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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6 20:09
런닝맨이네요. 요즘 런닝맨 케릭터가 잡히고선 재미있더라고요.
시청률 4%에서 시작해서 최고 15%까지 끌어올렸으니까요. 괜히 유재석이 아닌거 같아요. 예능 초보들을 데리고... 진짜 유재석과 강호동 급은 죽은 프로도 살려내는 것 같아요.
11/02/16 22:55
일단 런닝맨 전편을 다 시청한 입장이긴 합니다만...
제 기억력이 별로 좋지가 않아서인지 런닝맨에서 작품옆에서 사진찍기를 했는지는 기억이 없네요. 그래서, 답변이 달린 2편만 찾아서 다시 봤습니다만... 예술의 전당편(동방신기)은 게스트 찾기, 줄줄이 그려요, 원찬스 뮤지컬을 완성하라 3가지로 구성되어있는데 질문하신 내용과는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차태현,윤세아씨, 작년 9월...)편에서는 경보 숨바꼭질에서 그림찾는 게 미션이긴 했습니다만 다비드상이나 로뎅 같은 거 없었구요. (모나리자, 자화상, 미인도의 3종) 그냥 떼오는 거지 사진 찍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림 기억해와서 그리고 그걸 본 다음에 다시 그 그림을 찾아서 사진으로 찍어오는 코너도 있었는데 본문에 쓰신 목록과는 관계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 방영중인 프로그램들중에서 런닝맨 말고는 저런 걸 할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기억력의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뭔가 착오가 있으시거나... 해외 프로그램을 보신 게 아닌지요...
11/02/17 11:44
에프엑스나오는 코알라같은데요?
루브르박물관가서 찍었고 모나리자 로뎅 비너스 등등 작품찾아서 사진찍는 미션했었는데 케이블채널에서하는 FX의 코알라라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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