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2/01 23:21
길가다가는 아니지만; 아르바이트 하던 여자친구 번호를 따서;; 지금 애 둘 낳고
키우고 있습니다; 뭐 그전에도 번호 따서 사귄 적은 있었지만요;;;; 저같은 경우는 바로 번호 물어봅니다만..--;번호 알려주고 잘되면 좋은거구요; 안되면 그냥 어쩔수 없는거구요;;;;
11/02/01 23:41
전화번호 물어본 적 한번, 비슷한 적 한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버스 내리길래 같이 내려서 물어본 적 있었구요.(비교적 어릴때라 전화가 없다고 대답하길래 수긍했습니다... 지금이라면 안통할 거절방법이지만, 그래도 당시엔 좀 있었으니까...) 덕분에 40분 걸어갔고... 한번은 군입대 직전에 가서 말 건 적은 있습니다. 군입대 전이라서 뭐 사귀어 보겠다 뭐 그런건 아니었고... 이쁘다 생각하고 넘겼는데 이상하게 그때 계속 마주쳐서 말 건 적이 있었어요. 말걸고나서 한번도 다시 만나지 못했던 것보면 그쪽에서 절 잘 피하신 모양...
11/02/01 23:49
용기가 가끔씩 생길때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헌팅해서는 결과가 좋은적이 없네요ㅠㅠ 그래도 도전해봤다는거 자체에 의의를 둡니다.
11/02/02 13:13
정확히 이틀전 플스방에서 알바가 뭔가 4차원틱한 인물이였는데 은근히 매력있길래 번호 물어봤죠
번호는 알았는데 뭐 이리저리 말하다보니 좀 아닌거 같아서 gg쳐버린..
11/02/02 13:18
저도 군대 가기전엔 '그런걸 어떻게 해!!!' 라고 생각했는데 군대 다녀오고 나서 급해졌는지.........
밑져야 본전 마인드로 해봤는데 의외로 잘 주시길래 용기를 얻어서 그 후로도 몇 번 해봤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도 놀러가서 번호 받아 사귀게 되었구요. 놓치면 후회할텐데 차라리 거절당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