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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00:57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를 보고 아 우린 저정도는 아니지 라고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는 순간이네요 진짜
이 사태가 설사 해결된다고 해도 이걸로 우리가 잃은게 얼마나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24/12/04 00:58
이게 군부대에서 어디까지 명령이 내려온건지 모르겠습니다.
강경대응 나온건데 지휘관들이 망설이는건지, 아니면 애초에 적당히만 대응하라고 이야기가 나온건지....
24/12/04 01:06
국민의 힘 박수영 "간첩죄 확대 반대 간첩 너무 많아" 라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18500?sid=100
24/12/04 01:00
아니 근데 가만있으면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되게 생겼는데
조기대선해서 대통령 만들어줄라 그러나 진짜 뭐 딜이라도 했나 이해가 안되네
24/12/04 01:02
역사의 산 증인이 된다는게 어안이 벙벙하네요. 크크크크
한 10년뒤쯤 그 때의 MZ친구들에게 해줄 무용담이 하나 생겼네 세상에 크크크크크크크킄크크크크크크
24/12/04 01:02
24/12/04 01:02
표결까지 했는데 문제는 이걸 대통령이 받냐 이게 진짜 문제거든요. 여기서 안받고 더 하겠다 하면 진짜 그때부터 초비상이 날수도 있는거라
24/12/04 01:02
190명 아무튼 고생했다....... 직원들도 다 고생했고, 저기 나가있는 시민들도 다 고생했네요.
집에 앉아서 키보드만 두드리고 있는 게 좀 미안해지는 새벽입니다.
24/12/04 01:0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의원 10여명만 본회의장에 출석했다. 국민의힘에서 본회의장에 착석한 의원은 곽규택·김성원·김용태·김형동·박수민·박정훈·박정하·서범수·신동욱·우재준·장동혁·정성국·한지아 의원이다.
24/12/04 01:07
막말로 여기까지는 얼탱이가 없어 보여도 절차랑 본인권한착각등 비교적 소소한 찐빠가 있어도 합법영역이라고 주장할수있지만 지금부턴 찐 내란죄라서 뭐..이런상황에선 손발도 제대로 안 움직일뿐이라 이쯤되면 함 해보라고 해보고 싶네요. 진짜 박살나는꼴 보게.
24/12/04 01:03
가결 되었네요. 이게 무슨 바보같은 헤프닝인지.
결국 윤석열은 이렇게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쿠테타도 성공 못시킨 바보같은 수준이란게 증명되었고 존경하는 전두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것도 증명 되었네요. 이제 전두환이 걸었던 길을 따라 백담사도 가고 감옥도 가길 바랍니다.
24/12/04 01:04
제가 지인소개로 영업관련 때문에 선거&정치판에 발을 살짝 담근 적이 있는데, 그 때 느낀게 "아 정치는 그냥 예능프로구나, PD가 대본 주는대로 하는거고, 짬 있는 정치인이면 재주껏 애드립도 치는거였구나" 이거였거든요.그런데 대본 없는 쌩 날 것이 나오니까 그 노련한 정치인들도 당황하는게 보이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여기서 정치인들 처세술이 다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 때다 하고 지르는 정치인부터 "대...대본이 없으면 움직일 수 없어...." 하는 정치인까지 크크크크크
24/12/04 01:05
이젠 상명하복이라는 말도 안통하는 영역이죠. 대통령이 뭐라하든 이후 찐 내란죄 취급받기 싫으면 군경도 WWE 종료하고 돌아가야죠. 보니까 군인들도 걍 시늉만 하는 수준이던데 정당한(?) 명령조차 아니게 되면 다 끝날거라고 봅니다.
24/12/04 01:07
아니....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에... 새로운 계엄을 내린다면? 이 문구..평소면 웃을텐데...윤석열이면 또 모른다...
24/12/04 01:07
아무리 못해도 계엄령을 선포하겠어 라는 거의 모든 사람의 예상을 깨고 계엄령을 선포한 대통령이죠. 여기서 무슨 행동을 할지가 더더욱 무섭네요
24/12/04 01:39
저도 지금 입구컷 당했다는거 봤는데 아까 라이브로 국회 본회의장 봤을때 이름중에 이준석 이름이 잠깐 보였거든요. 원래 한동훈 이름 있나 찾으려고 보던거였는데요. 아 지금 확인해보니 색깔 있는 사람들만이군요. 색깔이 다르더니 참석 안된 사람들이었나 보네요.
24/12/04 01:08
국회는 국가전복세력이므로,
국회의 해제 결정은 무효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부로 국회를 무력 해산합니다. 그리고 다시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이럴것입니다.
24/12/04 01:10
https://www.facebook.com/share/p/19adz9919U/
이미 올라왔는지 모르겠지만, 서울대 로스쿨 교수의 페이스북입니다.
24/12/04 01:10
아직도 진짜 끝난건가 긴가민가 하지만 이대로 끝나면 그 프리고진 반란 시도가 생각나네요... 근데 걔는 차라리 그냥 민간군사기업 CEO 였지 이 사람은 대통령인데....
24/12/04 01:22
국회의결로 이미 계엄효력은 상실된 겁니다. 저기서 계속 얼쩡거리면 심하면 내란죄, 적어도 계엄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24/12/04 01:10
국무회의 심의 안함(계엄은 국무회의 심의 필요)
국회에 통고 안함 계엄 시에도 입법권 제한은 불가능한데 포고령에서 제한 함 뭐 절차적 단계에서 잘못된 게 하나둘이 아니라 여기서 끝날 것 같지는 않긴 하네요
24/12/04 01:12
계엄령 선포부터 절차 안지켜서 무효, 계염사에서 나온 포고령도 말도 안되는 범위를 벗어난걸 지멋대로 제한하는 헛소리,
국회에서는 절차지켜서 계엄령 해제하라는 요구까지 했고 법적으로 무조건 계염령 해제해야하는 상황. 이걸 다 씹고 계속 계염 해제를 안하면 법치국가가 더이상 아니라는 얘기죠.
24/12/04 01:20
보통 미국에 이런 일은 알리고 진행하지 않나요?
미국에서 '알아보는 중이다, 연락중이다.'라고만 뜨는거면 진짜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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