생이 시험시간에 교실로 들어가 부억칼로 찔러 죽인사건이..... 정말 글로 쓰기도 싫은... 자신의 친구가 그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것을 보고 집에서 흉기를 가져가 교실에서 시험을 보는데 .... 선생님과 학생들도 너무나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막을수 없었다군요.. 배틀로얄을 방불케하는군요.....그학생은 자수해서 살인죄로 기소 됐다군요. 어쨋든 심란하게 만드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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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estra

해시 아이콘

02/04/16 18:34 삭제 아이콘

언제부터인지 주먹 대신 흉기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듯 하네요.
그나마 우리나라는 총기 소지를 금하고 있어서 다행일 뿐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교적인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나라들,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닌데 그 억눌린 감정에 총까지 쥐어주면 순간적인 감정 폭발로 인한 살인사건들...난무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최형도

해시 아이콘

02/04/16 18:54

학교다닐때 어딜가나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6-7명까지 싸움 잘하는 애들이 애들 괴롭히고 제멋대로 행동했던 기억이 있네요...경솔하게 행동한 가해자의 잘못도 있지만 평소에 애들 괴롭히던 애들 생각하기도 싫네요..
그 횡포란...힘없고 싸움 못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정말로 심할경우에는 살인의 충동이 충분히 올 수 있습니다.

p.p

해시 아이콘

02/04/16 18:57 삭제 아이콘

^^;;; 말하려니 웃음부터 나오네 ^^ 억지이니까 용서하시길...
어떤 친구 말이...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더 자유롭게 총기 판매하고 개인 소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그래야 사기치는 사람, 어줍짢은 폭력배 줄어들고 교통질서도 자리 잡을거라는... ^^;;;
허걱...-_-;;; 듣고선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웃어 버렸다는... ^^

Rokestra

해시 아이콘

02/04/16 19:04 삭제 아이콘

하하하 정말 재밌는 친구분인가 봐요~ 저는 횡단보도 건너다가 버스나 자동차들 걸쳐 있어서, 보행자들 불편하게 하는 모습들 보고 있으면 '더티해리'의 44구경 권총(그거,,,,장총 아닌가?)를 상상합니다. 엔진에다가 총을 쏴버리고 싶거든요 ㅅ.ㅅ;;;

kama

해시 아이콘

02/04/16 19:10

개인적으로는 이런 범죄에는 정상참작을 해서 형을 줄려야 한다고 생각......그래야 학교 폭력이 줄지 않을까요^^ 한국의 폭력 학생들이여! 칼 맞을 준비를 하라......

스터너

해시 아이콘

02/04/16 20:14 삭제 아이콘

당연히 정상참작해줘야줘 쌈좀 잘한다고 지보다 약한애들 괴롭히는놈들은 주거 마땅... 저두 학창시절에 괴롭힘좀 당했는데 그때의 그 스트레스가 어린시절 상처로 계속 남네요. 그런놈들한텐 그냥 스터너를 먹여버려야...

p.p

해시 아이콘

02/04/16 20:47

음... 스터너님! 어린시절 상처로 계속... ㅠㅠ;;;
무슨 말로 위로 해얄지... 지금 보아의 2집 듣고 있는데, 1집때도 생각했지만, 글쎄 대박 터뜨리긴 좀... 일본에선 워케 오리곤챠트 1위 했지?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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