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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2 09:35
관련이 없지 않으니까 비판을 하는겁니다. 안철수의 문모닝, 투트랙을 비판하는걸 첨 들어보셨나요?
그렇게 비판받는 행태를 안희정이 답습하는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17/03/22 11:26
정말 문후보 지지자 입장에서 팔이 안으로 굽는 식으로 하는 말씀하시는군요. 그렇게 관련 지으면 문후보는 물론 그 어느 누구도 비교 비판의 영역에서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답이 없는 쟁점으로 키배가 일어나길 원치 않습니다.
17/03/22 11:51
문모닝,투트랙이
꼭 문지지자 눈에만 비정상으로 보이고 국민들 눈에는 정상으로 보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안철수지지자분들께 공격적인 말투로 불쾌함을 드린데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17/03/22 11:55
오래전부터 눈팅으로만 활동하는지라 마바라님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우리나라 미래에 대한 이상이 있을 것이고 그 이상을 이끌어갈 주체가 있을 것이고 바라고자 하는 일들이 있으실 겁니다. 서로간 이해의 포용 범위 안에서 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17/03/22 03:13
단체로 술드셨나 같은당 후보, 그것도 지지자 교집합이 가장큰 상대와도 포용과 선의가 전혀 안먹히는 마당에 새누리 애들이 그리 호락호락할지...
17/03/22 04:04
저는 범야권지지자고, 개중에선 심상정과 문재인을 비교적 선호하는 편인데, 문빠라는 단어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공직자의 발언치고는 좀 싼티가 난다고도 할 수는 있겠는데, 비하의 의미가 담겼다고 보기는 어렵잖아요. 인터넷에서 좀 편하게 말할수도 있는거고.
원본글이 어떤 글인지 어떤 댓글흐름속에서 저런 댓글을 남긴건지는 모르겠는데, 스샷만 놓고 판단하면 저는 신경 안씁니다.
17/03/22 08:01
빠라는 말이 요새는 열성팬을 말하는 정도로도 쓰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70, 80년대 이래로 좋은 뜻으로 쓰인 적이 없는 단어입니다.. 대놓고 비하입니다..
17/03/22 04:15
안희정이나 이재명 측에서 민주당 경선 결과 승복이나 할런지 기대하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말로만 승복한다고하고 온갖 되도않는 정황이란답시고 들이밀면서 문빠들에게 한수가르치려 들것 같네요. 니들이 민주주의를 망쳤다며...
17/03/22 07:01
문재인 지지자들은 대부분 과거 안희정에 호의적이었고 차기쯤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요?? 그런데 저렇게 물고 뜯다니 도대체 뭔생각인지. 하긴 저꼬라지 때문에 돌아선 사람이 피지알에서만도 저포함 한 둘이 아니니.. 안희정캠프 사람들은 다들 오늘만 사나봅니다.
17/03/22 07:36
잘은 모르지만 저분이 안희정 캠프에서 역할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게 오히려 표창장 문제보다 훨씬 더 타격이 클 수도 있겠네요..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집단화 시켜서 배척하는 것도 그렇고 빠 라는 용어가 물론 요즘은 쉽게 쉽게 쓰고 있지만 빨아준다는데서 어원이 있고 비속어에 가까운데 저렇게 쉽게 대놓고 쓸 수 있는지 싶네요 흐흐
17/03/22 12:30
빠라는 용어의 어원을 따진다면 오빠의 '빠'가 맞습니다. 빠순이라는 비속어가 탄생한 배경이 연예인들을 '오빠'부르며 따라다니는 모습을 비하하는 의미였고 이게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빠돌이, 빠짓으로 파생되었죠. 물론 지금에 와서는 빠가 '빨다'라는 의미가 포함된다고 하지만 처음에는 전혀 관련없는 단어였습니다.
17/03/22 13:13
잘못 알고 계신듯 하네요. 빠순이가 처음 쓰이기 시작했을때의 의미는 유흥업소 아가씨를 의미하던 비속어였습니다. 그걸 여자사생팬을 비하하는 의미로 빠순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그게 점점 대중화 된거죠. 빠의 어원이 야냥님 말대로 빨아준다는 것인지 영어의 bar 인지 그도 아니면 성관계의 은어인 빠X리에서 나온건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시작부터 저속한 성적 표현으로 시작된 단어죠 저렇게 대놓고 쓸만한 단어는 아닙니다.
17/03/22 08:02
손가혁이라는 표현을 대놓고 사용하면서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분들을 다수 봤는데
문빠 표현이 이렇게 불편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갈등과 쟁점이 되는 상황이 분명한데 관련 얘기에 대해 문모닝 문이브닝 문나잇으로 매도하는 건 뭔가요? 아래 글도 그렇고 이 글에서도 자신들의 비판은 정당하고 남이 하는 건 저질 네거티브라는 주장에 대한 증거가 넘쳐나는데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셨으면 어떨지 의견 드립니다
17/03/22 08:07
손가혁은 박사모 같이 지지자 본인들이 스스로 부르는 명칭입니다.
다른 캠프에서 본인들에게 반대한다고 특정 정치인 빠라고 칭하는 거하고는 다르죠...
17/03/22 08:31
손가혁이라는 표현이 타인에 의해 사용될 때는 안좋은 뉘양스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나요?
그에 비하거나 또는 비하지 않더라도 빠라는 표현이 안좋은 어감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특히 이번 경우에도 문재인 지지자를 비하하려 한 느낌은 거의 없다고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일반 국민이 아닌 캠프인사가 표현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은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다만 경선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특히 전두환 관련 이슈에 대응하는 문재인 지지자 분들의 태도는 네거티브로 매도하는 네거티브의 문제가 강하게 드러나고 있는데 적정선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17/03/22 08:46
전두환 관련 이슈는 네거티브가 맞죠... 그냥 전두환 한테 받았다 한 것도 아니고 12.12및 5.18 전에 [반란군 우두머리] 전두환 한테 받았다고 했고 군대에서 상관 표창 거절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 지 아는데 그걸 가지고 5.18 유족 및 호남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하는게 정당한 비판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17/03/22 08:53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 아닌 시선에서 봐도 전두환 관련 이슈는 되도 않는 네거티브 맞는데요.
군 생활 하고 있는 사병이 군 생활 잘한다고 준 표창을 앞으로 몇 년 뒤에 너 쿠데타 일으킬거야 하면서 사단장에게 집어 던집니까? 이건 안희정 지사나 이재명 시장이 본인들 군생활 안해본 티를 드러낸 저급한 네거티브 맞죠. 이걸 지지자 문제라고 한다면...
17/03/22 09:12
애초에 문제될만한 이슈들은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뻔히 네거티브라고 보이는 이슈가 네거티브라는 비난과 비아냥을 받은거구요. 그걸 전부 네거티브로 매도하는 네거티브라구요? 도대체 의도가 뭡니까? 적정선? 뻔히 네거티브인게 보이는데 네거티브 아니니까 매도하지 말라는 겁니까? 아니면 네거티브인게 뻔히 보이더라도 까면 너는 문빠! 이렇게 매도하고 싶으신 겁니까?
17/03/22 09:34
짧은 문장 안에 현재의 문제를 잘 드러내 주셨네요.
개인적으로 님께서 손가혁 지령 받았다고 표현하신 부분에 불쾌함을 느낍니다. 사과해 주세요
17/03/22 09:44
지금 이와 똑같은 이야기를 안희정 캠프 공보특보라는 사람이 문재인 지지자에게 한겁니다. 일개 PGR유저가 이렇게 말해도 기분이 나쁘신데 경선 후보 공보특보가 했다고 생각해 보시면 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한지 아실 것 같습니다...
17/03/22 10:12
이게 개인 대 개인이니까 사과해 주세요,로 마무리가 되는 건데
저걸 선거캠프 인사 공보특보가 SNS상으로 떠들었으니... 아직 이해가 안되십니까
17/03/22 18:47
문재인은 사시사철 종북이라고 까이는데 종북 논란에 받아치기엔 자기 군 이력이 유용하죠.
특전사 출신 정치인이 그리 많지 않으니까. 표창 받은건 종북이 아니라고 하는데 더 좋은 반박 소스고요. 근데 전두환에게 받은거니 자기가 미리 전두환을 반란군 우두머리라고 밑밥 깐거고. 이거 문제삼는 사람들이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종북 소리 듣고 가만 있으란건지. 아니면 그냥 전두환으로 불러주길 바란건지. 혹은 표창건은 그냥 아예 말을 꺼내지 말았어야 한다는건지. 설마하니 전두환애게 표창 받기를 거부했어야 한다는건지...이건 좀 말이 안되긴 하지만. 역설적으로 전두환에게 받았다는게 종북 혐의에서 벗어나는데는 더 유리하긴 합니다. 군부 정권 보고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17/03/22 08:09
손가혁이나 박사모나 그들 스스로 붙인 단체 이름이지 않나요?? 하는 짓 때문에 욕먹는 거 같습니다만..
빠 라는 말 자체가 대놓고 비하하는 용어입니다만..
17/03/22 08:12
지지자가 표현하는것과 대통령후보, 공보특보가 표현하는것과는 상당한 차이가있죠.
까놓고말해서 우리는 뭐 문빠라고해도 되요. pgr에서는 안되겠지만 좀 격한 사이트에서는 빨갱이, 좌좀, 수꼴 이런 표현 해가면서 정치적으로 싸워도 됩니다. 근데 저사람들은 저런말을 쓰면 안되죠.
17/03/22 08:24
손가혁=손가락혁명군
이재명 후보가 SNS지지자 모은 거에요. 광주에서 이재명 후보가 직접 출범식도 했어요. 문빠가 문재인 빠돌이인데, 공보특위가 같은 당 지지자들에게 할 소리인가요? 경선에서 안희정이 이기면 문재인 지지자들도 다 흡수하고 통합해서 정권교체 이룩해야되는데 문빠라고 저급하게 구분 짓는게 정상인지. 누가봐도 안희정측 실수인데, 왜 문재인은 실수 안하냐는 식으로 양비론을 내세우시는 건가요?
17/03/22 08:43
문빠 표현은 잘못되었다는 점 인정합니다.
저의 문제제기는 아래 글에서 안희정 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한 얘기와 동일합니다. 정당한 비판을 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 캠프인사 댓글도 그 맥락에서 나온 거고 문빠 표현에서 지지자 분들을 저급하게 구분 지을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안캠프는 표현을 잘못한 문제가 있고 문재인 지지자 분들이 후보에 대한 정당하거나 정당하지 않은 비판들을 모아 싸그리 네거티브로 매도하고 그에 기반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되었을까요?
17/03/22 08:26
손가혁은 자신들이 손가락 혁명군이라고 공개적으로 발대식을 하신분들이구요.
문재인 지지자들이 자신을 문빠라고 말하는거와 같나요?
17/03/22 09:11
한때는 '문 다음이 안희정' 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보였던 거 같은데..
안희정은 이제 차차기도 눈에 안 들어올 만큼 다급해졌나 보네요. 이렇게 개판으로 해도 문재인을 이길지도 의문인데 이러면 차차기에 나와도 지금 더민주 지지자들이 그대로 옮겨갈지는 생각을 안하는지 참.
17/03/22 18:53
네거티브도 뭐 캠프의 전략일수도 있긴 하지만 캠프 관계자면 적어도 공적 공간에서 제대로 된 단어를 쓸 줄 아는 사람을 박아야 하지 않을런지.
국민당도 그렇고 굳이 왜 쓸 필요도 없는 표현으로 어그로를 끄는지 모르겠음. 혹시 자유당 스파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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