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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6 22:34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살짝 심리테스트 같기도 하고...하하 전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답변이 완전히 갈릴 것 같은데....
저는 일단 통신을 위한 라디오,휴대폰은 챙기고 자기방어를 위한 칼, 비상약 최대한, 단백질 음식 최대한.... 뭐 이렇게 챙길거 같네요. 그리고 각종 재산을 증명할 문서도 챙기겠어요. 전쟁이 끝나고도 살아있을 때를 대비해서요. 그리고 현금은 가득히.... 영화 보면 전쟁통에도 현금은 쓸데가 있더라구요.
11/02/16 22:36
<s>퇴소조치되면 안되니 고무링이랑 요대 버클...</s>
...이 아니고. 일단 먹을거 최대한 차에 실어두고 차가 더 이상 못 갈때까지 (막히거나 기름이 없거나) 달리고 난 후 그거 빼서 더 피난 가겠습니다.
11/02/16 22:37
일단 식량과 물, 최소한의 옷을 챙기고, 라디오 하나랑 호신용 무기-_-도 필요할꺼 같습니다.
그다음부터는 돈되는것들 챙길꺼같네요. 귀금속이나 현금이나..
11/02/16 22:47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 생각한게 다른거 필요없고 백화점 지하1층 식품코너로 대피 하는거였죠..크 근데 사실상 현실성이 좀 떨어지겠죠..음
11/02/16 22:58
금, 식량, 기타 생존에 필요한 도구들(칼, 야전삽, 가위, 손톱깎기 등), 묶을 수 있는 끈 , 튼튼한 겨울 옷, 라디오 정도 될거 같네요.
11/02/16 23:16
지금 이상황에서 전쟁난다손 치더라도 사람심리상 재산이들어있는 계좌를 꼭 챙길것같네요. 그리고 현금과 값비싼 악세사리가 있다면 그것도 챙기고 옷이나 식량을 채울거 같습니다.
11/02/17 00:26
AK-47과 티알지21요.
는 농담이구요. 배낭가방에 식량, 최소한의 옷들을 챙겨야죠. 전쟁난 판에 위생 상태 신경쓸 거 아니니 세면도구 이딴거는 다 버릴 것 같네요. 그리고 당연히 통장과 카드는 혹시라도 챙겨둬야죠. 재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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