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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26 09:56:14
Name Altair~★
Subject [잡담]3개 방송국 통합랭킹 진척도 30%
안녕하십니까? Altair~★ 입니다.

마음을 다지고 시작하니 진도가 생각보다 빠릅니다.
어제부로 MBC Game의 스타리그 부분의 포인트화를 모두 마쳤습니다.
2001 8월 KPGA TOUR에서 Stout배 MSL까지......

2001 월별 KPGA TOUR의 포인트 배정을 고민하다 결국 50%로 설정했습니다.
8~11월 4번의 TOUR를 합쳐놓으면 대략 Major 2개 대회에 다소 못 미친다고 생각되어서
2개 대회로 인정해서 포인트 배정을 맞췄습니다.
마이너리그가 새롭게 시작되는지라 온겜의 챌린지리그와 비교해서 포인트 배정 문제로 고민하다가
결국 어차피 진행중인 리그라 이번 랭킹에서는 제외되고 추후 업데이트에 반영될 부분으로 넘기고 일단 작업을 마쳤습니다.
전체의 1/3에 다소 못미치는 작업을 끝낸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어제 작업의 결과물을 소개하면......

MBC Game 포인트는 이윤열 선수의 독주 체제.
KPGA TOUR 3연패로 미루어 예상은 했습니다만 놀라운 포인트의 격차를 보이더군요.
그 뒤에 임요환, 홍진호, 강도경 선수등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2001년 KPGA TOUR를 휩쓸었던 저그유저들이 상위권에 다소 포진한게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이태우, 이광수, 성학승, 나경보 선수 등......
최인규, 김정민 선수 등 최근 부진한 선수들이 랭킹에 보이니 반갑더군요.^^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최대한 빨리 마무리를 짓고 오류검사까지 완벽히 마쳐서 멋진 랭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Ghem TV스타리그를 마쳐야 겠습니다.^^
(벼룩시장배는 고민끝에 포함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항상 유쾌상쾌통쾌즐PgR 하시길......*^^*


덧붙임.
통계에 밝으신 분 가운데 전적통계에 관심있으신 분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같이 작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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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r라지엘
03/09/26 10:16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됩니다. 빨리보고싶군요. 수고부탁드립니다.
세츠나
03/09/26 10:19
수정 아이콘
우웃...아무래도 알테이어님 말씀으로 미뤄볼때 상위 10위 이내는 현재 KPGA 랭킹과 대동소이할듯...
그러나 그 바깥쪽의 포진이 매우 궁금하군요 -ㅅ-++ 아아 빨리 보고싶습매...ㅠㅠ
03/09/26 11:48
수정 아이콘
MBC게임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대회를 해 점수 매기기가 상당히
어려울 텐데.... Altair~★ 님 대단하십니다...^^
Matsu Takako
03/09/26 12:00
수정 아이콘
정말 PGR 운영진에 스타에 대한 열정 대단하네요 ㅜ.ㅜ
그럼 수고...
PS.뭐 도와드릴거 없을가요 ㅡㅡ+
Altair~★
03/09/26 13:20
수정 아이콘
Matsu Takako 님 / 프로그램 좀 짜주세요.
수치만 입력하면 주루룩 포인트가 튀어나오게...^^
Altair~★
03/09/26 13:22
수정 아이콘
준 님 / 막상 포인트 산정하고 보니 엠겜은 정말 복잡하더군요...
2001년 월별 KPGA TOUR 따로, 2002년 4개 KPGA TOUR는 방식이 4개 다 다르고,
2003년 부터 정착된 더블엘리미네이션은 승수와 상위라운드 진출만을 고려해서
포인트를 산정할 경우에는 독특한 특징이 발견되는지라...
뭐 여하튼 저 스스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Matsu Takako
03/09/26 14:12
수정 아이콘
헉..지송...그런건 힘들구요 ㅜ.ㅡ (제가 컴맹임..;;)
그냥 응원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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