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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8 12:11
기대해봅니다. VS 이준석의원 때문이 아니라 수도권 비 민주지역에 가서 선전을 했으면 하는 의미로... 지금의 지역구는 사실상 불가능한 곳이라... 수도권에 뿌리내렸으면 합니다.
+ 25/05/18 12:29
용산으로 가서 권영세랑 붙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기존의 지역위원장들이 문제라 정리가 어떻게 될 지 그때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 25/05/18 13:09
(수정됨) 현재 본인 지역구인 울산의 당협조직은 김상욱의원을 따라 나오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즉 자기 몸만 나온 상태인 거죠. 게다가 민주당 당협위원장이 인기인(전은수)이다 보니 지역구 변경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민주당 용산 당협위원장이 강태웅이란 분인데 박원순계입니다. 권영세한테 2연속 참패해서 교체명분은 있는데 기존 자기세력이 있어서 반발이 있겠네요, 근데 그건 어디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 25/05/18 12:15
지금와서 결과를 보니까. 노무현 전대통령이 3당 합당에 반대합니다. 반대토론 해야합니다 .
외쳤던 것과 겹처보이네요. 제가 생각했던거 보다 더 큰 정치인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 25/05/18 12:22
노무현 전대통령과 겹쳐보시는건 좀 불쾌한데요?
노무현 전대통령이 3당합당을 반대하고 민주당계 정당에 눌러앉은건 험지를 선택한것이고 김상욱은 반대잖아요.
+ 25/05/18 13:53
현재는 더 크고 힘있는 곳으로 갔는건 맞네요.
그래도 유일하게 강력한 반대 목소리 낸 것과 행동한 것이 처음에는 크게 보이지 않았는데 지나고 나니 큰 일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25/05/18 12:29
(수정됨) 불쾌하게 생각하시는건 그렇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당시 노전대통령은 김영삼전대통령의 민주당계에서 반대토론 하자고 해서 김대중전대통령의 민주당으로 옴겼습니다. 그냥 민주당에 있었던건 아닙니다. 만약 김상욱의원이 울산에 다시 출마해서 당선되면 의미가 크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쉽지 않은 선택이겠지만요
+ 25/05/18 13:48
저에게 민주당은 진보보다는 좀더 보수에 가까운 중도 장도로 보고있기에 그러려니 합니다만
구지 따지자면 김상욱 의원이 개혁신당은 어땠을지 궁근합니다
+ 25/05/18 14:16
본인 신념이 있는 정치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국힘에서는 아마 배신자로 프레임 씌울것이고 민주당에선 환영의 목소리가 있지만 결국 시간 지나면 민주당 골수 세력들의 견제를 받을 것 같습니다. 쉬운 길은 아니기에... 민주당에서도 본인의 신념을 확고히 보여주는 정치인이 되길 바랍니다
+ 25/05/18 14:37
우리나라 진보는 사실상 붕괴됐고, 민주당이 보수, 국힘은 반민족 수구세력이죠...
어서 국힘 해산되고 민주당 스펙트럼이 커지면서 자연스레 분당되는 그림이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 25/05/18 19:22
정규재도 이런 예측을 했고, 내란이 종식되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그림이죠. 이재명이 단순한 선거 공학으로 중도보수를 외친게 아닙니다. 그리고 실제 서구권 기준으로 한국의 민주당은 중도보수로 불릴 수준이죠. 좀 더 진보적인 인사들은 어차피 조국이라는 존재 때문에 그 쪽으로 뭉쳐질 가능성이 높고, 중도보수 쪽으로 확장해야 수권정당으로써 자리잡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하니까요. 북한이라는 존재와 유교문화권, 세계구급 강호들에 둘러싸인 우리나라가 진보를 최우선으로 내세우기는 힘듦니다.
+ 25/05/18 19:25
그런 의미에서 (구)민노당, 정의당등 진보세력이 셀프폭파해 버린 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 반사이익으로 민주당은 좌,중,우의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게 되었구요.
+ 25/05/18 15:37
사실 그간 민주당이 항장에 대해 관대한 편은 아니었죠
이인제, 손학규, 독수리 오형제 등등.. 이왕 영입한거 공천도 좀 잘챙겨주고 자리잡게 도와줬으면 합니다. 그래야 좀 더 넘어오죠
+ 25/05/18 19:17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의원들이라면 언제든 오픈되어 있다를 실천 중이네요. 민주당이. 그리고 김상욱의원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구요. 좋은 정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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