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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9 14:11
이래저래 웹서핑을 해봤는데..
매드하우스라면 데자키 오사무, 가와지리 요시아키로 유명하고 최근 우리나라에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청소년들에게 많이 알려진 제작사입니다. 마루야마 마사오는 여기 대표네요. 자세한 설명은 위키 참조.. http://ko.wikipedia.org/wiki/%EB%A7%A4%EB%93%9C%ED%95%98%EC%9A%B0%EC%8A%A4 http://scblog.tistory.com/306 http://bestanime.co.kr/newAniData/staffInfo.php?idx=1054 주로 감독들이 유명해지기 때문에 이름이 많이 안 알려졌는데 굉장한 사람이군요. 대부분의 작품을 거의 다 프로듀서 했습니다. 특히 콘 사토시 감독을 발탁한 인물이네요. 콘 사토시는 최근까지 가장 좋아했던 감독입니다. 아쉽게도 작년에 고인이 되셨죠. 그에 따른 포스트입니다. http://olpost.com/v/288143 이분이 살아 계셨으면 일본 아니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이 되는 감독이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포스트에도 나와 있듯이 지브리의 후계자라고 불리면서 '귀를 기울이면'을 연출한 콘도 요시후미 감독의 죽음과 콘 사토시 감독의 죽음은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저도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제작사가 매드하우스와 스튜디오 i.g. 입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이 위에서 말씀드린 '시간을 달리는 소녀'구요, 개인적으로 최근에 가장 인상깊게 본 작품은 '다다미 넉장반 세계 여행' 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유아사 마사아키라는 감독이 연출했는데 제가 요즘 가장 주목하는 감독입니다. 데뷔작인 '마인드 게임' 부터 시작해서 '케모노즈메', '카이바', '다다미 넉장반 세계여행'까지 가장 특이하고 스타일러쉬하고 재밌는 애니를 만드는 감독입니다. 이 사람의 작화는 정말 독보적이라고 할 만큼 상업 애니에 있어서는 특이하고 독특합니다. 만약 제가 마사오씨를 인터뷰 할 수 있다면 콘 사토시 감독과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에 대해 여쭤보고 싶네요. 개인적인 팬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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