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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 10:30
선행 인수위에서 검토 사항 과정에서 문제됐던 부분들을 포함해서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 이렇게 내부정보를 공식적으로 까면서까지 진행하면 되는 일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취지야 좋다 쳐요. 근데 저 행위가 정말로 실제 국가의 경제/안보/외교/사법 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일인가 싶네요. 취지부터 행위까지 정치만 남는 건수같네요.
22/03/25 10:33
집무실 이전을 청와대에서 도와주지 않는 이상, 자꾸 나오는 일들은 모두 윤석열쪽으로만 탓하는건 일방적이지 않나요?
근거들 날조해서 초반에 집무실 이전 반대를 선동했고, 그로 인해서 미뤄진 청와대이전에는 민주당의 책임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꾸 당선인 쪽 욕만 해봐야 의미가 없어요
22/03/25 10:37
5월 10일 이전에는 대통령이 아닌데 자꾸 이전해라 어쩌라하니 당선인탓이 되는거죠
안그래도 당선인께서 부동산 비유를 드셨던데 소유권 이전 등기일이 5월 10일인데 5월 10일전에 인테리어 해달라고 하면 집주인이 해주나요? 미친놈 취급하겠죠
22/03/25 10:38
집무실 이전 반대가 아니라, [취임 당일에 맞춘] 이전 반대입니다.
근거들을 날조했다기엔, 추정 예산이 부풀려진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소요 예산을 축소하고 숨겼다가 말바꾼 쪽 역시 인수위입니다. 물리적으로 도저히 답 안나오는 일정을 요구한 것도 당선인이고, 월권을 행사하며 대뜸 국방부 방부터 빼라 한것도 당선인입니다. 제대로 된 검토나 협의도 없이 말도 안되는 뒷감당을 감수해야할 일을 불가능한 기간에 하라고 기자회견하며 질렀는데 거기서 왜 양비론이 나옵니까. 검토를 제대로 안했으니 계속 나오는 일들이 문제 투성이고 당선인에게 불리한 일들 뿐인거죠.
22/03/25 10:41
설사 문재인 정부에서 도와준다고 해도, 2달 만에 청와대 벙커가 뚝딱뚝딱 만들어 진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계획이야 있겠죠. 하지만 그 계획대로 잘 굴러간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지원해 준다고 치더라도, 최소 몇달(재수 없으면 년 단위로)청와대 살이는 불가피 할 거라고 봅니다. 이것도 물론 아닐수도 있겠죠. 2달만에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두달만에 안될 경우를 대비한 플랜 B가 이 모양 이 꼴이라는 건 그 자체로도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22/03/25 11:06
부동산 비유하면 이전 금액도 이사비용만 이야기한건데.. 실제로 부동산 거래할 때는 취득세/양도세/복비/인테리어비용 등등 들어갈 것이 너무 많죠.
22/03/25 11:18
대통령 임기 시작하고 자기 권한으로 당당하게 진행하면 별 문제 없을 텐데요.
'매도인'한테 매도인 돈으로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 해달라고 징징대는 모양새가 되면 좀 많이 구차해질 듯 합니다.
22/03/25 11:59
권력 생기고 나면 하라구요 이게 뭐 앞으로 우리가 일할곳에 책상 몇개 더 놔달라 이런 부탁한것처럼 쉬운일인냥 말하네요.
간단하게 말하는데 윤당선인이나 지지자들이나 자꾸 의도적으로 빙빙 돌리고있는거잖아요
22/03/25 14:23
5월 10일 새벽부터 문열겠다는데, 이걸 왜요?
당선인 쪽에서 언플 시작하고 협의도 제대로 안했는데 청와대가 이걸 왜 받아줍니까. 말년에 인수인계도 할 게 많을텐데 이사를 왜합니까..
22/03/25 15:06
국가의 백년대계보다는, 안보적 측면에서의 우려보다는, 몇천억이 깨질 것을 뻔히 알면서도
본인들이 좋아하는 당선인을 위하여 인스타 사진이 중요하다는 분을 벌써 2사람 보았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말이죠!
22/03/25 10:39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들이박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소리는 어디 잘할 수 있으면 해보라는 소리죠.
22/03/25 10:40
와...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안들어가고 에어포스 원에서 회의하겠다는 것과 같은 거라고 보면 되나요? 크크
진짜 청와대가서 단 하루라도 일이나 숙식을 하면 절대 안된다는 말을 들은 건가요? 도저히 저렇게까지 해야하는 다른 이유를 생각할 수가 없네요.
22/03/25 12:07
저도... 깔게 얼마나 많은데 그딴 소문에 근거한걸 질질끌면서 까냐고 민주당 엄청 욕했었는데. 요즘 자꾸 손바닥 왕자가 떠오릅니다.
22/03/25 10:41
현직 대통령(문재인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누구든 현직인 사람)이 물밑에서 TF로 준비하고 계획 확실하게 세운 뒤에 "짠, 이제 2개월 뒤에 갑니다" 해도 쉽지 않은 일이죠.
22/03/25 10:56
원래 보안시설은 형태나 구성이 알려지는것 만으로도 보안위험이 생기는거라 이전시 최대한 해체하는거 아닌가요?
관련 업무를 몰라서 제가 착각하는건가요? 진짜 이래도 되나? 나랏일이 상시 임시체제로 돌아가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22/03/25 10:44
오세훈도 민주당 윤핵관도 민주당 조갑제도 민주당 조선일보도 민주당
그냥 온 세상이 민주당과 문재인으로 가득찬 민주당 유니버스........
22/03/25 10:45
진짜 갑갑한게.. 당장 바이든 방한도 이야기 나오는데
어디서 맞으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어디 호텔 라운지나 주한미군 부대에서 회담할려고 그러나..
22/03/25 10:53
청와대 벙커는 단순 대피소가 아닙니다.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운영 중이고, 포괄적 안보에 [대형 재난·재해 상황] 지휘가 포함됩니다. 얼마전 대형산불 같은 것도 벙커에서 한자리에 모여 상황을 파악하고 지휘하는게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온갖 국가통신망들이 연계되어있어요.
22/03/25 11:0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961799
["'청와대 NSC 상황실', 이전하는 데 3~4개월은 걸린다"] 2022.03.22 현재 청와대에 있는 그 벙커가 단순하게 숨어있는 의미의 벙커로 사용하고 있는게 아니라서요.
22/03/25 11:04
수백기의 장사정포와 탄도미사일을 보유한 적성세력과 군사분계선 30km에 불과한 여유공간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하에 군사도발, 자연재해, 사이버전 등 각종 국가 위기에 정부수반 및 의사결정자들의 생존성을 확보하고 국가역량을 보존하기 위해 벙커 형태의 시설이 필요한 것입니다. 거기다 수차례 언급된 바와 같이 그 "벙커" -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 에는 기상청, 행안부, 소방청, 경찰청, 해경 등 위기관리와 관계된 모든 관계기관과 한큐에 연결이 되도록 전산통합화를 구축해두었으며, 각종 정보수집 기능까지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국방부 벙커는 작전 지휘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통합 위기관리시스템을 다시 넣어야 하구요.
22/03/25 11:29
이분 보니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3704210 이 글 생각나네요... 크크크크크
22/03/25 10:51
며칠전만 해도 절대 무속이야기 하지도 말라고 엄포를 놓은 분이 몇 분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이젠 이거 말로 다른 이야기 하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벙커를 못써서 이동치휘차량 써야 될 이유가 뭐 다른 이유 댈 수 있나요?
22/03/25 11:25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윤당선인은 이번에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아마도.. 근무인력을 대폭 축소할 계획일 겁니다. 현재 청와대 근무인력이 1000명 정도?. 물론 장기적으로 근무한 분들도 있겠죠. 이명박은 이들을 건드릴 수 없었다고 말했고, 박근혜는 포위된 형국이었죠. 만약 윤당선인이 단 하루라도 청와대에 머문다면, 이들의 해고 정리 업무 책임이 윤당선인에게 있게 됩니다.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하지도 않고) 근데 아예 발을 들여놓지 않으면, 그 책임소재는 문통에게 있게 되죠.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칫, 노동계를 자극하거나 조직적 선동에 휘말리면, 제2의 광우뻥 사태를 완전 배제할 수 없겠죠. 그냥 깔쌈하게 집무실 자체를 옮겨버리면, 이 문제 역시 깔끔하게 정리되는....
22/03/25 14:47
뭔소리에요. 그러니까 청와대의 관리직원들 해고하는게 무서워서 못들어간다구요? 거기 개방해서 공원화 한다고 관리인력이 적게 필요하지는 않을텐데요? 이렇게 궁색하니까 무속얘기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는거죠.
22/03/25 10:49
돌아오는 지방선거는 대선보다 더 민주당에게 힘든 싸움이 될거라고 봤는데...
당선인이 민주당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생기면 견제할 힘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대중에게 생길거거든요.
22/03/25 10:57
온갖 우려와 비난을 감수하면서 까지 하려는 의지는 진짜 대단합니다. 굽힐거 굽히고 퍼줄거 퍼주면서 문재인 처럼 지지율 눈치보는 정치하면 편할텐데 말이죠 레임덕도 없을테고 나라는 어찌될지는 몰라도 말이죠
22/03/25 11:02
오세훈도 민주당 윤핵관도 민주당 조갑제도 민주당 조선일보도 민주당
그냥 온 세상이 민주당과 문재인으로 가득찬 민주당 유니버스........(2)
22/03/25 11:00
궁금해서 간단하게 검색해봤는데 이전 정부까지 대통령이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NSC를 주관했다던가, 그런게 가능한 시스템이 있다던가 하는 내용의 기사가 눈에 안띄긴하네요. 자세히 찾아보면 나올수도 있겠지만 일단 존재 자체가 딱히 공개된 적 없는 보안 차량은 맞는것 같긴합니다.
22/03/25 11:0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3182660
[안보공백 없다"는 尹, 靑 벙커 대신 이동식 지휘차량 탄다] 2022.03.24 문재인 대통령 때 처음 도입된 국가지도통신차량은 미니 버스 크기로 화상회의시스템, 재난안전통신망, 국가비상지휘망 등을 갖추고 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화상 소집도 가능하다. 이 차량은 주로 대통령이 지방 일정을 소화할 때나 청와대 밖을 나갈 때 ‘이동 간 지휘 공백’이 없도록 제작됐다. 어제 얼핏 본 기사에서 문대통령이 남북회담시절 요청해서 만들었다 정도였던것 같은데 관련 기사를 못찾겠네요 ㅜㅜ
22/03/25 11:16
이게 사실이면 문대통령이 안보 공백 걱정하는 것을 발목 잡기를 위한 구실로 치부할 수 만은 없겠네요.
"이동 간 지휘 공백" 까지 염려했던 것을 본다면.
22/03/25 11:2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656759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오미크론 대책 논의한 까닭은] 2022.02.07. 여기서 설명하는 국가위기관리센터(지하벙커) 을 보면 이걸 어떻게 국방부쪽에 옮겨서 대안을 마련할건지에 대한 이야기가 1도 없는게 참 안타까운 현실이긴 합니다.
22/03/25 11:02
아니 다른 건 다 차치하고서라도...이 건을 그렇게 밀어붙일 필요가 대체 뭔지 궁금하네요.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사안에 쓸데없이 동력 낭비에요
22/03/25 11:07
정치적으로 보면, 보통 이문제가 아니라 예고된 여성부 문제로 민주당과 맞다이를 깠을거고 커뮤는 거의 당연히 일방적으로 윤 당선인에게 유리한 흐름으로 갔을겁니다. 정말 조언을 들어야될 오세훈까지 반대한다는 것도 정말 동력에 있어서는 치명적이구요.
22/03/25 11:03
아무리 봐도 지금이 딱 손절 타이밍인데 말이죠. 문재인 정부가 이전을 막아서 불라불라 이렇게 하면 지지자들도 이해해 줄겁니다.
그리 옮기고 싶으면 대통령 취임하고 정식으로 예산 편성해서 하면 됩니다. 그 시점엔 막말로 민주당 추산금액인 예산 1조 써도 다들 왜 하지? 이러지 반대할 명분이 별로 없어요. 자꾸 촉박한 시간에 옮긴다고 하고 청와대 들어가느니 드러눕겠다고 하니까 비웃음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22/03/25 11:03
(저는 무속 관련 이야기 전혀 믿지 않는다는 점 미리 밝힙니다)
이런 식으로 준비가 빈약해 보이는 상태에서 지나치게 일을 밀어붙이면 공연히 괴담을 진지하게 믿으시는 분들만 늘어날까 우려가 됩니다. 고집 세고 뚝심 있는 것 그 자체가 나쁜 게 아니에요. 좋은 추진력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그 고집을 뒷받침하는 연결고리가 약하다면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22/03/25 11:06
이쯤되면 무속 이런거 말고 인수위 사람들 중에 청와대 인근에 땅가진 사람들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청와대가 떠나면 제일 혜택볼 것 같은 지역 부동산 소유주가 누군지 싹 뒤져보고 싶은 욕구가 드네요.
22/03/25 12:08
기본적으로 고집과 뚝심에는 연결고리, 즉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는 매우 동의합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어떤 조직의 장한테는 고집과 뚝심 자체가 그리 좋은 특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무자한테야 본인이 맡은 일을 고집과 뚝심으로 밀고 나가는 것은 좋은 특성입니다. 예를 들어 윤석열 당선인의 검사 당시 그 뚝심과 고집으로 이뤄낸 살아있는 권력들에 대한 수사 등의 업적에 대해서는 저도 아주 높게 평가합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다릅니다. 리더는 유연해야 합니다. 그게 행정부의 수장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더 이상 검사가 아닙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자기 자신의 바뀐 위치와 바뀐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22/03/25 11:07
점점 합리적인 이유가 없어지네요.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거기다 더 큰 문제는. 단순히 민주당 반대만이 아니라 보수당 안에서도 속도조절 우려 목소리가 나오는데 다 무시하고 독불장군으로 가네요. 소통이라는 게 청와대 나와서 쇼하는 게 아니라 반대 의견이 있으면 귀담아 듣고 절충을 하라는 건데 지 하고 싶은 것만 다 할 거면 그게 무슨 소통입니까? 자기를 찍지 않은 국민 목소리도 들어야 하고, 그것까진 지금 바라지도 않고 적어도 자기 찍어준 보수 지지자 우려 목소리라도 좀 들으면 이렇게까진 안 할 거 같은데요. 목적과 수단이 바뀐 느낌입니다. 애초에 나라 좋게 만들려고 정치하는 거고 그 수단으로 청와대 이전 등을 하는 거고, 안보 목적으로 위기시 위기관리센터에서 하는 건데. 나는 무조건 소통(?)해야겠으니까 절대 절대 절대 청와대엔 안 들어가겠다? 비상사태가 터져도 버스에서 하겠다? 이거 이해가는 사람 있습니까? 이건 지지자도 실드치기 힘든 레벨로 열심히 달려가네요. 이래도 지지한다고? 이래도? 느낌입니다.
22/03/25 11:07
일반 가정집 이사도 두달전부터 준비하는데.... 청와대이전을 두달만에 하는게 말이안되죠 빈집에들어가는것도아니고 국방부옮겨야되는데....
이전을 하는건 좋은데 이걸 취임식에 맞춰서 하려니 문제가생길수밖에.....
22/03/25 11:15
얘기가 없던 건 아니죠.
헌법 문제가 있다보니 제2집무실을 추진하고 세종 비중을 늘리겠다고 하긴 했는데.. 그러면서 그 외의 집무도 청와대에서 안본다고 한거라..
22/03/25 11:14
똥볼 거하게 차는 느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안을 왜 이렇게까지 밀어붙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정도 추진력을 코로나 지원이나 여가부폐지쪽으로 돌려야죠. 소통하겠다면서요... 근데 왜 고집불통으로 혼자 진행하십니까..
22/03/25 11:28
알고도 그리 비아냥되시는지 모르겠는데 청와대 이전을 하지 말자가 아니고 졸속으로 하지 말자는 겁니다. 사람들이 왜 비판하는지 솔직히 알고 있으시죠? 그냥 민주당과 문재인이 싫어서 이런 식으로 댓글 다시는거죠?
22/03/25 11:43
그래서 취임이후로 옮기게 했잖아요...
그리고 기간이 짧으면 왜 졸속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간 짧음=졸속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님이야 말로 문재인이 이랬어도 반대했을까요?
22/03/25 12:24
기간이 짧아서 졸속이 아니라 졸속이 맞잖아요. 애초에 대선공약 어디에도 용산이란 단어가 없었어요. 이 부분은 믿음의 영역인 것 같네요. 위대한 윤석열 동지가 추진하면 절대적 시간이 부족해도 졸속이 아닌가 봅니다. 이사 해보셨어요? 개인이 원룸 이사하려 해도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노오력과 의지만으로 가능하지가 않아요.
문재인이어도 반대했겠냐구요? 저는 청와대 이전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문재인이 공약 지키지 않아 불만이었두요.
22/03/25 17:29
준비해야될 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짧은 기간 안에 하려고 하면 졸속이라는 결과가 필연적으로 나옵니다. 아파트 무너지는 거 못 보셨나요? 기간 맞추려고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하시죠?
준비가 필요한 항목들이 뻔히 많은 상황에서 기간 짧은 건 졸속이 맞아요.
22/03/25 11:18
처음에는 그래도 합의나 나름 제대로 된 이유가 있다 봤는데, 알고보니 준비된게 너무 없는 상황이라는건 정책 추진력에 있어서 매우 치명적인거 같습니다.
22/03/25 11:19
'이재명은 합니다'가 아니라, '윤석열은 합니다' 네요.
이상하게 조직의 우두머리 바뀔때 저런 일하는 공간 바꾸는 거에 엄청 집착하는 분들 많던데, 개인적으로 이해를 못하겠음
22/03/25 11:20
국민의힘 국방위 간사 성일종
"그래서 예를 들면 국가 컨트롤타워 재난이나 이런 거 얘기를 하는 모양인데. 이거 데이터 수신 장비 같은 건 잭 하나 가지고 가면 다 연결돼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국가가 아니에요."
22/03/25 11:22
제가 처음에 청와대 이전한다고 할때 헛소리 하지말고 들어가서(청와대) 일이나 해 아니면 세종으로 내려가 라고했더니
저를 민주당 지지자로 몰고 헌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하더니 이제는 전부 반대하네요 크크크 재미있네요. 오히려 저는 윤석열 인정해줬습니다. 이정도 의지면 무조건 안간다고 봐야. 이제는 응원 해줘야죠.
22/03/25 11:22
아래 기사를 보면 국가지도통신차량 자체가 기밀이었던 거 같군요.
이동식 차량이다보니 노출되면 타겟이 될 수 있고, 무선 통신을 쓸 수 밖에 없으니 유선 통신보다는 보안에 취약할 수 밖에 없을거라 비상시만 활용하고 기밀로 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김종대 "尹 차량 NSC 계획은 '자해', 기밀 만천하에 공개할건가" https://news.v.daum.net/v/20220325085908581#none 김 전 의원은 윤 당선인이 끊임없이 안보 기밀 사항을 공개하는 데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그는 “이 자들이 아예 기밀을 만천하에 공개할 모양이다. 국방부 지하 벙커의 위치까지 설명하던 당선자나 TF 장의 경거망동을 계속 봐야 하는 건 참을 수 없는 고통”이라며 “오늘은 그 차량에 뭐가 설치되었는지 자랑까지 했다. 적대 세력에게 아예 ‘여기가 표적이다’라는 걸 알려주며 작전계획까지 안내할 모양이다. 깊이 절망하는 대목”이라고 썼다.
22/03/25 11:27
저번 회견때는 국방부 쪽 벙커 위치를 직접 가리키면서 상세히 설명했는데.. 이번엔.. 계속 이전 관련 기자회견 하면서 서울에 있는 벙커 다 공개할 것 같네요..
22/03/25 11:27
저는 다른거로 선동이니 뭐니 하는건 이해관계가 갈려서 잘 모르겠고
자꾸 개방해서 인스타맛집되면 얘기 달라진다 그러는데.. 인스타 주이용층 누군지 몰라서 하는말인가 싶네요 아니면 인스타를 아예 안하시는 분들이 인스타얘기하시는건가 싶기도 청계천은 예쁘고 데이트코스로 딱인곳인데다 애초에 찬반대립할때도 성별적 문제보다는 그냥 이념적인 세력의 반대가 컸던거고 지금 청와대는 데이트코스나 맛집, 예쁜 카페 조성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인스타 맛집으로서의 메리트가 전혀 없는데 인스타 주이용층이 대놓고 반감 드러내는 상황에서 왜 자꾸 인증샷 찍으면 달라진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인스타 릴스나 태그만 봐도 어떤 취향이 인스타 맛집으로 통하는 곳인지 바로 알 수 있는데...
22/03/25 11:3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656759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오미크론 대책 논의한 까닭은] 2022.02.07. 벙커벙커 하는 청와대 지하벙커 사진과 대략적인 설명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677199 ["靑 위기관리시스템 이전 큰 문제 없다" vs "새 장비 설치에만 3개월"] 2022.03.23. 반면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합참 벙커로) 데이터 수신장비만 옮겨 달면 해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국가위기관리센터 이전 및 시스템 설치와 관련해서는 국방부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에서 “어떤 분은 쉽게 설치될 것이다, 어떤 분은 시간이 소요되고 안정화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데이터 수신장비만 옮겨도 된다고 하고 있는데....
22/03/25 11:32
먼가 새술은 새부대에에 너무 집착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급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렇긴 하지만 청와대 시설 일부만이라도 오픈하고 나머지 일부분은 몇일 지나서 오픈합니다. 라고해도 이해해줄 국민이 반수는 될것 같습니다. 유하게 하면 될텐데 왜이리 국정 초반의 혼란을 스스로 자초해 나가는 건지.... 아직은 당선인 신분입니다. 본인이 집주인이 되는건 취임식날이겠죠 그리고 우선은 감정이 좋지 않아도 이견이 있어도 만나서 이런저런 조율을 해 나가면서 처리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이런점은 좀 답답하긴 하네요 일단 전 지켜보겠습니다.
22/03/25 11:37
이쯤되면 무속때문이라는게 정설인듯
아무도 하루빨리 청와대 완전히 돌려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약속은 국민이 아니라 천공스승과 한거 아닌지 크크
22/03/25 14:17
청와대에 하루라도 머루르면, 청와대 근무인력(1000여명 정도?) 해고 정리 업무의 책임이 윤당선인에게 있게 됩니다.
한 발짝도 안 들여놓으면 문통 책임이죠. 이명박도 박근혜도 어쩌지 못한 인력입니다. 빠른 시일 내, 해결 가능성도 없고요. 아마도 윤당선인은, 용산 이전과 동시에 근무인력을 대폭 축소하리라 봅니다.
22/03/25 11:40
글쎼요. 저는 여전히 너무 과열됫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고집스러운 사람인가보다 정도의 감상인데요. 원래 본인주장 안굽히는 똘끼 있는 사람인건 유명했잖아요. 청와대를 전부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하나 보다 해도 되지 않나 싶은데... 이걸 굳이 무속으로 연결을 시켜야 하나요?
22/03/25 11:44
고집이 선을 많이 넘었으니까요 저렇게 고집 부릴 이유를 찾아야 저 사람을 이해하죠.
다시 말해 무속, 종교적인 신념 아니고선 도저히 할 짓이 아닌 것으로 느껴진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22/03/25 11:50
첫 공약이니까 고집부리나 보죠.
며칠전 글에서는 예비역 장성들이 반대한다... 가 주된 논지들이였는데, 결국 그것도 별 문제 없다로 입장 바뀐거 같고요. 국빈을 어디서 맞이할꺼냐... 이런거야 부차적인 문제죠. 어디든 준비하면 될테니까요. 반대하시는건 알겠는데 이렇게 입을 모아서 무속인가보네 ~ 하시는건 좀... 그냥 청와대에서 각 세우지 않았으면 여론조사고 고집이고 없이 그냥 넘어갔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와대에서 각세우고 민주당에서 뭐가 어쩌고 뭐가 어쩌고 계속 딴지를 걸고... 이렇게 딴지가 걸리는데도 계속 밀어붙여?? 대체 무슨 이유냐.... 무속이냐?? ... 이런 느낌인데... 이게 맞나싶어요.
22/03/25 12:28
그러니까 그 대체 무슨 이유냐는 걸 속 시원히 설명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23898&ref=A 해당 기사를 보면 소통이 1위, 공약이라서가 2위, 공원 조성이 3위입니다. 1. 소통은 용산 간다고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청와대에서도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소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 브리핑 정례화, 각계 각층 인사 초청 및 토론 정례화 등으로요. 2. 공약이라서는 별로 합리적인 이유가 아닌 것 같기 때문에 솔직히 그냥 빼고 싶은 수준입니다. 공약이라고 다 실행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비효율적인 공약은 없애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대강, 소주성, 탈원전 등 이전 정부들에서 공약이라고 밀어붙인 정책들의 결과가 좋았는지 나빴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공원 만든다고 청와대를 이전하자... 이건 그냥 비효율적인 포퓰리즘이라고 봅니다. 멀쩡한 공공부지를 개방하고 명소 만들자는 이유로 이전하겠다고 한다면 저는 시청이 그런 식으로 옮긴다고 해도 쌍수 들고 반대할겁니다. 문제는 청와대는 시청 따위보다 훨씬 중요하고 고려해야 할 것도 많은 시설이라는 겁니다. 그걸 공원만든다는 이유로 옮긴다는 것이 저는 전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짜 이전을 해보고 싶으면 이렇게 급하게 밀어붙이지 말고 편익 및 비용 분석이라도 확실히 해봤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2/03/25 12:59
1 소통을 늘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고, 무엇을 선택하느냐는 결정권자의 권한이죠.
2. 공약은 지키는게 원칙적으로 맞고, 매우 합리적이고 중요한 이야깁니다. 비효율적인 공약은 수정할수도 있겠지만, 그 이유를 반대쪽에서 구체적으로 들어서 설득해주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나온 이유는 비용과 안보 공백 같은데요. 며칠전 이야기 나온 안보공백은 군 장성들도 반대가 아니다... 공백없도록 협조할 문제다... 라고 이야기를 바꿨고, 비용은 민주당에서 대뜸 1조를 지르면서 반대를 해버리니 판단이 어렵습니다. 3 포퓰리즘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고, 반대하실수 있죠. 존중합니다. 급하게 밀어붙이지 말자는 이야기는 저도 공감하고요. 다만 반대하시는 분들의 이 정도의 격렬한 반응도 좀 ??스럽네요.. 사실 제가 선거 끝난 이후로는 정치에 관심을 끊어서... 지금 돌아가는걸 제대로 모를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좀 있으면 좋을꺼 같아요. 무속이냐? 졸속이네! 이정도 반대라면 그냥 밀어붙이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22/03/25 13:11
비용 문제가 아무래도 큰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로는 최소 500억, 보이지 않는 비용까지 합치면 그보다 더 클 텐데 그 정도의 돈, 노력, 시간을 들여서 이전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또 하나, 제가 우려하는 것은 다음 대통령, 또 그 다음 대통령 등등... 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용산으로 옮겼지만 다음 대통령 또한 용산을 선호할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러면 또 옮기려고 할 때 무슨 명분으로 막을 건가요. 그렇게 또 옮기게 되면 이전에 든 그 많은 비용과 노력과 시간이 그냥 땅바닥에 버려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낭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전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쁜 선례를 만들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22/03/25 11:46
솔직히 무속얘기를 하는건 지금도 선 넘은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합리적으로 생각해 볼때 이렇게 까지 고집을 부릴 이유가 없다보니까 자꾸 다른 억측들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2/03/25 12:25
밀어붙이고 싶은건 알겠는데 누가봐도 과정부터 너무 무리하니까요. (무슨 문제가 있고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게 맞는건지 확인된게 하나도 없지만) 첫 공약이니까 밀어부치고 싶나보다로 이해하는건 약간 관대함이 지나친거 같은 느낌이에요. 물론 가지고 있는 기대가 다르니까 허용 범위도 개인에 따라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22/03/25 12:32
예비역 장성들이 반대한다!! 문제 많다 !! 하던 글이 며칠전에 있었는데 결국 반대한적 없다 협조하겠다 다시 나왔잖아요? 이런건 이야기도 없고요. 민주당에서는 군인들도 반대한다~ 할때는 언제고 또 정치 군인들 문제많다... 식으로 이야기 하고...
졸속이다... 지적하는 다른 이유는 비용인데... 비용관련은 나름 설명을 하기도 했지만, 1조네 뭐네 하는 민주당쪽 주장도 웃기긴 마찬가지고요. 윗 댓글에 썻지만 반대하시는 분들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무리아닌가 싶은 생각은 저도 있고요... 다만 뭐랄까... 일단 딴지를 건 후에 딴지가 걸렸는데도 그냥 밀어붙여? 졸속이네...무속아냐?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거 같아서. 그냥 또하나의 진영싸움으로 느껴지네요.
22/03/25 14:45
졸속이다 라고 하는 이유는 졸속이기때문입니다? 이건 농담이고
사업 구상에서부터, 이행계획 미래 비전 이런 세부 계획들이 너무 준비되지 않은것이 여기저기 보이다 보니까 졸속 논란에서 벗어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준비기간이 상식선에서도 지나치게 짧은 것도 한 몫하겠구요.
22/03/25 11:49
무속이야기를 하면, 그분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선동! 선동! 이럴거거든요
그래서 당선인반대측도 굳이 무속이야기는 안하죠 그리고 이재오같은분이 말한거는 애써무시합니다 그분들은 할말이 없거든요 지금 제가 다는 댓글도 대댓글 하나도 안달릴겁니다 왜냐하면 할말이 없거든요 왜 청와대에 들어가서 이전하면 안되냐는 말도 그 누구도 논리적인 답은 하지않습니다 1. 청계천처럼 인스타풀리면 된다 2. 들어가면 절~~~대 못나온다 요거 두개말고 다른거 말하실분있으시면 꼭좀 달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론 댓글 하나도 안달릴거 저도 압니다
22/03/25 11:46
자꾸 국민에게 돌려주라는 둥 국민 핑계를 대는데 국민 얘기는 좀 그만했으면 하네요.
누가 청와대 돌려받지 못해서 환장한 국민들이 있나요? 그거 달라고 한 사람 아무도 없는데 뭘 자꾸 돌려준다는 건지 여론조사 도 무시 해가면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건 그럴 것 같았으니까 그렇다 치겠는데 그러면서 국민 핑계 대는 건 좀 그냥 보고 있기가 짜증 나네요.
22/03/25 19:04
지지율 관리측면에서 중요하겠죠
청와대 개방해서 인스타및 유투버들 리뷰및 인증 올리면 지지율 올라갈거라 기대하는분들있으니 지방민으로써 청와대 개방은 서울사람만 좋은 일이니 청와대 안쓴다면 철거후 아파트 짓는다면 주택공급은 찐이구나 생각하고 다른정책은 뭘해도 반대 안할거 같네요 문통과 박원순이 서울에 아파트공급막아 서울 자본이 지방까지 집값올랐다고 믿는 지방민이라
22/03/25 19:11
길게 말씀해주셨지만 그 내용들은 "인스타 하는 사람들" 한테 중요하다는 얘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지지율을 관리하는 사람"이나 "지지율을 관리하는 사람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 관점에서 쓰신 것 같은데요..
22/03/26 10:47
이걸 진지하게 얘기하시는군요; 참고로 청와대 자리는 경복궁 바로 옆이라 아파트 짓기도 어렵습니다. 궁 옆에 고층 아파트 들어서는 순간 문화재적 가치가 떨어져요.
22/03/26 12:02
청와대가 경복궁 바로 옆인거는 몰랐네요
서울갈일 없는 지방민이 그런거 아는 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냥 부지가 되게 넓겠구나 서울에 아파트 지을땅 없다던데 거기다 아파트짓고 청와대가 정치적 문화유산 가치가 있다면 지방으로 복원해서 관광산업이라도 활성화 되게 해주자 이정도 생각한거죠
22/03/27 12:05
지금도 청와대는 견학신청하면 가서 구경하는거 가능합니다 사진이요? 대통령 집무실 비서관실등이 다 모여있는 여민관 앞에서도 사진촬영 가능합니다 하루에 3~4천명씩 받고있는데요
22/03/25 11:47
일부일수도 있지만 정권교체 및 아무것도 하지마 의 이유로 윤 뽑아줬던 사람들이 꽤 있을텐데
그분들의 바람은 샤로운 대통령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망한느낌(...)
22/03/25 11:47
일단은 지켜보고 지지할랍니다.
지금 당장은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아무리 타당성 및 개연성있게 주장을 한다 하여도 민주당 본인들의 과오(내로남불)로 인한 신뢰의 부족이 있고, 또 현실적으로 지선이 있어서 물러서면 안 되는 상황이거든요. 1년 후에 청와대 이전까지 포함해서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평가 후 계속적인 지지를 할 것인지 지지철회를 할 것인지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2/03/25 12:55
뭐 이부키님께서
믿든 안 믿든 어쩔수 없지만 선거권이 생긴 2000년도부터 계속 민주당에 표를 줬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국민의 힘에 표를 줬네요. 불혹이 넘었는데 누구나 보는 게시판에 말을 싸지르면 그에 따른 개인의 비판 혹은 비난은 응당 감수해야죠. 하지만 진영논리라는 말로 비판을 받기엔 좀 그렇네요. 오히려 진영논리라는 단어에 내포된 뜻과 뉘앙스를 아시고 진영논리란 단어를 사용하신 이부키님께서 도리어 몰아가시는 거 같은데요? 또 저는 5년 내내 지지하는 것이 아닌 1년 정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한다고 의견을 냈습니다만... 저라면 진영논리라는 단어를 쓰는 대신 합리적 선택이라고 하고 싶네요. 사실 진영논리에 의한 갈라치기로 수많은 이득을 보신분이 현 대통령과 민주당 아닙니까? 여튼 이부키님께서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시라면 비판은 겸허하게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03/27 12:13
내로남불은 국민의힘이 더 하지않나요? 당장 비서실장으로 유력한 장제원부터 "자식문제로 시끄러운 사람은 정치할 자격이 없다"고 외치던 사람 아닌가요? 가족 부동산 비리 씹던 이준석 당대표 부친은 제주도에 농지법 위반하면서 땅투기나 하는 사람이고요
같은 잘못을해도 민주당은 언론에 십자포화를 맞고 국힘은 잠깐 욕먹고 끝이지 않나요? 표창장 위조했던 4년 구속이고 이력서를 몇번이나 위조해도 제대로 사과도없고 국비 22억을 처 해먹어도 사과한번 없죠 신정아는 이력서 위조했다고 직접 수사해서 구속시킨 윤석열이 김건희에 대한 잣대는???
22/03/25 11:51
아무리 청와대 들어가기 싫어도 벙커까진 국민들한테 안 돌려줘도 되니까 공개하지 말고 좀 쓰세요..
안보안보 그렇게 외치더니 당선인이 기밀사항을 다 까발리는 건 뭔가 싶네요.
22/03/25 11:52
윤당선인의 직진, 든든합니다.
머쟎아 우려와 반대는 불식되리라 믿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김대중 노무현 시절의 그 민주도 진보도 아니라는 것, 그냥 주사파 패거리에 불과하다는 것, 저들을 상대로 나라의 시스템을 바로 잡으려면, 저 물컹하고 한심한, 기존의 국힘당 오렌지족들의 능력으로는 절대 불가하다는 것,(탄핵을 당하고도 보여준 그 작태라니...) 걸릴 것도, 봐줄 것도, 잡힐 것도, 잃을 것도, 미련을 둘 것도 없는 윤당선인은, 오로지 국민과 나라만 보고 갈 거라 믿습니다.
22/03/25 13:24
국민과 나라만 보고 가시느라 국민의 의견은 무시하고 직진하시는거군요.
https://pgr21.com/election/5943#353219
22/03/25 14:27
20년 전 인천 영종도에 공항 만들면, 활주로 가라앉는다고 선동했던 자들,
봄 가을에 영종도 일대를 이동하는 철새가 30만 마리나 되어, 항공참사의 위험이 높다고 주장하는 자들, 나중에는 영종도 국제공항은 북한과의 거리가 짧아,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안보위협론까지 등장했었죠.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경부고속도로 착공을 막는답시고 길바닥에 드러누운 자들이 있었죠. 청계천도 초기에 얼마나 구구절절 반대이유가 많았었습니까. 지켜봅쉐....
22/03/25 11:53
현재 상황만 보면
1) 청와대에서 예비비 못대줌 일정 다시 짜와라 2) 윤석열측, 대통령 권한으로 못해주면 어쩔수 없다. 하지만 5월 10일 개방은 무조건 한다. 3) 그에 따른 방안 마련중 이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졸속일지 무엇일지는, 5월 10일 가서 판단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이 나오는 것은 좋은데 비판이 나오자마자 수용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숙고의 시간을 내부에서도 갖고 있을거라 생각하며,, 결국 모든건 결과로 보여주는거겠죠
22/03/25 11:53
지방 사람에겐 더욱더 청와대 개방은 의미없는 얘긴데 이거에 이렇게 목매달고 다른 사안이 언급조차 되지 않고 진행되어야 하는지 갈수록 의문입니다.
22/03/25 11:58
협조 자체가 어려운 사안을 당장 이렇게 무작정 끌고 나가야 하냐 이겁니다. 다른 협조를 구해 추진할 더 중요한 일이 많을텐데 취임하고 해도 될 일을 논란을 만드냐는거죠.
22/03/25 12:07
민주당이 협조적인데도 윤당선인이 무조건 5월10일을 우기는거면 저도 윤석열이 무리한다고 하죠.
근데 민주당도 그냥 척수반사급의 무조건 반대 잖아요.
22/03/25 12:11
애초에 누가봐도 무리인 사안을 통보하듯이 들이밀어놓고 협조를 안해주니 무조건 반대하지 마라?
뭔가 반대로 이해하시는거 같은데요?
22/03/25 12:11
이거야말로 보는 관점의 차이같네요. 척수반사급의 반대가 먼저인지, 5월 10일 0시에 청와대 무조건 개방이라는 윤석열 당선인이 먼저인지요. 조금 늦어도 안보와 예산의 적절성과 주변 주민들의 협조 등 타당성을 검토하면서 추진해나가면 여론도 지금처럼 반대가 다수이지 않고 그러면 민주당도 자연스레 눈치보면서 적절하게 협조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03/25 12:16
전 윤석열의 잘못이 없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무리한걸 들이밀었어도 척수반사급 반대를 하니까 일이 커진다는이야기를 하는거에요. 무리한걸 들이밀었을때 협조는 하는데 날짜는 조정하자는식이었으면 누가봐도 윤석열이 똥고집 피우는거죠. 근데 지금은 둘다 싸우자는거라는 말이지요.
22/03/25 12:25
그래서 제가 관점의 차이를 말씀드린겁니다. '민주당이 무조건 윤 당선인 측의 주장에는 협조 안해주고 땡깡부려서' 일이 커지고 서로 협조가 안돼서 윤 당선인 측도 계속 5월 10일을 주장하며 싸우는건지, '윤 당선인 측이 5월 10일 못박고 거기다 갑자기 용산 국방부로 부지를 정해' 민주당이 협조를 안해주는건지 이렇게 보는 관점의 차이 말이죠. 대부분 청와대 이전은 찬성하지만 이렇게 졸속으로 준비해서 2달 안에 방 빼고 새 집무실에 들어가겠다라는 것에 반대가 많은 것으로 저는 보고 있네요. 그래서 민주당도 협조가 더 어려운 사안일테구요.
22/03/25 12:36
네 뭐 관점의 차이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저는 윤석열이 지금 용산이전을 내걸은 것 자체는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는겁니다. 우선 공약이니까 추진하는거 자체를 문제 삼는건 당연히 아니실테고, 또한 지금 추진하는건 오히려 합리적이지 않나요? 대통령 되기전 당선인 신분일때 추진해야 제때 이전가능하지 대통령 업무 시작하고 이전이 쉬운게 아니잖습니까. 여기까지 동의해주신다면, 다만 무리인 부분은 5월 10일로 날짜를 못박은 부분이겠지요. 그래서 제가 이전댓글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윤석열은 날짜를 못박은걸 포기하고 그 대신 청와대쪽에서는 예산 및 국방부 이전준비를 지금부터 준비해서 시행하자. 그래야 5월이 아니라 6월 혹은 7월에 이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구요. 지금은 윤석열도 날짜를 포기안했지만 청와대와 민주당도 무조건 반대중입니다. 이야기가 커지는건 그래서라는 말이죠.
22/03/25 13:16
근데 공약은 청와대 폐지 후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이전 이라서요..
광화문 이전이면 지금 소요의 절반 정도 밖에 안될거 같아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4375#home
22/03/25 23:06
공약이 "5/10"까지 광화문 들어간다"라고 해도 반대했을거 같습니다.
검토도 제대로 안 하고 하는구나 하고요. 광화문 들어간다 했다가 용산으로 바꾸니 더 무계획인 걸 알겠구요. 두달만 더 있다가 들어가면 나라 망하나요?
22/03/25 12:28
민주당이 협조적인게 뭔가요? 무조건 5월 10일 이라고 못박은게 먼저라고 보이는데
알겠습니다 5월10일 하세요! 하는거 말고 협조적일수가 있나요? 그거말고 다른 '협조적'인게 있다면 꼭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않으면 그거야말로 선동아닙니까
22/03/25 12:37
당연히 이전준비를 지금부터 하는거죠.
지금부터 해야 5월은 아니어도 6월이든 7월이든 늦어도 올해안에는 들어가는거죠. 지금처럼 몰라 니가 대통령 되고 해. 하는건 협조적인게 아니죠.
22/03/25 16:19
제가 국힘 지지자 입장에서 커버를 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해봤는데, 일 처리에 대한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는 한 이번 건은 어지간해선 변호가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워낙 말도 안되는 일이라. 무속 이야기만 안 나와도 감지덕지일 듯.
22/03/25 12:01
별 큰 문제도 아닌거 같은데 크게 싸우네요
앞으로 5년동안은 계속 이렇게 치고받고 싸우게 될듯 pgr도 보면 정확히 반반인거 같고요 국민 전체가 갈라졌습니다
22/03/25 12:05
여가부도 이런식으로 무대포로 밀어붙이면 지지율 많이 잃을겁니다.
민주당이 검찰개혁을 조급하게 해서 망친것처럼요. 민생과 직접 관련없는 이슈에 과몰입하면 안되요.
22/03/25 12:19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84
데일리 오피니언 제488호(2022년 3월 4주) - 대통령 당선인 직무 수행 전망, 집무실 이전, MB 사면, 코로나19 정부 대응 평가·이유 갤럽 여론조사도 나왔네요. -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유지' 53%], '용산으로 이전' 36% -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해야 한다' 39%, ['안 된다' 50%]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향후 5년간 ['잘할 것' 55%], '잘못할 것' 40% / (제17·18·19대 당선 2주 이내 시점 [긍정 전망 80% 내외])
22/03/25 12:2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1235801
KBS 여론조사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찬성 40.6%] vs [반대 53.8%] 이전에 대한 청와대 태클에 대해서는 [현 대통령의 입장이 존중돼야 한다 50%] vs [당선인에 협조가 필요하다 45.9%] 여가부 폐지 [찬성 47.5%] vs [반대 42.1%]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찬성 39.1%] vs [반대 53.9%] 국정 운영 전망 [잘할 것 52.1%] vs [잘 못 할 것 4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5174586 한국 갤럽 직무 수행 전망 [잘 할 것 55%] vs [잘 못 할 것 40%] 집무실 문제에 대해 [용산으로 이전해야 한다 36%] vs [현재 청와대를 유지해야 한다 53%]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찬성 39%] vs [반대 50%] (역대 취임 2주차 대통령들의 직무 수행 전망도 같이 있는데, [이명박 84%], [박근혜 78%], [문재인 87%]였다고 합니다.) 제가 https://pgr21.com/election/5941 글에서 링크했던 여론조사에 비하면 여가부/국정 운영 전망에서는 조금 더 긍정적인 편이네요. 다만 집무실 이전/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는 모두 부정적.
22/03/25 12:28
근데 이동식 지휘차량에서 화상회의 하는거면
재난상황 회의 참석 인원들과 소통이 되나요? 옆에 붙어 있는 사람 말 밖에는 못들을거 같은데요
22/03/25 12:49
옮기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준비해서 해라라고 하는게
저렇게 반응할 일인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청와대 나가는게 그렇게 중요하면 제대로 준비을 하던가 앞뒤가 완전히 안맞으니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2/03/25 13:30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한 가지 의아한 점이 있다면
지난 번 집무실 옮기는 거 기자회견 한다고 많은 분들이 소통하는 대통령이라고 칭찬하는 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었습니다. 물론 박근혜, 문재인이 워낙 두문불출 불통이어서 새 당선인의 기자회견 하는 모습 자체로도 큰 변화이긴 했지만...엄밀히 말해 '소통'이 되는 모습은 아니었죠. 소통이라는게 결국은 서로가 '불편'할 수 있는 이야기들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서 조율할 건 조율하는 게 소통인데...지난 주만 하더라도 의사 결정 다해 놓고 통보하는 느낌에 가까웠거든요. 당선인이 앞으로 일을 잘 할지 말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제왕적 대통령'을 내려놓는 부분에 대해선 슬슬 우려가 됩니다.
22/03/25 13:47
몇몇 분들 우려처럼 '지금 못 옮기면 영영 못 옮긴다.'라고 생각하는거라면,
그냥 청와대에 잠깐만 머물면서 준비시킨다음에 날짜 정해서 올해 안에 후다닥 옮겨도 될 것을.. 갑자기 왠 비상용 지도통신차량... 이젠 좀 참신하기까지 하네요. 들어가기 싫어서 별별 아이디어를 다 짜내네요. 허허.
22/03/25 13:55
무리한 계획에 뭐든 끼워맞추려니까 온갖 억지가 다 나오는거죠.
국방부로 가는 것도 거기가 적합하고 최선이냐부터 따져야 되는데, 일단 국방부로 간다고 치고 이사할 준비나 하라는 것도 그렇고요
22/03/25 14:00
국민들이 청와대 돌려달라고 단체로 시위라도 하나요? 이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된 적이 있나요? 청와대 공개해서 공원 만드는거요. 소요 예산은 갈수록 늘고 (아마 실제로 집행하게 되면 더 늘겠죠. 나라일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용산에 가면 소통이 나아진다 건 어떤 망상인지. 용산=소통 이라고 하면서 정작 지금은 소통 안하죠. 이 상태면 용산 가봐야 비디오입니다. 그냥 본인 취임하고 잘 준비해서 가면 됩니다.
일부 분들은 어떻게든 2달 내에 될거다 불가능한 것 없다라고 외치면서 청와대 들어갔다가 나오는건 왜 불가능하다고 외치시나요? 취임하고 2달 안에 나오는 안으로 추진하세요. 전 이거 완전 지지합니다.
22/03/25 14:28
시작하자마자 랜드마크 완성! 짜잔
청와대 개방이라는 숙원사업을 제가 해냈습니다. 이런 치적 세우고 시작하려는걸까요 아 머릿 속을 전혀 모르겠어요. 너무 청와대 개방에 매몰되어있는데.. 이거 리얼 큰그림 그리고 있는건가 뭐지
22/03/25 14:29
환자생기면 시설 갖춰진 응급실 놔두고 구급차에서 모든 처치하겠다는 얘기네요.
국가 수뇌부가 저런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린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22/03/25 15:23
오세훈 시장이 반대하는건, 용산에 대한 큰그림을 윤석열당선인만 그리는게 아닐거라 사심이 일정부분 반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단은 안보를 이유로 청와대에 들어가서 시작하라는 사람들이 민주당계열인거 보면 굳이 맞춰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 청와대를 개방하기로 했는데 청와대 벙커를 이용해라 하는건 안보에 문제가 안생기나요? 외부사람들 출입이 자유로운데, 일부분만 제한하려고 해도 또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할텐데 안쓰게될지도 모를 혹시나 하는 상황때문에 2주택자로 관리비, 유지비 2배 낼 필요가 없다면 봅니다. 다소 아쉽더라도 차량이 없었으면 모를까 차량이 있다면 그걸로 당장 버티면 되죠.(안쓸거면 왜 만들어뒀을까요)효능이 어느정도인지 시험안해봤다면 이번에 해 보는거죠.
22/03/27 12:24
지금 청와대에 있는 건물들 관리는 누가 할건가요? 청와대를 비워도 관리는 해야하는데 이중으로 돈 드는건 똑같은데요?
그리고 청와대가 궁금하면 당장 견학신청 하세요 그럼 가서 구경할 수 있어요
22/03/27 15:29
건물 관광지 관리와 정부수장소속 건물 관리가 같나요;; 그리고 청와대 업무때문에 출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갈때마다 인수자 외 사람보기 힘들고, 밖에도 헌병말고는 개미한마리도 보기 힘들었습니다. 효율성 떨어지는 곳입니다. 그냥 궁전이에요. 이중으로 돈 든다고 똑같다고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미 확정난 사안이니 더 싸우는 거 자체가 시간낭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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