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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7 14:05
정책에 대해서 토론하는건 좋다고 봅니다.
어디가서 이렇게 댓글 달아보나 싶은데요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손가락을 현미경으로 핥듯이 쳐다보는 분들이 많아서 대화가 진행이 잘 안되거든요
+ 25/05/17 14:08
저는 여기가 '***' 커뮤니티다. 밭갈기 다 끝났다. 이런말 별로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말을 하는데 자신에게 반대되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나는 정상적인 생각을 하는데 너는 세뇌되어 정상적인 생각을 못하고 감히 나에게 반박하는구나!' 하는 느낌으로 느껴질때가 많아서.
+ 25/05/17 14:11
지금 이재명 지지율이 거의 50퍼센트고 김문수는 30퍼센트대, 이준석은 10퍼센트 정도라고 봅니다.
이게 그대로 반영이 되는 거죠. 지금 친김문수 혹은 친이준석 커뮤니티가 있는 게 더 나쁠(여러 가지 의미로)확률이 높다고 봐요.....
+ 25/05/17 14:24
내 패는 없는데, 남 공격하면 다 내것이 될 줄 아는 집단이 있죠. 비호감을 넘어 이제 피로의 영역까지 왔으니 슬슬 무관심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 25/05/17 14:37
아주 예전은 기억이 안나고
반문재인, 반조국때를 기억하는 사람입장에서 어디처럼 완전 친민주당 커뮤는 아니지만 피지알 주 사용나이대를 생각했을때 좌/우 이분법으로만 생각하면 좌에 가깝다고는 생각합니다
+ 25/05/17 14:37
국힘이나 보수 지지자들은 배제하고 무시해야된다
이런 류의 극단적 주장만 안 나오면 될 거 같아요. 다수는 아니지만 그런 분들이 좀 있긴 하더라구요 언제나 그렇듯 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극단성이 문제죠
+ 25/05/17 14:55
지난 대선 때 분위기는 전혀 친민주당이 아니었죠. 체감상 댓글에서 민주당 지지자는 20% 미만인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글 쓰고 댓글 다는 분들 중에서 민주당 지지자가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시에 윤석열 지지하시던 분들은 어디 가셨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즘은 이준석 지지자들이 많이 보여서 신기합니다.
+ 25/05/17 20:01
아직도 윤석렬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한들 이 시국에 김문수 지지한다고 글 쓰겠습니까? 이재명은 죽어도 싫고 이준석 지지자인척 이재명 까는 사람 절반은 될거라 봅니다.
+ 25/05/17 15:08
지금은 친민주가 웹상에 훨 많지 않나요.
조중동 레거시미디어 절대적 파워 상대로 젊은층의 웹활동력이나 웹사용빈도를 통해 뉴미디어를 점령한 것이 좌측진영의 전략이었고 제대로 성공했다고 봅니다. 몇몇 우측진영으로 지목되는 곳 빼면 싹 다 현재 민주당 판입니다. 둘러보면서 확인했고 지난 대선만 봐도 지지성향별 커뮤 정리한 것을 보니 약 40:4로 갈렸습니다. 피지알은 연령대 40/50이 대다수로 봐야하는데, 실제 투표에서도 4050이 친민주 압도적인데 당연한 거라 봅니다. 피지알도 대놓고 상대진영 극혐한다는 표현 비율도 많죠. 욕만 안할 뿐이지요. 그러려니 하고 그나마 규정상 토론이라도 되는 곳이니 여기가 천국같습니다.
+ 25/05/17 15:12
커뮤니티 순위 2025년 05월자 보니까 각 커뮤마다 방문수 1위 디씨인사이드 228M, 2위 에펨코리아 112M이고 3위부터 62M, ..로 급락하는데 디씨와 펨코만 합쳐도 엄청난 조회수인데 그 성향이 어디일까요.
+ 25/05/17 15:19
디씨는 파편화된곳이라 차치하더라도 펨코의 동접은 약 15만선이고 나머지 사이트는 거의 싹 다 좌성향입니다.
절대적인 파이 차이가 큽니다. 여초카페나 여초사이트 조자 페미 바람타면서 다 민주당이죠. 제가 주료 이용하던 사이트들 죄다 좌성향 글만 범람하고 비판조차 허용안하던데 살아남은게 피지알 하나더군요.
+ 25/05/17 15:21
디씨는 파편화된 곳은 맞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쪽이고요. 펨코도 마찬가지고.
나머지 싸이트들은 이 둘에 비해 조회수가 훨씬 작아서 커뮤니티 숫자만 많지 규모가 상대가 안 돼요. 여초야 당연히 친민주당이죠. 여론조사만 봐도 당연히..
+ 25/05/17 15:24
네 그렇긴하죠. 디씨도 메인에 노출되는 것들 보면 대부분 민주당까기니까요.
그리고 인구의 반인 여초를 민주당이 먹었다는게 정말 크다 봅니다. 남자들이야 투닥인다 쳐두요.
+ 25/05/17 15:48
한가지 더 보자면 디시 접속비율이 남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정치 파이가 작고 각종 취미 및 연예인 팬들이 집결하는 곳이라
정치만 놓고 보면 우측 사이트의 현 1황은 펨코같습니다. 아이러니한건 운영자는 이재명AMA게시판만 따로 열어줄 정도로 친재명과 친민주입니다. 돈은 우측성향 이용자가 벌어다 주고 있는데, 심기 거슬릴 때는 종종 천안문을을 해버리죠.
+ 25/05/17 15:21
이렇게 된 데에는 디지털 세대들 즉 커뮤하는 세대와 기존 티비와 신문을 보던 세대의 매체 이용차이 때문에 벌어진 거라 생각합니다. 레거시 미디어 이용층 고연령층은 소위 티긑튜브와 종편으로 넘어가 버리셨죠. 인터넷 이용자는 소수비율이구요.
+ 25/05/17 15:37
네 단톡방까지 인터넷이면 포함하는 관점이면 맞습니다. 어르신들의 매체가 단톡방인걸 생각못하고 인터넷-커뮤니티라고 한정해 제가 범위를 좁게 잡았습니다.
+ 25/05/17 18:01
박사모는 이재명 지지 아닌걸로 압니다.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368273
+ 25/05/17 15:55
+ 25/05/17 15:12
(수정됨) 문재인 이전은 확실히 친민주였던거 같고..특히 mb시절은 장판파수준으로 싸운기억이 남아있을정도로 한나라당 지지가 없었던거 같고..그 뒤로 문재인시절 처음으로 비등하다 어쩌면 더 많을지도??느꼈던거 같네요..그 뒤로는 민주당쪽이 더 많다로 느껴집니다.
+ 25/05/17 15:15
첫번째 글은 2017년 민주당 경선 시작할 무렵이고 문재인 대세 분위기에서 이재명이 호전적으로 나오던 상황입니다. 두번째 글은 문재인 정권 말기에 불만이 누적되어 정권교체 여론이 힘을 받을 때였죠. 호텔경제학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냥 대세가 바뀌는 거고 이곳 게시판은 비교적 유연하게 흐름을 반영하는 거죠.
+ 25/05/17 15:17
댓글 다는 분 아이디 클릭하면 그 유저 유튜브 첫 화면과 구독목록이 나오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표현은 글로벌 조롱같습니다.
이 커뮤 하는 세대중에 진짜 정치유투브만 많이 보다 알고 오염된 분들은 엄청 드물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고 제 유투브 알고 확인해보니 오토뷰 모카 한상기 롤 카운터스트라이크 fiba 3x3 발로란트 흔한 아재였군요
+ 25/05/17 15:29
궁금해서 제것 찍어서 관련성순으로 보니
김복준의 사건의뢰, 매미킴, 입질의 추억, 기묘한 밤, 달수네라이브, 양감독, 안될과학, 술익는집, 와인킹, 비노이스타 이렇게가 탑 10 이네요 크크크
+ 25/05/17 15:35
전쓰트 , 진격의 고변, 육식맨, 재즈애비뉴, 먹어볼래, 긍정맨, 더들리, 셰프 안성재, 추성훈, MBC k pop 나오네요. 어찌보면 하나 섞여있으니 보수가 되는걸까요? 크크 정치때문에 보던게 아닌데…
+ 25/05/17 19:40
야구팀 하이라이트(좀전에 진경기), 춘봉이 첨지, LCK하이라이트, 심슨쇼츠
구독은 개콘, 댕균, 머리손질 알려주는 차홍룸 디자이너 유튜버, 청계산댕이레코즈(조정석) 이렇게네요 구독을 원래 잘 안누르긴하는데 생각도 안한사람들이 구독되어 있긴 했네요
+ 25/05/17 15:22
뭐만하면 친민주래요.
지난 번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문재인이 어쩌고 민주당이 저쩌고 하면서 글 써대고 완전 반민주 아니었나요? 정권을 누가 잡고 있느냐에 따라 비토세력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맨날 국힘이 투표에 불리하면 이 악물고 친민주 사이트 프레임 씌워대는 자들이 있죠.
+ 25/05/17 15:27
맞는 말씀인게 문재인 시절 눈팅해보니 친민주 지지자들 숨도 못쉬었습니다.
지금은 윤석열 실정과 보수의 몰락 탓에 말 꺼내기도 힘들거나 의욕상실증이 좀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피지알이 어느성향에 더 가깝냐 하면 노무현 추모도 사이트 자체로 했던 사이트인데 베이스는 좌측이라고 봅니다. 커뮤세대 구성상 그게 자연스럽구요.
+ 25/05/17 16:48
사실 찐 친민주 사이트에서 민주당 인사의 격한 발언들에 오열 감동 분노(반대당에 대한)어린 반응을 보다가 피지알을 보면
"여기가 무슨 친민주야?"소리 나올법 합니다 크크
+ 25/05/17 15:29
현재 친민주가 아니냐고 물으시면 그건 또 곤란하지만 제가 항상 주장하던게 막상 친민주지만 이만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사이트도 많이 없죠.
여기는 (정보에 대한 정확함 > 정당에 대한 충성심) 의 가치관이 지켜지는 몇없는 사이트라 생각합니다.
+ 25/05/17 15:39
성향을 굳이 나누자면 친민주는 맞다 봅니다 (정확히는 반 새누리당)
근데 중요한 건 반대편에서 팩트를 들고 왔을 때 내 주장을 한번 접고 귀 기울여 줄 수 있냐는 거죠. 지금 여기엔 타커뮤 정치글에 신물나서 온 사람들이 많을텐데, 좌우가 문제가 아니라 방향이 정해지면 반대편은 찍소리도 못 하게 밟아버리거든요
+ 25/05/17 15:45
이런 이슈 나올 때마다 피곤한게.. 피쟐 구성원의 전반적인 정치적 성향을 무슨 기준으로 나눌까 하는 기준이 있는가 하는 점이네요.
등장하는 댓글러들이 이닝 초/말 따라 여/야 나눠서 출몰하는 것 뿐 아닌가 싶습니다. 이닝 초에 수비하는 게 싫다면 본인이 알아서 삼구삼진 꽂는 에이스가 되면 되는 것이고, 이닝 말에 ops좋은 타자가 없으면 도루를 하든, 작전을 걸든 해야지 않을까요. 자신들 이야기에 편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친민주당 커뮤니티 운운 하는 게 참 없어보입니다. 친 민주당 사람들까지도 설득할 수 있는 글을 써 보시든가 말이죠.
+ 25/05/17 16:19
(수정됨) 요즘은 여기가 [절.대] 친민주당 커뮤니티 아니라고 주장하는글이나 댓글이 보통 먼저나옵니다. 거기에 대한 반동으로 아닌데 친민주당 맞는거같은데가 나오구요
+ 25/05/17 19:29
그러게요. 저는 친 민주당 커뮤니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정권과 무관하게 친 민주당 성향이었으면 그려려니 하는데 문재인 정권 말기~윤 정권 초기 자게 정치글이나 선게 댓글 흐름 보시면 여기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친 민주당은 아니라는 게 명확하지 싶은데 말이죠. '집권당과 대통령을 까는 사이트'라고 한다면 저도 그게 맞다고 할 텐데 왜 친민주당 딱지를 굳이 붙이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 25/05/17 19:37
글쎄요 저 시기가 친민주가 아니었다는건 동의하지만 저 직전까지 싸우던 친민주당 유저들 반민주당 유저들한테 밀려서 딴곳에서 놀다가 윤실정하고 돌아온거보면 사이트 성향이 잠시 바뀌었을뿐 유저들 성향이 바뀐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러니깐 지금 사이트 친민주 논쟁이 나오는거고
+ 25/05/17 16:18
지금은 이준석지지자로 활발하게 활동하잖아요.
용산이전부터 바이든, 대왕고래석유매장까지 쉴드치다 작년 총선부턴 개혁신당으로 갈아탔죠.
+ 25/05/17 15:49
친민주가 아니라 반 민정당(한나라당 새누리당 국힘 계열) 이 높죠
저도 문재인이나 이재명 깔때는 깠습니다. 아닌건 아닌건데 저 속칭 보수라고 자처하면서 수구라 불리는 사람들의 어거지가 극도로 어그로가 높아서 깔뿐이고 늘 말하지만 때린놈은 기억해도 맞은놈은 기억못한다고 [김건희 안뽑아요]로 조롱맞은거 생각하면 그대로 돌려주고있는 스탠스일 뿐입니다. 자게에 정치란 있을때도 보이잖아요. 당장 용와대 갔을때도 잘한다 잘한다 하는거보고 진짜 혀를 찼습니다. 그리고 저들에게는 그저 이성적인 대화는 더이상 안통한다는걸 알고 그럼 비이성적으로 돌려주는것 뿐이죠.
+ 25/05/17 16:01
민주당 강성 지지자분들 목소리가 커서 그렇게 보이는거 아닌가 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민주당의 잘못된 정책이나 실책에 대해 비판하면 왜 국힘은 그렇게 비난 안하냐고 계엄찬동분자로 몰아가죠.
문재인때 부동산 정책도 이명박근혜의 잘못 혹은 전세계적인 흐름(사람을 바보 취급하는건지 코로나 이전에 급등한거 뻔히 경험했는데요.)으로 쉴드 치고 이재명 정책에 대해서 하나라도 비판하면 넌 어차피 이재명을 싫어 하는 사람이라고 몰아갑니다. 양대정당에 지쳐서 이제 다른 정당에 가겠다니까 또 어려서 경험이 부족해서 뭐가 중한디 모른다고 하는데 인생 경험 훨씬 많으신 분들은 아직도 내란당 지지하는데요;; 유게에 제가 퍼온 블라인드 인기글은 정논쟁성 글은 금지라는 이유로 짤렸는데 정치적인 내용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자는 사치재다- 라는 블라인드 인기글이었는데 글 자체에 정치적인 내용은 없던것 같았는데요.
+ 25/05/17 16:10
이명박근혜는 더 우려먹기 곤란하고 곧 이게 다 윤석열 때문이다 시즌옵니다.
그냥 자기 정권에서 잘하고 칭찬받으면 되는데 무조건 삽질하더군요. 부동산급등과 남녀갈등 및 출산율 폭락등은 정확히 시작 시점이 그분 임기시작부터인데 이것마저 부정하는 것이면 눈가리고 아웅, 사람들 바보취급 하는 것이겠죠.
+ 25/05/17 17:28
남여갈등 소재는 옛날부터 잘렸습니다. 여성이 뭔가 하거나 논쟁적인 뭘 올려서 모두가 모여서 한성별 까기 좋은 종류의 글들도 늘 그랬고요.
+ 25/05/17 17:48
(수정됨) 럭키비키님 말은 바로하죠
님이 '유머' 게시판이 웃기지도 않고 혐오유발을 목적으로 하는 블라인드발 글을 퍼오니 잘린거죠 그 블라인드 글 작성자 패고 싶으면 자게에다 올리고 의견 몇줄 적으면 될 일입니다 왜 멀쩡한 자게를 놔두고 유머게시판에 아득바득 들고 와서 잘리고 우는 소리하시는지 물어보고 싶을 지경입니다
+ 25/05/17 19:30
https://pgr21.com/humor/478089
3. [성별 혐오글을 금지 및 삭제 처리] 합니다. - 기존에는 특정 성별 운동만 금지하였으며, 나머지는 상식적으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이 되어 규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양쪽 성별 다 과열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이에 성별 혐오글을 금지합니다. - 혐오글의 대상은 명백한 혐오 외에도 혐오인지 논쟁이 되는 주제 (ex: 의성어 등) 도 포함합니다. - 인종 혐오와 같이 기 유지되는 혐오 금지 이외에도 다른 혐오글 및 표현도 금지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남자 사치재 운운 여초글 펌글 이야기하시는 거 같은데 펨코 등 타커뮤에서 본 그거라면 당연히 성별 갈등글로 번질 게 뻔하니 삭제가 맞긴 합니다. 선을 애매하게 넘은 것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작성 안 되는 주제 맞아요.
+ 25/05/17 16:16
저는 피지알에 제일 우세한 성향은 친상식파 인거 같습니다.
사안 사안에 따라 주도층이 달라져서요. 그리고 저는 정치에서도 분류가 나누어져야 한다면 좌/우, 진보/보수 가 아니라 상식/비상식 으로 나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25/05/17 16:36
그냥 피지알이 친민주당 커뮤여야 하는분들이 좀 있는듯.
그 이유가 자기가 그래서 탄압당한다는건지 아니면 그러니 이들을 계몽시켜야겠다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25/05/17 18:31
피지알이 친민주 커뮤가 아니라 중도 커뮤여야 하는분들도 좀 많이 있는것 같네요.
그래야 친민주 성향이라서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민주당외에는 다 적페세력으로 몰아갈 수 있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 25/05/17 17:11
저는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전국 여론에 비례하게 pgr에서도 반응이 있는것 같습니다 유난히 전국 기준보다 어디에 기울어진것 같지는 않습니다
+ 25/05/17 18:38
노무현과 열우당이 까일땐 아무말없다가, 이명박, 박근혜+한나라당이 까일땐 귀신같이 친민주당, 좌파, 좌편향된 pgr프레임 씌여지고 또다시 문재인+민주당이 까일땐 신나게 까고, 윤석열이후로 다시 국힘이 까이니 여지없이 친민주당 프레임나오기 시작합니다.
지금도 이재명이나 민주당이 까일만한거 뭔가 나오면 댓글 주루룩 달리면서 신나게 까이지 않나요? 피지알은 항상 누가 정권을 잡던 정부+여당을 무조건 까는 사람들이 많았고 거기에 유저들의 지지구도는 여론을 따라가긴 하지만 예전엔 안철수, 노회찬, 심상정, 요즘엔 이준석으로 말할수 있는 제3의 세력들을 실제 여론보다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죠. 특히 이준석은 예전 안철수이상의 지지도를 피지알에서 느끼는중인데 말입니다.
+ 25/05/17 19:30
문재인 당시 문정권 까는 글 올라오면 피곤하다는 글이 심심치않게 보였는데 윤석열때는 그 피곤하다는 뉘앙스의 댓글이고 글이고 별로 못봤는데 누가 프레임을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계엄이전만봐도 문, 윤 쉴더 숫자만 봐도 엄청 차이가 나는데
+ 25/05/17 21:43
문재인 깔 때 혼밥, 중국몽같은 시답지 않은 걸로 까는 것, 페미 어쩌고 하면서 요즘까지도 까는데 반복되면 피곤하게 느낄 수 있죠.
반면에 윤석열은 피곤하다 느끼기 전에 새로운 사건을 터트려서 비판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줬고요. 문재인은 어떻게든 말꼬리잡아서 까길래 대통령이란 자리는 억까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윤석열은 망언을 해도 어떻게든 선해하는 분들이 있던데요. 자주 회자되는 청와대 개방 글을 보신다면 친민주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겁니다.
+ 25/05/17 22:00
아 네. 문재인때 시덥지 않은걸로 깠다라... 더해서 예의 뉴스 모음좌가 [자게]에 정치글 올리던 시기라 그땐 진정한 의미에서 친민주 사이트였을텐데
근데 조국 논문 1저자 문제도 쉴드치고 윤미향 도덕성도 쉴드치고 의사, 간호사 갈라치기도 쉴드치고... 이게 보배 클리앙 이야기가 아니라 PGR 이야기인데요? 아 저게 문제 없다고요? 서로 이야기 안될테니 지나가면 됩니다. 추가로 쉴드 자체의 문제는 어떻게 되나요? 최소 PGR 내에서 그렇게 국힘 지지자 많았으면 윤석열의 망언 망동에도 되도 않은 소리 했어야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선 문 지지자들보다 훨씬 적은건 인정하시는건가요? 아니라고요? 그럼 더더욱 지나가면 됩니다.
+ 25/05/17 22:06
사람이 150명 넘게 죽었는데 놀러가서 죽었는데 어쩌라고?
1야당 당대표가 칼에 찔렸는데 저거 자작극 아니냐? 나무젓가락 아니냐? PGR 이야기인데 이게 문제 없나요?
+ 25/05/17 22:10
김건희 안뽑아요. 윤석열 아무것도 안할 거라서 뽑는다. 쏘 스윗. 이재명 주변인이 죽는다니 너무 무섭네요.
친민주인 회원이 저런 소리를 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 25/05/17 22:19
친국힘 또는 반민주 유저가 있는거랑 과연 그들이 주류인가랑은 다른 이야기인데요?
지금 정치가 민주당이 헤게모니를 잡을 것으로 확실시되는 상황이랑 콘크리트가 누가 더 많냐랑은 다른 이야기로 PGR 내에서 누가 헤게모니를 잡고 있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더해서 나이대로봐도 현재 활동적인 정게 유저 기억해봐도 지금은 친민주에 가까운건 맞다고 봅니다만?
+ 25/05/17 22:17
저는 애초에 후보시절부터 윤석열 깠는데요? 다른걸 더 많이 까서 그런가 저를 윤지지자로 모는 인간들도 종종 보이긴했습니다만
더해서 2번째는 민주당 지지자의 침소봉대에 가깝습니다. 한두명의 댓글로 그 사이트의 의견이 정해지는거면 펨코는 친이재명 루리웹은 친국힘 만들수있을것 같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요? 침소봉대한다는 식의 댓글을 쓴 사람이 있으니깐 기억하죠. 첫번째도 일베, 보배에서 주로 보던 논리긴 하네요. 또 저런 이야기하면 PGR에선 두드려맞았는데 문제있으니깐 그런거겠죠. 그래서 묻는 말에는 대답이 없는걸 보면 지나가면 될 것 같네요.
+ 25/05/17 22:27
저는 PGR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조국 실드 열심히 치는 사람은 한 명이었습니다. 조국, 윤미향, 의사간호사 갈라치기 다 PGR에서 두드려맞았는데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 25/05/17 22:31
아 네. 사안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조국 사건은 친민주세력과 반민주세력이 엄청 싸워댔었는데 열심히 쉴드치는 사람이 한명이라...
넵. 다양한 의견이라고 하셨는데 [사람이 150명 넘게 죽었는데 놀러가서 죽었는데 어쩌라고? 1야당 당대표가 칼에 찔렸는데 저거 자작극 아니냐? 나무젓가락 아니냐?] 라는 것도 다양한 의견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럼 전 동의하진 않습니다만
+ 25/05/17 18:47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민주당 비판글은 논쟁이 되지만, 국힘 비판글은 논쟁이 거의 되질 않습니다
그 이유가 민주당 비판글은 억울하게 하는거고, 국힘 비판글은 정확하게 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흔히 수호대라고 하시는 분들이 반박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죠 적어도 사안에 따라 판단을 달리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면 친민주 분들이 더 많기는 한거죠
+ 25/05/17 21:54
제가 피지알이 기울어졌다고 느꼈던 시절엔 무지성 민주당 지지자의 글은 잠금이 되는데 무지성 국힘 지지자의 글은 잠금이 안 되더군요.
물론 그 이유가 친국힘이 많아서가 아니라 친민주가 반대 의견에 열려 있어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 25/05/17 22:05
문재인의 특징적인 웃음소리인 훠훠훠를 정치인 비아냥도 아닌 장애인 희회화로 보내던 사이트가 PGR이라 그런식의 주관적인 생각은 공감이 안되네요.
이것도 물론 신고 남발로 보냈을 가성이 높습니다.
+ 25/05/17 22:15
훠훠훠를 왜 썼어요? 문재인 대통령님이 너무 좋아서 웃음소리도 따라 하고 싶어서 쓴 거라면 안타깝습니다. 써 본 적이 없어서 그게 왜 금지인지도 몰랐네요.
+ 25/05/17 22:41
다른 사람의 댓글에 관심이 많으신 편이시군요. 저는 남이 제제받은 사유는 몰라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나가는 것이 서로 좋겠네요.
+ 25/05/17 22:56
위에선 [문재인 깔 떈-] [사람이 150명-] 단건 [누군가입니다]였나요? 관심이 없으면 댓글도 안 달겠죠. 어이가 없어서
+ 25/05/17 19:23
친민주는 맞죠. 친민주가 아닌 반국힘? 이건 동의할 수 있습니다. 근데 친민주인게 문제인가요? 근데 그걸 넘어서 아예 성향을 뒤집어버리니깐 반응이 더 오는거지.
대신 여기가 그나마 토론이 되는 곳이니깐 그분들이 말하는 국힘 유저, 친이준석 유저 있는거지 클리앙, 보배같은 곳이였음 논쟁의 여지가 없죠.
+ 25/05/17 19:23
친민주당 사이트라고 했을 때,
소위 테라포밍(밭갈기)를 할거면 점유율 상관없이 그냥 하면 되고, 가망 없으면 포기하고 다른 사이트에서 조리돌림을 하든 무시를 하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뭐 미련인지 미션인지 많으신 분들이 계신 듯 하기도 하구요 크크
+ 25/05/17 19:43
저는 친민주쪽이 더 쎈 사이트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때그때 달랐다고 생각해서 당장 문통때 못하면 또 난리났던거 생각하면 기울어진 운동장까지는 아니지 않나 개인적으로 대통령 이미 정해졌다고 생각하는데 된 다음에 못하면 또 친민주니 뭐니 그런말 싹 들어가게 또 까일거라 생각합니다
+ 25/05/17 19:45
솔직히 여기가 친민주 아니라는 분들은 클리앙/루리웹 류 아니면 다 친민주 아니라고 보는 분들일겁니다.
무게추가 얼마나 기울어져야 특정 성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지에 따라선 사람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어디로 기울었냐를 놓고 볼땐 그래도 친민주가 맞다고는 봅니다.
+ 25/05/17 21:05
확실한건 지난 10년간 좌우의 간극이 너무 넓어졌어요.
유튜브의 영향도 있을거고 극단이 득세한 탓도 있겠죠. 과거 같았으면 한겨례 조선이 극단이었는데 요즘은 신문은 뭐 아무리 날뛰어봐야 범부죠
+ 25/05/17 20:42
문재인과 김어준은 인격이라는 개념이 없는 생물로 간주하고,
이재명의 체포동의안 가결 시 그래도 민주당에 실낱 같은 희망은 남아 있었구나 하면서 기뻐했던 저로서는 pgr이 친민주 커뮤라는 말에 실소만 나오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민주주의 시민으로서의 최소한의 소양을 갖춘 사람들이 타 커뮤에 비해 비교적 많은 편이라고 하는 게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어찌 보면 그렇게 정신승리 할 수 있는 것이 대단합니다. 저도 그런 정신승리 하면서 살 수 있으면 세상 살기가 얼마나 행복할지... 참 부럽기도 하네요.
+ 25/05/17 20:45
피지알이야 꽤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리버럴에 가깝긴 했죠. 그것과 별개로 시쳇말로 그냥 수준이 예전에 비해 좀 떨어졌다고 봅니다. 친민주당이냐 아니냐는 그닥 중요하지 않죠 멀쩡한 소리 하면 누굴 지지하건 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하기야 이런 게 꼭 피지알이 문제겠습니까만은... 최순실의 박근혜와 박원순의 문재인 / 친위쿠데타의 윤석열과 법치주의 부정의 이재명 / 환장의 짝꿍들을 2연타 맞고 나니 나오는 정치인들이 다 그 밥의 그 나물일 수밖에 없는 것을.
+ 25/05/17 20:56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가 떠오르네요. 이 나라에 마침내 백마 탄 초인이 온 줄만 알았는데
그냥 뭐 허허.. 그리고 다음 타자는 그 문재인마저 선녀로 보이게 하는
+ 25/05/17 21:17
(수정됨) 친민주 반민주 뭐 그런것은 모르겠지만... 친 어그로꾼... 혹은 친키보드 워리어 인것은 확실합니다. 20년정도 봐왔지만 어찌나 이렇게 어그로에 약한지.. (저도 그렇고..)
+ 25/05/17 21:19
비민주 반국힘 느낌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정돈 아닌거 같고 펨코 정갤말고 이준석한테 이정도로 호의적인가 하는 곳임엔 분명하죠
수호자분들 열심히 활동하는거 보면
+ 25/05/17 22:18
(수정됨) 지금 PGR이 친민주당 커뮤니티라고 주장하는 것은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이 대선후보를 내지 않고 이재명을 지지하며 대선유세를 돕는 것을 보고 "와, 우리나라가 이재명의 민주당에게 장악당했구나!"라고 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 25/05/17 22:36
결국 이걸 정해봤자
'여긴 친○○○ 커뮤니티니까 이런 반응인거야' 같은 소리하기 위한 재료일 뿐 아닌가 싶기도 해요. 뭐가 달라지는건지... 지금 현재 전국 지지도가 5:3:1이면 여기도 그정도로 나올수도 있는거고 다음엔 또 달라질수도 있는것일테고.. 언제나 5:5:5 똑같은 비중으로 발언하는 커뮤는 있을 수가 없지 않나요 어차피 다 그때그때 다를거라고 봐요
+ 25/05/17 22:38
친민주든 아니든 상관없는데
다른 지지자에 대해서 배타적으로 되는순간 더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댓글 흐름보면 약간 그러는것 같구요 신고 삭제가 거의 없다고 쳤을때 소수장 지지자들은 비꼼이나 조롱을 더 많이 받게 되고, 다대일로 싸워야하고, 그러면 결국 안쓰거나 떠나거나 하겠죠 그럼 결국 한쪽에 치우치는 사이트가 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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