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웨스트 pgr21채널에 들어갔다. 흠흠..... 일단은 캐노피
님과 수시아님이 보였다. 별로 할 것이 없다가, 거의 하지도 않던
스타를 한판 뜨게 되었다. ㅡㅡ

1판, 난 테란, 수시아  저그
..........
일반적인 투배럭으로 하면서 병력 모으고 정찰가니 언덕트윈.....
그래서 병력 모으고 나가도 늦지 않을거라고 판단하고 그냥 모았다.
근데, 럴커드랍.........막긴 했지만, 이건..... 계속 드랍만 했다.--;;
정말 계속 했다.ㅡㅡ;;; 난-_-감
나는 6시 멀티 깨고 적의 주력을 많이 죽인 뒤, 그대로 산화했다..

2판, 난 테란 수시아 플토
이번엔, 내가 좋아하는 벌쳔놀이ㅡㅡ; 를 하려고 5벌쳐러쉬를 했다.
근데, 상대는 다-_-크. 여기서 큰 문제가 발생했다. 내 마우스는 좌클
릭이 잘 안되는 상태였던 것이다. 벌쳐들이 어리버리하게 움직이다가
지뢰도 못박고 죽는 것이었다. -_-; 그 다음은 뻔하다. 앞마당먹고
나가지도 못하고, 병력바꾸기만 하다가 죽었다.

3판, 난 테란 수시아 플토
이번엔, 귀찮아서 원팩더블했다. 상대는 사업드래군체제.... 입구뚤렸
다. --;;; 그러나 탱크가 많아서 막고 멀티....... 근데, 아차차...... 서플
이 2개가 날라가서 모자라는 삽질을 하고 말았다. 어찌어찌 막고 병력
모아서 2시와 앞마당멀티를 날렸으나, 캐-리-어....그대로 직행하여
12시 앞마당 날리고, 탱크는 다 죽고, 골리앗 모았으나 이미 늦었다.

...............
으흑......... 역시 한달에 한 경기 정도만 하니 이거 감이 말이 아니었다
상대방이 저그일 경우, 게릴라만 안하면 승산이 있다고 여겼는데.......
홍진호의 영향이 큰 듯. -_-+
빨랑 복수의 칼을 갈아야 겠다. ㅋ ㅑ ~~  ㅇ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