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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9 22:46
실용음악학원 다니시면 이쪽 일을 하려고 준비중이신분인가요?..
그렇다면 녹음장비를 사시면 될거같구요( 이건 학원 선생님분께서 잘아시겟네요) 취미 쪽으로 하는거면 그냥 녹음후 듣기로해도 충분히 연습이 될거같습니다..
11/02/19 22:55
방에서 그냥 노래하면 잘 들리던데요?
혹시 캠코더가 있으시면 거기에 이어폰 연결해서 음성을 내면 작게 소리내도 꽤나 정교하게 들리긴합니다. (숨쉬는소리까지 정확하게 들리네요)
11/02/20 00:15
그 바로 듣기를 위해서 필요한게 마이크, 모니터링 스피커/헤드폰, 오디오카드, 그리고 이걸 구동시킬 프로그램입니다. 근데 그걸 떠나서 애초에 자기가 소리를 내고 있으면 소리가 왜곡되는지라, 녹음의 과정을 거쳐서 듣지 않는 모니터링은 공연 중에는 몰라도 실력 향상에는 별로 도움이 못되는 것으로 압니다. 음 왜곡이 없거나 덜한 악기 연주조차 자기가 치고 있을때는 잘 치는 것처럼 들리거든요.
11/02/20 00:29
참고로 그냥 들리기만 해도 되는거라면 캠코더에 이어폰도 괜찮고, 그냥 헤드셋을 끼거나 헤드폰+마이크하고 스테레오 믹서만 켜도 들립니다. 스테레오 믹서가 맞던가?(..) 뭐 하여튼 그건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닙니다. 근데 노래를 부르면서 듣는다는건.. 사실 이건 진짜 모니터링이죠(..)
11/02/20 10:38
저는 4년전에 산 iriver clix 쓰고 있는데요 이어폰 끼고 녹음하면 녹음중에 자기 목소리 들려요. 근데 노래 연습하실거면 레코딩 다 끝내고 따로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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