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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1 17:44
그분에 관한 내용은 여기서 본 것 같은데...
오세훈 시장후보를 찌를 생각이었는데 마침 그 자리에 왔던 박대표가 오는 바람에 타겟을 바꿨더랬죠. 앞뒤 스토리 들어보면 그분은 제정신이 아닌걸로...
16/03/21 14:36
한 10년 전만 해도 이렇게 모든 정당이 죄다 막장이면 "으휴.. 정치하는 놈들 다 똑같지. 에이 투표 안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이런 막장 와중에도 덜 막장을 뽑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16/03/21 14:52
예비후보였다가 공천에서 떨어진 사람이 당사 찾아와서 진상, 난장피는건 총선, 지방선거 때마다 있어왔던 연례행사이긴 합니다. 이번에도 이런 일이 일어난건 이상해보이지 않고, 국민의당에서 일어났다고 해서 그 당이 특별히 개판이다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이런 난장, 진상 행위가 새누리당, 더민주에서 일어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두 당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거나 언론의 화제가 될 정도로 육박전이 벌어지지 않고 의외로 국민의당에서 벌어진게 신기하긴 하네요. 더민주, 새누리당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지만 이번에는 피켓 시위 정도로 끝나는듯 하더군요.
16/03/21 15:02
아주 새누리당 신나겠네요. 더민주지지자들은 실망감에 투표안가고 국민의당은 원래 관심없던 사람들에게는 정치판이 그렇지 뭐라고 생각하게 해주고 있네요. 잘돌아가네요
16/03/21 15:07
새누리당도 개판인건 똑같은데 그쪽 지지자는 어떤 일이 일어나든 총선날 투표장 가서 1번 찍어주죠.
이러니 새누리가 맨날 이길 수 밖에...
16/03/21 15:17
새누리도 난리긴 하지만
그래도 지지자들은 60% 이상 공천결과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가 있더군요..... 반대로 야권은 항상 잡음이 많죠. 괜히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16/03/21 18:48
개인적으로 예전에 윤여준씨가 말한것 처럼 새누리는 지배연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걸 추종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야권은 그 나머지의 총합이니까요. 뭐 맨날 잡음이 생길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딴식으로 하는건 잡음정도가 아니라 갖다 바치는 정도이니 뭐. 이건.
16/03/21 15:13
진짜 잡음 하나 없는건 정의당이네요.
종편에선 그나마 건 수 하나 만들려고 인천연합이니 뭐니 하지만 관심도 없고 알아주는건 정의당원들과 더민주 집토끼들뿐...
16/03/21 15:14
수구정당을 답습하고 있는 국민의당인데 별 수 있을리가 없죠.
이건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행태이죠. 체질적으로 그나마 쓸만한 정당은 정의당이라고 생각합니다.
16/03/21 16:07
양당 까기 발표만 안했어도 저런거 보고 국민의 당 욕할 마음은 없었는데. 정말로 안철수는 본인 당이나 좀 정리하고 입을 놀렸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제일 모래성같은게 국민의 당인데;;
16/03/21 16:41
관악을 사는데 여기도 막장입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04788 (뉴데일리 기사라 그렇긴 하지만 자세히 나온게 이기사 밖에 없어서...) 수요일에 경선한다고는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후폭풍이 만만찮을 듯
16/03/21 21:18
좀 찾아보니까 애초에 전략공천 할거였는데 말나올까봐 눈가리고 아웅식 경선을 하려고 한거네요. 근데 현직 시의원하고 전 국회의원이 출마할때까지 당 지도부에서 아무말도 없었다니 대박입니다. 무슨 일처리를 저렇게..;;
16/03/21 23:05
만에 하나 박왕규후보가 공천된다면 다른 후보들이 반발해서 무소속출마(특히 이행자후보는 시의원 사퇴하고 도전한거라 반발이 더 클듯)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저번 재보궐선거처럼 표 분산으로 새누리당 오신환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거로 보이네요
16/03/21 23:15
이거는 뭐 .. 양쪽 다 뒤통수 맞은거죠.
박왕규후보는 안철수만 철썩같이 믿고있었는데 웬 시의원 사퇴한 예비후보하고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에 참여하는 어이없는 상황이고 나머지 후보들은 경선한다고 해서 본인들 지역 기반 믿고 참가했는데 알고보니 무늬만 경선이었던 기가차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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