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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7 18:26
일단 부끄러운 일이 아닐뿐더러
제 경험엔 저런 방면에서의 리즈(?)시절은 한순간 쓰나미처럼 오다가 다시 빠져나가는것 같습니다. 뭐 정기적으로 그러는 분은 제 주위엔 소수 같아서요. 걱정마세요. 곧 옵니다. 아 대답이 좀 이상하네요.
11/02/07 18:39
전 서른에 첫여친과 첫경험했요 말만안할뿐이지 서른까지 경험없는 남자 많습니다 요새 여자가 좀귀한가요? 업소가서 첫경험하는건 후회할짓이에요 자기를가꾸고 열심히여친만드는데 적극적이다보면 곧 기회가와요 기다리세요 [m]
11/02/07 19:41
저랑 정확히 일치하시네요. 나이도 그렇고 가끔씩 저도 저런 생각 하거든요.
근데 뭐... 어떻게 사는지는 자기 가치판단이죠. 다만 저는 굳이 돈을 주고 성을 산다거나, 그것만을 목적으로 연애를 하고싶진 않네요.
11/02/07 19:41
저와 생각이 다들 조금 다르시네요.
뭐, 성경험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구요. 연애든 스킨쉽이든 (밤자리 스킬도) 빨리 익히시는게 좋으실 듯한데... 부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조금 늦으신 것 같아요. 제 친구면 제가 조금 걱정할지도... (근데 소개팅이라도 해주고 한마디 하라고 하세요;) 뭐, 저는 돈주고 안해봤지만 아주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 친구라면, 장난 삼아 한번 권유해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곧 오신다고들 하시는데, 자기가 변하지 않으면 왠만하면 안생깁니다; 청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냥 본인이 조금 갈구하라고 하시는 거지, 부끄러운 일은 아니에요. 굳이 따지자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돈주고 성을 사는게 더 부끄러운 일이겠죠.
11/02/07 20:02
자랑스럽진 않더라도 부끄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남자들이 여자과거에 신경쓰는 만큼 떳떳하실 수도 있겠고... 물론 경험많은 여자분을 만나게 되면 괜히 억울해져서 악영향이 될 수도 있지만요.
11/02/07 23:02
근데 그런 얘기를 꺼내는 친구들도 경험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구요.
몇년만 더 나이들면 아마 별로 화제가 되지도 않을걸요. 남자친구들이랑 술먹지 말고 여자사람이랑 술마시면서 아직 총각이라고 한탄해 보세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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