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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4 23:13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윗글에서 가져왔습니다 크크
+ 25/05/24 21:49
토론 이후에 꼭 상대가 감히 자기를 가르치려 했다는 푸념을 하는 걸 보면, 공격성의 기반은 자기애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학교 졸업한지 십수년 된 사람이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 25/05/24 21:56
회사 다니다보면 대리병이라고 있잖아요.
연차 좀 먹어서 대리 달고 스스로 일 잘한다고 생각하면서 사고치는 병요. 이준석은 그 병 걸린 거 같습니다.
+ 25/05/24 21:45
개혁신당은 정말 '인상비평'에 목숨을 건 것 같네요.
굳이 못생긴 이재명의 얼굴중에 저런 표정을 찾아 붙혀두는 저런 '수고'가 참 비루해보입니다. 저런 노력을 내용에도 좀 해주지. 정작 자기후보의 팩트체크는 하지 않은거잖아요.
+ 25/05/24 21:57
어제 토론보다가 일본도 미세먼지로 골치아파하지 않았나? 일본이랑 연대해서 중국 미세먼지에 대응한다는게 그렇게 잘못된일인가? 생각했는데 일본은 중국발 미세먼지 신경도 안쓴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하더니 전혀 어처구니 없이 이해하고 비난한거군요. 공부좀 하셔야 할듯
+ 25/05/24 21:54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366
이준석 씨는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일베에 합성 사진 올라오고 이러면 그거는 왜 그렇게 대서대필을 하면서 그게 뭐 고인에 대한 모독이니 이렇게 나서는지 전 잘 모르겠다”, “누가 지령을 내린 것도 아니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일부 이용자들이 즐기고 노는 콘텐츠였는데, 보수진영이 전부 다 패륜적인 집단인 것처럼 만들었던 것이 당시 분위기였다”]고 말한 거예요 이런자가 노무현팔이 하고 있습니다
+ 25/05/24 21:58
(수정됨) 이준석이나 그 지지자들이 저런 패륜을 저질러 놓고는 노무현 갖다 붙이는게 어이없네요.
노무현이 완전무결한 인간 혹은 정치인은 아니지만 최소한 이준석같은 사람이 비교할 만한 그릇도 아니죠.
+ 25/05/24 22:43
어젯밤에 다른 사이트에서 이 출처를 알아내신 분이 계셨는데요, 그 분은 LLM으로 조사해서 오류가 섞였을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https://www.dogdrip.net/634526086
+ 25/05/24 21:54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토론을 할 때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서 반박을 하는 것은 본인이 제대로 알고 있을 경우 강력한 무기가 되지만 만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할 경우는 도리어 자신이 더 비웃음을 당하게 하더라구요. 게다가 요즘은 바로바로 검증이 가능한 시대라서 일일이 수치를 들어가면서 주장을 하거나 반박하는 방식은 토론에 있어서 좋지 않아 보입니다..
+ 25/05/24 21:54
https://mainichi.jp/english/articles/20250326/p2a/00m/0na/005000c
헛소리하고있네... 진짜 쟤네들 팩트라고 믿고 있는거에요? 일본 미세먼지 영향 거의 안받는다고? 당장 3월 26일 일본 기사입니다 이건 뭐... https://www.fmkorea.com/best/8173443024 펨코 애들도 알고있는데...
+ 25/05/24 21:57
틀려도 그냥 올리고 보는거죠 자기 지지자들 보라고
그 당에 비례 말고 지역구 당선되어본 사람이 아마 이준석밖에 없을겁니다 그러니 유일하게 승리해봤던 동탄모델 원패턴으로 가고 있는거에요 동탄때도 지금처럼 이랬어요 끝없는 네거티브 + 온라인 여론전 다만 그때는 지역구도 돌았죠 민주 후보가 별로였기도 했고 지역구니까 이준석 오늘 수원유세 정도 인원이 모여도 비교가 안됐었는데 지금은 광장 유세하면 비교가 확 되죠 특히 오늘 체급차이 제대로였습니다 그래서 동탄때처럼 이준석 지지자들이 글 많이 쓰면서 온라인 여론전 해도 크게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사전투표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25/05/24 21:59
“다음 대선서 네거티브 그만!”, 이준석 제안에 이언주 '피식'
https://www.youtube.com/watch?v=Uqke2QrqLDE 이 뉴스 생각나네요 네거티브 하지 말라고 이준석이 제안했는데 이게 며칠이나 갔는지는 크크
+ 25/05/24 22:40
이준석은 이번에 안나오고 실력을 더 쌓는게 나았습니다 그런데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유형이다보니 출마했죠
이제는 극소수의 지지자들 제외하면 사람들이 이준석 하는 말을 유심히 체크하기 시작했어요 또 갈라치기 하는거 아닌지 또 색깔론 씌우는거 아닌지 등을요 그거밖에 없으니깐요 결국 자기 정책이 없으니 맨날 남 정책 비판만 하는 평론가정치 오프라인 연설도 매번 이재명 네거티브 뿐이니 집에가서 페북만 올리는 페북정치 네거티브만 있으면 그게 가세연발 틀린 사실이어도 일단 물고 봅니다 지금 얼마나 마음이 급한 상태인지 알수 있죠 아마 예상 못했을 겁니다 D-9인 상태에서 당선은 커녕 선거비 50% 보전도 간당간당한 상황을요 결국 이번 대선으로 바닥만 드러내고 득보다 실이 훨씬 큰 결과를 얻을겁니다
+ 25/05/24 22:01
이준석 후보가 저 상황에서 실제로 한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미세먼지중에 중국발 영향력은 30에서 60% 수준으로 알려져있구요, 일본에 미치는 영향력은 2%정도다라고 알려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데이터와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고 계신거 같구요." 네 친중 반일몰이하려다 시나리오대로 대응 안해주니까 머릿속 꼬여서 종이에 써있는 데이터도 제대로 못읽고 엉뚱한 이야기 한 수준 잘봤구요.
+ 25/05/24 22:02
토론 중에는 일본의 미세먼지 중 중국발 비중을 2%라고 말해놓고 개혁신당 팩트체크는 한국의 미세먼지 중 일본발 비중을 느닷없이 꺼내네요 크크
+ 25/05/24 22:10
진짜 무능합니다. 양당이 헛발질하거나 실수하는 거야 당연히 있는데 개혁신당 이준석은 그냥 인재풀도 없고 압도적으로 무능하네요. 하긴 자기가 능력이 있으면 양당에 가지 거길 왜 갑니까. 양당 공천 짤린 떨거지나 거기 가겠죠.
+ 25/05/24 22:19
어제 토론하는거 조금 봤는데
과거에 이재명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중국, 일본과 협력하겠다? 대화하겠다?" 라는 식의 발언을 한적이 있고 그에 대해 이준석이 이재명한테 「미세먼지에 대해서 한국과 일본은 이해관계가 없는 나라이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력이 한국은 높은데 반해서 일본은 2% 정도이다. 그러므로 중국발 미세먼지를 일본과 상의하는건 말도 안된다.」 라는 식으로 공격을 했는데 팩트체크를 해보니 미세먼지의 영향력이 중국 -> 한국 31.2% 중국 -> 일본 24.6% 일본 -> 한국 2% 미만 으로 나와서 이준석이 어제 이재명한테 한 공격은 중국 -> 일본이 2% 미만인데 중국발 미세먼지를 왜 일본과 걱정하냐? 라고 이야기한건데 사실은 24.6%였기 때문에 오히려 정당하다.. 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 25/05/24 22: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185002?sid=100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 보고서는 1995년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당시 우리측 제안으로 합의돼 1996년부터 사업이 시작됐다. 역내 배출원-수용지모델 등 국가간 오염물질 이동경로에 대한 모델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후략) 본문 기사에도 써있듯 이미 1996년부터 일본과 함께 3개국이 대기질 연구 하고 있던걸 '왜 일본과 걱정하냐'고 말한 것에서부터 문제인것 같습니다.
+ 25/05/24 22:26
개혁신당이 팩트체크랍시고 '국내 미세먼지에 미치는 일본발 요인이 2%임을 언급'한걸 보면 이준석의 의도는 한국 미세먼지 그거 다 중국에서 온거고 일본에서 온건 2%밖에 없는데 중국만 안때리고 일본까지 때리려 하느냐 하면서 친중반일 몰이를 시도한겁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를 한일이 공동대응하자고 하는 '이준석의 이상적인 키배 승리 시나리오'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니 이준석은 그냥 준비했던 시나리오 그대로 대답하다가 말이 꼬인거죠. 이번에 개혁신당이 팩트체크로 이준석이 미리 종이 써간게 뭐였는지 명확히 밝혀주지 않았다면 영포티들은 도대체 왜 이준석이 저런 팩트도 안맞는 말을 하고도 저리 당당했는지 몰랐을겁니다.
+ 25/05/24 22:23
정치 더러운건 아주 지겹도록 겪어봤지만 요 몇년은 뭐랄까 이성의 끈을 붙잡기 어려운 행태들을 보이는데 바로 이런류에요. 얼마나 사람을 개 돼지로보면 주어가 없다, 지지자가 써준 왕자, 날리면, 인원은 쓰지 않는 말... 어제 토론 때 2%발언하는것 듣고 영향이 그것밖에 안되나? 최근에는 저기압때문에 우리나라 패싱하고 바로 간다던데? 잠깐 의아했었는데 이걸 팩트체크라고 왜곡하고 자빠졌네
+ 25/05/24 22:30
이재명: 중국발 미세 먼지에 대해 한일 공동 대응한다.
이준석: 일본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2% 밖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왜 일본하고 공동 대응해? (혼자 반중 하려니 부담스러워?의 뉘양스) 사실: 한국의 미세먼지중 일본발이 2% 정도이다. (일본에 미치는 중국의 영향이 2%가 아니고)
+ 25/05/24 22:33
이거 말고도 풍력발전이 중국 좋은 일이라는 것에서부터 외노자의 임금 문제, 재생에너지 단가 등.. 문제삼을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 25/05/24 22:56
풍력발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거죠. 풍력발전은 전형적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입니다. 인프라스트럭처에 투자해서 그걸 기반으로 운용으로 돈을 뽑아먹는 사업이라서, 건설비용은 전체 수익에 비하면 굉장히 미미합니다. 즉 사업을 누가 하냐에 큰 돈을 가져가는게 걸려 있는거지, 어느 제품을 가져다가 쓰냐는 건 사업자가 운용비용을 얼마나 절감할지에 영향을 주는 요소일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풍력타워같은데 장점이 있고, 중국은 발전기부터 거의 모든 부문을 잘 합니다. 블레이드 같은 것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데, 중국이 잘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풍력발전 사업은 중국업체들 말고 지멘스, 베리타스, GE가 글로벌 3대장이고 경쟁력이 중국에 뒤지지 않습니다. 중국의 골드윈드나 밍양 같은게 몇년전에 잘했던 것 같은데, 지금도 그런지는 제가 2-3년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한국은 유니슨, 두산, 효성이 사업을 하는데 효성은 중국업체 라이센스로 돌렸고, 두산과 유니슨은 나름 대형 모델까지 개발을 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모델은 우리나라가 15년 전에 지은 것들과는 규모가 차원이 다릅니다. 옛날 모델들은 풍력 타워 30-40m에 블레이드도 25-30m 도 안되지만, 요즘 대형모델들의 풍력 타워 크기는 대략 코엑스 건물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발전기 위치가 바닥으로 부터 120m 정도 위에 있고 블레이드 의 크기가 반경이 100m 정도 됩니다. 이런 초대형 건축물을 세워놓고 나오는 전기를 팔아서 20년간 꾸준히 건설비+운용비를 연 5% 정도 수익을 걷는게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인거죠. 대형화 되면서 발전효율이 좋아져서, 정책 지원금이 없어질 만큼 사업성이 나왔습니다만, 코로나 때 건설비가 급증하면서 주춤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멘스가 대형 불량이 터지면서, 여러 이슈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풍력이 중국이 이득을 본다는 건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중국 업체가 한국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한다는 건지, 중국 발전기를 한국에 팔아먹는다던지, 어느 수준의 이야기인지를 말해야 되는데,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사업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어서 인 것 같아요.
+ 25/05/24 22:33
펨코 소재로 기성 정치인들이 신경 안쓰는 소재의 신선함(?)은 있는데, 그걸 꺼내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맥락 없이 꺼내들거나, 조금이라도 디테일을 들고 나오면 반박이 이상해지는데, 이건 토론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죠...
반대편이 쓸 수 있는 네거티브 소재가 제법 있었다고 봐서 1번 찍을 예정으로서 토론회에 일말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히려 토론을 볼 수록 그런 네거티브 드리블도 제대로 안되고 킬스위치 타령이나 하고 있는거 봐서 기우였구나 싶었습니다.
+ 25/05/24 22:35
아마 이준석은 [ 중국과 협력하겠다 ]는 발언을 듣고 이재명에게 친중 프레임을 씌우려고 들어갔는데, 막상 이재명이 일본과 함께 중국의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이끌어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하니까 공격할 지점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사실관계를 지적(?)하면서 당장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애초에 잘못 알고 들어간 것이었으니 사실관계도 맞게 지적하지 못했던 거라고 보입니다.
+ 25/05/24 22:41
요 밑에 이재명 부정선거 관련 글과 댓글을 비교하면 상당히 흐름이 흥미롭네요.
일단 워딩 자체는 이준석이 사안을 잘못 이해했거나, 또는 질문을 잘못 이해했거나, 또는 알면서도 다르게 곡해했거나 셋 중 하나 같긴 하군요.
+ 25/05/25 00:06
부정선거 이슈와는 결이 완전히 다르죠.
이재명은 정당에 소속된 정치인 출신 지자체장이었고 당시 많은 지지자들에 의해 부정선거 이슈가 뜨겁던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그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게 맞는거죠. 다만 정보가 적고 불확실한 시기에 그런 의혹제기를 했고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 상황이 파악된 시점에서 의혹제기를 멈춘 거에요. 지극히 당연한 정치활동인거죠. 근데 가짜뉴스로 밝혀진 것까지 계속 주문처럼 되새기고 법원에 의해 몇번이나 부정된 부정선거 이슈를 계속 주장하고 있는 황교안 같은 사람들과 등치시키며 이재명을 공격하는건 지능이 딸리거나 알면서 의도를 가지고 공격하는 것일 뿐인거죠.
+ 25/05/24 22:42
다른것도 다 너무 역겨워서 얘기꺼내고 싶지 않지만, 무엇보다 노무현 팔이하는게 제일 역겨워서...이준석 이 인간은 꼭 망하는거 보고 싶네요.
+ 25/05/24 22:55
(수정됨) 사기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유달리 사이비 종교와 다를바 없는 팬덤이 붙은, 그렇지만 대한민국 정치에 압도적 해로움을 선사하는 정치인이죠. 그래서 그 우호적인 피지알 마저도 여론이 기울어버리니 부흥회 여시는 모습을 보니 사람들이 더더욱 열받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선 이후로는 안봤으면 좋겠어요. 정말 해롭습니다.
그나저나 이준석과 이기인은 거북섬을 물면서 허위사실을 또 유포해버렸네요. 크크
+ 25/05/24 23:05
그러고보니 한동안 그분들이 빠와 까도 미치게하는 슈퍼스타라고 주장하셨는데 이건 윤석열 전광훈도 마찬가지죠
윤석열 전광훈도 지금도 빠 많습니다 다만 윤과 전 빠들은 이곳에 안올뿐 무려 대선후보가 펨코보고 페북썼다가 또 펨코보고 페북 수정하고 얼마나 마음이 급할까요
+ 25/05/24 22:58
(수정됨) 이준석의 한계가 여기서 드러나는 거죠.
이준석이란 정치인은 본디 본인의 어젠다나 방향성이 없고 시류에 따라 대두되는 어젠다 중 본인이 참전하고 싶은 이슈에만 참전하고, 뛰어난 학습능력으로 그걸 익히고 잘 외운 팩트와 논리적 우위 스탠스로 기회주의적인 정치를 해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거의 잊혀져가다 반페미/반PC로 바람타고 당대표까지 했던 거고요. 근데 대통령 선거급으로 올라오면 본인이 공부해서 토론할 수 있는 범위의 한계를 넘어서게 되죠. (대부분의) 다른 정치인들이 바보여서 토론에서 얼버무리고, 실수하고, 논점 이탈하고 하는 게 아닙니다, 이쯤 높은 자리가 되면 모든 걸 알 수 없는 건 당연한 거고 어찌보면 당연한 모습인데, 상대방의 그런 모습을 집요하게 공격해가며 여기까지 온 사람이니 이제 어찌 나올 지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25/05/24 23:09
전 이거 뭐 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도 할수 있죠.
그런데 의도가 아주 음흉하게 친중 프레임 씌울려고 하는게 보였다는게 문제 그리고 이거보다 핵융합 말한게 진짜 기가막힌건데... 왜 그냥 건담만들자고 하지...
+ 25/05/24 23:52
제가 보기에 이준석은 대통령을 할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1차 목표는 10%, 최종적으로는 15~20% 정도의 지지율을 상수로 획득한 후, 국힘과 팽팽하게 줄다리게 하는게 목적인거 같아요. 대통령을 바라보는 사람이라기엔 비호감도를 너무너무 많이 쌓고있어요.
+ 25/05/24 23:54
대통령이 될 생각은 본인도 못할 거 같고, 대선 이후의 영향력을 위해 출마를 한 거라고 보는데.. 지금 여론조사에서는 10% 가까이 나오고 있지만 과연 실제 득표도 두 자리수를 넘길 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사표 방지 심리로 양당에 표가 쏠리는 것이 현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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