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4/14 12:12:38
Name 아이리스
Subject 오늘 고수를이겨라...에서 임요환선수대 아마저그
임요환선수가 지고말았네요...
전략은 좋았는데... 또 무리하다가... 저글링뮤탈역러쉬에 걍 GG

글구.. 요즘은... 임요환선수의 전략이 조금은 노출된느낌이네요...
12시 2시에서 scv로 시야확보후 오버로드잡기를 하려했지만...
간파하고 오버로드를 피신시키는 모습이나... 드랍쉽에 대비해서 본진에 성큰을 3기씩이나 깔아두는 모습이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는이
아마한테까지 지다니..ㅡㅡ;;
황제 체면이 말이 아니네요--;
보지는 못했는데, 전략이 노출되었다기 보다...변칙 플레이를 아직도 중심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저의 조심스런 생각-0-(물론 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

임요환 선수의 컨트롤과 경기 운영이라면, 변칙 플레이가 아닌 김정민 선수처럼 단단한 플레이를 해도 괜찮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며.......-0-
아이리스
-_- 그다음다음에 펼쳐진 장진남선수와의 대결에서도..
지고말았네요... 안정적으로 투배럭하면 좋았을텐데..
쓰리배럭 불꽃테란하다가 불꽃마린3부대정도가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그냥다 죽고... 결국은 말라죽네요...

임요환선수도 괴로웠는지... GG대신 a aa -_-; 이런메세지를...
stargazer
장진남 선수와의 랭킹전에서도 졌네요. 예전 경기감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컨트롤도 그렇고 경기 운영도 그렇고 좀 이해할 수 없는 경기였네요...얼굴도 헬쓱하고...지난 월요일날 녹화한 걸 텐데...몸이 많이 아픈지...아니면 정말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리는건지...걱정스러울정도...
쩝... 이따가 홍진호가 3:0 으로 이길듯한 예감이 불현듯.. -.-;
나도화랑
스스로도 자신의 작년성적을 생각하면 많이 심란할듯합니다. 새로운 맘가짐을 가지고 다시 시작한다는게 쉽지는 않겠죠
즐큐...
오버로드 피신은..사실 누구나 다 생각하는거죠..-_-
또 12시 2시에서 드랍쉽 날리는것도..거의 정석화된거고..누구나 다하죠..임요환선수의 전략노출아니라 아마추어선수가 잘해서 이긴것..
최형도
02/04/14 12:53
수정 아이콘
아마와의 경기에서 저그가 본진에 성큰을 그렇게 박았으면
무리하지 말고 안정적인 김정민류를 구사했으면
충분히 경기를 압도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요환선수 왠지 쫓기는 듯한 모습을 주네요...안타까워요..오늘 우승하길...
김두한
오늘까지 임요환님, 아마한테 3번 졌나요..?? 이재훈 님한테 한번, nc길드 토스유저한테 한번, 오늘 한번...의외로 아마추어에게 약했던(?)
stargazer
이재훈(토스), 나도현(테란), 그리고 오늘 그 선수(저그)에게 졌네요. 다 로템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아마라고는 하지만 준프로선수들...로템에선 오히려 그런 아마선수가 더 세다는 말들이 있을 정도라죠..고수를 이겨라에서 아마에게 진 선수도 정말 많고, 거기서 데뷔한 프로선수도 많으니 ..뭐 그런가 보다 한다지만...요환선수의 연패는 역시나 마음에 걸리네요.
[귀여운청년]
nc길드 토스유저에게 언제 졌져?-_-;; dak길드 토스유저인 이재훈님에게 진 건 알겠는데... 그리고 이걸로 역대 대 임요환전 0승 9패를 자랑하던 장진남 선수, 드디어 대망의 1승을....--;; 임요환 선수... 자꾸 이윤열 선수에게 이렇게 뒤지는 모습을 보여서는...
김두한
nc...구레나룻 (구레나룻 영문표기법을 몰라서 한글로..) 이 분도 임요환님 이긴 기억이... 확실치는 않고요 다만 아이디가 특이해서 기억이 나는 듯...
아이리스
이분은 유병준 선수를 이겼죠... 하지만...ㅡ.,ㅡ;;
[귀여운청년]
아~ [NC]...9letnaru 이분 군대가셨죠. 스노우바운드에서 플토로 [NC]...n0.1 유병준님 테란을 이기셨죠... 같은 길드의 비애... 이긴 뒤, 인터뷰... "병준이 형이 봐주신 거 같아여ㅡㅡ;;"
아이리스
호호호호.. 알사람은 안다는 -_-;;
나는날고싶다
02/04/14 17:19
수정 아이콘
--; 근데 오늘 이기신 아마 저그분 성함이 어떻게 된데요 - -? 저희집에 itv 거의 안나와서(아주 가끔 나오는;;) - -
12 시 2 시에서 아마한테 까이다니 ㅠㅠ 요즘 아마추어도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있는건 사실이지만 임선수 역시 어쩔수없군요 아무리 좋은 상황판단과 컨트롤이있다고해도 연습량없이는 인기가 좋아도 문제군
목록 삭게로! 맨위로 수정 삭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11 오늘 고수를이겨라...에서 임요환선수대 아마저그 [16] 아이리스1866 02/04/14 1866
2210 현재는 저그의 히어로가 홍진호 선수이긴 하지만.. 차기의 히어로는.. [9] 요정테란마린1914 02/04/14 1914
2209 오히려 정규리그보다 챌린지리그가 더 재미있는것 같다는.. [5] 요정테란마린1057 02/04/14 1057
2206 이번에 스타리그 탈락하면 어떻게 되는거져? [1] [귀여운청년]1169 02/04/14 1169
2207 방식은 이렇습니다. [5] ROYAL1039 02/04/14 1039
2204 KPGA 투어 1차리그 결승 [1] ROYAL1319 02/04/14 1319
2203 으으으으...테테전 슬럼프..ㅜ.ㅜ [1] 이카루스테란1183 02/04/14 1183
2202 왜 임요환군이 마매러쉬를 하고 압도적 상황에서 졌을까요? [6] 우주인1496 02/04/14 1496
2201 [픽션] 패배한 4인방 [3] Dabeeforever1759 02/04/14 1759
2200 임요환 vs 이재훈 재방 보면서-_-; [2] jun1166 02/04/14 1166
2199 홍진호 선수의 연승행진.... [14] [귀여운청년]1658 02/04/13 1658
2198 이윤열 선수는 확실히....... [3] [귀여운청년]1279 02/04/13 1279
2197 게임벅스 [1] 방탕아1165 02/04/13 1165
2196 지금 KPGA예선 리플 방영해주는데... 질럿매니아1277 02/04/13 1277
2194 마메+탱크 조합이 최고의 조합인가요?? [7] HBeteranG1331 02/04/13 1331
2192 4월 12일 메가웹에서 [10] 항즐이1701 02/04/13 1701
2190 맵운이 따르지 않은 김동수.. [17] 김동문1397 02/04/13 1397
2189 [잡담] 호칭 '님'에 대해서. [6] Apatheia1263 02/04/13 1263
2188 임요환 선수.. 조금만 덜 엽기적으로 했다면.. [6] Tea1165 02/04/13 1165
2185 몸에 힘이 없네요.. [11] 최형도1170 02/04/13 1170
2184 이재훈 [1] 미나1072 02/04/13 1072
2183 임요환 [8] 글장1731 02/04/13 1731
2182 임요환 선수 왜 바이오닉을 했을까요? [8] 수시아1509 02/04/13 15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