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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4 15:30
나이 29에 이제 공부시작 해서 9급을 하겠다라... 말리고 싶네요 -_-aa
조선소 경력있다면 학사학위 하나 추가해서 타 조선소로 이직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공무원은.. 더군다나 남자가 9급은 비추하고 싶습니다...
11/02/04 15:32
일단 딴걸 하고 싶은게 없어서 공무원을 하겠다는건지 칼퇴+정년 이것때문에 하는지를 알아야 겠죠
결혼생각은 없고 편하게만 살고싶다. 라는 마인드로 공무원하겠다는 사람을 몇분 봐서 말입니다..
11/02/04 15:34
공무원은 일단 치기공으로 돌아가는 것을 피하기 위한
도피처정도로 약간은 생각하고 있는거 같기도 했습니다.. 크게 삶에 미련이 없고 약간은 안빈낙도적 삶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9급정도(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와이프도 공무원이라는;;)에 만족하는 거 같습니다. 근데 이런 상태로는 전혀 붙지 못할 거 같아서..(붙지못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꽝이잖아요) 차라리 수능의 경우는 결과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니 오히려 나을 거 같아서 수능을 보는게 어떻냐고 하는거구요. 돈이야 그후에 모으면 되니 돈걱정은..(결혼생각 일단은 없구요)
11/02/04 15:36
9급이 남자면 비추일정도인가요... 처음 알았네요.
저는 " 9급 공무원 VS 삼성,LG,SK 중에서도 연봉 높은 곳들" 과 비교면 9급 공무원이 큰 폭으로 우위에 있고 못해도 동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직장 5~10년 다니다가 그 때가서 짤리니 이직하니 고생하며 다니는거 생각하면..... 나중에 40대가서 한숨쉬고,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면서 살아가는거에 비하면...
11/02/04 15:38
경력직으로 메이저 조선소 쪽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나이도 있는데 수능은 정말 추천할 일이 못되는게 같아요.
11/02/04 15:40
글에 다시 수정을 했는데 경력직으로 들어갈 만큼의 경력이 쌓인것은 아닙니다(3년)
고등학교는 전기관련으로 공고를 나왔지만 대학이 일단 치기공이다보니 조선소하고 거리가 멀어서,, 얘기들어보면 전문적인 경력이 되는것도 아니고 노가다 수준의 막일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경력직은 저위에 10년넘게 일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거의 막내입니다. 경력직을 위한 학사 학위를 만약 딴다면 어떤 학위를 따야할 까요... 제가 그쪽에 아는게 없다보니 제가해본 수능으로만 생각이 많이 되었는데.. 그쪽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11/02/04 16:15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를 느껴 다른 진로를 생각하시는 것 같으니 꼭 경력을 아까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아직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고, 결혼 할 생각도 없으시다니 굳이 빨리 취직해서 돈을 모아야 할 것도 아니고.. 수능을 봐서 대학을 간다면 좀 더 다양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본인이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고 어울리는 것에 부담만 없다면 수능을 다시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게다가 든든한 후원자도 있고.. ^^;
11/02/04 16:29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요즘은 정말 먹고 살기 힘든거 같아요. 제 주위 친구들, 문과애들 다 노량진에 모여있고... 형이 공부로 재능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의, 치, 한 ,약은 바라지 않고 그냥 되면 감사할 뿐이고.... 간호쪽이 좀 괜찮을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와이프가 이쪽인데 남자간호사가 꽤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간호대도 메이져 대학병원 끼고 있는 곳들 포함하면 2등급(이건 노력에 의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정도면 갈 수 있을거 같고 제가 공부를 쉽게 해서 공부를 좀 쉽게 보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고민입니다. ㅠㅠ
11/02/04 16:35
가장 중요한 건 형님의 결정이겠죠. 위에 여러 분들이 장점과 단점을 각각 말해주셨으니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두 분이 함께 의논해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느 결정을 내리던지 후회가 남지 않는 결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늦은 나이에 뭔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싶네요. 주변에서 늦었다고 해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때라 생각하시고 본인이 원하는 길을 가셨으면 좋겠어요. 듬직한 동생을 둔 형님이 부럽고요^^ 두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11/02/04 16:40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시다면 수능보다 차라리 편입을 추천합니다.
학사편입같은 경우엔 경쟁률도 적고 열심히 한다면 영어 성적도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니까요. 간호대 편입이 있는지?? 전형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도전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3,4 학년 2학기만 다니기 때문에 졸업도 금방하실꺼구요. 형님분께 늦었다는 말보다는 화이팅하시라는말을 하고싶습니다.
11/02/04 17:37
29에 수능을 친다면..........
이과 기준 최소 의약학계열...(의,치,한,간호 등등....) 은 가야 본전(?)은 뽑는다고 생각합니다.(공부에 있어서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건 아니지만서도, 현실적으로) 게다가 의학계열은... 29에 시작한다면 공부마치고 실제로 사회 진출하는 나이가.. 아무리 빨라도 30중반을 훌쩍 넘기게 됩니다. 물론, 늦었다고 할때가 가장 빠른때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주관과 목적의식이 뚜렷하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냥 막연히 수능 공부를 시작하는건 정말 다시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 p.s 정말 든든한 동생분이시네요 ^^
11/02/04 17:40
한 마디로 의치한 안가면 뻘짓입니다. 서울대 경영이어도 답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위에 논쟁이 있길래 개인적인 시각차(안정성을 지향하는 남자분도 있을 수 있으니까)지만 보통 남자는 대기업>=7급>>>>>>9급이라는 게 정설 아니던가요. 남성이 가지고 있는 직업은 여성의 직업보다 사회적 인식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는 걸 감안해 보면요. 당장 남교사도 남자답지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 판에...
11/02/04 17:52
간호사인데 남자분 1년 수능준비한다치시고 4년제 목표시니 졸업하면 34세 이신데;
대학병원 끼고있는 간대 말씀하시는걸 보면 졸업후에 대학병원 가실생각인거 같으시구.. 남자분이시니 특수파트로 간다고 해도 20대 초반 새파랗게 어린여자애들한테 활활 타면서 자존심 버려가면서 들고 뛰고 하면서 일 배우실수가 있을지......; 남자 간호사 분들 보면 웬만큼 유..한 성격 아닌 분들은 대부분 못버티고 다른쪽으로 빠지시더라구요.. 공무원쪽으로...간호사는 학교 졸업한다고 공부 끝이 아니고 졸업후에 2년정도는 더 빡시게 공부한다는건 와이프분이 간호사시니 잘 아실거구요..
11/02/04 17:57
관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5급도아니고 7급도 아니고 9급과 대기업은 비교하기가 좀 어렵다고 보네요. 대기업도 대기업 나름이겠지만, 9급 공무원 5년치 연봉을 대기업에선 1년이면 법니다. 45세까지만 일해도..비교가 안되죠. 그 번 돈으로 다시 재테크를 한다고 치면 그 차이는 더 심하게벌어지죠. 흠, 그리고 차이는 있겠지만 심지어 행정고시 패스(5급)한 경우도, 기업에 따라서는 대기업보다 밑으로 칩니다. 행정고시가 대우받는거는,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명예가 있는것이지 그 대우나 급여가 사기업에 비할바는 아니죠. s급 금융권이나 컨설팅 업계로 가면 초봉이 8000이 넘어가는데, 이를 공무원과 비교하는건 무리죠.. 최상위 기업들은 의사들도 그냥 무시할정도입니다. 10위권 밖의 작은 대기업이 아닌 이상에야, 공무원>대기업이라는 인식은 서울대 상경계에서도 크게 일반적이지 않은것같네요. 행정고시패스해도 그냥저냥 소리 듣는게 사실이니까요. 물론 비교적 근무여건이 좋지 않은 대기업의 경우는 안정성이라는 측면까지 고려하면 5급보다는 못한 경우는 많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리고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현재 나이로 수능을 보는건 참 무리인것같네요. 의대나 치대를 갈것이 아니라면, 좋은 대학에 입학하신다 하더라도, 나이때문에 진로가 굉장히 불투명합니다. 사실 무엇을하든 나이는 매우 크리티컬하거든요. 지금 상황에선 공부를 최대한 열심히 하셔서 어떻게든 의대를 가시는게 좋을듯 보이시네요.
11/02/04 18:27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역시 최상위권만이 답인데..걱정이 많네요 근데 글이
공무원 VS 대기업이 되는거 같아서 조금 난감하네요..
11/02/04 19:10
형이 29살이면 뒷산신령님도 어린 편이신데 결혼에 세후 350의 경제력이면 대단하시네요. 형이 저랑 동갑이신데 댓글에도 느낄 수 있듯이 이 또래들의 암울함은 참...
11/02/04 19:11
.... 9급 공무원 5년 연봉이면 1억이 넘어가는데 어느 대기업이 신입사원에게 1억을 주는지 궁금하군요. 그런 회사가 있긴 있나요? 그리고 5급 공무원 합격하고 사무관 1년2년 하고나오면 삼성같은 대기업 에서 차장으로 데려 갑니다. 청와대행정관으로 근무 경험 있는 사람은 대기업에서 모셔가고 그룹 전략기획실이나 회장비서실 재무팀 과같은 요직에서의 근무도 가능한데 5급과 대기업의 비교라 허허....
11/02/04 20:03
저도 수능을 좀 여러번 봤는데요...
고3때 언어빼고 다 5등급이면 현실적으로 지금부터 2년잡고해도 수의대 진학하는게 쉬워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간호대 가는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남자가 간호대 들어가서 적응하는건 웬만한 성격 아니면 힘든 것 같거든요. 간호대 들어가면 보통 또래 남자가 있으면 남자애들끼리 어울리기라도 하면 되는데 그 하나둘 군대가서 혼자 남기라도 하면 자기보다 10살이상은 어린여자애들이랑 어울리면서 밥먹고 수업듣고 해야 되는데 쉽지 않죠. 여자와의 사교성이 뛰어나지 않다면 아싸가 될 수도 있구요. 결론적으로 9급이든 7급이든 공무원 시험준비가 수능준비보다는 훨씬 나아보입니다.
11/02/04 20:37
왜 리플이 대기업 공무원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구급 공무원 되는거 쉽지 않지만 못할만큼 어렵지도 않습니다. 대신 정말 보수가 작습니다. 저 위에도 대충 나왔지만 생활비 빼고 저축하기 정말 어려운 정도의 급여죠. 대우가 좋다는것도 지금얘기지 앞으로도 지금처럼 급여가 보장 될지는 의문입니다. 그 복지라는것도 돈이죠. 연금이나 학자금. 그런거 포함해도 대기업 이십년 다니는게 수입에서 월등합니다. 사십중반에 나온다는건 부장을 못달았거나 임원이 못된건데 그정도 경력이면 나와서 갈곳 많습니다. 원하기만 한다면 공무원 정년 근처까지도 일할수 있어요. 능력있고 본인이 원한다면. 다만 글쓰신분의 형님께선 가기 어려운 길이라고 생각하구요. 학업에 뜻이있어서 학사 석사 박사까지 마칠 생각이면 모를까....(공대요) 선택지가 구급 칠급이라고 한정 지으면 구급은 말리고 싶습니다 어렵더라도 이직을 하시거나 고등학교 전공따라 전기기술이나 공업기술 배우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주변에 전문대졸에 전기과 나온 친구들 보니 어느정도 급여는 받으면서 생활하더군요. 차라리 이쪽이 나을꺼 같습니다. 형님께서 실업계졸업후 전문대로 과를 바꿔 진학하실 정도면 공부와는 거의 담을 쌓으신건데 그렇다면 공부로 뭐하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기존에 일한거(막노동 급이라 하더라도) 어떻게라도 경력으로 살리는 길을 찾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아니면 경찰행정이나 소방직도 있구요. 다 접고 공무원이나 해야겠다. 이건 정말 위험합니다. 구급 삼년째 붙잡는사람도 꽤나 많아요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칠급은 더더욱 어렵구요 이년 공부해서 못붙으면 진짜 돌아올수 없는 상황까지 갈겁니다... 수능이라... 최상위권 갈수있다면 선택할만 합니다. 나이 서른 넘어서 들어오는 형님들도 있거든요. 대신 문과는 안됩니다 문과는 나이가 스펙이거든요. 의약대. 최소한 상위 다섯손가락 안에들어가는 취업잘되는 공대 아니면 이쪽도 어렵습니다. 공부에 대한 의지가 불타오르면 모를까 이직이나 전기기술 쪽이 어떨까 합니다.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m]
11/02/04 21:56
만약 수능을 잘 칠 자신이 있다면 나이 감안해서 저는 한의대 추천드립니다. ;;
의대는 인턴이랑 레지던트 생각하면 조금 무리가 아닐지요. ㅜㅜ
11/02/04 21:58
그나이에 무슨대학을 나와도 학사로는 대기업못들어갑니다. 길고안정적인 돈벌이를원하시는 거같은데
시골쪽 치기공사로 들어가서 몇년돈모으시고 자영업코스가 있겟네요.
11/02/04 22:03
그리고 와이프분이 공무원에 간호사분이라 조금인식이 다르신거같은데. . . . 남자간호사는 안빅낙도와거리가
멀어요ㅡ.ㅡ 간호사분들이 공무원이나 공사에목숨거는이유가 있어요
11/02/04 22:31
그렇군요..나이가 있으니 어린여자 들한테 달달볶이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겠네요 일도 조선소보다야 낫겠지먼.. 와이프가 너무 좋은면만 말한거일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수능은 정말 힘들거 같네요 걱정만 되네요 ㅠㅠ
11/02/04 23:17
아돌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 주변에 임용된애가 한명 있긴한데 요즘은 임용도 힘들다고 하던데 붙는 사람은 붙는 분위기인가요
적지 않은 나이에 힘드셨을 거 같은데 대학생활은 어떠셨는지요..
11/02/04 23:21
Fiat님 답변감사합니다.. 공무원은 고시처럼 100, 0이래버리니 고민이 좀 되는데 수능도 상위권이면 답이 없을거 같네요...공무원셤은 외우기먄 하면 되는건가요 영어가 아주 어렵다고 하던데..수능 일등급 보다는 어렵겠죠..??
11/02/05 00:12
29에 대학을 새롭게 입학하고 싶으시다면 정말 "하고 싶은 과"를 전공으로 선택해야합니다. 수능도 수능이지만 이른바 잘나가는 과들을 보면 대부분 걍 다니는게 아니라 정말 4년 내내 공부 미친듯이 해야합니다. 그리고 학사가...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 나이시라면 최소한 석사까지는 해야 대학간 빛을 보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석사도 쉽지않구요 공부로 뭔가 삶을 업그레이드 하고싶으시다면 차라리 고시를 추천하겠습니다. 대학가서 대기업 이런건 수능공부 최소 1년에 학사공부 최소 4년 해서 최소한 총 5년을 박고도 팔팔하고 괴물같은 스펙들의 20대 중,후반 을 상대하셔야합니다. 단순히 공부를 하고 싶다가 아니라 명확한 분야를 선택해서 목표로 딱 잡고 달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1살에 재수하듯 그냥 좋은 점수면 좋은 곳 아니면 가능한 곳중에 고르기 정도로는 물질적인걸 떠난서 마음이 힘드실겁니다.
11/02/05 00:17
수능은 글쎄요. 너무 불확실합니다. 아무리 수능이 쉬운 시험이라지만 형님분은 전혀 공부랑 거리가 멀어 보이는걸요?
결혼 할 생각도 없고, 그냥 큰 욕심없이 혼자서 유유자적 사시고 싶으시다면 9급, 7급 공무원이 지금 상황에서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11/02/05 05:02
중등 임용이 파탄난 건.... TO감소에 발맞추어 정부차원에서 사대 모집인원수를 감소시켰으면 이런 일 없는데 문제는 정부가 이제서야 손대고 있죠.-_- 뭐 이명박 정부가 손 대기 시작한 것만 해도 어딘가요... MB에 대한 반감은 있지만 이 부분은 이 정부가 잘한 정책중 하나로 꼽습니다. 선대 대통령들은 등급제니 뭐니 퍼포먼스 벌이다가 정작 중요한 건 손을 하나도 못 댔으니 -_-
하여간 중등임용 당분간은 혼돈 오브 카오스일 거고, 그래도 사대 모집인원 감소시키는 정책이 슬슬 빛을 볼 떄즘인 '5년 뒤 입학생들'은 국영수면 해볼만할 겁니다. 물론 5년 뒤 입학생들이 할만해진다는 건 10년 뒤 임용시험을 말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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