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20 10:55:47
Name atsuki
Subject WCG에서 워3

wcg한국대표가 최종 선발되었더군요.
스포츠신문에도 나올 정도가 된건가 하고 생각해보았으나-_-; 스폰서때문이었;;
(개인적으론 e-sports의 발전을 위해선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문광부 장관까지 참여할 정도로 커져버린 행사인 wcg에 대해선 정부차원의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란 생각도 드네요~)

암튼간에. 결국엔 3명의 선수가 선발되었는데. 뭐랄까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_^
우선적으로 클래식의 마지막(이겠죠?)인 wcg에 집중하고 싶다던 낭만오크 중헌님의 탈락(T_T)
그리고 이형주 선수. 사실 손오공 프렌즈에서 가장 보물인 선수가 아닐까 하고 생각될 정도로 여기저기서 아주 안정적으로 큰 활약을 보여주시네요.
(개인적으론 홍진호선수의 역활의 비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니까요~)

다른 한분은 모르는 분(....)
그리고 가장 큰 기대가 되는 Topspeed.werra 강윤석님.
이분 레더도 (프로즌) 안하시고 wcg에 전념하시는거 같더니. 해내셨네요.
낭만오크 이후에 가장 강력한 오크가 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실력자! 정말 기대되네요^_^.

마지막 클래식 대회인데, 어떤 식으로 대회가 진행될지는 정말 궁금하네요. (중계는 볼 수 없으려나~)
나엘의 초 사기 클래식 전용 필살기. 아처->히포라이더+데몬헌터(스타폴은 옵션). 번번히 워크 세계대회에서 전혀 한국적이지 않은 방법에 번번히 당해온 우리나라 선수들이 어떤 방법으로 대처할지 정말 궁금합니다^_^

스타도 그렇지만, 이제 워크 wcg가 더 기대되네요. (스타야 한국예선을 거치고 올라간 3분. 우승 하시겠죠?^_^)


이형주님이 우승하셔도 좋지만. 윤석님. Topspeed로 우승을 향해 달려가주시길 하고^_^
(....전 오크가 좋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항즐이
03/08/20 10:57
수정 아이콘
그 모르는 분이 pgr의 낭천님이죠! ^^
뜻모를헛소리
03/08/20 10:59
수정 아이콘
낭천님이 이중헌님을 이기고 올라가셨죠. 나엘의 자존심 낭천님 파이팅!!
마린스
03/08/20 11:02
수정 아이콘
낭천님 배넷 아이디가 먼가요?
03/08/20 11:09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Ex_nangchun 을 쓰시는 걸로 압니다.
03/08/20 11:28
수정 아이콘
크핫~ 낭천님 파이팅이요!^^
김평수
03/08/20 11:47
수정 아이콘
저도 낭천님 응원중! 나엘의 힘을 보여주세요, 낭천님!
어딘데
03/08/20 12:38
수정 아이콘
낭천님 처음 xp에 글 올릴때 자기를 허접 초보라고 소개 해서
그냥 잘 하시는 스타나 하시지 왜 워3 한다고 pgr도 안오시고 그럴까 했는데
알고 봤더니 고수 중의 고수 ㅡ.ㅡ
(박경락 선수도 자신을초보라고 한다니 하여튼 고수들은 무서워 ㅡ.ㅡ)
그 후 들리는 소식은 메이저 대회 예선 통과의 문턱만 밟고 맨날 아깝게 떨어진다는 소식만 들었었는데
이번에 큰 거 한건 하셨네요
wcg에 전념한다고 확팩 메이저 시드까지 포기하신 이중헌님을 이기고 올라가셨네요
이중헌 선수가 아쉬운 만큼 꼭 낭천님이 wcg우승하시길
03/08/20 12:45
수정 아이콘
낭천님 다음시즌 MBC, 온농구넷(-_-;;;) 메이저에 꼭 올라가셔서 우승(-_-!!!) 하시길! -0-!
WCG우승기원은 당연한거구요 ^^/
사고뭉치
03/08/20 12:58
수정 아이콘
낭만오크의 탈락이 심히 좌절되긴했었지만..(아... 중헌선수 ㅠ.ㅠ)
꺽고 올라가신 낭천님께서 더 좋은 모습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스타도 워3도 그밖에 다른 모든 종목들에 출전하시는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03/08/20 13:13
수정 아이콘
응원 감사합니다. ^^
요즘 저희 클랜에서 프로팀을 막 창단했고, 9월 1일 부터 시작하는 온게임넷 워3 팀리그전도 교섭중인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잘되면 wcg이전에 온게임넷으로 먼저 인사드릴지도.. ^^;
03/08/20 13:24
수정 아이콘
낭천님 정말 중헌선수 몫까지, 아니 그보다 더 잘하셔서 꼭 우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화이팅!!
마요네즈
03/08/20 15:01
수정 아이콘
오.. 프로팀 소속으로 팀리그에 나오시면, 정말 프로게이머 군요 -_-;
이제는 '공인'이시니 신상에 주의를 -_-쿨럭
WCG서 이중헌 선수의 몫까지 우승을!
파란마녀
03/08/20 15:38
수정 아이콘
헙.. 그러셨군요~ 열심히하세요~!
Godvoice
03/08/20 16:56
수정 아이콘
한번 낭천님 이름 만들어서 플랜카드라도 들고 메가웹을 가야 하지 않을까요? ^^:
엉망진창
03/08/20 18:25
수정 아이콘
Godvoice님// 원츄~! 플랜카드 내용은 "pgr의 귀염둥이 낭천 화이팅~!" (퍽!!퍽!!퍽!!)
03/08/20 20:08
수정 아이콘
......써놓고 나니 엄청 실수를 해버린(...) pgr에 안썼다면 이리 되진 않았을텐데T_T 죄송합니다. 평소 뭘 집중해서 보질 않아서^^;;; pgr분이신줄 몰랐던 제 불찰입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158 프리셀.. 아시죠? [22] ASsA3266 03/08/20 3266
12156 팀리그 결승전을 기다리면서 생각해봅니다 [3] kauna1420 03/08/20 1420
12152 자살폭탄테러를 보고... [5] firstwheel1533 03/08/20 1533
12150 메가웹 방문기^^ [17] 이리와.1884 03/08/20 1884
12149 [잡담]스타계의 3대 미소년 프로게이머 예찬론 [73] 지붕위10046861 03/08/20 6861
12148 Nada, 새로운 시작 [31] unifelix2919 03/08/20 2919
12147 KTFever 결승전.. [81] GyungRak_MaSaJi3314 03/08/20 3314
12145 [잡담]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T.T [18] 배틀꼬마1485 03/08/20 1485
12143 WCG에서 워3 [16] atsuki1827 03/08/20 1827
12142 프로토스 팀플을 소개해 드립니다.. 리플레이와 함께.. [8] 딱3일만2844 03/08/20 2844
12141 메카닉 테란이여~ EMP shockwave를 쓰자. [38] 이카루스테란3979 03/08/20 3979
12140 스타리그 오프닝~ 그리고 잡담 [13] so2386 03/08/20 2386
12139 챌린지리그 마지막 엄재경님의 말씀 [13] 높이날자~!!4965 03/08/20 4965
12138 [시] 너무 평범한 날 [2] 시인1408 03/08/20 1408
12137 아쉬운 소식...... [22] 박정석테란김3405 03/08/20 3405
12136 프로게이머랑 닮은 유명인들은 누가 있을까요? [64] Real Korean4421 03/08/20 4421
12135 [詩]만두집 [13] Altair~★1805 03/08/20 1805
12132 [잡담]오늘 G피플에서 가장 황당했던 장면.. [119] 삭제됨10947 03/08/19 10947
12131 NaDa를 좋아하는 한 Fan의 넋두리. [84] 탱크교향곡4321 03/08/19 4321
12129 [사견]몇몇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의 고칠만한 점들 [13] 서동범3488 03/08/19 3488
12128 Amazing Chojja [15] gam2674 03/08/19 2674
12127 [별쓸데없는잡담]템페스트를 아세요? [40] ChRh열혈팬3365 03/08/19 3365
12125 이름 [50] 박경태9853 03/08/19 98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