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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03 15:50:40
Name 마빠이
Subject [일반] 절망적이고 경악스러운 이재명의 행보
대선 패배 후 '졌잘싸' 까지는 그래도 참고 견뎌 줄만 했습니다. 0.7%차이였고 뭐 이런 정신승리라도
하지 않으면 패배감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견딜 수 없을 거 같으니 뭐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패배 후 절에 들어간 송영길이 절까지 찾아온 정성호와 김남국 만나더니 지역구 버리고
대선 패배 한 달 만에 서울 시장 출마 선언을 합니다. 그리고 그 지역구에 대선에 패배한 이재명이
출마 선언을 합니다....

비대위원장이였던 박지현도 이재명이 무려 한시간이나 설득해서 하게 된 거라고 이미 오피셜로 다 나온 겁니다.
지방선거 그림 다 이재명과 그 측근들이 그린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데 이제 와서 책임이 없다고?

현재 지선 패배 두달 이후 열리는 전당 대회에 이재명이 출마 할 거 라는게 거의 기정 사실로 돌고 있다는 겁니다.
그냥 절망스럽다 못해 경악스러운 행보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진짜 더 큰 문제는 민주당에 저렇게 선거마다 말아 먹는 사람을 견제 할 세력이 완전 다 무너졌다는 겁니다.,

왜냐?

바로 스스로를 문꿀오소리라 부르는 극악의 안티 이재명파 때문입니다.
민주당 사정을 잘 모르면 약간 뜬 금 없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바로 이들의 패악질로 공교롭게도 오히려 이재명이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아이러니가 펼쳐집니다,

이들 민주당내 안티 이재명파는 지난 지선때는 남경필을 찍는다 하고, 이번 대선때는 문재인과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서 윤석열을 찍는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러다 보니 저쪽 극악의 안티 이재명파 스피커나 인플루언서들은
그냥 민주당내에서 싹 다 망했다고 보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진보유튭이나 팟캐들은 친이재명이 거의 95%이상
지분을 가지게 되는 대 참사가 나게 됩니다.

전 지난 대선때 이낙연이 아니라 이재명을 지지 한 사람이지만.. 이제와서 지선 패배가 이낙연이 당대표때 개혁을
제대로 못해서 졌다는 말이 그냥 황당한 소리가 아니라 친이재명 지지자들 사이에서 진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에게 책임을 돌리면 그나마 양방이지, 이제 정치 넉달 한 박지현에게 모든 책임을 지게하는 정말 졸렬하고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지들이 욕하는 박지현은 과연 누가 위원장을 시켰을까죠? 네 이재명입니다.크크)

이재명이 당 대표가 된다? 본인이 수사를 받는 와중인데 다른 사건이 생기면 그거 책임 물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자기가 가장 큰 패배의 당사자인데 누구한테 책임을 묻고 당을 개혁하나요?

이재명이고 586이고 책임에서 자유로운 사람 저는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진짜 머리가 있다면 전당대회는 무슨놈에 전당대회인지 최소 1년은 외부 인사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겨서 더이상
내로남불이나 방탄국회같은 짓거리를 못하게 하고 박지현에게 혁신위라도 맡겨서 최강욱이나 그외 성희롱이나
해대는 586들 몽둥이 찜질이라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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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3 15:53
수정 아이콘
문꿀오소리의 문제라기보다는... 안철수의 다크나이트를 환호하던 시점에서 이미 민주당 내부의 견제는 무너진거였죠.

그 동안이야 그나마 민주당의 당색에 맞다고 할 수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그 이득을 보는 입장이었으니 아무도 말 안한 거였을 뿐이고, 이제 그 문재인이 퇴장하고 나니 다음에 그 이득을 볼 주체가 이재명이 된 것 뿐입니다. 여전히 견제세력은 없고요.
마빠이
22/06/03 15:5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대통령 되기 전인 2016년 총선부터 해서 전국선거 4연승을 하면서 선거에서 계속 이기니
이게 견제 할 필요성도 없다가 나중에 그 여파가 한번에 다 온건데

지금 이재명은 이미 전국선거 2연패를 했는대 당내 지지기반은 가히 적수가 없는 상황이라 그 수렁이
어디까지 미칠지 가능조차 할수 가 없어보입니다.
찬공기
22/06/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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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선거에서 계속 승리를 이끌었던 문재인도 나름 "친문" 세력의 결집을 이끌어냈지만,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죠.
친노와 친문은 좀 다르다보니 민주당 내에서 반문 까지는 아니어도 비문 정도의 태도를 유지하던 사람들도 나름 있었구요.
근데 친이(이재명계)가 주도하는 민주당은.. 아예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는 듯 싶습니다.
지지자들의 극렬한 배타성이 이젠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어마어마해졌네요.
이재명은 그런 흐름을 유도하고, 올라타고, 부추기면서, 그야말로 당 내에서 폭주하고 있구요.
22/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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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재명도 문제인데 주위의 홍위병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는거 보고 있으면 말이 안나와요..
한두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선거를 통해 니들이 틀렸다고 말해주는데 이건뭐..저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문화대혁명이 일어나나 싶고

정상적인 정당민주주의를 돌아갈수가 없게 만드는 암적인 존재라 도태 시켜야 합니다.
이걸 민주당이 스스로 못해내면 민주당은 존재의의가 없어질겁니다.
국힘도 과거에 태극기 부대라는 어려운 시절 거쳤지만 일련의 과정을 거쳐 어느정도 극복했죠
찬공기
22/06/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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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노골적으로 그런 흐름을 조장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소위 "손가혁" 시절부터, 지금의 "개딸"들에 이르기까지...
찬공기
22/06/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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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이재명 측근 7인회 멤버인 문진석 의원은 이딴 소리를 하더라구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오셔서 총괄선대위원장을 하셨다 한들 결과는 별로 다르지 않았을 것"

아니, 남들이 어떻게 평가하건 간에 두 전임 대통령은 민주당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지 않습니까.
근데 두 사람이 해도 별다를게 없었다는 식의 물타기는 대체 무슨 정신머리에서 나오는 발상일까요.
무슨 말도 안되는 억지를 써서라도 이재명을 감싸고, 그야말로 "결사옹위" 하는걸 보면 정말...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재명은 극도로 호불호가 갈렸죠.
소위 문꿀오소리 같은 과격파까지 가지 않더라도, 그들이 느낀 불안감은 뭐랄까.
이재명 저 사람이 과연 "민주당" 계보를 잇는 사람이 맞는가 하는 느낌이라고들 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모두 호불호 갈릴 수 있고 비판받을 여지도 많은 사람들입니다만..
이재명은 결이 좀 많이 달라 보입니다.
물리만세
22/06/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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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둘째치고 노무현이 살아돌아왔다면
성남에서 쇼부봤겠죠.
런쟁이가 어딜.
니가커서된게나다
22/06/0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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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당에 있었다면 이재명이 실세가 되는 일 따위는 없었을테고
노무현이 당에 있었다면 뻘짓한 인간들 대신 사과하시고 패배를 최소화 했겠죠
리얼포스
22/06/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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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끝나고 제가 각종 민주당 지지자들 커뮤니티 열심히 눈팅하면서 여론파악 해봤는데
이재명 잘못했다고 말하는 곳이 한군데도 없더군요 드물게 그런 소리 하는 유저 있으면 리플로 쳐맞고 쫓겨나고요
원내 의원들 몇몇이 반발해봐야 당원들 주류의견이 저러면 당대표 무난히 당선되지 않을까요?
22/06/03 16:03
수정 아이콘
본인 선거와 경기지사 건진 시점에서 충분히 예상 가능한 행보였고, 그래서 민주당 입장에서 이번 선거는 그냥 완전히 박살나는것만 못한 최악의 결과였죠.
22/06/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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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거 개판내놓고 전당대회 나오면 진짜 인정하겠습니다.
와.. 이인간은 진짜다.. 라구요.
리얼포스
22/06/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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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신기했던게 뭐냐면
21년 전반기까지만 해도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러프하게 묶으면 문대통령 지지자) 에게 이재명은 "싫은 놈이지만 윤석열이 대통령 되는 것보다는 백배 낫고 이낙연 나가리된 상황에서 대안이 없으니 지지" 정도 포지션이었던 거 같은데
대선즈음에선 급격하게 다들 골수 이재명 지지자로 바뀐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대표적으로 클리앙 분위기가 그랬죠 원래 혜경궁사건 앙금도 있고 이재명한테 호의적인 여론 찾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문재인이 부동산 등으로 망쳐놓은 국면 그나마 이재명이라서 0.7퍼까지 선방했다,
문재인만 아니었으면 이재명이 대통령 됐다는 식이더군요.

대체 어떻게 여론이 이렇게 급격히 변할 수가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22/06/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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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가장 신기합니다.
이재명은 대표적으로 혜경궁김씨 사건을 포함한 2017년 대선 경선 때의 과도한 내부 견제 논란도 있었고, 시간을 한참 거슬러 올라가 보면 2007년에 부정경선 논란 나올 때도 정동영 캠프 한가운데에 있던 사람인데다, 이후로도 개인사 관련한 잡음이 끊이질 않았는데..
성남에서 경기도에서 자기 정치 하는 건 둘째치고 대선후보나 당 지도부로서 당을 장악하는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걸 넘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누구 말마따나 '메시아'처럼 받아들이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 건 정말 의아합니다.
오히려 소위 말하는 '문꿀오소리' 행동은 그 심정이 조금이나마 이해라도 가는 수준..
22/06/03 16:18
수정 아이콘
그때는 그게 맞는 것이었으니까요. 거기서 반대의견 내봐야 워터멜론 되서 오체분시 후 버려지는게 운명이니 조용히 해야하고
이제는 행사 끝났으니까요. 최소 4년은 이재명 깃발 하나만 믿고 가는 시대가 아니니까 자기 잘난 분들이 자기 소리 내야죠.
그게 그냥 이재명이었을뿐. 그자리에 누가있었어도 똑같았을 겁니다.(대선결과야 그렇다치더라도)
22/06/03 16:19
수정 아이콘
인지부조화 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하긴 합니다..
대선때까지는 '윤석열이 싫으니까 어쩔 수 없이' 이재명을 뽑는 거였는데..
일단 본인의 의지로 뽑고 난 다음에는, '어쩔 수 없이' 뽑은게 아니라 '내가 지지해서' 뽑은걸로 인식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진심으로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딸현상이나 이재명 팬아트, 친칠라 비유 이런게 다 그런 관점에서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특히, 이재명을 향한 여성들의 심리가 굉장히 부정적이었다가 대선이후로 뜬금 급 호의적이 된데는 그거말고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봐요.
22/06/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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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행한 '여성'들의 심리라고 하기에 개딸은 화력이 쌜뿐이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투표로 이어지는건 이준석을 위시한 국힘의 탈패미가 싫은거지 이재명 호감이 대다수라고 생각하는건 섯부른 판단이라 봅니다.
22/06/03 16: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대선 이전까지는 '이준석이 싫어서, 국힘이 싫어서' '어쩔 수 없이' 가 이유였는데..
이게 대선 이후에는 '내가 이재명에게 투표했다' -> '나는 이준석이 싫어서 투표한게 아니라 이재명을 지지해서 투표했다' -> '나는 이재명을 지지한다' 라는 식으로 생각의 흐름이 변한다는 겁니다.
개인의 '자발적인 행동'이 있으면, 그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서 외부적인 요인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내부적인 요인을 만들어낸다는 이론입니다.
리얼포스
22/06/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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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 가는 설명입니다. 전반적인 내용에 공감하구요.
하지만 여론전환의 방향, 속도, 규모가 너무 커서 그것만으로는 100% 설명이 안 된다고 느껴지기도 해요.
22/06/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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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여론전환의 방향이 너무 커서, 그걸로 설명이 되지 않나요?
제가 이 얘기를 봤던게 설득의 심리학인가 어디선가 봤던것같은데..
베트남 포로수용소에서 담배나 먹을것 같은 '소소한 이유'로 '공산주의를 지지한다는 자필 문서'를 작성하게 하였더니, '소소한 이유로 자필문서를 작성했다는것을 인정할 수 없어서', '진심으로 공산주의를 지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꽤 인상깊게 봤거든요.

여론전환이 본격적으로 일어난게 대선이후고, 그 이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라는 태도에서 한순간에 '극렬 지지'라는 식으로 변한것은 그런식으로밖에 설명이 안된다고 보긴 합니다.
본인이 투표한 이유가, '이준석이 싫어서'라는 부정적인 이유가 아니라 '진심으로 이재명을 지지해서'라는 긍정적인 이유가 되는거죠. 여초에서 나타나는 이재명 팬아트니 개딸이니 하는게 대선 이후로 갑자기 나타난데는 그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초쪽에서요.
그리고 그 열기를 부추긴거야 김어준을 비롯한 여러 스피커들이고요. 그리고 이재명도 그런걸 부추기는데 일가견이 있죠.
친절겸손미소
22/06/0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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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부조화 맞죠 이거 외에 설명할 게 거의 없습니다
찬공기
22/06/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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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2017년 초 경선 당시 문재인 지지층이 그렇게 극혐하던 이재명이었는데..
22/06/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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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사람들은 때려죽어도 국힘은 안 된다는 마인드라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을 무지성 지지하고 이유를 나중에 갖다 붙이는 거죠
척척석사
22/06/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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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같은데요.. 크크
아니면 누가 정하면 우리는 따른다 류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주류의견이 하나 서면 그거 말고는 다 이단인 느낌으로요. [누구] 는 이재명이 될 수도 있고 김어준이 될 수도 있고 기타등등
22/06/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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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것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그 성향은 국힘콘크리트도 만만찮다고 생각해서요 크크
리얼포스
22/06/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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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죽어도 국힘은 안 된다는 마인드 < 이건 이해도 하고 납득도 합니다.
그런데 대선 끝나고 지선 전후로 이재명 수호하고 민주당내 범인찾기 들어가는 건 안티국힘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니까요.
22/06/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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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많은 이유가 섞였을 거 같은데
일단 이유 중 하나론 목소리를 내는 인간들이 바뀐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2/06/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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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은 둘째치고 이재명은 못미더워도 박지현 봐서라도 찍어달라는 사람들도 갑자기 이재명빠로 돌변해서 박지현 욕하더라구요 크크크
JP-pride
22/06/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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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도 똑같더라구요.
윤석열 대통령전에는 어쩔수없이 준석수호니깐 응원했는데 지금은 윤통 윤통하면서 좋아하던데 그냥
극단적인쪽은 다 그런거같아요
옥동이
22/06/0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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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뭐 투표권이 있긴하지만 선택권은 없는 사람들이라 자기의 반강제 1표 행사에 정신승리라도 해야죠
22/06/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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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지지자입장에서야 민주당 자기들끼리 알아서 헛짓거리하는게 고맙긴한데 한편으론 등골이 서늘하긴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국민은 투표로 정치권을 심판해왔고
정치권은 선거이전에 얼마나 잘나갔던지와 상관없이 그 심판결과에 따라 누군가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다른 세력이 등장하는 선순환의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국민의힘 또한 탄핵 이후 대선, 총선, 지선 계속 깨져나가며 리더그룹이 바껴왔고 이제는 예전 자한당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정당이 되어버렸죠.

근데....
서울부산 보궐선거부터 무려 대선, 그리고 전국단위 지선까지 세번이나 국민들이 민주당한테 야 너네 잘못됏어 고칠건 고쳐 라고 심판을 내려주었는데
도대체가 바뀔 생각을 안합니다. 지속해서 남탓만 합니다. 민주당 내부 사정에 대해 잘알지는 못하는 저로서도 이번 지선에서
이낙연의 역할이 있을수가 없는 상황이란걸 알고있는데 뜬금없이 이 모든게 이낙연의 탓이다라고 합니다. 자기들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구요.

도대체가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수가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30~35%는 여전히 지자하겠죠.
근데 그렇게해서 전국단위선거에서 어떻게이겨요. 이번 지선에서 12:5라는 결과로 드러났죠.
22/06/03 16:23
수정 아이콘
결국은 총선이 가장 중요하더군요. 사실 국힘도 총선 박살나고서야 쇄신이 가능했죠.
Grateful Days~
22/06/03 16:26
수정 아이콘
지선은 모르지만 총선은 국회의원 스스로의 밥줄이 걸린일이라 나가도 질거같거나 공천문제터지면 내부분열이 세포처럼 일어날겁니다.
트리플에스
22/06/03 16:28
수정 아이콘
탄핵 후 지리멸렬 파죽지세로 내리 4연패한 국힘도 개같이 부활했습니다.
굳이 자세하게 설명안해도 그 당시 국힘 하는 짓들 보면 도저히 선거 이길 생각이 없어 보였고
민주당 20년 집권이 진지하게 가능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금 민주당 하는 꼬라지 보면 그 당시 국힘 생각도 나고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이지만 정치는 모를일이죠.
또 어떤 스노우볼이 굴러갈지요 크.
22/06/03 16:39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부활했냐의 여부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변화하는 모습이 있는지를 봐야한다는 댓글이었습니다.
정치야 모르긴하죠. 다만...이재명이 당권까지 잡은 민주당이 변화할 수 있을까는 회의적이긴합니다.
국힘으로 비교하자면 민주당의 이 상황은 마치 황교안이 총선패배후에도 연임을 해서 재보궐 및 대선을 치루는것과 다르지 않다고 봐요..
cruithne
22/06/03 17:03
수정 아이콘
그냥 아직 덜 처맞은 것 뿐이죠. 특히나 국회의원들 뱃지 걸리면 바뀔겁니다 어떤식으로든
22/06/03 17:16
수정 아이콘
총선에서 갈리면 바뀝니다. 솔직히 대선, 지선은 져봤자 지들 자리랑 딱히 상관없잖아요 크크
22/06/03 16:19
수정 아이콘
나 이재명을 위해
계층방정
22/06/03 16:22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 완패했어도 민주당에 좋을 건 없었을 겁니다.
지금 민주당 사정은 친문과 친이가 둘 다 폭주하고 있는데 선거 져봤자 친이의 폭주 대신 친문의 폭주를 볼 수 있었겠죠.
세법개론
22/06/03 22:00
수정 아이콘
12:5 면 완패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고, 또 이게 언론이며 평론가들이며 대중 일반의 의견인듯 한데... 민주당에서 3연벙 당하고도 여전히 민심을 못읽는다면 담번 총선은 정말 올킬 수준으로 당해야죠 크크
22/06/03 16:22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매력이 뭐길래 저렇게까지 지지를 하는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긴합니다.

노무현이나, 문재인의 인간적 매력에 대해서는 적어도 공감은 했고
박근혜야 아버지의 후광이 있었으니 공감은 못하지만 이해는 했는데..

이재명은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건지..인간적 매력? 도 모르겠고 일잘한다는 것도 다 이미지뿐인거같은데.
이명박또 인간적매력보다는 일잘한다는 이미지로 승부해서인지 지금도 극성지지층이 거의 없죠. 근데 비슷한궤인 이재명은 ;
어머에픽
22/06/03 17:39
수정 아이콘
'매몰비용'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예전에 휴거사태이후 해당 종교단체의 광신도들은 '휴거의 결과'에 아랑곳않고 계속 광신도로 남았었죠. 그 시점에서 자신의 종교를 부정하면 지금까지의 삶을 모두 부정하는것이 되거든요. 지금까지 쏟아부은 시간, 재산, 신념, 이념 기타등등 그 모든것이 부정된다는 두려움이 그들을 계속 그자리에 묶어두게 된겁니다.

현 사태는 이러한 측면도 분명 있으리라 봐요.
22/06/03 17:4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지금 까지 강성으로 남아 있는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민주당 자체에 일종의 종교화 혹은 팬덤화가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재명인지가 중요한게 아니지요..
Ainstein
22/06/03 19:5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트럼프나 차베스같은 거라서 애당초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이랑 결이 다르죠.
이명박이랑 이재명은 이 부분에서는 정 반대인게 이명박은 평소에도 말 잘한다는 이미지는 전혀 없었죠. 이재명은 반대로 고상하게 말해서 상대 정파를 적으로 규정하는, 딱깨놓고 말해서 막말 원툴로 중앙 정계까지 온 사람이라 원래는 주류로 올라오기 힘든 사람인데 다른 견제세력들이 다 박살이 나다보니 이 사단이 나는 거지 많아보이는 지지층이 실제로는 그만큼 단단하지는 않을 겁니다.
오히려 저는 이번 대선에서 차라리 윤석열이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이 선호하는 후보에 가까워서 투표하기 편했습니다.
22/06/03 16:22
수정 아이콘
성남시장 이재명 -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
대선후보&선대위원장 - 선거패배 원인은 이낙연..
산다는건
22/06/03 16:26
수정 아이콘
당권도 권력이니까요. 전국단위 선거에서 못이겨도 당내경선은 꽉 잡고 있으면 어쨌든 권력의 한줄기를 잡는거니까.
큰그림을 보면서 권력을 이양해주진 않으니까, 안되면 싸워서 쟁취해야되는데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역시 망할때도 잘 망하는게 중요하네요.
22/06/03 16:28
수정 아이콘
이준석 말대로 진짜 민주당이 정신차리려면 김해영 비대위원장 시켜야죠.
그럴 용기도 없고 깜냥도 없으니 못하겠지만요.
성큼걸이
22/06/03 17:48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준석을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맞습니다. 민주당한테도 솔루션을 제시해주네요. 뭐 어차피 저렇게 못할거 알아서 그러는 거겠지만...
파란무테
22/06/03 16:28
수정 아이콘
친이-친박 시즌2가 민주당에서 열리네요
Grateful Days~
22/06/03 16:31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진짜네요.
22/06/03 16: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국힘당 싫어하는걸로 아이덴티티 만드시는 분들이라 국힘당 이겨준다면 이재명보다 나쁜사람이 와도 밀어줄겁니다.
그 과정에 본인들이 무슨짓을 하고있는지 크게 신경 안쓸거에요.
22/06/03 16:38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아직도 그 분들껜 국힘당이 절대악이니까요.
절대악을 상대로 한 성전을 부르짖으면서 십자군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게 참 모순적입니다만.
양파양
22/06/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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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본인들이 무슨 성전이라도 하는줄 압니다.
언론의 핍박, 기득권들의 박해 등등을 이겨내가며 본인들이 절대선을 가지고 이겨내야한다는 마음임 크크
옥동이
22/06/0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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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투표권은 있지만 선택권은 없죠
스스로 선택지를 없애버리고 어떻게해서든 우리당 우리후보를 두둔해야하게됐죠
22/06/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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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위험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김포공항 이전 공약 내미는 것 보고 확실히 알았습니다. 자기 살자고 같은 당의 다른 후보들 죽이는 것을 보니까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자기를 위해서라면 나라도 팔아먹겠다는 생각이 진심으로 들었습니다. 만약 이재명이 당대표가 된다면 다음 총선부터는 제 생애 최초로 보수당을 찍을 일이 올 거 같습니다. 이재명이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2/06/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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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왜 이런 사기꾼 범죄자를 얼굴로 내세운건지...원...

한동안은 내세울만한 인물이 전혀 안보이네요.

애초에 운동권 586 때문에 다른 인물이 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지만...
뜨거운눈물
22/06/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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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미래가 암울하네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친이재명계와 다른 계파가 싸워서라도 당권 못잡게해야..
22/06/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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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라서 대선 역대 최다 득표하고 진거겠지만 이재명이라서 못 이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대선때보다 득표를 못했지만 이재명이라서 그나마 경기도 먹었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계가 있는 사람을 계속 안고 간다면 다음 총선도 승리를 장담 못하겠죠.
계속 지다보면 깨닫겠죠.
저도 국힘이 그나마 이정도 변한게 신기하긴 합니다. 죽을때까지 보수 뽑을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당분간은 뽑아줄 생각입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2/06/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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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에서 일베 하던 김진태마저 갱생했다는 얘기가 나올 지경인 거 보면 혁신의 분위기가 강하게 잡히고 거기에 따르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는 공포감을 심어주는 데 성공하는 게 중요한 거 아닌가 싶기도..
척척석사
22/06/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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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했을 리는 없겠지만 갱생한 척이라도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닐까 합니다. 적어도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 밥그릇 뺏길 것 같은 느낌이라도 들었으니까요 엌
Grateful Days~
22/06/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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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공천권 가지고 싸우다가 분당할 확률도 높습니다.
22/06/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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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꿀 대 손가락 싸움에서 손가락이 이겼다 봐야 지 다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22/06/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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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무료화 시도. 김포공항 이전 공약... 원래 그런 사람이었어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2/06/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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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매운맛이라고 했는데 정책 방향성, 추진력뿐만 아니라 숟가락질이나 남탓질도 매운맛 버전이었군요
22/06/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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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이재명과 강성지지자들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해먹었으면...
리얼월드
22/06/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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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왈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 가능성에 관해선 “(당권 도전) 좀 해달라”고 했다.
진행자가 ‘이재명이라는 인물이 등판해 경기도도 이기지 않았느냐는 주장이 있다’고 하자 “앞으로도 그런 생각 많이 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버릭
22/06/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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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
부작용
22/06/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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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재명 pump this party
민주당ver 황교안 감사합니다 앞으로 총선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22/06/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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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뀔 이유가 있나요..선거 졌다지만 큰차이 아니라서
여기서 조금만 더 선동하면 되는데요..
비상하는로그
22/06/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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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민주당에 같은 급의 인물이 없는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그래도 박원순, 안희정 같은 인물이 있어서 그나마 견제? 경쟁?이 가능했는데..
이젠 뭐..막을수 있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래서 당분간 민주당은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Darkmental
22/06/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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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민주당 지지하는분들은 없는거 같은데....
질문쟁이
22/06/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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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댓글 안달겠죠 크크
양파양
22/06/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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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멘탈님은 지지자시긴 합니다 크크
양파양
22/06/0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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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22/06/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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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유용 129곳, 압수수색 했으니.. 배소현 이어 김혜경 소환이 임박했죠.
이재명은 그 모든 비판과 비난을 무릅쓰고, 그 특유의 안하무인 마인드로 `조기전대`를 밀어부치리라 예상합니다.
일개 국회의원보다 당 대표가 되어야 당 차원에서 커버해 줄 테니까요. 정치탄압 어쩌구...어거지 부리면서 말입니다.

근데 이번에 가까스로 당선된 김동연..... 이재명과 차별화 내지 거리두기를 했기에 신승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이 사람도 대권병 있고 또 공명심도 만만챦아서, 앞으로 자신이 이재명의 대항마란 인식을 심어주려할 것입니다.
현재 친문 정책 전략가들, 김동연 밑에 많이 들어가 있다 들었습니다.
경기도청보다 여의도에 더 많이 가서, 현안에 대해 적극적 목소리를 낼 지도 모르죠.

이재명, 김부겸, 김동연....
폰지사기
22/06/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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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전 친박 못쳐내서 망해가던 국힘당의 모습을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는거 같네요.
홍대갈포
22/06/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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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가 수사만 제대로 했으면
22/06/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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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대패 정도는 해야 자구책을 마련하겠죠. 어차피 망가진 거 어디까지 망가지는가 지켜보는 것도 흥미 요소라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
제3지대
22/06/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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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글적을까 하다가 그냥 댓글로 적어봅니다

온라인 한정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온라인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은 광신도와 같습니다
나만 옳고 나만 정의롭고 나만 맞다고 착각하며
맞다, 틀리다만 있는 이분법으로만 봅니다
그래서 어떠한 비판 비난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저같이 좌, 우 불만하고 다 까는 사람을 보면 넌 어디편이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어떠한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하면 이슬람교도가 종교가 없는 무교인을 가장 큰 죄악으로 보며 가장 최우선 포교 대상으로 보듯이 저를 자기 당 그러니까 우리편이 되어야 하고 우리 말을 들어야 한다식으로 대합니다
심훈의 '상록수' 소설처럼 깨우쳐야할 우매한 존재로 바라보고 자기의 부하로 만들 이상한 생각을 합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양극단의 지지자들은 이 말과 딱 반대되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런 생각이 없고 누가 지령내려주는대로 움직일뿐입니다
김어준이 지난 대선때 문재인을 띄우고 이재명을 내칠때 이재명을 공격하고 문재인을 지지했고
이번 대선때 이재명을 띄우고 이낙연을 내칠때 이낙연을 공격하고 이재명을 지지했습니다
이낙연이 박근혜 사면을 말했을때 적폐몰이를 했지만 문재인이 박근혜 사면을 말하자 태도가 급변해서 지지합니다로 바뀌었습니다

다른 분이 홍위병이라고 표현한 지금 민주당 지지자와 당원들은 일단 스스로 판단하고 그런거 없어보입니다
이번 대선때 문재인과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이상한 마인드만 있었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일개 정치인과 당을 지키기 위해서 투표한다는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모습입니다
민주주의 시민이라면 민주주의와 우리 사회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해야 하는데 그런건 1도 안느껴집니다

문재인 정권 초기때 인터넷 여기저기에 노무현처럼 문재인을 잃지 않기 위해서 무지성 지지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정치인이 민주주의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희생하는거지 국민이 일개 정치인을 희생해야 한다?
민주주의라고 말하지만 사실 원하는건 왕이라는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 아무런 비판도 못하게 공격하는걸 보면서 누가 이들을 이렇게 아무 생각없는 광신도로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정치인 하나 죽었다고 저렇게 될수있단말인가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자유롭게 말하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그런걸 할수있냐는 분도 봤는데 지금 민주당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능력을 가진 사람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노예나 신민이 되버린 사람들만 있어 보입니다

10년전쯤에 민주당이 총선인가 지선에서 패했을때도 온라인에서는 우리는 무엇이 문제였나 반성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탓이다 아니다 진보당 탓이다 이런소리나 했습니다
이미 그때부터 극단화는 진행중이었던겁니다

나만 옳다는 사람들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탓하는데 과연 답이 있다고 보십니까?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민주당 상층부가 말하는대로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는 사람들만 있습니다
그런 조직이나 국가의 결말은 항상 멸망입니다
그게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선, 지선에서 나타난겁니다

온라인에서 민주당쪽은 자기들이 개념, 정의, 애국이라고 말하고 국힘은 절대악, 매국노로 말하는 일종의 세뇌작업을 대략 10여년 이상 했습니다
하지만 자기들이 집권하고서 권력에 집착하는 모습과 전혀 정의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른들이 말한 그놈이 그놈이라는걸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이걸보고 현실을 깨닫고 정신차린 분들은 더 이상 지지 하지 않는 것이고 그걸 깨닫지 못하고 그 안에 갇힌 분들은 계속 지지하는겁니다
그 사람들 중심의 팬덤만 있으면 일단은 권력은 유지될테니 자기 권력이 우선으로 할겁니다
물론 예전처럼 착한 야당인척 하겠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여당시절에 진짜 모습이 어떤건지 맛을 봤으니 그건 안통할겁니다

이준석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자기 뜻을 부족하게나마 나름 펼쳐보는데 10년 정도 걸렸습니다
민주당에도 생각있는 사람은 있을겁니다만 이준석의 예를 본다면 그 사람들이 생각할수있는 구조를 만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겁니다
과격파가 사라지는데는 시간이 적잖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은하영웅전설에서 뷔코프 제독이 죽기 전에 라인하르트한테 통신으로 말하는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그 대사를 민주당원,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하고 싶습니다

"잘난 척 하고 말해보자면, 민주주의는 대등한 친구를 만드는 사상이지, 주종관계를 만드는 사상은 아니기 때문이오."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앞에서는 국민 주권을 외치다가 집권하니까 국민 주권을 포기시키고 정치인의 노예 혹은 신민으로 만들려고 하는 모습 때문에 민주당은 지지 못하겠습니다
어젯밤 배달음식 냉장고에 넣어둔거 먹다가 밤새 설사했는데 내가 노예가 된다면 화장실가는 것도 허락받아야 가게 될 것이고 화장실가는 횟수나 화장실에서 똥싸는 시간도 제한받겠고 휴지 사용량도 제한받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자유롭게 싸고 싶습니다
똥구멍이 아프더라도 밤새 싸느라 오늘 하루가 피곤했더라도 자유롭게 쌀수있는걸 택하겠습니다
여러분 배달음식은 먹을수있는 만큼 주문하고 되도록이면 빨리 먹읍시다
미뉴잇
22/06/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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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22/06/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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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는 팟캐스트 듣는 걸 좋아해서 카테고리 안 가리고 이동시에 항상 끼고 다녔었는데, 두 번의 대선에서 문재인을 뽑은 저조차도 수 년 전부터 모든 방송이 듣기가 불편해졌습니다. 광신도... 이분법... 정확합니다.
그들 입맛에 안맞는 소리하는 사람은 그즉시 일베충이 됩니다. 내가 평생 민주당이나 기타 정당(비 국힘)을 뽑아왔다는 사실은 다 거짓말이랩니다. 빈 댓글 달리는 모 싸이트도 종종 들르던 곳이었는데 아예 발길을 끊었습니다.
5년 만에 정권을 내주고 민주당의 비호감도를 이렇게까지 높인 주역이 있다면, 바로 그러한 극렬지지층입니다.

장담하는데 그 극렬지지자들이 민주당의 주류 지지세력으로 있는 한, 민주당은 앞으로 있을 모든 선거에서 패배하게 될 겁니다. 그것도 점점 더 심한 격차로요. 그땐 이미 180석의 힘도 없고 무지성 홍위병으로 남느냐 아니냐의 갈림길에서 당이 파탄날 거라 봅니다.
양파양
22/06/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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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들이 본인들이 잘못되었다는걸 깨닫는일이 안왔으면 합니다. 크크
22/06/0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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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모사이트가서 나민지, 나문지 해봤자 비아냥만돌아오는데.. 쓴소리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해요
거기서 홍위병 완장질 닉네임 몇개 외워둔거 있는데
완장질하는 사람이 저격하면 아예 무지성으로 내용도 안보고 따라가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피리 부는 사나이한테 전두엽 외주를 준건지
아무튼 분리수거 사이트라 생각하고.. 영원히 깨닫지 못했으면 합니다 크크
제3지대
22/06/0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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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때 충신을 다루게 많았습니다
보면 항상 반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목숨을 걸고 반대하는 충신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 말은 그만큼 극단적으로 찬성만 하는 사람만 있는 집단의 위험성을 암시하는 것이었고 반대할수있는 집단이 발전한다는걸 암시하는 것이었습니다
극단적으로만 흘러가는 집단은 무너지게 마련입니다
다만 그게 당만 망하고 다른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끝나면 다행이지만 양당 체제에서 한 당이 망하게 되면 그게 국가, 사회 전반에 안좋은 영향을 줄수있기에 망하는 것이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일본처럼 한개 정당이 모든걸 장악해버리면서 어떤 하나의 의견만 가능한 국가, 사회가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22/06/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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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긴 한데 이 내용은 말씀하신 것처럼 국힘에도 적용되고 이준석 지지자들에게도 적용됩니다.
제3지대
22/06/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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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국힘, 이준석 지지자들에게도 적용됩니다
다만 본문이 민주당 관련 글이기에 국힘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따로 제가 바라보는 이분법론자들에 대해서 적을까 생각중입니다
22/06/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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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지선 2연속 승리를 이끈 이준석에게 적용될 말은 아니죠.
22/06/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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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바로 그런 [이준석 지지자]들의 행동입니다.
22/06/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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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22/06/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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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준석이 아니라 이준석 지지자들에게 적용된다고 했습니다. 원 댓글의 내용이 양 쪽의 극단적, 무비판적 지지자들에게 동시에 해당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이준석을 갑자기 실드치는 것이 전형적인 극단적, 무비판적 지지자를 떠올리게 한다는 얘기입니다.
22/06/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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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못해야 비판을 하는 거지 잘하고 있는데 무슨 무지성 지지를 이야기 하나요.
22/06/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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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공과를 엄밀히 따지는 건 여기서 할 일이 아닐거 같고, 오버올로 봐서 잘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런데 이준석이 모든 일을 잘했나요?

이준석 대표에게 논란의 여지가 있거나 잘못이 있는 상황에서도 이준석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 의도로 작성한 댓글입니다.
22/06/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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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잘하는 사람이 존재나 합니까? 삽질하고 있는데도 응원하는 게 무지성 지지인거지 잘하고 있는 사람을 비판하지 않는다고 무지성 지지 운운하는 게 웃기네요.
22/06/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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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n 님// 글쎄요... 이준석 대표가 완전무결한 인간도 아니고 분명히 잘 알고 계시겠지만 비판당할만한 언행을 한 적이 여러번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 상황에서 현재는 오버올로 보면 잘하고 있으니 칭찬만 하자? 이게 무비판적 지지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22/06/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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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iora 님// 님 논리대로라면 모든 정치인 지지자들은 무지성 지지자에요.
22/06/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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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n 님// 제 말은 그게 아니라 어떤 정치인을 지지한다고 해도 해당 정치인의 실책이나 잘못에 대해서는 혹독하게 비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준석 지지자들의 일부를 포함한 무비판적 지지자들은 성서무오설처럼 정치인의 잘못을 인정을 안하거나 무시한다는 얘기고 이게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원래 댓글에서는 민주당이 주제였고 저는 이게 반대쪽에도 해당된다는 얘기였고요.

이게 원래 댓글의 주제고 제가 단 대댓의 내용인데 뜬금없이 들어와서 이준석 씨 본인을 실드치시니 이준석이라는 이름과 부정적인 내용이 연관만 되면 이준석 대표를 실드치는 무비판적 지지자로 느껴지지 않을까요?
22/06/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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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iora 님// 잘못했을 때 비판하지 말라고 한 적도 없고 지금 잘하고 있으니 비판 받을 건덕지가 없다는건데 이게 왜 무지성 지지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2/06/0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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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같이 멸망을 안해서 그런거죠.
총선에서 80석 밑으로 개같이 멸망을 해봐야 이재명이든 586이든 사라지죠.
뭐 그전에 당이 없어지겠지만요.
코우사카 호노카
22/06/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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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180석은 보고싶지 않은데
하는 꼴 보니깐 불길하네요
적당히 정신좀 차리길
22/06/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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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쓰신건가요?
절망적으로 굴어도 본인은 당선됐고, 지난 지선의 미통당보다는 전체적으로 선전한건데 지지율의 차원에서는 희망적인게 아닐런지..
lifewillchange
22/06/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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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한순간이라도 물러서면 감옥가고 인생 퇴갤 할건데 절대 당대표 해야죠.민주당은 당대표 체포 되는 모습을 봐야 바닥이라고 생각 할겁니다.
국수말은나라
22/06/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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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은 선거구 단위가 비슷하고 당원 중심인 기초단체장이 중요하고 거기 민심하고 연결되는데 2년후는 아니지만 지금 기초단체장 당선 숫자랑 표수로 계산하면 개헌 저지선까지 무너지나마나 정도던데...이재명이 주욱 가면 총선에서 개헌 저지선이 무너질지도요
앙몬드
22/06/03 20:21
수정 아이콘
지난 문정권 5년 때문에 민주당에 대한 불신과 실망감도 크지만 이재명 개인에 대한 불호가 엄청나게 큽니다.
22/06/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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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서 맹목적은 팬은 나라를 좀먹는 죄악 같네요.

이성적으로 필요한 사람과 정당을 선택하는 사람이 되거나
팬이 되려면 외부보다 자팀을 더 잘 이해하고 비난하는 야구팬 같은 모습이 이상적인 듯 합니다.

그리고 이 모습이 현재는 이재명 지지자 들에게 나타나지만
언제 다시 국힘 콘크리트 지지층에게 보일지 모릅니다. 이미 그런 것도 있어 보이구요.

종놈 일 부리듯이 정치인을 감시해야 합니다.
그 인간들의 도덕성은 잘해봐야 우리랑 동급이고 대부분 우리보다 이하입니다.
다크서클팬더
22/06/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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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민주당 지지했던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스피커랑 다른 소리 내면 집단매장 시키는 분위기 된지는 좀 됐죠.

이재명 어떻게든 쳐내든지, 아니면 광야에서 새로 시작하는게 나을겁니다.
쳐내는 동시에 박지현인가 뭔가 하는 사람도 같이 쳐내고.
밀리어
22/06/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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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문에 친재명지지자도 문제지만 "우리끼리 싸울때가 아니다"논리펴면서 모두까기 양비론 하는 친낙연(?)or친재명지지자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친재명지지자를 비판하는건 합당하단 말이죠
리얼월드
22/06/03 22:04
수정 아이콘
그때문에 친재명지지자도 문제지만 "우리끼리 싸울때가 아니다"논리펴면서 모두까기 양비론 하는 친낙연(?)or친재명지지자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친재명지지자를 비판하는건 합당하단 말이죠 -> ??????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요??????
밀리어
22/06/04 00:09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가독성이 없군요..
22/06/03 21:36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짜 다크나이트는 이재명일지도 모릅니다.
초현실
22/06/03 21:37
수정 아이콘
근데 민주당 태도변화랑 상관없이 20년만 지나면 인구빨로 민주당이 제1정당 되겠죠
Cookinie
22/06/03 22:2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계속 저 모양이면 이준석의 테라포밍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
비공개
22/06/03 23:50
수정 아이콘
민주당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 나오면 입닫게 하는 건 문재인 시절에도 있지 않았나요? 그냥 본인들이 정의라고 믿는 데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당 생리라고 봅니다.
호머심슨
22/06/04 00:2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10년은 텃다고 봐야죠.
이제는 평범한 민주당이면 받아 먹을수있는
국힘 실정도 못받아먹고 끊임없는
악순환에 빠져서 나락에 빠질 일만 남았죠.
유일한 희망은 망가진 민주당도 받아 먹을수있는
국힘의 대형사고밖에 없는데
개인의 일탈이 아닌 국힘의 구조적인 대형사고?
대략 로또3등급 확률이죠.
DownTeamisDown
22/06/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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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은 아니고 저는 5등정도로 가능성 꽤 높다고 봅니다.
다음 대표선거에서 이준석 대접을 어떻게 하나 보면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신천지는누구꺼
22/06/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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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부인 왈.. 이재명 정계은퇴안하면 국힘 10년더 집권한다.
녹용젤리
22/06/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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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민주당 당비 내다가 이제 포기했습니다.
얘들은 그냥 한번더 박살이 나야해요.

지금 상황에 바라는건 딱 하나네요.
국힘당이 이번 승리가 지들이 잘해서 된게 아니라는걸 자각하고 좀 더 잘해주길...
22/06/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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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도 탄핵 정국을 맞이하고도 친박세력을 쳐내지 못해 총선을 폭망하고 나서야 기사회생한 것처럼 민주당도 다음 총선 때 망해야 부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람생산공장
22/06/04 10:23
수정 아이콘
반이재명 친민주 목소리가 점점 더 사라지고
친이재명 사람들만 나서서 자기들끼리 난리를 치고...
반이재명인 사람들도 극단적인 사람들만 떠들뿐이니
밖에서 보기엔 그냥 강성지지자들간의 대환장파티.
이재명과 생각다른 민주당 지지자들이 없는게 아닌데,
이제 그런 사람들은 그냥 입을 닫아버리죠.
문제는,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이재명쪽이 지지자들 목소리를 독점해버린다는 거...

다른 대선주자들이 증발해버린게, 민주당을 이래저래 더 어렵게 만들어버렸네요. 이재명이 당권 잡으면 그땐 진짜 민주당 지지세가 더더욱 쪼그라들게 뻔한데...
오렌지망고
22/06/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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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은 지금 65세, 다음 대선에 70세, 그 다음 대선때 75세라 5년 안에 이재명을 박살내야 본인이 대선 노려볼만 한데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행정적 능력은 몰라도 정치적 능력은 보여준게 이재명 밑으로 붙어먹은 거밖에 없는 사람이 이재명한테 칼을 댈수 있을까요?
DownTeamisDown
22/06/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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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건 바로옆에 잡을만한 손들이 있죠.
당장 수원국회의원중에 구 친문계열이 믾으니까 말이죠.
검찰이 이제 경기도청 자주올텐데 이때 눈치있으면 은수미 처럼 안하겠죠.
뿌엉이
22/06/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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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김어준을 비롯한 김용민 이동형 등 성남시장 시절부터 세금으로 많이 후원했죠
경기지사 시절도 마찬가지 문재인이 대선에 승리하면서 유튜브 정치라는 기괴한 형태가 만들어졌죠
민주당 당직자부터 현직의원들 출연하고 저쪽 스탠스와 반대편 입장을 취할수가 없었습니다
반대의견을 내면 똥파리 수박이라고 매도했죠 정치자영업자들 돈놀이에 공당이 놀아난 꼴인데
철저하게 반성해야 됩니다
22/06/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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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지지자 사이에서 이낙연은 거의 일루미나티급이더라구요

이 기세로 계속가면 한 3년쯤 뒤엔 이낙연이 백신에 수박칩을 박고 국민들을 조종한다는 음모론까지 나오지않을까싶네요
22/06/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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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슈퍼 - 일루미나티가 윤석열에서 한동훈으로, 한동훈에서 이낙연으로 옮아다니는 것 뿐입니다. 예전 이명박 - 박근혜간 경선을 벌여 이명박이 유리하면 이승만이 최악의 대통령, 박근혜가 유리하면 박정희가 최악의 대통령으로 찍히던 시기랑 무엇 하나 달라진 게 없지요.

가진 무기가 이젠 진짜 음모론밖에 없거든요. 나머지 밑천은 다 털려 먹었고.
22/06/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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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본인은 돋보이게끔하고 주변은 다 말살시키는 정치스타일이죠. 이대로 가면 총선까지 말아먹겠죠. 그럼에도 차기 대선후보는 이재명이 될 겁니다. 국힘이 박근혜급 사고만 안터뜨리면 민주당은 10년간 가망없어요.
22/06/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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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이 빈댓글이나 달고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노는 이상 민주당은 아무 변화 없을겁니다.
longsword0413
22/06/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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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지지자들이 결국 치미는 화를 못 참고 '너 민주당 지지자 맞냐? 아니면서 이런 글 왜쓰냐?' 이런 식으로 댓글 다시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이 원하는 건 민주당 지지자들이 아닌 사람 표 받고 그들을 지지자를 만드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그런 사람들 말하는 의견에 이렇게 귀 닫거나 공격적으로 반응하시는데.. 사실 민주당 안티로서 민주당 지지자들의 이러한 행동이 너무 고맙습니다.
Grateful Days~
22/06/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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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민주당에 쓴소리하고 잘못된점이야기하는 의견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과연 처음부터 국힘지지자였을지..

이 사이트 원래 거의 다 진보지지자였다구요.. 크크..
대청마루
22/06/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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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박지현 데려온게 누군데, 걔 혁신위 맞기면 당연히 기존 엘리트운동권인 586들이랑 기득권여성계 쳐내고 처럼회같은 초선들이랑 이재명 세력에 붙은 nl계 진보운동권, 레디컬페미가 그 자리 차지하겠죠. 더불어통진여성의당 땅땅되고 국힘 평생정권 되겠네요.
전에 박지현이 586 용퇴론 꺼내들었었는데, 정치판서 누구 저격하는건 그 자리 내놓으라는 신호잖아요?
Grateful Days~
22/06/04 20:00
수정 아이콘
원래 바른말하는 저격해도 그 자리 있으라고 진보를 지지했죠. 그 진보는 사라졌습니다..

내가 그토록 싫어했던 보수보다 더 자기 자리 보존하고 누구를 지키기위한 행동만 하고있는 그들은 대체..
시부야카논
22/06/04 21:5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친이와 친문 둘 다 버려야 합니다.
정말 이준석같은 초인이 나타나 둘 다 잘못해왔다고 인정하고, 과감하게 커뮤니티 정치 버리고, 문재인의 실정을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초인이 민주당에도 나타나야 뭔가 바뀔거라 봅니다.
국수말은나라
22/06/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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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친이 친문 다 버리고 한동훈 영입해서 대선 되고 한핵관의 조응천 박용진 김해영...전남지사 김동연...계양을 안철수 응? 어디서 보던 데자뷰인데...

그만큼 불가능하다는 반증입니다^^
시부야카논
22/06/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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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망했네요...
국수말은나라
22/06/05 01: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망한게 아니고 팩트입니다
박지현 이준석
한동훈 윤석열
친이 친mb
친문 친박
조응천 권성동
박용진 장제원
김해영 김기현
김동연 홍준표
안철수 안철수
파워크런치
22/06/05 00:20
수정 아이콘
다음번 총선도 깨질거같네요... 견제와 균형이 되면 좋겠지만 지금 민주당 의원들은 견제가 아니라 발목잡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지난번 국힘 국회의원 선거 멸망하고 쇄신했듯 민주당도 차라리 빨리 망하고 다시 재편하는게 낫겠다 싶네요. 그래도 국힘이 친박정당 벗어나서 자리잡았듯, 생각보다 민주당도 빠르게 망하고 다시 정상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듭니다. 아예 새로운 인물로 교체되고 나면 그땐 대통령 중임제 포함한 개헌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8시 53분
22/06/05 00:39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나서면 진다라는 걸 두번이나 보여줬는데 이재명이 또 나서면 또 지는거죠 크크.
졌잘싸 맨날해봐야 진건 진거고 그게 한번도 아닌 두번졌을때 우안틀하면 세번 당하는거고... 아니 무슨 콩도아니고.. 콩도 아니고..
이재명의 민주당이 또 나서면 총선은 역으로 K-180될겁니다. 아 물론 이재명 없으면 엄대엄 싸움갈거같은데.
이번에도 엄대엄에서 자기 살겠다고 계양 출마에 인물론 대신 대선 시즌2 찍어서 충청,세종,강원,인천 날리신 업적으로 보면...
그런데 당권잡는데는 워낙 탁월하신 분이라 당권은 이재명 이제 의원이 잡겠죠. 그럼 민주당은 더 망하는거고. 국힘이 계속 정권잡는거죠 뭐 크크.
놀고먹고자고
22/06/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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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이 대선에 나왔으면 국힘이 졌을걸요
전과4범, 대장동 주범이 전면에 나오면 국힘입장에선 땡큐죠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인정못하시겠지만
친절겸손미소
22/06/0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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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정치판의 가장 큰 말은 국회의원입니다. 얘네가 제일 큰 권력과 행동력을 갖는다고 봅니다. 강성 지지자들이 난리쳐봐야 '강성지지자'만 난리치면 문제 안 된다고 봅니다. '강성지지자'가 국회의원을 만났을 때 터지는 거죠. 그 맥락에서 보면, '일부 국회의원'이 '강성지지자'를 이용한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정보든, 권력이든, 논리든 어떤 면에서든 '일부 국회의원'이 우위니까요. 그들이 '강성지지자'들이 원하는 것을 던져주는 순간 화합이 일어나는 거죠. 물론 원하는 것은 '일부국회의원'이 원하는 것 위에 '강성지지자'들이 원하는 일부를 코팅한 것이라 보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런 전제에서 볼 때, 지금은 이재명에 그 국회의원들이 붙은 거고, 대다수가 붙은 거라고 봅니다.
이는 친문(이낙연)과 비문(이재명)의 싸움에서 이재명이 이긴 순간 결판이 난 거구요. 모든 정치권력은 대권을 지향하게 되어 있고, 그렇기에 대선후보가 대선을 중심으로 당의 중심이 됩니다. 이재명이 '이재명의 민주당'이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도 그 이유고, 그 말하는 순간 그 연판장에 국회의원들이 다 서명한 겁니다. 설훈(이낙연계)이 막 땡깡 부렸고, 국회의원마다 지지나 동원에서 참여도가 나뉠 지언정 어쨌든 이재명을 들이받을 수는 결코 없고, 이재명이 중심인 겁니다. 그때 이재명으로 돌아선 의원들은 자기 정치생명을 이재명에게 걸었죠. 그 사람들은 다 친이재명이라 보입니다. 그들이 다수죠 이제.

'강성지지자'들은 문재인의 팬이었죠, 대부분. 그들이 젤 싫어했던 건, 1. 검찰에 의해, 2. 문재인이 감방가는 것입니다. 그들의 (대선시) 당면 목표는 윤석열과 국힘이 정권을 못 잡는 거고, 그건 좋건 싫건 민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논리죠. 그것이 대선때 이재명 지지세입니다. 그럼 이제는 끝나지 않았냐? 아니죠. 문재인 정권이 철저히 세뇌시킨 게 있는데, 그것은 검찰 = 악, 조중동 = 악, 요겁니다. 특히 검찰의 악마화는 심각했는데,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장관, 이 정권은 계속해서 심판해야 하는 정권인 겁니다. 문재인 사저에 있는 '시위' 그런 거 보면 마음이 더 조급해지죠. 선거 지고도 '일부국회의원'은 검찰개혁 얘기하는데, 그게 일종의 '버키 반즈를 세뇌하는 주문'인 셈이죠. 그리고 얘네들은 대선 치르면서 이재명이 유능하고, 개혁적이며, 도덕적이라고 믿었거나 믿어야했죠. 그런 믿음을 몇 개월 반복했으면 이제 그게 사실인거죠(인지부조화)

결국 이재명과 민주당이 3번 패배(물론 1번은 이낙연이 책임자죠)했음에도 이재명이 계속 힘을 받는 건 이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 벌어질 지 모를 친명과 비명의 싸움은 명분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친명이 이길 거라고 봅니다. 다른 무엇보다 비명에는 구심점이 없거든요. 어차피 대장이 될만한 사람은 별로 보이지도 않고, '수장 없는 조직'이야 미약하니, 의원 각자의 셈 정도 외엔 남는 게 별로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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