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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2 20:31
(수정됨) 음.. 정답은 없어도.. 오답은 확실히 있죠... 이번 문제의 오답이 사실 정답일리가 절대 없습니다(아니.. 내란이 정답이라니...)
솔직히 난 도저히 김문수, 이준석, 황교안한테는 파이팅을 외치지 못하겠네요.
25/06/02 20:36
국민이 곧 나라의 주인이라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공허하고 허황되게 들릴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농담같은 이야기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의 모든 국민이 곧 이 나라의 주인이기 위해 피 혹은 땀 그리고 노력을 쏟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5/06/02 21:44
누구든 당선된 사람은 자신에게 표를 주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항상 의식하고 협치하길 바랍니다. 선게라 추천이 없네..
25/06/02 22:35
모후보가 정답이라고 하시는 분들 많지만 모두 오답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 오답이냐 덜 오답이냐 차이라고 항변할 수도 있지만 오답만 있는 문제도 많으니까요.
3지선다 시험이라고 가정하고 제 기준에서 오답을 하나씩 제거해나가면 '왜 조기대선이지?' 음 하나 지우고... '아 얘는 좀' 또 하나 지우고... 마지막에 딱 남는 분있는데 이분도 최소 N개의 사법리스크가 억울한 탄압이라고 생각하시는 지지자분들 많지만 문제가 실제로 있을 것이고 결론이 못 난 이유는 정치적 방탄이었다 생각하는 저로서는 뽑을 수 없었습니다. 조국사건도 사실 그거 금방 유죄받고 끝날 단순한 문제를 정쟁으로 비화되는 바람에 국회의원 뱃지를 달 때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고 아주 오래걸린 것처럼요. 모든 후보의 득표율을 낮추면 다들 조금이라도 깨닫는 게 있길 바라면 무효표 행사했습니다. 물론 접전이었다면 괴롭지만 상대평가 투표 했을것 같긴 합니다.
25/06/02 22:44
이럴 때면 사우스 파크의 에피소드 하나가 생각나더군요.
https://neetsvault.tistory.com/entry/South-Park-S08E08-Douche-And-Tu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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