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04 15:23:51
Name 너클
Subject [잡담] 밑에 CUBN에 정성한 MC 얘기가 많네요...
정성한 MC...

저희 동네 사시죠.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제 초등학교 선배님이시죠. (서울 이문초등학교)

예전에 외국어대 앞쪽 지나가다가 본적이 한 2번정도 있었죠.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도 나오셨는데.

그때 교감선생님이 조회때 정성한님이 'TV는 사랑을 싣고' 촬영하고 가셨다고...

말씀해주셨죠.

개인적으로 정성한 MC 상당히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개그 문화를 상당히 발전시키셨죠.

대학로에서 하는 각종 개그 콘서트

(KBS 쇼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개그 소재의 콘서트) 들도 다 정성한님께서 생각하신거죠.

펑키펑키 공식사이트 들어가보니깐...

지금으로썬 약간 평판이 좋진 않지만 저는 선배님을 믿기때문에 ^-^

펑키펑키 대박나라~




지금까지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airOn..
03/11/04 15:4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저도 정성한씨 컬트시절때부터 좋아했었는데.. 요즘 온겜넷에서의 무성의한(?) 진행때문에.. 약간은 꺼려지는것 같아요.. 더도말고 덜도 말고.. 초심으로만 돌아가셨음 좋겠어요..
03/11/04 16:38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게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신다면-
적어도 스타리그에 누가누가 올라가 있고, 현재 성적이 어떤지 정도는 알고 계셔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바빠도 직접 TV로 경기를 지켜보진 못하더라도 결과 정도라도 알고 계셔야죠.
출연자에 대한 태도나 이런 걸 떠나서 전 그 분의 스타리그에 대한 무지함이 싫습니다.
03/11/04 16:45
수정 아이콘
씨유앳보면서 정성한 씨가 '펑키펑키'라는 공연을 제작한다는 안내만 잔뜩 들었습니다. KBS같았으면 간접광고라고 난리가 났었겠죠?
03/11/04 17:27
수정 아이콘
정성한씨는 온게임넷의 광고주니까 그 정도 광고는 해도 되지 않을까요? 오히려 옆에 분들께서 먼저 얘기 꺼내시고, 띄워 드리려는 모습도 보이는데 말이죠.
그리고 요즘 정성한씨 많이 나아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 염선희씨 첨와서 어리버리하던 기간에 좀 많이 실망도 했고, 그에 관한 얘기도 이곳에 올라왔었죠. 그 뒤로 많이 나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요샌 씨유엣배틀넷 보는 재미로 월요일밤을 보냅니다. 어젠 결승자들이 게스트로 초대되고 감독님까지 나오셨었는데 첨에 어찌나 그 분위기가 가라앉아 보이던지.. 서로 신경전도 보이구요. 그런 분위기에서 정성한씨의 역할이 빛을 발하더군요. 감독님들까지 어깨 들썩이면서 웃으시고..^^
앞으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 보일거라 믿습니다. 이러한 지적들이 한낱 지적으로만 남지는 않겠죠. 온게임넷 관계자분들도 이곳에 계시는데..어쩌면 소문듣고 성한님이 이곳에서 글을 읽고 계실지도 모르구요. 너무 나쁜쪽으로만 생각하지 않기로 해요.
질럿은 나의힘!
03/11/04 17:31
수정 아이콘
헛 이글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기는 합니다만... 저도 동대문구에서 사는데 ^^ 혹시 전농동이라고 알실란가 모르겠네...
03/11/04 17:37
수정 아이콘
전농동 알지요 ^-^
03/11/04 17:38
수정 아이콘
광고주니까 그 정도 광고는 해도 된다는 것은 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구요...스타관련방송에서 스타아닌 다른 것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 서운하다는 겁니다. 그 공연이 솔직히 스타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애인 있는 사람과 억지로 소개팅하는 그런 기분이라고나 할까요...ㅡㅡ;;
아무쪼록 처음의 신선했던 모습처럼 조금만 더 스타라는 게임 자체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정성한 씨의 재치라면 스타 안에서 더욱 더 많은 재미와 유머를 끄집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저그만쉐이
03/11/04 19:24
수정 아이콘
정선한씨 보고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씨유 시작전에 스타를 좋아하는 엠씨라서 더 기대하고 봤을지도 모릅니다만, 갈수록 실망이 쌓이더군요.
나아질거야 괜찮아 지겠지, 라는 생각하기 이젠 좀 지쳣습니다.
씨유는 스타를 베이스에 깔고 진행하는 프로인만큼 좀더 스타에 대해 많이 알고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인 용어도 제대로 모르시는것도 꽤 되더군요.
뿐만 아니라 선수들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것을 봤을때 제가 다 민망해 지더군요.
선수들 애칭, 혹은 닉네임같은것은 모른다손 치더라도 기본적으로 이름이라던지, 종족만은 알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씨유 초기에는 그래도 신선한 맛이 있어서 봤는데 점점 정선한씨의 모습에 실망이 커져갑니다.
그래도 특별전이던가, 가끔씩 특별선수들 초청되어 나올때는 여타 프로그램에서는 볼수 없던 모습이어서 좋았습니다.
씨유만의 매력이랄까요. 앞으로도 그러한 점을 더 키웠으면...
같이 스타를 좋아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으신거 같기에 그 맘하나에 아직까지도 기대를 해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점 발전해나가는 씨유됫으면 좋겠습니다.
03/11/04 22:53
수정 아이콘
서글프게도, 정성한씨는 씨유엣과 저를 영원히 멀어지게 만든 분이십니다-_-;;
(강프로를 좋아하지만 앞으로 씨유엣을 보게되진 않을것 같네요. 늘, 강도경선수의 선전을 바라고 있습니다!!!)
페널로페
03/11/05 00:02
수정 아이콘
요즘 씨유엣 배넷을 보셨는지요? 요즘 씨유엣 배넷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정성한씨의 진행도 자연스럽고요..전 정성한씨진행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꽃단장메딕
03/11/05 00:44
수정 아이콘
음...전 요즘 CUBN봤는데 좋아진 느낌...별로...-_-*
03/11/05 01:19
수정 아이콘
정성한씨의 무대진행실력은 발군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레비로 보면 좀 짜증나지만, 같은 무대에서 호흡을 하게 되면 아마 95 % 이상 정상한이란 사람에게 몰입하게 될 것임을 자신합니다. 저 역시 그런 케이스거든요
∵Keeper®∵
03/11/05 02:14
수정 아이콘
얼마전부터는 상당히 나아진걸루 아는데요.
염선희씨가 제자리를 못찾을 때 혼자 오버를 쫌 많이하고
눈쌀이 찌푸려진 경우도 있었지만 이젠 아니죠..
염선희씨가 CUBN에서 어느정도 자기자리를 확실히 하고
적응이 되니깐 콤비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요즘 CUBN 아주 맘에 들어요..
forgotteness
03/11/06 02:50
수정 아이콘
물론 스타를 베이스에 깔고 하는 프로이기에 스타에 대해서 마니 아는 사람이 진행하면 좋겠죠...
그러나 '스타 프로그램이니까 스타를 잘 알아야한다' 라는 고정관념은 탈히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분명 기성세대가 봤을때 E-sports 는 생소한 분야입니다...
그리고 아직 우리 세대 역시 스타리그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 역시 상당히 많습니다...
전 씨유베넷이 스타 정보 프로그램이라기 보단...
스타라는 메체를 통해서 일반인에게 조금 쉽게 다가간다라는 의도가 맞다고 봅니다...
구지 스타 정보 프로그램도 아닌데 선수와 리그 성적까지 알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옆에 스타 전문가^^ 강도경 선수도 그렇기 때문에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전 나름대로 정성한씨가 이래저래 혼자 오바해가면서도 재밋게 해줄려는 모습들이 좋아 보입니다...
맨 첨에 프로게이머들 앉혀놓고 그 어색한 분위기가...
지금은 많이 변해 있지 않습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691 [문자중계]LG IBM MBC GAME 팀리그 1주차 GO VS SAMSUNG 중계창입니다. [201] 초보랜덤5409 03/11/04 5409
14690 [문자중계]2003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C조 [148] 박아제™5785 03/11/04 5785
14689 @@ 신예들의 기세가 무섭긴 무섭네요...~~ [22] 메딕아빠4006 03/11/04 4006
14688 드디어 내일!! 결전의 날입니다!! [2004 대수능] [11] YkStyLe2104 03/11/04 2104
14686 [잡담]노인공경... [15] 사무치는슬픔2409 03/11/04 2409
14685 찹쌀떡의 마음... [5] Vocalist2318 03/11/04 2318
14684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자작 맵 [15] kimera3737 03/11/04 3737
14683 [잡담] 밑에 CUBN에 정성한 MC 얘기가 많네요... [14] 너클4852 03/11/04 4852
14681 [응원]그날의 기억... [13] 언뜻 유재석2854 03/11/04 2854
14678 믿을진 모르겠지만~~~ =ㅅ=; [11] 은빛사막2865 03/11/04 2865
14677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10] BLUE2595 03/11/04 2595
14676 핫브레이크배 대학생 스타리그 3주차 녹화현장... [37] 왕성준4427 03/11/04 4427
14675 가네다 마사아치(일본속의 재일교포) [10] 콜해버려2951 03/11/04 2951
14674 [MBC3차메이저리그]...앞날이 불안한데... [14] 왕성준4428 03/11/04 4428
14673 영화잡지에서 내 친구의 이름을 발견하고... [2] i_terran3016 03/11/04 3016
14671 참으로 쓸쓸한 가을입니다. [10] 주영훈2571 03/11/04 2571
14670 나다의 탱크 [13] 메딕사랑4275 03/11/04 4275
14669 [잡담]한영외고 특별전형 수학문제입니다. ^-^ [47] 게이머 4817 03/11/04 4817
14668 씨유엣 방송 보면서 아쉬웠던점... [25] 유르유르4672 03/11/04 4672
14667 @@ 강민...그의 힘은 Mental...? [5] 메딕아빠3768 03/11/04 3768
14666 쓰지 맙시다 빠x2라는 말을 [17] 오크히어로3281 03/11/03 3281
14665 오늘 C.U@Battle.net에서... (특별전 정보도..) [47] Marionette5363 03/11/03 5363
14664 투나 SG 강민쇼크의 충격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11] 초보랜덤5456 03/11/03 54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