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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1 10:54
'맞는 말이긴 한데, 뭐 어쩌라고'죠. 크크크. 이런 거 하나하나가 쌓이는 게 문후보에게 희망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12/12/11 10:59
상속세가 아니라 비자금이면 국가 환수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당시엔 그런 자금이 밝혀졌을 경우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12/12/11 10:59
기사가 없어졌나요? 전 안보이네요
가만 보니 링크가 깨졌네요.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21211093012870
12/12/11 11:00
12/12/11 11:08
비자금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죠?...비록 독재자이나 집권시절 청렴하여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친인척도 축재하지 않았다가 박정희 전대통령의 골수지지자분들의 주장인 것으로 아는데 당시 6억의 비자금이 존재했다면 결코 이 주장이 성립할 수 없겠죠...더 문제 아닌가요?
박근혜후보관련해서 못마땅한 것이 과거 독재에 대한 인식입니다...지지자분들은 충분히 사과했다고 보실지 모르지만 솔직히 지지율 하락하니 모양새때문에 했다는 느낌입니다...진정성이 안느껴집니다...정수장학회건 인혁당이건 유신이건 잘못된 것에 대해 잘못이라는 인식이 확고하다면 비록 지지후보는 아닐지라도 당선되었을 때 박수는 쳐줄 수 있겠는데 박후보는 너무 그 점에서 아니라서말입니다... 말실수가 너무 잦고 무식해보이는 것을 떠나서 잘못에 대한 인식이 너무 달라서 도저히 지지할 마음이 안생기는 후보라고나 해야할까,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는 정책적으로 문후보보다 박후보임에도 이런 마인드때문에 곧 죽어도 비호감일 뿐이네요...반대로 대북관때문에 무조건 문후보는 안된다는 분들과 비슷하다고나 해야 할까요 암튼 그렇다 치고 비자금이라 해도 상속세며 세금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않죠...이제와서 이게 지지율 변동에 큰 영향을 주겠냐 싶지만
12/12/11 11:19
항상 누군가는 자살골을 넣는데 이게 바로 구태다 라고 되풀이 하는 듯 해서 한심하네요. 모 그들은 제 표가 필요한게 아니고 그 구태가 먹히는 동정표가 필요한 것이겠지만요. 그래도 찍어야 한다는건 아직까지도 저한텐 딜레마에요.
회창옹만 3번 찍은 사람으로써 참 이런 보수 정치인 보면 한숨나와요.
12/12/11 11:27
회창옹을 한번도 찍진 않았지만, 아들 네거티브에 당하는걸.. 그것도 두번씩이나 당한거 보면 그것도 자기 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 주어진 판을 못먹어요.
12/12/11 11:28
이회창은 박근혜와 정반대의 특성이죠. 능력과 청렴이 있는데 정치력이 있는 이회창 vs 정치력은 있는데(이미지 정치도 정치력이라 치고요) 다른 능력은 전무하고 부정부패한 박근혜.
12/12/11 11:20
위 지문을 읽고 화자의 의도에 맞는 답을 고르시오
1) 전두환 욕하지 마라 이거뜨라 2) 박정희를 만만하게 봤다 이거지? 3) 전두환은 자린고비다 4) 나의 복수는 지금부터다
12/12/11 11:33
어제 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더 크게 실망한 부분이었습니다.
6억원을 받은 것을 이미 시인한 입장에서, 세금이라는 주제가 달라졌을 뿐 같은 본질의 이야기가 다시 나온 것입니다. 이미 당시 상황에서 흉탄에 숨진 대통령의 영애에게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고 판단하실 분들은 그렇게 판단하실 사안입니다. 내야할 세금을 내지 않은 것도 명백한 사안입니다. "당시 시대 상황과 특수성 때문에 사회 정의나 조세 정의 등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지 않고 돈을 받았다. 그 점은 깊게 사과 드리며, 반복 되지 않아야할 역사라 생각한다. 약속한 사회 환원을 빠르게 실천하겠으며, 대통령으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더 큰 사회 환원을 진행하여, 과거의 부적절한 처신을 사회에 갚아 나가겠다." 이런 정도의 사과나 멘트 정도라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기껏 한다는 말은 '저번에 사회 환원 한다고 했는데, 나는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느껴지는 인식은, 받았으면 돌려주면 되잖아? 돌려 주겠다는데 왜 자꾸 뭐라고 해? 정도입니다. 자기 부친이 비자금을 만든 것이 부적절한 일이었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돈 중의 일부를 비공식적으로 받은 일도 잘못한 일이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잘 못했다고 말하긴 싫으니 돌려주면 될 거 아니냐고 죄 지은 사람이 큰 소리 치는 모습이 연상 되었습니다. 잘 못한 일에 대해 최소한의 사과라도 할 수 있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12/12/11 11:48
뭐 그거야 그 일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사과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의 분들에게 아쉬운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이번이 박근혜 후보의 마지막 기회였겠지요. 대통령이 되던 아니던간에 더이상은 기대할 수 없는 모습일겁니다.
12/12/11 12:56
청렴한 박통 신화는 어쩌려고, 저리 비자금을 쉽게 털어 놓는지.
자기 애들은 육영재단과 영남대와 정수장학회가 있고, 금고에는 다량의 현금이 있고, 자기 형제들과 처 형제들은 모두 부자가 되었으니, 그야 말로 청빈하시다 아니할 수 없지요.
12/12/11 13:05
아니 비자금이면 떳떳한가....;;
박통 지지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야기 하는 것이 '박통은 독재는 했어도 사생활은 청렴했다' 라는 환상인데, 환상을 깨는 발언이네요.
12/12/11 13:28
새누리 “전두환 6억원, 연금으로 봐야”..논란 진화
http://www.fnnews.com/view?ra=Sent0801m_View&corp=fnnews&arcid=201212110100096490005289&cDateYear=2012&cDateMonth=12&cDateDay=11 연급 드립까지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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