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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1 22:49
제 개인적인 소견은....
1. 왜 가족이 필요하지? 미성년자도 아닌데....거기다 국정원 직원인데??? 2. 오빠라는 가족을 어떻게 믿지? 3. 지금 한 약속...나중에 철회하면 어쩌지? 4. 지금도 시간을 끌고 있는것 같은데....신속하게 해야하는것 아닌가? 5. 그동안 자해나...생명의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한다면 어떻게 저지할 것인가??? 이름은 (운영진 수정) 이라고 하네요??
12/12/11 22:50
가족이라는 사람 들여보내는건 괜찮은데 몸 수색해서 컴퓨터 부품이나 아니면 노트북 그 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지 필히 확인해야합니다.
12/12/11 22:50
과연 얼마나 많은 자료가 노트북에 들어있을지?
일단 그 아이피에서 나온 모든 댓글은 아마도 민주당이 확보했겠죠.. 재밌게 흘러갑니다..
12/12/11 22:52
가족을 부르고 협조한다는 게 뭔가 찜찜...
혹시 내부고발로 민주당이 일을 크게 만들었는데 그 사람은 알고 보니 새누리당의 이중스파이라는 함정?!!! 는 제가 영화를 너무 많이 본 듯..
12/12/11 22:52
문제가 됬던 국정원 해명본 텍스트 입니다.이제 별 중요하진 않은거 같은데 한번 재미삼아 보세요
http://pds27.egloos.com/pds/201212/11/91/d0135791_50c738ed716ed.png
12/12/11 23:07
만약 국정원 말대로 "개인적" 자격에서 댓글을 달았다면 역풍이 불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댓글 알바? 정직원이, 윗선의 사주를 받았다는 걸 증명하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12/12/11 22:52
모르죠. IP와 댓글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저 안에 국정원이 관련있단 자료가 있어서 그걸 지우려는 걸지도...
한번 상상의 나래를 펴니까 음모론이 끝도 없이 솟아나네요 흐. 리플 적는 와중에도 이런저런 생각이 계속 듭니다.
12/12/11 22:54
실제로 상부 지시로 한 일이라면 관련 자료가 컴터에 잔뜩 있죠.
회사원이라면 당연한거 아닙니까? 각종 상부 지시 관련 메일만 뒤져도....
12/12/11 22:52
[안내] 실명 언급은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해당 댓글은 모두 수정 조치 합니다. 이후에도 실명 언급은 자제 부탁 드립니다.
12/12/11 22:52
전 솔직히 이게 게이트 수준으로 커질 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꼬리 자르는 수준에서 끝나겠죠. 근데 전혀 의미없는 급습은 아닌 거 같습니다. 다행히 국정원 직원이라는 것까지 밝혀져서 역풍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구요.
12/12/11 22:56
어차피 꼬리자르기는 진행될거라 봤고, 국정원의 빠른 자백(?) 덕분에 역풍걱정도 없을것 같네요. 민주당으로써는 충분히 대응해야할 명분이 있습니다.
12/12/11 22:56
일단 문뜯어서 뭔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그 정도도 못하면 국정원 접어야져. 적어도 내일은 반박과 재반박이 난무할 듯 합니다.
12/12/11 22:59
잘 이해가 안가는데 실거주 1년이든 아니든 그게 상관이 있습니까?
설령 개인적으로라도 악플을 달았으면 그걸로 충분히 공격이 가능한 거 같은데;
12/12/11 22:53
왜 실명을 언급하죠? 심각한 인권 침해에다 국정원까지 물먹이는 행태네요
실명언급안했으면 그냥 물의일으킨것때문에 법적인 처벌+ 몇개월 근신하고 다시 직장에 복귀할텐데 실명언급하는 바람에 국정원 직원으로 계속 활동하기 어려워 진 것 아닌가요?
12/12/11 22:55
설사 꼬리자르기 들어가도 대선전까지 열심히 공격하면 됩니다.
일단 공격할 명분이 확실이 하니 네거티브도 아니고 충분히 대선판을 뒤 흔들만한 사건입니다.
12/12/11 22:55
지금 일베등에서는 민주당에서 민간인 사찰한거라고 난리네요.
와 이런 물타기를 생각할줄이야! 일주일이던 1달이던 국정원 직원을 사찰한, 민간인이라면 민간인을 민주당이 개인적으로 사찰한거고 국정원이라면 정보기관 공무원을 사찰한거라 문제 있다면서 물타기 하는거 보니.. 참 재미있네요. 역시 일베..!
12/12/11 22:55
저 오피스텔에 달랑 노트북 한대 뿐이었다니 쟁점은 세가지 정도가 될 거 같네요.
1. 국정원 직원이 오피스텔에 1년이상 실제로 거주했는가? 2. 오피스텔에 여직원 뿐만 아니라, 불특정한 다수의 사람들이 방문했는가? 3. 노트북 컴퓨터에 특수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조직적으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악플을 달았는가?
12/12/11 23:00
제 생각에 3가지 다 쟁점 사항은 아닐 것 같습니다.
진짜로 국정원 인원이 대규모로 움직인다면 저라도 사무실에 모여서 하느니 별도로 오피스텔을 잡아 주거나 집에 일하게 했을 겁니다. 악플달기가 뭐 대단한 장비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아마 점조직 처럼 움직여서 오피스텔에 국정원 직원들이 방문할 일도 별로 없었겠죠. 그냥 국정원 내부 메일이나 휴대폰으로 지시 사항을 전달해도 될텐데요. 그리고 국정원 직원들을 악플 달기에 동원했다면 양보다는 질을 노렸을거 같네요. 나름 퀄리티 있고 논리적인 악플 달기죠. 상부 지시가 담겨진 메일 같은 걸 얻어 낼 수 있으면 대박일텐데 아마 하드는 로 레벨 포맷 해 버렸을 듯.
12/12/11 22:55
근데 시간을 너무 많이 주고 있어요. 갑자기 확 들어가야 대응을 제대로 못하는데...
지금 시간이면 다 대응책 세웠죠. 불안하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12/12/11 22:56
국정원 윗선에서 직접적으로 악플을 지시했다는 증거가 없다면 후폭풍이 장난이 아닐것 같은데요
제보만으로 바로 찾아간것에 대해선 회원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12/12/11 22:57
제보 받고, 선관위 직원 대동하에 간겁니다. 윗선이 아니더라도 개인이 했어도 문제가 있는 사안입니다.
국정원장 해임에 대통령 사과까지 해야 합니다.
12/12/11 23:01
내부고발 아닐까요?? 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알 수 없을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느팀이 있고 몇명이 활동하고 어디소속 누구라는것까지 알아낸거 보면 내부제보 같은데요.
12/12/11 22:59
윤성호 님// 그건 아니죠...이미 국정원 직원임이 밝혀졌는데요...물론 저도 윗선에서 시켰거나 새누리당이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다면 이것을 대대적으로 크게 벌릴 일은 아니라 보지만 과연 일반 국민들이 그렇게 보겠습니까?
그리고 민주당 차원에서 일정 기간을 두고 조사하기도 했다는 댓글들도 있네요...
12/12/11 23:00
그렇게 움직이지 않으면 갱와서 딸피 남기고 바라만봐야 하는 상황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보만으로 이렇게 빨리 움직이지는 않았겠죠.
12/12/11 23:00
민주당에서 해당 오피스텔의 악플의 양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가정하면,
국정원 직원임이 거의 90% 드러난 이상 민주당으로써 정당한 대응을 했다고 봅니다. 이건 국정원 직원의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해도 문제가 되죠 당연히.
12/12/11 22:57
일단 아이패드 역풍은 수그러 들겠군요...본인의 정치적 의향이 아닌 상부의 지시로 지금까지 그러한 일을 해온 것이라면... 왠지 저 여자분이 측은하기도 합니다. 물론 야권에 대한 공격이 본인의 정치성향과 일치한다면??? 꽤 좋은 직장이다 라고 생각했을지도..
12/12/11 22:58
상부 지시라는게 밝혀질리도 없고..
그냥 국정원 직원 개인의 잘못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은데.. 문재인은 이 사건을 유권자들에게 어떤 식으로 어필해야 할까요..
12/12/11 22:58
국정원 직원이 맞다면
국정원 직원의 개인 처신 문제로 몰고 가겠죠. 이걸 국정원 게이트로 몰고 갈 수 있으면 민주당이 이길 수 있겠습니다만.. 그게 될까요?
12/12/11 22:59
힘들죠.. 선관위에 대한 디도스 공격조차도 개인의 잘못 아니었습니까..
사안은 그게 훨씬 중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결론이 났죠.
12/12/11 23:01
저 여직원이 정말 국정원의 지시를 받았다고 해도, 아마 증거는 인멸했을 것 같습니다.
국정원과 메세지로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도 다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메세지 로그를 관람하는 일에 대해서 통신사가 협조를 해줄 것 같지 않습니다.(무엇보다 메세지를 통한 지시를 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메일을 통해 지시를 전달했다고 하면, 웹메일을 이용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국정원 내부의 메일을 이용했다면, 국정원 직원은 당연히 메일을 삭제했을 것이구요, 국정원에서 순순히 협조해 줄 리가 없습니다.(협조해 준다고 해도 이미 조작된 후 겠지요.) 딱 "개인적인 정치활동" 까지만 인정될 것 같네요.
12/12/11 23:02
12/12/11 23:04
어떻게 지금 이 상황에 중앙선관위 대변인이 관련 사안을 긴급 브리핑을 했는데
새누리당 대변인실 말고는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을 수가 있죠 -_-?
12/12/11 23:03
그나저나... 불판은 언제까지 유지되려나요... 심심하던 차에... 보드카토닉 한잔 말아서 피씨앞으로 왔습니당.. 뭔가 쇼킹한게 터지면 밤도 샐 분위기 크크
12/12/11 23:03
실시간 방송이라 긴장감 장난 아니네요...이게 생방송의 힘인 모양입니다.
이제 집에 가야 하는데 아직도 끝 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12/12/11 23:03
아까 기자회견 할 때 악플 내용까지 어느 정도 얘기했던 걸 보면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를 이상하게 바꿨다 등등) 생각보다 많은 걸 확보하고 지른 느낌입니다. 아무리 민주당이 무능...의 대명사라지만, 기초적인 실수를 하진 않겠죠.
12/12/11 23:08
그 때 방송 상태, 음향 상태가 영 별로라서 띄엄띄엄 들리기는 했는데,
악플 내용 자체를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12/12/11 23:03
악플을 몇개 달았느냐도 중요한 쟁점이 되겠네요. 한두개 달았다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수십개 수백개씩 달았다면 비난을 받게되겠죠. 수백개가 넘어가면 조직적으로 그랬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12/12/11 23:04
이게 윗선이 개입이 되었든 안되었든 박근혜 지지율이 흔들리지는 않을꺼라 봅니다. 그전에 윗선이 개입이 되었다고 한다해도 밝혀질 가능성도 낮다고 보이고요. 그냥 젊은층 투표율을 조금이라도 올린다면 충분한 사건이 아닌가 싶네요. 여튼 여러가지 이유로 의외네요. 개인 의지라 해도 이해가 안가고 윗선이 있다고 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12/12/11 23:06
개입된게 사실로 들어나면 40대 초반으로는 떨어지겠죠. 지금 박근혜 지지층 전부가 콘크리트는 아니기 때문에 문재인이 역전할만한 수치로는 떨어집니다. 다만 단순히 국정원 직원인정도에서만 끝나면 말씀하신대로 안떨어질테구요.
12/12/11 23:06
증거만 확실하다면 무조건 민통당이 이기는 싸움이 될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부산MBC뉴스에서 박근혜 후보한테 악플달았다가 잡혀간 사람이 기사로 나왔거든요. 국정원 여자가 문재인 후보한테 악의적인 글을 다수로 썼다면 동일 죄가 적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더군다나 국정원 직원 신분이 확실하니 이게 언론에서 제정신 박힌 기자가 다뤄주면 무조건 새누리당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12/12/11 23:06
국가정보원법
제9조(정치 관여 금지) ① 원장·차장과 그 밖의 직원은 정당이나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② 제1항에서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행위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 1. 정당이나 정치단체의 결성 또는 가입을 지원하거나 방해하는 행위 2. 그 직위를 이용하여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지지 또는 반대 의견을 유포하거나, 그러한 여론을 조성할 목적으로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내용의 의견 또는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3.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을 위하여 기부금 모집을 지원하거나 방해하는 행위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의 자금을 이용하거나 이용하게 하는 행위 4. 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의 선거운동을 하거나 선거 관련 대책회의에 관여하는 행위 5. 소속 직원이나 다른 공무원에 대하여 제1호부터 제4호까지의 행위를 하도록 요구하거나 그 행위와 관련한 보상 또는 보복으로서 이익 또는 불이익을 주거나 이를 약속 또는 고지(告知)하는 행위 제18조(정치 관여죄) ① 제9조를 위반하여 정당이나 그 밖의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 ② 제1항에 규정된 죄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개인이 했다 해도 엄연히 범죄사안입니다. 국가정보원법 위반입니다.
12/12/11 23:11
적어도 지금 인용된 국가정보원법 9조와 18조에는 해당이 안되는 것 같네요.
동법 다른 조항이나 선거법에 따로 위배되는 사항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12/12/11 23:11
만약 익명으로 올렸다 그래서 나는 국정원 직원이 아닌 것으로 했다. 그러면
제9조(공무원의 중립의무 등) ① 공무원 기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기관·단체를 포함한다)는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기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②검사(군검찰관을 포함한다) 또는 국가경찰공무원(검찰수사관 및 군사법경찰관리를 포함한다)은 이 법의 규정에 위반한 행위가 있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신속·공정하게 단속·수사를 하여야 한다. 여기에 해당합니다.
12/12/11 23:13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기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이게 해당이 될까요? 전국의 공무원들은 인터넷에 정치관련 댓글을 하나도 안 달았을까요? 이게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로 인정받을수 있을까요? 의외로 악플이 어디 해당되는지가 애매하네요.
12/12/11 23:14
공무원의 중립의무도 공무원이 직위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정치적 의견표명으로는 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단순이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제한 될 수 없습니다.
12/12/11 23:21
개그라뇨? 제가 타테시님이랑 장난합니까?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등으로 탄핵소추당했지만, 거기에 대해서 헌제는 대통령의 직위에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정치적 표현까지는 탄핵사유가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12/12/11 23:22
노무현 대통령의 사적인 발언이 아니라 연설할때 열린우리당 지지해달라고 해서 탄핵받은거죠
지금의 국정원 직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악플달고 의견 표명한게 아니면 큰 죄라고 볼 수 없다고 봅니다.
12/12/11 23:19
네...
국정원 직원도 아닌 공무원의 경우, 자신의 정치성향을 드러내는 글을 게시하거나 댓글을 다는 것이 어디까지 허용될지 궁금해지네요. 실질적으로는 정치성향이 강한 시민단체에 후원금을 기부한다던지 하는 활동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터넷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선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12/12/11 23:19
제9조(정치 관여 금지)
① 원장·차장과 그 밖의 직원은 정당이나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정당 및 정치단체에 가입은 아니고 공식적인 지위를 가지고 정치활동에 개입하는게 아니라 집에서 악플다는게 정치활동인가는 조금 논의해봐야겠네요. ② 제1항에서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행위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 1. 정당이나 정치단체의 결성 또는 가입을 지원하거나 방해하는 행위 ->해당 없음 2. 그 직위를 이용하여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지지 또는 반대 의견을 유포하거나, 그러한 여론을 조성할 목적으로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내용의 의견 또는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 온라인에서 국정원 직원임을 까고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해 지지 또는 반대 의견을 유포했을리는 없겠죠. 그런데 그러한 다음의 문장이 그 직위를 이용하여라는게 전제되어있는건지 아니면 그 직위를 이용하여라는 문구가 그러한 이라는 말 앞의 문장까지만 효력을 미치는건지 모르겠네요 3.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을 위하여 기부금 모집을 지원하거나 방해하는 행위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의 자금을 이용하거나 이용하게 하는 행위 ->해당 없을듯 4. 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의 선거운동을 하거나 선거 관련 대책회의에 관여하는 행위 ->악플다는게 선거운동이라고 보긴 어려울듯 5. 소속 직원이나 다른 공무원에 대하여 제1호부터 제4호까지의 행위를 하도록 요구하거나 그 행위와 관련한 보상 또는 보복으로서 이익 또는 불이익을 주거나 이를 약속 또는 고지(告知)하는 행위 -> 해당 없을듯 제18조(정치 관여죄) ① 제9조를 위반하여 정당이나 그 밖의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 ->그 직위를 이용하여라는 문구가 그러한 여론을 조성할 목적으로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내용의 의견 또는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라는 문장에 전제되어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여부가 중요할 것 같네요 ② 제1항에 규정된 죄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12/12/11 23:06
그런데.. 아무래도 걸리는게 있어서요...
예전 정보처리기사 공부할때 각 컴퓨터를 알아챌수 있는건 각 컴퓨터 랜카드의 고유 ip로 알아낸다고 본것같습니다. 회선할당해주는 회사에서는 전체적으로 얼마. 회선을 뭉뚱그려 주면. 각 단지 내에서 유동적으로 ip를 돌려쓴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만약 저 오빠라는 분이 와서 랜카드 바꿔버리면. 저 오피스텔 단지내에서 특정ip가 댓글로 문재인씨 악성댓글 단것만 나오는거지. 저 컴퓨터가 했다는것을 밝혀내지 못하면..또 댓글단 아이디가 자기 주민번호가 아니라면.. 절대 저 컴퓨터. 저 여자가했다는것을 밝힐수 없기에 지금 이 소동이 다 도루묵되는것 아닌가해서 잠깐 질문드립니다.
12/12/11 23:09
아니 무슨 미성년자가 보호자 찾는것도 아니고 오빠는 왜찾아 대체 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너무 뻔한 시간끌기 하는데 진짜 웃겨죽겠네요크크크크크크크크크
12/12/11 23:10
이젠 하다하다 기사거리 하나가지고도 불판이 크크크크크크크
진짜 이거 제대로 걸리면 박근혜 고정지지층은 변동없겠지만, 중도층은 확 흔들릴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근데 나꼼수 호외 소식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김용민, 주진우 기자 트위터에서도 언급이 없던데;;;
12/12/11 23:10
음모론이 현실이 되는데 그게 현실로 밝혀져도 딱 음모론만큼의 파장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이번 사안이
아주 큰 영향이 있을까 싶네요. 그랬으면 좋을 문재인 후보 지지자이지만요.
12/12/11 23:11
영장 드립은 누구죠? 지금 기자들끼리 싸우는건 아닐테고... 현행범 어쩌고 하는건... 선관위도 아닐테고 민주당측 인사들인가요?
12/12/11 23:11
일단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한창 민감한 사안이니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딴나라였다면 계속 피식거리는 와중에 "했네 했어" 하고 친구들이랑 수다떨며 중계 보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12/12/11 23:13
"나오라구요!" 상황 통제가 어렵게 되고 있습니다. 가운데 공간을 비켜발라는 요청이 호통, 혹은 정중한 말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2/12/11 23:15
근데 랜카드를 바꾼다는게 좀..말이 안되죠. 요즘 테스크탑은 마더보드에 랜카드 붙어나오고 노트북이라면 그시간에 저걸 분리하고 바꾼다는것도 개그고..
..지만 설마 우리 국정원이 그렇게 허술할리가?!
12/12/11 23:15
시간 끄는게 수준급이네요.
집안에서버틸만큼 버티고 안되겠으니 문은 열고 가족을 부르겠다고 하고 그래서 온 오빠는 시작부터 영화를 찍고...
12/12/11 23:16
오빠라는 사람이 아예 다른 노트북을 가져와 버리면 증거 인멸 끝 아닌가요.
어떻게든 원본 노트북은 없애버리면 되니까요, 하다못해 변기에라도.
12/12/11 23:16
민주통합당에서는 확실히 뭔가 제보를 받긴 받은 것 같은데...그냥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움직이지는 않은 것 같고...
그런데 마약 그 제보가 함정이라면...???
12/12/11 23:17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불판갑니다.
12/12/11 23:19
그냥 사실만 밝혀졌으면 하는데 저번에 하드드라이브 복구 불가능하게 튀기는 기계로 증거인멸한 사례를
최일구 아나운서가 시연한 적이 있지 않았던가요. 그때도 심증은 100%였는데요.
12/12/11 23:30
이상호 go발뉴스 @leesanghoC
1126 수서 수사과장, 경찰 밴에서 오빠 신원확인중.. 기자 입회 불허 오빠의 구린냄새가 난다... 동생 생일도 헷갈리는 나쁜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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