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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26 01:15
무인도라니요?? 이해를 할수 없군요...누가 들으면..겜큐없어지기 전에는 여기 오는 사람이 없었는지 알게꾼여...
저두 여기 오기시작한게 오래되진않았지만...PGR은 그전부터 쭉 여러분들이 아름답게 꾸며가고 있었습니다..그곳에 님같은 분들이 들어온거구여..
02/03/26 01:19
SadtearS님 말대로 받고 싶은 바닷물만 받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바닷물은 그냥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가버리고 말죠.... 그래도 무인도는 계속 그 자리에 서 있답니다. 그게 무인도의 할 일이죠... ^^
02/03/26 01:19
님들같은분이 오기전에 PGR나름대로의 색깔과 향기로 잘꾸려가고 있었습니다..운영자분들의 노력으로 말이죠...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여기 몰려와서 그 색깔을 바꾸라고 투정을 부리는게 과연 오른것인가요??
만약 님이 잘살고 있는집에 갑자기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안방차지하고..집이 너무 조용하다고 시끄럽게 음악틀어대고 떠들고 놀고있으면 과연 님은 그냥 참고있을수 있겠습니까??
02/03/26 01:22
정말 이런 어린애 투정같은 이야기는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군요...이런글 읽는것도 이제 짜증이 납니다..
그만들좀 하세요... P.S 운영자님들 이제 이런일에 둔감해지실때두 될듯하네용 ^^ 다들 고생들하시는대...힘내세용.. ^^*
02/03/26 05:06
sadtears님 감정 상하신 것은 이해합니다만, pgr21은 무인도를 지향하는 사이트는 아닙니다. 유저를 가려서 받겠다는 시건방진 생각따위는 감히 해 본적 없습니다. 다만 이곳은 p.p님이 말씀하신 대로 무한대의 자유보다는 조화와 절제를 중시하는 곳으로 가꾸겠다는 기본 노선이 있을 뿐입니다.
02/03/26 06:35
일주일 전 쯤인가도 비슷한 일로 게시판이 시끄러웠고 운영진님들이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럴수도 있고, 어차피 찾는 이들이 늘어 나면 댜양한 생각이 개진 될 수 밖에 없을터인데, 짧은 생각으로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 가만히 지켜 보며 잘 끝나길 바랬습니다. 괜히 한마디 한다고 나섰다가 제 자신이 오히려 흙탕물 일으키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그런데 겨우 일주일만에 또 다시 반복 되니까 좀 걱정 스럽군요. 안그래도 게임대회 준비며 할 일이 많을텐데... 제 글이 혹시 순수한 그리움으로 약간의 소망을 말한 유저분들께 상처를 주었다면 미안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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