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6/01 17:33:54
Name 능숙한문제해결사
Subject [일반] 투표율로 예측해보는 결과 (수정됨)
https://namu.wiki/w/%EC%A0%9C4%ED%9A%8C%20%EC%A0%84%EA%B5%AD%EB%8F%99%EC%8B%9C%EC%A7%80%EB%B0%A9%EC%84%A0%EA%B1%B0?from=2006%EB%85%84%20%EC%A7%80%EB%B0%A9%EC%84%A0%EA%B1%B0

투표율이 매우 낮습니다

2006년의 처참한 패배가 민주당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내부결속도 안되고 외부랑의 싸움도 안되고

민주당 터져나가는 꼴이 참 대단합니다

특히 민주당은 박지현으로 집토끼도 다 때려잡아죽여서

헛발질을 넘어선 자살골 해트트릭이 무엇인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무슨생각으로 저런 사람을 비대위원으로 데려다 놓을생각을 했는지

지방선거 최대이슈가 '박지현 사과' 였으니 이기는건 말도 안되긴 하겠죠
박지현 사과기사로 기자들만 신나보였습니다
한번다 디비져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들좀 하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2/06/01 17:40
수정 아이콘
계양 경기가 문제인데 계양은 이재명이 정배같아 보이고 경기는 잘 모르겠네요.
22/06/01 17: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그럴 일은 없긴한데
민주당이 선방 혹은 승리하는데 이재명 혼자 떨궈지면 어떻게 될까 그것도 궁금하긴 하더군요(...)
미뉴잇
22/06/01 17:59
수정 아이콘
그럼 이재명이 본인을 희생해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었다며 자화자찬 하지 않을까요.
하이버리시절
22/06/01 17:45
수정 아이콘
지선 후 박지현 행보랑 평가 보는게 꿀잼일듯
뿌엉이
22/06/01 17: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인층은 꾸준하게 투표율이 높았으니
더민주가 불리하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죠
22/06/01 17:52
수정 아이콘
박지현 저렇게 때려잡는거 보면 민주당은 글렀습니다.
어촌대게
22/06/01 17:54
수정 아이콘
아직몰라요 민주당이 선전할지도
22/06/01 17: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재밌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모르겠네요.
이리스피르
22/06/01 18: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우리나라 역사상 투표율이 낮은데 진보측이 유리한적이 없죠...
22/06/01 18:39
수정 아이콘
그렇죠.
특히 지극히 낮은 광주 투표율이 눈에 띄는군요.
뭐... 민주당 지지자들의 `무력감과 상실감`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달까요..

대선 패배 후,
반대 목소리가 높은 검수완박을 온갖 꼼수로 밀어부치지를 않나..
책임져야 할 후보와 당대표가, 자숙과 변화시도 ..등은 고사하고, 곧 이어 뻔뻔하게 명분없는 보궐과 지선에 출마하질 않나...
청문회를 개그프로로 만들지를 않나..
성비위 사건이 터지지를 않나..
젊은 비대워원장의 비판적 목소리에도 쌈박질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질 않나..
별 말도 안 되는 공약을 무식하고 황당하게 떠벌려놓고, 오히려 여당을 공격하질 않나...

어떻게 이 이상의 추태를 보여줄 수 있으리요 ~~
투표율이 낮아도, 그래도 계양과 경기는 민주당이 가져갈 것 같은 예감.
epl 안봄
22/06/01 18:51
수정 아이콘
광주 이용섭은 현역 프리미엄+높은 직무수행평가+경제통+광주 시장 3수 도전 스토리까지 다 갖췄는데도 강기정한테 경선에서 밀려버리는걸 보고 여기선 민주화 세력이 다 늙어 죽어야 뭐가 바뀌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22/06/01 18:13
수정 아이콘
박지현 때문에 그나마 민주당에 표를 몇개 줬네요
호날두
22/06/01 18:15
수정 아이콘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광역 지자체장 세 명이 연달아 성추문으로 나락 가버리고 당 이미지 역시 나락 가버린 상황에서 그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 꺼내든 카드가 박지현 카드였죠. 성추문이 끊이지 않는 정당에서 성범죄자들 잡으러 다니던 박지현을 비대위원장에 앉혀서 당을 쇄신하고 혁신한다는 그림을 그린거죠. 거기다 그 인재가 청년이고 여성이니 민주당이 앉힐 수 있는 최고의 얼굴 마담이었다고 봅니다. 문제는 박지현을 비대위원장에 앉힌 세력들의 예상과 다르게 박지현이 얼굴 마담, 꼭두각시가 아닌 무언가를 자꾸 하려고 한다는 거, 그리고 그게 민주당의 주류 세력에게 반한다는 점이겠죠.

자신들이 쇄신하고 혁신하겠다고 옹립한 비대위원장의 쓴소리조차 내부 총질로 규정하고 양념 치고 적폐몰이 하는거 보면 진짜 우상호의 저러니까 망하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안희정 부친상이나 임을 위한 행진곡, 윤석열 탄핵 운운 등등 똥볼도 여럿 찼지만 지금 민주당에서 목소리 내는 정치인 중에서 박지현이 그나마 제일 선녀(각자의 가치 판단 영역이지만 제 기준에선)라는 게 민주당이 암울하다는 방증이 아닌가 싶네요.
실버벨
22/06/01 20:15
수정 아이콘
정말 박지현이 선녀였죠.
아야나미레이
22/06/01 18:19
수정 아이콘
전솔직히 박지현이 제일 지금까지 민주당 대표중에서 민주당의 이념에 맞는 대표엿다고 생각합니다
피노시
22/06/01 18:22
수정 아이콘
박지현은 보통의 낙하산페미들중 하나일뿐인데 그런사람이 선녀로 보이는 민주당은 대체 어떤곳입니까?
국수말은나라
22/06/01 18:59
수정 아이콘
박지현이 민주당이니 돋보이는거지 솔직히 신지애 장혜영 류호정보다 모가 나믄지 모르겠는 1인

진짜 정신차릴 요량이었음 여명숙 단독 비대위원장 하고 다 갈아엎는 진정성 보였음 표를 줬을지도
꿈트리
22/06/02 09:04
수정 아이콘
숫제 이선옥을 시켰으면 인정인데, 뭐하는 짓거리인지 웃기지도 않죠.
22/06/01 1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지현이 문제라기보다 박지현이 문제제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낸 민주당 내 586탓이 훨씬 크죠. 박지현 탓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만. 그런 사람 비대위원장으로 앉힌 사람도 문제가 있고요.
김하윤
22/06/01 19: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박지현탓 이래
문재인이 부터 이재명 그리고180석까지 숮한 삽질은
다 기억에 리셋 하신건가요 크크
솔찍히 패장이니 책임은 져야겠지만 이분지분은1도
안될듯
능숙한문제해결사
22/06/01 20:05
수정 아이콘
문재인부터 이재명 그리고 수 많은 삽질이 있었어도

전쟁중에 같은편 뒷통수에 칼들이대고 있는것보다는야

그리고 문재인대통령과 180석이 그 삽질을 했어도 저번 대선에서 0.73%? 정도 차이였는데

대선이 아무리 대동단결이 되는 싸움이고 지선이 지리멸렬되는선거이긴 하지만

지리멸렬되는 선거일수록 집토끼부터 잡아야되는 싸움이기도 한데

그 집토끼들 씨를 쳐 말린사람이 박지현이고

공식선거 시작 짝짝짝 하는 자리에서부터 재뿌리고 같은편한테 칼질한 사람인데 이번 지선 최고 지분은 박지현이 맞습니다
서지훈'카리스
22/06/01 20:09
수정 아이콘
진심 이렇게 생각하면 앞으로 더 지지율 떨어짐
능숙한문제해결사
22/06/01 20:11
수정 아이콘
더 떨어질 곳이나 있나요 크크크크크

이미 경기도도 끝난거 같은데
서지훈'카리스
22/06/01 20:16
수정 아이콘
더 떨어집니다
저런 팬 정치하면 중도 다 떨어져나감
실버벨
22/06/01 20:12
수정 아이콘
박지현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민주당에 수도 없이 많으니 지는 겁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22/06/01 20:13
수정 아이콘
박지현이 말하는 잘못된거 고쳐야 한다 이 이야기는 잘못된게 아니죠

근데 선거기간 내내 같은편 공격만 한게 잘못이죠

특히 대표라는 자리에 앉아서 말이죠
긴 하루의 끝에서
22/06/01 2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거 기간이든 뭐든, 오히려 선거 기간이니 더욱이, 잘못되었다는 걸 인식하였다면 어떻게든 빨리 고치려 노력하는 게 맞지 잘못된 거 언급하였다고 되레 손가락질하거나 이를 두고 논쟁이 발생한다는 건 실은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이를 개선할 의지가 크게 없음을 혹은 해당 문제가 쉽게 나아질 사항이 아님을 스스로 방증하는 꼴밖에는 되질 않죠. 잘못이 고쳐지지 않으면 어차피 표 떨어져 나가는 건 당연지사이니 잘못을 지적한 일이나 이로써 갈등이 발생한 일을 두고 괜히 탓할 필요도 없고요. 선거를 핑계로 문제가 있어도 덮거나 모른 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 자체야말로 그릇되고 위험한 것이며 결과적으로는 자승자박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박지현의 자리가 그런 일 하라고 있는 직책이며, 그 역할에 박지현을 맡긴 것도 더불어민주당 본인들이니 원망하거나 문제 삼을 것도 없어요.
22/06/02 02:5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님같은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제일 문제네요.
22/06/01 20:02
수정 아이콘
민주당 참패니
박지현은 책임져야 할테고
586건드렸으니 앞으로 공천도 못받을거 같네요
10년째학부생
22/06/01 20:05
수정 아이콘
박지현 데려온 사람이 누구죠?
22/06/01 20:1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일걸요
쿤데라
22/06/01 20: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26살 경력도 일천한 젊은여성을 비대위원이 아닌 비대위원장으로 데려온 이재명 후보가 책임지셔야죠. 26살짜리 정치신인이 중앙정치 데뷔무대에서 미친듯이 활약하면 그게 정상인가요? 애초에 맞지 않은 직을 앉힌 사람이 잘못입니다.
22/06/01 20:32
수정 아이콘
데려온 사람이 책임져야죠. 민주당지지자분들은 박지현 욕하면서도 데려온 사람 얘기는 죽어도 안꺼내더라구요. 뻔히 박지현 인터뷰가 있는데 갑자기 이낙연이 데려왔다고 하질않나
22/06/01 21:07
수정 아이콘
젊은+페미+비대위원장이라는 직책
박지현의 지금 모습은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얌전히 국힘만 공격하면서 586 얼굴마담해주길...이건 희망사항이죠.
영입할때도 이해가 안됬는데, 지금도 그렇습니다. 민주당 분들은 대체 뭘 기대하신건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3] jjohny=쿠마 24/03/09 3805
공지 [일반] 선게에 단축키가 부여되었습니다. ( - 키) [2] jjohny=쿠마 22/01/11 29677
공지 [일반] 통합 규정 2017.5.5. release 유스티스 17/05/05 66099
6440 [일반] 대통령이 불참한(?) 4.19혁명 제64주년 기념식 영상 [5] Croove216 24/04/19 216
6439 [일반] 성평등 논쟁과 인구론 (출산율도르 아님 주의) [6] meson1212 24/04/19 1212
6438 [일반] 민주주의와 백마 탄 초인에 대한 환상 [17] 사람되고싶다2139 24/04/18 2139
6437 [일반] 선게 종료 예정 공지 [10] jjohny=쿠마1674 24/04/18 1674
6436 [일반] 어느 정부든 해결해줬으면 하는 것들 [58] 휘군4424 24/04/18 4424
6435 [일반] 재미로 보는 21대 국회 거대양당 출석률 [34] 바람생산잡부3816 24/04/18 3816
6434 [일반] '1인분 하는 납세자'의 기준은 얼마일까. [61] 바쿠4317 24/04/17 4317
6433 [일반]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26] Croove2889 24/04/17 2889
6432 [일반] 정부의 의학대학 증원에 대반 반발 해결법 [14] 깐부3778 24/04/17 3778
6431 [일반] 이재명은 이런거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37] Restar9020 24/04/17 9020
6430 [일반] [단독] 尹, '인적 쇄신' 카드 野 인사 검토...박영선·양정철·김종민 [101] 카루오스8242 24/04/17 8242
6429 [일반] ‘김건희 모녀 도이치모터스 의혹’ YTN 보도에···방심위 ‘법정제재’ [34] Crochen5413 24/04/16 5413
6428 [일반] 펀딩 받은 127억을 어떻게 반환할지 궁금해지는 자유통일당 [33] 매번같은5199 24/04/16 5199
6427 [일반] 서울 강남 지역에서 제일 기괴한 장소 남부터미널 [49] 매번같은3512 24/04/15 3512
6426 [일반] 총선패배 입장발표 - 나는 틀리지 않았어. [128] Restar9833 24/04/16 9833
6425 [일반] 대통령실 폐지했던 민정수석 부활 검토중 [25] Croove5800 24/04/15 5800
6424 [일반] [속보] 방심위, '윤 대통령 발언 자막 논란' MBC 과징금 3000만원 확정 [33] 빼사스5282 24/04/15 5282
6423 [일반] 임성근의 이상한 정책연수, 윤석열과 운명공동체인 임성근 [21] Crochen4361 24/04/15 4361
6422 [일반] 이렇게 된 이상 대통령에 바라는 점 [24] VictoryFood3786 24/04/15 3786
6421 [일반] 여의도연구원장이었던 박수영의 차기 선거 필승 방법 [41] 퍼그5505 24/04/15 55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