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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 16:36
https://brunch.co.kr/@fuggyee/30
과테말라 지미모랄레스는 2개월전인 2020년 1월 14일날 임기가 끝났군요. 이것도 언제가는 영화로 나올거 같네요.
20/03/20 16:47
가능성이... 있어!!!
현실적으로 진짜 아무 것도 안하면 지지율이 떨어지는 게 상식적인데 항상 뭔가 해서 지지율 떨어지는 꼬라지만 봤더니... 크크크
20/03/20 16:52
내가 자영업 해봐서 아는데
내가 경영 해봐서 아는데 내가 장교 해봐서 아는데 내가 방송 해봐서 아는데 내가 게임 해봐서 아는데 내가 육아 해봐서 아는데 우리집안이 교육 해봐서 아는데 내마누라가 배우가수 해봐서 아는데 멋진데요?
20/03/20 18:13
철수형의 예가 있어서...이분은 그냥 평생 정치같은덴 눈길도 안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기상천외한 모양으로 사람이 망가지는지 보고 싶지 않아요
20/03/20 19:13
유재석이 이런 논의에 손꼽혔고 한때는 손석희도 그랬었는데.. 그때는 저도 손석희 나오면 찍을까 했었더랬죠. 크크크
백종원씨는 그정도는 아닌거같습니다..좋아하긴 하지만요. 정치인 아니던 유명인이 정치한다면 호감도 디버프가 장난아니에요.
20/03/20 23:43
개통령 강형욱이 대항마로 나서면 어떨까요.
“세상에 나쁜 정치인은 없다” 캐치프레이즈로 우리는 항상 정치인을 나쁘다고 탓한다. 제대로 된 정치는 곧 주인인 시민의 의식에서 비롯된다.
20/03/21 00:26
안철수가 무릎팍 나온 이후인 2010년경 딱 저런 포지션이었죠. 저런 대단한 분이 정치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다들 생각했었던... 10년이 흐른 후 그 결과는 다들 아실거고요.
20/03/22 00:37
사회에서 활약하던 인사들이 정치판에 들어오면 검증을 받게 되고 비판을 받게 되고 사방에서 두들겨 맞으면서 깎여나가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이 정치판에 들어오기 전보다는 더 나은 사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가 정치 안했으면 욕 먹을 일 없었겠지만 아무튼 정치하면서 이번 국회가 제3당에 의해 정상적으로 굴러가는데 큰 공헌을 했고. 문재인이 정치 안했으면 그냥 좋은 인권변호사였겠지만 정치하면서 어찌됐건 한국에 공헌한게 더 크고. 이걸 유명인사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만, 정치하러 나서겠다고 하면 환영입니다.
20/03/23 10:04
이 글 보고 생각난건데 놀면 뭐하니에서 유통령 컨셉으로 진짜 대선에 도전하면 재밌을것 같네요.
유재석 성격상 시키면 노력해서 하려고 할거고 후보 토론회에서 다른 후보들이 대선이 장난이냐고 말하면 "시작은 장난일지 몰라도 국민들을 생각하는 제 진심은 장난이 아닙니다." 이런말해주고 그러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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