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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4 11:05:42
Name 굿샷
Subject [일반] 2차 토론회 개인적인 짦은 품평.
본론에 앞서

각 진영의 매체와 커뮤니티를 살펴본 결과, 이재명 지지자, 김문수 지지자, 이준석 지지자 모두 "자기 후보가 잘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예외도 없었습니다.

(다만 권영국 후보 진영의 매체나 커뮤니티는 제가 확인하지 못해 평가를 유보합니다.)

물론 각 진영에서 타 후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지만, 이 역시 정치고관여층일 가능성이 높은 피지알 선게라면 토론회를 직접 보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예측 가능했을 겁니다.

사실상 후보들이 어떤 발언을 했든, 지지자들은 이미 마음속에서 평가를 마친 상태라고 봐야겠죠.

후보별 요약 평가

1. 이재명 후보
전술적 평가
무난했습니다. 핵심 지지층은 잘 방어했고, 이준석 후보의 공세에 대해서도 지지자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반격은 보여줬습니다.
다만 지지율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이재명 후보의 토론 결과 때문이 아니라 기존 여론조사에서의 과표집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당선 가능성 자체가 위협받는 수준은 아닙니다.

전략적 평가
전략적으로도 무난했습니다. 최종 목표는 당연히 대통령 당선이고, 그를 향한 경로 상에서 특별히 탈선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유일한 변수는 ‘단일화’겠지만, 정치에서 단일화는 단순한 수학처럼 1+1=2가 아닙니다. 현실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2. 김문수 후보
전술적 평가
타 진영 지지자들이 "2등 후보"로 꼽을 만큼 무난했습니다. 공식 2등이라면 전술적으로는 선방한 셈으로 봐야할지.....

전략적 평가
다만 전략적 목표가 무엇인지가 모호합니다. 대통령 당선인지, 대선 이후 당권 장악인지 불분명하지만, 두 경우 모두 현실성이 낮아 보입니다.
전략도, 전술도 명확하지 않은 김문수 캠프는 내부적으로도 분열된 모습입니다. 홍준표, 한동훈, 한덕수 모두 각자 노선을 걷고 있고, 집토끼만 단속하는데 집중하고 있고.  보수 집결로 지지도는 다행히 올라가고 있지만. 중도표를 흡수하는 모양세가 아니라. 한계가 명확합니다.

3. 이준석 후보
전술적 평가
무난했습니다. 방어는 다소 허술했지만, 공격은 날카로웠고 1차 토론에 비해서는 향상된 모습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전략적 평가
표면적으로는 당선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전략적 목표는 15% 지지율 확보, 10% 득표선 사수로 보는 것이 정치적으로 더 합리적입니다.
이준석 후보의 이재명 공격은 당선을 노린 게 아니라, ‘정치적 갈라치기’를 통한 제3지대 확장 시도로 봐야 합니다. 이재명 지지층이 이준석 발언에 흔들릴 일은 없으니까요.

이준석이 노리는 유권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이탈하고 싶은 사람들

무당층

이재명을 비호감으로 보지만, 계엄세력에게 표를 주긴 싫은 사람들

이들은 많지는 않지만, 애초에 목표 수치 자체가 높지 않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타깃입니다.
실제로 이미 10%를 넘었고, 다음 조사에선 12- 13%까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문수와의 단일화는 없습니다. 김문수가 흡수당하는 방식의 단일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이준석이 합쳐지는 일은 더더욱 없기 때문입니다.

종합 평가

전략적 승리자: 이재명, 이준석

전략적 패배자: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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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돌이
+ 25/05/24 11:06
수정 아이콘
이재명 지지율은 오를겁니다. 토론은 태도가 훨씬 중요한 컨텐츠입니다. 일단 상대가 될 만한지를 보는 자리인데, 상대가 너무 막 나갔어요.
+ 25/05/24 11:11
수정 아이콘
네 이재명 지지자 분들은 다들 그렇게 예상하십니다. 문제는 이재명 지지자분들은 이미 지지율에 다 반영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준석 지지자 또는 김문수 지지자가 또는 무당층이 이준석의 태도를 문제 삼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 상황인데.
제가 볼때는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제 예상으로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이 오른다면. 지난 조사때.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오차범위내에서 최 하위가 나온거고. 이번 조사에는 최 상위가 나왔을경우가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25/05/24 11:1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강성 지지자들 때문에 외연확장이 더는 이뤄지기 힘들 것이라 봅니다.

밴드왜건 효과나 사표 방지 심리 때문에 일정 표들이 거대 양당에 빨려들어가겠죠.

아무튼 정리 글 감사드립니다.
+ 25/05/24 11:16
수정 아이콘
그건 모든 지지자들이 다 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국힘과 개혁신당에서는 민주당이 강성지지자들 때문에 거긴 갈수 없다고 말하거든요.
확실한건 매체 분위기를 보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개혁신당으로 갈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다만 무척 혼란시러운 현 국힘 상황상 지지자들중. 젊은 층 위주로 개혁신당으로 넘어갈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보수 매체를 잘 안보시겠지만. 거기 매체를 모니터링하면. 뭐랄까요.. 혼돈의 도가니탕이라 보면 됩니다.
+ 25/05/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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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은 보수 매체만 하고 있는 편입니다.

혼란은 많이 정리되고 김문수, 이준석 양 진영으로 굳혀지는 분위기던데요?
+ 25/05/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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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한동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한동훈은 국힘에서 현 시점 당원 지지율로만 계산하면 40% 정도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하죠.
그리고 흔히 말하는 친윤이라고 불리는 당권파가 있습니다. 영남과 강원도, 강남 보수 노른자를 차지한 권성동, 권성동, 원희룡등 이들 역시 40%의 세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나머지 20%를 김문수, 오세훈, 나경원, 홍준표, 안철수등 유력인사들이 가지고 있죠.
지금 한동훈과 친윤과의 싸움이 장난이 아닙니다. 대선기간인 지금 말입니다.
한동훈이 출동한 유세현장에서는 김문수는 사라지고 한동훈만 연호합니다. 한동훈은 김문수 이름이 들어간 복장을 죽어라 안입고 있고.
친윤들은. 한동훈이 자기 정치한다면. 삿대질을 하고 있고. 한동훈 측은 대선이 끝나면. 다 책임을 물을거라 하고 있죠.
김문수는 어디하나 삐질까바 중재조차 못하고 있어요. 아이러니 하게도 그나마 진짜 이재명 덕분에. 겨우겨우 당이 유지되고 있어요.
그들에게 이재명은 공공의 적 이니까요. 이런 상황이니. 마음 떠난 사람들도 많고. 이재명이 공공의 적이면. 지금 답답한 김문수보다 이재명을 때리는데 진심인 이준석이나 찍겠다는 사람들이 소수나마 이탈하는겁니다.
+ 25/05/24 11:54
수정 아이콘
한동훈의 내홍에 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봐야 집토끼들이고 결국 결집될 것이라고 보는 거고요.

소수 이탈하겠다는 글, 댓글은 다분히 영업성이라 생각합니다.
+ 25/05/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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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재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는 허수고. 결국 5% 로 돌아설거라고 예상하시는 거죠?
+ 25/05/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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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까지는 아니구요.

8~9% 정도는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10%면 최대치구요.

그런데 뭐 제가 예상한다고 의미 있나요.
신성로마제국
+ 25/05/24 11:14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각 진영의 매체와 커뮤니티를 살펴본 결과, 이재명 지지자, 김문수 지지자, 이준석 지지자 모두 "자기 후보가 잘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예외도 없었습니다.

이거 확실하게 공감
수메르인
+ 25/05/24 11:16
수정 아이콘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아무런 변화도 없을 테죠. 그런데 또 어제 토론을 보니 다들 자기가 이겼다고 할만도 합니다. 후보 네 명이 전부 상처투성이가 된터라.
신성로마제국
+ 25/05/24 11:18
수정 아이콘
네. 토론은 안철수급 자폭 아닌 이상 지지율에 큰 영향 없다는 게 원래의 정론이죠
카이바라 신
+ 25/05/24 11:22
수정 아이콘
어제는 그냥 너도 한대 나도 한대.3차 토론은 정치 질문인데 여기서 개헌,외교 질문하는군요.이준석이 외교쪽에서 약점을 보인거 같은데 과연 어찌될지..김문수는 그냥 당권 노리는거 같습니다 단 전광훈+조원진과 같이 협공.아마 엄청 시끄러울거에요 친윤,한동훈파,김문수파 서로 싸울겁니다.
+ 25/05/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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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본인 스스로도 외교에 약하다고 평가합니다.
때문에 방어는 포기할거고.
이미 다들 예상했겠지만. 이재명에 대해서 친중에 대한 공격준비를 하겠죠.
이것 역시. 중국에 반감이 많은. 국힘 그리고 젊은층에 대한 어필이라고 봅니다.
이재명이 잘 방어를 하고 못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보수지지자들에 대한 본인 어필일테니 꽃놀이 패죠.

개헌 역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재명이 쉽게 대답하기 힘든 대통령 권한 견제와 관련한 주제를 가져와서.
보수지지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독재자 이재명이란 단어를 넣을겁니다.
빼사스
+ 25/05/24 11:25
수정 아이콘
어제 KBS 3000명 여조 보니까 토론회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는 비율이 3%였던 걸로 봐선... 1차 토론회도 그 정도 영향인데 2차는 거의 미미했을 거 같네요.
문덕수
+ 25/05/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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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국민을 위해 뭘 하겠다는게 하나도 없고 나라에 돈이 부족하니까 공공의료, 사회보험과 같은 공공서비스를 없애거나 줄이자는 게 이준석 주장의 핵심인데… 문제는 이게 윤석열 정책이었다는 거에요. 
+ 25/05/24 12:09
수정 아이콘
이 주제로 넘어가면 너무 길어지지만. 짧게 말씀드리자면.
정확히는 예상확보를 어떻게 하냐의 문제입니다.
지금도 나라는 매년 적자인데. 더 많은 공공서비스를 할려면 더 많은 세수가 필요하고. 그러면 세수 확보를 할려고 증세할거냐? 아니면 국채발행해서 당장 복지할거냐

국채 발행이 무조건 나쁜건 아닙니다. 국채 발행하고. 돈을 많이 쓰면 돈이 돌아서 국가의 GDP 를 늘리고. 자연스럽게 세수확충을 하고. 국가부채보다 국가 GDP 상승폭이 크면 해결된다는게 진보적인 경제정책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수적인 경제학자들이 우려하는 바는
1. 우리나라는 인구감소에 들어섰고. GDP 가 상승하는게 아니라. 노동력 부족으로 감소를 할거다.
2. GDP가 감소하면 세수도 줄어들고. 늘여놓은 국가 부채의 이자부담은 상대적으로 커지고. 결국 더 큰 국가 부채로 이어진다.
3. 결국. 아르헨티나나 그리스 같이 대단히 고통스러운 (공공지출 감소, 세수 증가) 과정을 거쳐야 정상화 된다.
그 시기는 지금 10대 20대가 경제적인 주체가 되었을시기이다.

50-60 대를 대변하는 이재명 후보로는. 미래세대를 위해서 현세대가 미리 고통 받는건 아니될 일이고
20-30 대를 대변하는 이준석 후보로는 ,미래세대가 현세대를 위해서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것도 아니될 일이죠.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안줄려면. 사회적인 합의를 도출해서 증세를 하고. 현 세대가 스스로 책임지는 복지를 하는 북유럽식 복지국가 제도가 자리 잡으면 됩니다 문제는 증세는 정치적인 자살이란겁니다. 대규모 증세를 하고도 국민적 지지를 유지할 수 있는 정치인이 있다면 진짜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위인일겁니다.
문덕수
+ 25/05/24 12:4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요..? 
+ 25/05/24 13:00
수정 아이콘
아니죠 이준석은 지출을 줄여서 증세없이 재정을 정상화 하자는 주장이고
이재명은 지출을 늘리지만. 그 증가한 세출에 대한 대안은 아직은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증세는 쉽지 않을거니. 국채 발행을 하겠죠.
문덕수
+ 25/05/24 13:0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제가 처음 단 댓글이 그 내용이에요. 뭘 하겠다 해야 한다. 어떻게 하겠다가 없다구요. 남이 하겠다는 거 돈 없으니 하면 안된다 없애야 한다 줄여야 한다가 이준석이라구요
호러아니
+ 25/05/24 11:5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지지율을 지키는 것도 목표겠지만, 단일화만 하지 말아라 하는게 보이더군요. 이준석 단일화 운운하길래 왜 헛발질을... 하다가 노리는게 단일화 못하게 하거나 혹시 했을때 역시 그런놈들 로 만들려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김문수는 사실 여러번 웃음을 주셔서 크크. 내란이나 전광훈 관련, 지지 여부 측면에서는 최악이겠지만, 태도는 오히려 괜찮았던 것 같기도? 아니면 그냥 에너지가 없던건가
이준석은... 제가 싫어해서 그런게 아니라 아무리 봐도 얘는 진짜 싸가지가 너무 없어요. 절대 전략같은게 아님. 말도 섞기 싫은 스타일
마술의 결백증명
+ 25/05/24 12:0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좀 아쉽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극적인 방어전략을 들고나왔는데 어차피 대통령은 기정사실이라고하면 굳이 그렇게 몸 사릴필요는 없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다크서클팬더
+ 25/05/24 14:49
수정 아이콘
잠깐 공세 취했다가 이준석한테 (그쪽 말로) 두드려 맞았던거 보면 걍 몸 사리는게 맞습니다.
친민주당쪽 평론가들도 걍 몸 사리는게 훨 나았을거라고 하더군요.
가우너
+ 25/05/24 12:33
수정 아이콘
굉장히 깔끔한 정리 잘 봤습니다.
+ 25/05/24 12:5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어차피 이재명을 열심히 물어 뜯는 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라서 합리적인 전술을 택한 걸로 보이고 김문수 표를 과연 얼마나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이겠네요... 김문수의 득표율을 낮추고 본인 득표율을 올리는게 향후 본인의 거취에도 가장 큰 도움이 될테니까요..
+ 25/05/24 13:00
수정 아이콘
전술적으로 이길 수 밖에 없고 전략적으로 질 수 밖에 없는 이준석

전술적으로 질 수 밖에 없고 전략적으로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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